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부터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조기 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관내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탁기관인 고려대학교 부설 척추측만증연구소가 해당 초등학교에 방문해 학급별 척추측만증 검진 및 예방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 69개교 중 37개교가 사업에 참여해 현재까지 18개교 1,805명의 아동이 검진을 완료했다. 검진에서 발견된 유소견 아동은 개별 치료 상담 및 예방법 교육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척추측만증을 이해하고, 바른 자세와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한편, 초등학생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사업은 검진 일정에 따라 올해 10월까지 진행된다.
(누리일보)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별가람마을 1-3단지와 함께 입주민들의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정신건강 위기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속히 연계해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의 정신건강을 파악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자 하며, 자살 예방 방법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민의 자살 예방 인식개선과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5일 이마트 동탄점 내에서 하절기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화성시동탄보건소는 마트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기온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한 이해를 돕는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여름철 본격적인 장마 시작으로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병원성 미생물이 활발히 증식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말하며, 병원균에 오염된 물과 음식을 섭취할 경우 설사나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음식은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는 등 안전하게 조리해 섭취해야 하며, 조리도구를 식품별로 구분해 사용하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등 조리 위생수칙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올해 하절기는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음식물 섭취와 손 씻기 등 감
(누리일보) 화성시가 5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아이누리극장에서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고등 부모교육 ‘심통이와 心通(심통)하기’를 운영했다. 화성시서부보건소 주최와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교육은 부모들이 사춘기 및 청소년 우울증의 특성을 이해하고 적절히 양육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하재호 아주큰나무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맡아 ‘사춘기 특성 및 청소년 우울증’을 주제로 ▲사춘기의 발달 ▲청소년 우울증의 특징 ▲부모의 건강한 대화방법 등을 강의해 부모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서청희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통해 가족관계를 개선해 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발달 특성을 고려한 부모 교육으로 가족이 청소년의 1차 지지체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중고등 부모교육, 아버지 교육 등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건강한 일상!, 더 건강하게!! 이천시보건소는 시민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2024년 2기 건강운동교실’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운동교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이천시홈페이지 교육포털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4년 2기 건강운동교실은 1기의 호응에 힘입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7월부터 9월까지 5개의 프로그램을 전문 운동강사의 지도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 전․후 체성분 측정으로 운동교실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운동실천의 효과적인 동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을 통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보다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지난 4일 어르신 동행 걷기 프로그램‘젊음의 행진’에 참여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맨발걷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젊음의 행진’은 덕양구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들 40명을 대상으로 토당동 지도공원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다른 주제의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주차에 진행된 맨발걷기는 바르게 서고 바르게 걷기 위한 걷기 자세 교육을 시작으로 ▲건강체조 ▲발가락 운동 ▲흙길 맨발걷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맨발걷기는 덕양구 어르신들의 관심도와 요구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으로 이번 ‘젊음의 행진’걷기 프로그램 중에 처음으로 시범 운영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젊음의 행진은 매주 다른 주제의 걷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덕양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일반건강검진 수검자(20~64세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에 한해 무료 스케일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상자가 참여기간(2024년 6월 1일~7월 31일) 내 검진기관에서 수검한 경우, 담당자 확인 후 대상자 일산동구보건소 1층 구강보건실에서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지정받은 검진기관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진항목은 신체계측, 흉부 방사선·요·혈액·구강 검사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질병을 예방하고 질환을 조기 발견해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로 수검률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일반 시민, 법정의무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론교육 및 실습 과정으로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적용 및 사용 방법 ▲응급상황 시 대처 및 119 신고법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이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교부한다. 전정현 보건행정과장은 “응급상황에 대비해 올바른 응급처치법을 배우고 숙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시민의 생명 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지난 4일 범계역 광장 및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에서 ‘우리 건강, “이”행복에서부터’ 슬로건으로 구강건강 관심도 제고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치면세균막검사, 식후 올바른 칫솔질, 치실 등 구강용품 사용법과 정기 구강건강검진 등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중요 실천습관을 알리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내 혈압과 혈당 알기, 저출생 극복 이벤트도 함께 실시했다. 치면세균막검사를 체험한 시민들은 양치 후에도 남아있는 입속 세균에 놀라며 올바른 칫솔질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동안구보건소에서는 학교 등 기관을 대상으로 구강위생검사 장비를 대여하고 있으며,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걷기앱과 연계한 올바른 구강용품 사용 인증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2023년 동안구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의하면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68.6%, 65세 이상에서의 저작 불편 호소율은 23.4%에 달한다”며 “구강 건강관리는 삶의 질에 직접 영향을 미쳐 아무리 강조해도 지
