(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1일 오후 3시부터 2024년 을지연습 기간에 정전·단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상황으로 정전·단수가 됐을 경우를 대비하여 비상발전기 가동, 전투식량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비상 상황 시 음용수와 식량이 부족할 것을 대비하여 교육장 및 종합상황실 근무자 30여명에게 전투식량과 생수를 배부했으며, 찬물로도 데워먹을 수 있는 전투식량을 배부해 눈길을 끌었다. 을지연습 담당자는“뜨거운 물을 구할 수 없는 비상상황을 가정하여 전투식량을 준비했다. 전투식량 취식을 통해 현장감 있는 을지연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정전·단수훈련을 통해 우리가 누리는 일상이 얼마나 특별한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위기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이며 졸업예정자(고3)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 또는 원서접수일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올해 도내 19개 시험지구 수능 접수처에서는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 수험생이 가정 등에서 모바일 기기 등으로 응시 정보를 직접 입력한 후, 접수처에 해당 자료를 지참해 원서를 접수하는 방식이다. 현장 접수 대기와 당일 원서 작성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용인특례시 소재 졸업예정자와 졸업생 등은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후 응시 수수료도 온라인으로 결제할 수 있다. 전국 최초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함께 시범 운영한다. 다만 수험생은 온라인 시스템에서 응시원서를 작성했다 하더라도 반드시 접수처에 현장 방문하여 원서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이 어려운 경우 기존 방식대로 출신 고등학교와 시험지구 접수처에 직접 방문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nb
(누리일보) 시흥중학교(교장 조원택) 3학년 강민준은 2024년 8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5회 전국시ㆍ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200M 금메달, 4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민준의 값진 금메달과 동메달로 경기도는 금 21개, 은 16개, 동메달 14개 등 총 51개의 메달로 종합점수 352점을 획득, 서울시(317.5점, 금 18·은 11·동 20)와 경북(143점, 금 16·은 5·동 13)을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달성하여 육상 강도(強道)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강민준은 중학교에 입학하여 좋은 신체조건과 기량을 알아본 유수희 코치에 의해 발탁되어 본격적으로 육상을 시작했다. 성실한 자세로 훈련에 임하고 좋은 성품으로 선수활동을 하며 유수희 코치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은 결과 중학교 2학년에는 100M, 200M에서 경기도의 기대주로 성장했다. 2024년도 초 훈련중 부상으로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선발전에서 제대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 했지만 근면성실하게 재활훈련을 한 결과 빠른 시간에 부상을 극복하고 지난 7월 6일부터 7월 9일까지 열린 제1회
(누리일보)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추천 도서를 전시하는 교육공동체 참여형 ‘모여라! 학교도서관 도서부’를 운영한다.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학습관 갤러리 윤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책 읽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수원시 중·고등학교 9교 학교 도서관 도서부의 참여로 마련됐다. 전시는 도서부가 추천한 책 54권으로 구성된 ‘학생 추천 구역(Zone)’과 스타와 작가 등 유명인이 추천한 책 11권으로 마련된 ‘유명 인사 추천 구역’으로 운영된다. 학습관은 학생과 유명인이 직접 추천한 책을 전시하는 독자 주도형 추천으로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했다. 조정수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학생들과 우리에게 친숙한 유명인이 추천해주는 전시로 독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일 을지연습 연계 전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관소산 및 이동훈련은 전시 상황 시 행정기관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를 가정하여 기관의 중요문서 및 행정장비 등을 소산지로 실제 이동하는 훈련이다. 이동물자 분류 및 이동 경로를 확인하여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모색한다. 또한, 같은 날 실시될 접적지역 학교재배치 실제 훈련에서는 재배치학교인 덕정고등학교에서 생활기록부를 비롯한 중요문서와 이동물자 등을 경기도 이천에 있는 수용학교로 이동하여 재배치시설을 실제 확인한다. 접적지역 학교가 실제로 참여하는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숙달하고 충무계획 실효성을 점검·보완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을지연습 기간 기관 재배치 이동훈련을 수행하여 전시 재배치 관련 제반 사항을 실효성 있게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가 비상시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일 “아이들이 희망이자 답, 그리고 미래”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올바른 양육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보건복지부에서 시작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며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조기 발견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대 피해 아동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학습 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등교학습지원 제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밖에도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의 심리치료를 지원해 일상 회복을 돕고, 학생위기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누리일보) 수원교육지원청은 2024년 을지연습 2일 차인 20일에 교육장 주재로‘단전·단수 및 화생방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단전·단수 및 화생방 테러 발생 시 업무수행 보장을 위하여 전기 및 급수 차단과 화생방 테러 상황을 가정하고 제한적인 상황에서 비상조명과 방독면 착용으로 근무상황을 유지하도록 했으며, 비상식량 급식 체험도 병행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공무원 중 한 명은 “방독면 착용 및 비상식량 급식 체험을 통해 전시 상황을 간접적으로나마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을지연습의 중요성도 실감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는 능력을 기르고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매 순간 실전처럼 임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같은 날 청사가 적의 포격 및 폭격으로 파괴되어 계속 근무가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해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비밀 및 중요문서 반출 훈련과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공무원·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보 의식 향상과 비상대비 능력 강화를 위한 안보전시-체험존을 운영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매년 반복해서 실시되고 있다. 이번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운영되는 2024년 을지연습 연계 안보전시-체험존 행사는 소속 공무원에서 나아가 지역주민의 을지연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 확산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추진되었다. 