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가 경기광역자활센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 취약계층 자활사업 기관 3곳에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 지식재산권(IP)을 무상으로 제공해 자활사업 활성화와 판로개척 활동을 돕는다. 경기도는 10일 도청 홍보기획관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캐릭터 활용 취약계층 자활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자활사업 기관에 도정캐릭터 무상사용권을 제공하고, 디자인 컨설팅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상품 제작 및 유통·판매 수익이 실현되면 판매수익금은 도내 근로 빈곤층, 노인, 장애인을 돕는 취약계층 자활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돕는 자활 기금으로 활용된다. 도는 협약의 후속 조치로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열리는 ‘2023 경기도 문화사계-여름축제(8월 12~20일)’에서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자활 기관 상품의 홍보·확산을 위한 봉공이 굿즈샵 ‘봉공 문방구’를 운영한다. 행사 주제는 ‘내일을 바꾸는 착한 소비’다. 주요 판매 품목은 ▲쿠션 ▲스트레스볼 ▲아크릴 키링 인형 ▲머그컵 ▲유리컵 ▲원형 핀뱃지 등 총 12종이다. 같은
(누리일보) 양평군은 행정안전부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속집행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예산을 집행해 민간에 자금을 조기에 공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정 균형집행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군은 주요 정책이 포함된 신속집행 사업 대상액 6,208억 원 중 3,492억원(50.4%)를 집행했으며, 내수경기 진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1분기 목표액(991억 원) 대비 94.8%(940억 원), 2분기 목표액(1,124억 원) 대비 134.2%(1,509억 원)을 집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업 계획 추진 단계에서부터 절차상의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계획하고 예측하여 집행한 결과”라며, “2회 추경을 통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재편성해 이월액과 불용액 최소화로 건전재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이달 28일부터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 대해 지역화폐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사용이 제한되는 가맹점은 지역농협 경제부 및 주유소, 병원, 학원 등 27개 업체로 안성시 전체 가맹점의 약 0.3% 정도다. 다만 농민수당 등 안성사랑카드에 지급된 정책발행금은 지역농협 경제부 및 주유소에서 기존과 같이 결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변경으로 시민과 가맹점의 불편이 있겠지만 소상공인과 소규모 자영엽자의 매출증대와 지역 내 경제순환 활성화를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화폐 사용의 추가 변경사항으로는 지난 7일부터 안성사랑카드의 1인 보유한도가 기존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하향 조정됐으며, 삼성페이 내 안성사랑카드 사용자는 경기지역화폐 카드 운영사가 변경되어 10일부터 기존에 등록된 카드를 재등록해야 한다.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방공기업 최초로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 대상 세대는 반지하에 거주하는 전세임대 입주민 1,000여 세대이다. 풍수해보험은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정부·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는 정책보험이지만, 가입률이 27.8%(올해 3월 전국 주택기준)에 그쳤다. GH는 장마철을 앞둔 지난 6월부터 풍수해보험 가입대행 서비스 등을 시행하여 가입률 제고에 힘썼고, 이번에 정부·지자체가 지원하는 보험료 외 잔여 보험료까지 지원을 결정함에 따라 가입 대상자의 경제·심리적 부담도 완전히 해소할 계획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GH는 반지하세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사전 관리를 펼치고 있다. 전세임대주택이 공사 소유의 임대주택은 아니지만, 예방이 복구보다 훨씬 효율적이라는 점, 재해를 통해 주거취약계층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H는 잔여 계약기간 1년 이상인 전세임대 반지하세대에 지원하던 침수방지시설(개폐식 방범창, 침
(누리일보) 안양시는 근로자의 일·생활 양립과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기업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 및 선정한다. 이를 위해 안양시는 오는 25일까지 관내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관내에서 2년 이상 경영한 기업으로 전체 근로자 중 여성이 20% 이상인 기업이다. 또한 성희롱 예방지침 마련 또는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한 기업이어야 한다. 아울러, 회사 내규에 모성보호제도(출산휴가, 육아휴직 등)가 마련되지 않은 기업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등록된 지원 신청서, 여성친화기업 인증기준표를 작성하고 사업자등록증 등의 구비서류를 안양시청(여성가족과) 또는 이메일(hongys8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의 인증 기간은 3년이며, 인증기업에는 현판 수여와 함께 안양시, 안양산업진흥원,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사업에 가점(2024년부터 적용, 가점 지원사업 별도 안내)이