(누리일보) 평택시는 2024년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를 위해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여름철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33℃ 이상 2일 지속 시에 발령되고, 폭염경보는 일 최고 35℃ 이상 2일 지속 시에 발령되는데 일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노인의 경우는 사망에 이르는 사례까지 있어 각별히 홀로 어르신의 보살핌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평택⁃송탄보건소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홀로 어르신 총 2779명(남부 1029명, 서부 502명, 북부 1248명)에게 주 1회 전 직원 1:5 홀몸 어르신 안부 전화 또는 방문하기로 했다. 또한 인공지능 AI스피커 400대를 활용해 건강수칙 메시지 전송 및 위급상황 시 지정 보호자 및 응급센터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별로 폭염 홍보물품 양우산 1600개 및 폭염대응꾸러미(부채, 손수건, 물병, 버물리) 840개와 폭염대비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물도 배포 중이며, 홀로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 준비를
(누리일보) 안성시 건천보건진료소는 5월부터 10월까지 “스스로 가꾸고 지키는 건강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별 또는 소그룹 활동으로 매일 또는 주 3회 30분씩 걷기운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시키고 치매와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주민건강지도자와 함꼐 “3.3.3.하게 걸어요”를 시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걷기 동아리를 결성하여 8년째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마을 주변 쓰레기 줍는 “그린 플로깅”도 병행하여 건강과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10시부터 그린 플로깅을 시행하며 야외 활동 판을 만들어 자발적인 참여를 돕고 서로 안부를 챙겨 주어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주민 스스로 돌봄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사업 전후 고혈압 당뇨 체지방 등 건강측정을 통해 개인 맞춤형 상담, 건강피드백 제공, 심뇌혈관질환 예방, 계절별 필요한 보건교육,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치매 예방 등 각종 건강 활동에 필요한 정보도 지원하고 있다. 건천보건진료소는 “그린 플로깅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쓰레기 분류에 대한 인식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의 비만 예방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2024 굿모닝! 건강 체조교실’이 지난달 성황리에 마쳤다. ‘굿모닝! 건강 체조교실’은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지난 3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12주간 주 2회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스트레칭부터 에어로빅 등 재미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 체성분 검사와 만족도 조사 결과 체지방 감소 및 근육량 증가와 더불어 지역 내 생활공간(공원)을 활용해 건강증진, 신체활동의 기회 제공에 대한 만족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상반기 운영 종료로 아쉬워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하반기에도 생활터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4일,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이동진료반과 연계해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약 30명에게 한의과와 치과 무료이동진료를 제공했다. 무료이동진료사업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재해재난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한방진료와 치과진료를 포함하고 있는데 한의과 진료항목에는 침 시술, 한약 처방,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를 포괄하고 있으며 치과 진료항목에는 구강검진, 스케일링, 발치 등이 포함됐다. 전정현 보건행정과장은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추진 전략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향상과 의료돌봄체계 강화를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금번 무료이동진료사업의 만족도와 효과 등을 통해 추후 주기적인 무료이동진료사업 시행 여부를 결정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구강 건강 알리기 캠페인을 3일 성호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칫솔, 치실 구강 위생용품 및 구강 보건교육 리플렛을 배부했으며 보건소 치과의사, 치위생사의 전문인력이 맞춤형 구강 건강상담을 무료로 시행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구강 보건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기 스스로 관리 능력을 함양시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구강보건 기념 주간으로 정해 구강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구호로 대호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및 성호초등학교, 운암초등학교, 금암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구강 보건교육과 구강 건강 캠페인 실시 등 구강보건 주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아토피피부염 환아들에게 연 1회 보습제를 지원한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의정부 시민 중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12세 이하 환아는 누구나 12월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환아 본인 혹은 가족이 주민등록등본(6개월 이내 발급), 아토피피부염 상병코드 L20이 기재된 소견서․진단서 및 처방전, 신청자 신분증을 구비해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신청하면 보습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4개소 운영 지원, 아토피피부염 예방 인형극, 아토피 힐링데이 개최 등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생활환경과 식생활 변화 등의 요인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아토피질환을 조기에 방지하고, 환아 가족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