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지난 11월 28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4회 아시아 태평양 영리더스포럼, 제주’가 ‘세상을 바꾸는 청년들의 움직임’를 주제로 한 청년들의 열띤 논의를 마무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주최·주관한 본 포럼에서는 △제주한라대학교 △도내 국제학교(NLCS Jeju, BHA, SJA Jeju) △제주특별자치도 축제육성위원회 △세계유산축전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제주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제주대학교 글로벌리더십역량개발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담당관 △스페인 몬드라곤대학교 △홍콩무역발전국 △HBM사회적협동조합 △(재)한국-아랍소사이어티 총 13개의 기관이 참여해 총 10개 세션 및 부대행사, 전시, 이벤트 등을 추진했다. 본 포럼은 양영철 JDC 이사장의 개회사,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의 축사와 ESG 청년 스타트업인 서영호 ㈜NAWA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글과자 공동창업자이자 전 Naver 자회사 SNOW 인도 지사장인 니디 아그르왈(Nidhi Agrawal), 제1회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 특별상 수상자인 바네사 로사(Vanessa Rossa) 등 국내·외 청년 리
(누리일보)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제주의 문화와 특색을 집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 중앙협력본부는 11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양일간 '성수왔제주&감귤왔제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앙협력본부가 매년 운영하는 ‘제주 알리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의 핫플레이스인 서울숲 인근에서 도외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 첫날 제주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은 아티스트 ‘예원’과 제주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한 ‘재주소년’의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어쿠스틱 듀오 ‘wero’의 공연이 더해져 시민들에게 제주의 감성을 더 가깝게 전달할 예정이다. 12월 1일에는 제주의 전통과 역사를 바탕으로 한 음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베지근연구소 김진경 소장의 강연이 마련된다. 김 소장은 제주 고유의 식문화가 지닌 특별한 가치를 조명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제주도의 핵심 현안인 기초자치단테 부활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하는 이벤트존도 함께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글로벌 푸드테크 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는 ‘제주 푸드테크산업 발전협의체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3개 분과의 의견과 도의 k-커스텀푸드 2035 전략안을 최종 검토하며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제주지역본부(aT)는 푸드테크 육성부를 별도 신설하고 인력 양성을 위해 내년 3월부터 인당 150만원을 6개월 간 기업에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푸드테크 생태계 구축을 위해 1첨단단지 부지 내 인프라 구축을 통한 토지 제공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2첨단단지 조성계획과 노후산단 사업과도 연계해 푸드테크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기존 소재 연구 및 플랫폼 등을 활용해 커스터마이징 푸드 개발에 적극 협력하며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등 조성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는 도내외 판로, 수출, 기업 관련 자금지원, 일자리 지원 등이 주요 사업인 만큼 푸드테
(누리일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오전 11시 국회의장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제주특별자치도가 양적․질적으로 성장했으나, 행정시가 자체적으로 조례를 제정하지 못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위원회도 구성하지 못하는 등 권한이 제한적”이라며 “자기결정권이 없는 현 행정시 체제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례에 따른 행정체제개편위원회를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3개 기초자치단체(동제주시,서제주시,서귀포시) 설치안이 도출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특별자치도에도 시와 군을 둘 수 있게 됐고, 제주특별법 개정으로 주민투표 실시 근거도 마련된 만큼 지방자치의 다양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주민투표 실시에 대한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우원식 국회의장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해 “도민들의 불편함을 잘 알고 있고, 추진해야 하는 일”이라며 “주민투표 실시에 대해서 관련부처와 잘 협의할 수 있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경문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은 2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3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제주도교육청 드림노트북 사업 예산절감을 위한 정책제안을 했다. 드림노트북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노트북을 구입하여 중학교 입학생 전체에게 6년간 대여하는 사업으로 23학년도 중학교1학년 학생에게 처음 지원되었다. 강경문 의원은 “인천교육청 노트북 구매조건과 비교하여 동일하거나 유사한 규격 및 사양, 다수공급자 2단계 계약, 노트북 유지관리 사업은 분리하여 별도 계약한다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라고 하며 타시도 교육청의 자료를 표출하였다. 제주도교육청은 노트북 구입을 위한 기준단가를 180만원 편성하였고, 비교 된 인천교육청은 126만5천원이 노트북 기준단가이다. 2023년 계약 된 기준, 노트북 1대당 가격은 제주 1,569,940원(6년 유지보수 포함), 인천은 867,900원(유지보수 별도)으로 제시되었다. 또한, 강 의원은 “드림노트북 유지관리는 사용자가 접근이 편리하도록 제주시, 서귀포시 등에 인근에 상주하는