(누리일보)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기 창업자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제조창업패키지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 11월까지 의왕시에서 제조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자에게 시제품 제작과 디자인 설계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 입주 기회와 창업지원 프로그램 신청 시 가산점 부여 혜택도 제공된다. 모집 규모는 시제품 제작팀, 디자인 설계팀 총 2개 사로, 시제품 제작 또는 제품기획 및 디자인 설계가 필요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 제4조(창업에서 제외되는 업종)의 업종을 영위하고 있거나 영위하고자 하는 자(기업)는 제외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제품에 대한 기술이나 아이디어는 있지만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사업”이라며 “지원 규모를 점차 늘려 많은 제조창업자가 의왕시에 정착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가평군은 경제환경 변화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홍보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바이럴마케팅(블로그, 카페 체험단), 네어버 스마트 스토어 상세페이지 제작 등 온라인 홍보와 메뉴판, 쇼핑백, LED 라이트 배너 디자인 제작 등 오프라인으로 나눠 진행된다.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으로 업소당 최대 200만원이 지원되는 가운데 대상은 접수시작 전일 기준 관내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지난해 총 연매출액이 10억 원 이하여야 한다. 접수는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군 소상공인연합회 및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성장센터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 홈페이지 사업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앞서 군은 올해 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체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자립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생산성본부(KP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영환경개선사업에 따른 소상공인 자부담 면제 결정을 추진해 왔다. 이에 기존 경영환경개선사업에서는 소상공인 자부담 10%, 군비 90%를 지원해 왔으나 금년에는 한
(누리일보) 하남시가 8월부터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와 관내 기업이 희망하는 청년 인재 간 연계를 위해 ‘하남시 청년 채용 존(ZONE)’을 매월 1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남시 주관으로 운영되는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청년해냄센터(하남시 미사강변대로 84)에서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구직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에서는 구인 희망기업이 채용설명회를 열고 △기업의 근무형태 △직무내용 △연봉 △복지제도 등 구체적인 기업정보를 전달하고 기업 입사를 위한 취업 컨설팅도 진행한다. 청년 구직자와 기업이 채용설명회를 통해 매칭되면 현장에서 이력서 제출부터 면접, 실시간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하남시는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에 우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고 및 민간 채용 플랫폼을 활용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시 홈페이지에 기업들의 상세 채용정보를 공개해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구직을 원하는 청년은 구인기업 공지(시 홈페이지) 확인 후 청년일자리과로 메일을 통해 신청하거나, 청년해냄센터로 직접 방문해 지원서
(누리일보) 하은호 군포시장은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를 주재하고 과천·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시 7개 시장이 4호선(과천~안산선) 중차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천에서 9일 열린 제87차 회의에서 7개시 시장들은 과천시가 제안한 증차안을 협의했다. 현재 출퇴근 시간대 4호선 운행시격이 서울 구간(당고개~남태령)은 약 3분이나, 경기 구간(남태령~오이도)은 약 6.5분으로 2배 이상 길어 경기 서남부권 시민들의 출근길 열차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앞서 과천시는 상반기에도 코레일과 서울메트로를 방문해 4호선 증차를 위한 논의를 했고 국토부 장관에게 4호선 증차를 요구하는 등 일련의 노력을 계속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7개시가 힘을 합쳐 △일련의 행정절차 공동대응 △시민 의견 수렴 △GTX-C 운영계획 고려 △협력 사항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증차를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하은호 협의회장은 “4호선 증차를 통해 열차 내 혼잡도를 감소시켜 시민들의 출근길 발걸음이 가벼워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1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9일 안산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도시공사 ▲(주)신광테크놀러지 인사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기업정보 및 채용계획, 입사를 위해 갖춰야할 사항 등에 대해 소개했다. 안산시청소년재단 인사담당자는 평가자 입장에서 직무에 필요한 역량, 기업 인재상 및 최종 합격자 사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으로 진로설계를 도왔다. 또한, 참여자들이 지난 7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근무환경을 경험한 적이 있는 안산도시공사와 ㈜신광테크놀러지 인사담당자는 채용전형 및 평가기준 등에 대한 질의응답과 조언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특강을 통해 취업 방향성을 잡고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준비계획을 세웠다”며 “직무역량 필요분야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가 출퇴근길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4호선(안산·과천선) 증차를 추진한다. 안산시는 지난 9일 디테크타워 과천빌딩에서 열린 경기중부권협의회 제87차 정기회의에서 과천,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등 경기 중부권 6개 시와 지하철 4호선(과천·안산선) 증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출퇴근 시간대 서울 구간(당고개∼남태령) 운행 간격은 약 3분인 것과 비교해 경기도 구간(남태령∼오이도)의 경우 약 6.5분으로, 이 같은 차이를 줄여 시민들의 교통 편리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시는 인접한 경기 중부권 6개 도시와 함께 4호선(안산·과천선)의 증차를 추진하는 데 있어 향후 행정절차 공동 대응, 시민여론 수렴, 실무협의회 구성 등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출퇴근 시간대 증차를 통한 운행 간격이 줄어들 경우, 안산을 포함한 경기서남부권 지역 시민들의 불편이 함께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4호선 증차를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길 발이 돼 주는 지하철의 이용 편의를 높여나가는 데 있어 중부권 소재