안보 전시-체험 존은 ▲안보 사진전(전쟁기념관 및 안산교육지원청 e-기록관 지원을 받아 사진 및 6.25 참전 용사들의 구술영상 전시) ▲안보영화 상영회 ▲안보 방명록 쓰기 체험 ▲전시상황에 반드시 필요한 생존가방 전시 및 꾸리기 체험존으로 참여자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비상 시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편, 해당 안보 전시-체험존 행사에 경기도의회 장윤정이 방문하여 안보 전시물을 둘러보고 “6.25 전쟁 상황이 담긴 사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3일 오전 8시, 양주시 관내인 옥정신도시의 옥빛초·옥빛중·옥빛고등학교 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을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의 마약류 노출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학교 내 마약 예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위치한 옥빛초·옥빛중·옥빛고 등굣길에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시(보건소)·옥정2동행정복지센터·경찰서·약사회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하여 마약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학생 마약류 바로 알기’를 주제로 한 리플렛 및 ‘청소년들의 잘못된 호기심에서 비롯된 약물 접근을 물리치는 방법’에 대한 자료를 등교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배부하여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법을 홍보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학생의 마약류 노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마약 등 유해 약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가족의 참여를 통해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융·복합공간을 학교에 조성, 미래교육의 가치를 실현한다. 경기도교육청이 배움과 쉼, 놀이가 공존하는 다양한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한 ‘2024 공간드림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공간드림사업은 초등학교·중학교·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사용자가 주도하는 참여 설계를 통해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공간 구체화를 위한 설계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한 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사업 첫해인 지난 2023년 총 30교에 약 105억 원을 지원, 경기교육가족의 의견을 담은 학교 공간을 조성했다. 고양 원당중학교는 노후화된 현관과 이용률이 낮아진 학교 구령대를 학생들을 위한 다목적 활동 공간으로 조성했고, 양주 상패초등학교는 학교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는 휴식 공간과 미끄럼틀 등이 있는 놀이공간을 함께 만들었다. 이처럼 경기교육가족의 의견을 모아 완성된 공간은 해당 학교의 특색과 교육 목표를 담고 있다. 사용자 참여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16일 한아름재능장학회(이사장 이상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 발굴 및 추천된 학생에게 한아름재능장학회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어 예체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한아름재능장학회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의정부 관내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의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원순자 교육장은“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들이 꿈을 향한 노력을 통해 마음이 치유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품안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13일 헤이리 원과호 및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에서 ‘2024년 지방공무원 힐링 아카데미’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4년 지방공무원 힐링 아카데미’ 연수는 교육청과 학교에서 근무하는 7급 이하 지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7급 이하 지방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3개 과정 ▲드라이플라워 캔들 만들기 체험 ▲그림책을 통한 건강한 소통법 배우기 ▲동양화 전시 관람 및 도슨트 해설로 구성하여 감정적 치유와 문화적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기획했으며, 8월 중으로 2기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파주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은 “교육 현장에서 고생하는 7급 이하 지방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경기교육과 더불어 지역 사회의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9일 ‘2024 을지연습’과 관련, “북한 오물 풍선 등 국민이 계속 불안해하는 최근 안보 상황에서 현실성을 높여나가는 을지연습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4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100여 명의 교육청 직원도 함께 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년도 연습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이날은 실제와 유사한 전시상황을 설정해 전시종합상황실의 단전·단수 훈련, 군(軍) 합동 화생방 훈련 등을 실시했다. 임 교육감은 최초 상황 보고를 들은 뒤 “을지연습은 형식적으로 하면 안 된다”며 “올해도 실질적 훈련이 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응소 시간이 늦고 빠르고에 따라 국내 상황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예고 없이 비상 소집을 시행했을 때 실질적으로 응하는 시간과 인원을 제대로 파악하고 비상 연락망을 재차 확인해야 한다”
(누리일보) 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 지역이 넓고 지리적 요인으로 인하여 학생들이 영재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초등학생(4~6학년), 중학생(1~3학년)들에게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2024년 제2회"찾아가는 영재교육체험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제2회"찾아가는 영재교육체험교실"프로그램은 8월 19일 ~ 8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9월 19일 ~ 10월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제2회"찾아가는 영재교육체험교실" 프로그램은 초등“바퀴로 만드는 나만의 과학세상, 적정 기술 종이현미경 만들기”중등“항공과학”으로 총 3개로 기획·운영하여 가평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관심있는 분야의 영재교육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므로서, 창의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에 지도교사로 참가하는 미원초등학교 장락분교 김혜진 선생님은 “세상을 향한 학생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기한 과학 실험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까지, 학생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이번 "찾아가는 영재교육체험교실"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세상
(누리일보) 수원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을지연습’을 시행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19일인 연습 1일 차 최초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훈련 ▲도상연습 ▲소산 및 비밀 안전반출 훈련 ▲단전·단수 및 화생방 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군·경찰·소방 합동 학교테러 대피훈련 ▲민방공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영일중학교를 대상으로 군·경찰·소방 합동 학교테러 대피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테러 상황에 대비하여 학생 및 교직원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경 교육장은 “변화하는 안보상황을 반영하여 훈련계획 및 준비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교육기능 유지에 중점을 두고 실전처럼 을지연습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의 의미와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