(누리일보) 제주연구원은 2024년 정책연구과제 '제주특별자치도 새활용산업 정책추진방향 연구'를 통해 제주 새활용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새활용 산업은 환경적 가치인 ‘제로 웨이스트’와 경제적 가치인 ‘산업 육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제주 새활용 업체들은 소규모 영세성이 두드러져 소재 수급의 어려움, 제작 시설 부족, 그리고 판매 판로의 한계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제주연구원에서는 국내외 유사 사례를 조사하고, 지역 새활용 업체들과의 면담 및 설문을 통해 제주지역 새활용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 번째로 제시된 방안은 새활용산업의 인프라 구축 및 지원 확대이다. 제주연구원은 원활한 소재 수급을 위해 (가칭)소재공유창고 설립을 제안하며, 제품을 가공·제작할 수 있는 공공 제작실 마련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더불어 새활용 제품의 판매를 촉진할 수 있도록 전문 매장을 조성하고, 업체들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컨설팅과 보조금 지원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JDC면세점에서 11월 30일 제주만의 특색 있는 ‘제주 잔망 피규어, 카밀라스 아몬드 초코볼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JDC면세점 PB상품으로 제주지역 소상공인 주식회사 카카오패밀리의 ‘카밀라스’와 ‘잔망루피’캐릭터 ㈜크로노스디에프에스, 모린 주식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제주만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JDC면세점 PB상품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11월 30일 공항 JDC면세점 중앙에 위치한 잔망루피 팝업스토어 오픈과 함께 1000개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JDC면세점 PB상품은 잔망루피 제주 에디션으로 ‘제주해녀’, ‘돌하르방’, ‘제주 감귤’ 피규어가 2종 랜덤으로 들어 있으며, 카밀라스 아몬드 초코볼 6봉이 함께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주식회사 카카오패밀리는 제주지역 소상공인으로 2018년 제주 구좌읍에서 처음 시작으로 지역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여 비즈니스를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에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팀에 제주 대표로 선정됐으며,
(누리일보) 공공임대주택 건설·매입하여 공급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하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주시 어르신 일자리전담기관 제주시니어클럽이 ‘우리 ᄋᆞᆯ레 배움 뜨락’을 28일 출범했다. ‘우리 ᄋᆞᆯ레 배움 뜨락’은 지난해 출범한 ‘ᄀᆞ치 행복한 뜨락’의 첫 번째 사업으로 공공주택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학습‧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공임대주택 입주민과 도민을 대상으로 상시 및 수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준비 시범운영 등을 거쳐 금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을 비롯해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진희종 원장, 제주시니어클럽 김효의 관장, 평생교육 강사와 수강생 등이 참석했다. 주거와 교육‧문화, 일자리가 어울어진 협업사업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 공공임대주택 유휴공간을 제공하고,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제주시니어클럽에서는 공간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주거를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성산초등학교가 IB PYP 월드스쿨로 26일 공식 지정됐다. IB(The International Baccalaureate) 본부는 공식 서한을 통해 성산초등학교가 IB PYP 월드스쿨로 최종 인증됐다고 알려왔다. 이는 2022년 11월 관심학교, 지난해 5월 후보학교 등록 이후 성산초 교육가족과 교육청이 함께 쏟은 2년간의 노력과 협업의 결실이다. 성산초는 그동안 IB 월드스쿨 인증기준에 맞는 교육환경을 갖추는 동시에 협력적인 교원 문화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 탐구 수업에 주력해 왔으며 지난 4월 컨설팅과 11월 최종 인증을 위한 검증단 방문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성산초는 제주지역에서 초등학교 중 여섯 번째 IB PYP 월드스쿨이 됐다. 앞으로 성산초는 전 세계 IB 월드스쿨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원‧학교‧국가 간 자료 공유 및 교류, 협업이 가능해진다. 또한 IB 교육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IB 본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되며 그 결과를 통해 IB 본부는 IB 월드스쿨을 5년마다 재승인 여부를 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학생 노동인권교육 교원 연수를 28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노동인권교육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윤철민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제주지역 노동인권 보호 실태’,‘청소년이 알아야할 노동관계법’에 대해 연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노동인권교육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해 노동인권교육 상호협력 체제 구축과 지원, 노동인권 교육 정책 방향 설정과 자문으로 학생노동인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단지 제작, 동영상 보급, 선도교원 양성, 노동인권 캠프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학생 노동인권교육 교원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노동인권 및 산업안전보건 관련 법규에 대한 실제 사례를 통해 학교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함덕고등학교는 국내·외 음악대학 교수진 및 저명 연주자를 초청하여 학생 중심의 배움 문화를 구현하고 학생의 연주 기량을 높이는 등 실기 능력 향상에 동기를 부여하며 현재 국내 음악계의 연주 경향 및 입시 관련 정보를 획득하는 기회를 통해 미래 음악가로서 진로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12월 2일 공개레슨(마스터클래스) 및 기획 연주회를 진행한다. 