(누리일보) 파주시는 청년층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피티(PT)·토론 면접 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참여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파주시일자리센터(파주시 중앙로 328 엠에이치 타워 8층)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1일차에는 ▲면접의 종류 및 경향 ▲직무역량면접의 중요성과 면접사례 ▲면접별 방법론을 교육하고, 2일차에는 ▲피티(PT)면접 및 토론면접을 직접 실습한다. 실습교육에서는 본인들 스스로 피티(PT) 자료를 만들고 발표하며, 상호토론을 통한 모의면접 등을 실시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질문 및 사례를 경험해 보고 모의 면접을 체험하며 면접에 대한 두려움이 극복되길 기대한다”라며, “모든 교육생들의 취업성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경기도 반도체 테스트베드 활용 기술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규지원 대상 기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반도체 공급망 취약 분야 핵심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시스템 반도체 ▲차세대반도체 분야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과정 중 기술 실증 단계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제품 성능평가비 및 분석비 지원, 기술개발 공간, 전문 연구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예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7억 500만 원이며 경기도와 융기원은 반도체 기업의 기술개발과 기술 실증 지원을 목적으로 4개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운영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했다. 운영기관 및 기관별 분야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성능시험장(수원)-반도체 소부장 품목 ▲한국나노기술원: 화합물 반도체 팹(수원)-차세대반도체 품목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시스템 반도체 플랫폼연구센터(성남)-시스템 반도체 품목 ▲한국세라믹기술원: 세라믹 성능시험장(이천)-반도체 공정 품목이다. 사업 신청은 운영기관의 서비스를 활용한 후 사업신청서를 융기원에 제출
(누리일보) 평택시가 청년을 대상으로 UX/UI 디자이너 취업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거주 15~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2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인 러닝스푼즈에서 주관하며 총 400시간의 이론과 실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UX/UI 디자이너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디자이너의 역량 및 디자이너 업무 프로세스를 교육하고, UX/UI 디자인 툴 역량 습득부터 프로토타입 제작, 와이어프레임, UX리서치까지 배울 수 있다. 유니콘 기업 현직 디자이너가 강의를 맡아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커리큘럼으로 UX/UI 기초 이론부터 실습 프로젝트까지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며, 온오프라인 병행할 예정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관련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성실한 훈련생에게는 매월 교육 훈련 수당 20만원이 지원된다. 교육 신청은 러닝스푼즈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UX/UI 디자이너에 대한 전문성을
(누리일보) 평택시가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연계를 위한 온라인 코딩 부트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거주 15~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2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인 에이블런에서 주관하며 풀스택 기본교육, 전공심화 교육, 실무프로젝트, 취업연계 과정으로 부트캠트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9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12주 동안 진행되며, 참여자는 프론트/백엔드 역랑 강화 후 현업 중심의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교육은 전부 무료이며,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IT 채용 전문 파트너사 취업연계, 1:1 취업 컨설턴트 매칭 등과 같은 취업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9월 3일까지 교육기관인 에이블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 중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선발 평가가 있을 예정이며 최종 합격 발표는 9월 7일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현업 중심의 실무 프로젝트를 통하여 프론트/백엔드 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쌓고, 관련 기업에 취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