이번 실시하는 마스터클래스는 함덕고 학생을 대상으로 함덕고 음악관과 백파 문화관 소극장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 4시30분 공개 마스터클래스와 오후 5시부터 ~ 오후 7시까지 기획 연주회로 진행되며 외부 학생 중 청강 및 연주회 관람 희망자는 청강이 가능하다. 초청 강사 및 전공으로는 Machael Hauber(피아노,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와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교수 역임), 김석철(성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미국 커티스 음악대학 오페라과 석사 취득, 전문 오페라 가수 활동), 윤재현(타악기,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France CRR de Rueil-Malmaison 수석 졸업,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수석, 서울대학교, 서울예술고,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2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송 한마음장터’를 운영했다. 매년 열리는 영송 한마음장터는 영송학교 학부모들이 문구류, 의류, 장난감, 수공예품 등 여러 가지 물건을 기부 받아서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500원 ~ 1만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이다. 학생들은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친구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마트가 아닌 학교에서 필요했던 물건을 구매해서 새로웠어요라는 소감을 말하며 이번 활동이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영송 한마당장터를 통해 학생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속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우리들의 작은 마음이 모여 다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오라청사에서 인공지능(AI)‧정보교육 중심학교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인공지능(AI)‧정보교육 중심학교는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정보 수업 확대 등 단위학교 중심의 인공지능 정보교육 내실화와 정보교육 활성화 거점학교로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운영하는 학교로 제주에서는 10개의 학교가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학교의 우수 활동과 동아리 활동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강화와 컴퓨팅 사고력 신장을 위해 운영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교원들이 상호 교류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공지능(AI)·정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교원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정보 교육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서울 LG 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위미초 장자몽 학생이 초등 부문 동상(교육부장관상)을, 제주여상 차영지 학생이 중등 부문 특별상(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LG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중언어학생의 이중언어 학습 장려 및 글로벌 역량을 배양하고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현장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특히, 위미초등학교 장자몽 학생은 위미초와 중국 항저우시 충원 실험학교 및 대만 산민초등학교와의 온·오프라인 교류활동에서 중국어를 통역하는 경험을 이중언어대회에서 자신있게 발표함으로써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별상을 수상한 제주여상 3학년 차영지 학생은 “이번 발표 기회를 통해서 모국어인 한국어와 어머니의 언어인 태국어 뿐 아니라 관광영어과에 진학해서 영어까지 3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스튜어디스가 되고 싶다”라는 꿈을 피력했다. 도교육청관계자는 “올해로 제12회를 맞는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통해서 이주배경학생의 이중언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동기 유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9일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미래창조관에서 교육적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포토보이스 발표회를 진행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이 함께 하는 ‘포토보이스’는 포토(photo)와 보이스(voice)의 합성어로 사진으로 목소리를 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진 매체를 통하여 학생들의 능동적 학습 참여와 정서적 안정을 지지하고, 예비 교사들의 교육봉사활동을 통한 교육역량 강화, 그리고 교육청과 대학 간의 관·학 협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1년 간 ‘포토보이스’프로그램이 진행된 도련초, 외도초, 조천초 3개교 학생 33명과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예비 교원 학생 9명의 ‘포토보이스’ 결과 작품 전시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로 이루어졌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포토보이스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은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고, 교육봉사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