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10일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대구신망애원(수성구 중동 소재)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구신망애원은 현재 34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동부교육지원청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아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피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운영상 고충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시설 운영에 필요한 각종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건우 대구신망애원 원장은 “바쁘신 와중에 우리 원아들에게 관심을 갖고 격려 방문하여 고충을 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덕분에 아이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아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시설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10일(화), 서구 상리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소망모자원을 방문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천 원 미만 금액을 모아 명절 위문품을 마련하여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도 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생필품과 간식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원아들과 시설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을 한결같은 사랑으로 돌보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소망모자원 가족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은희 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0일 오후 4시부터 육영학사, 대구SOS 어린이마을 등 아동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건조기, 청소기, 밥솥, 전자레인지, 간식 등 아동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원아들과 시설 종사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교육청에서 우리 시설로 사전에 필요한 물품들을 확인해 주셨고, 교육감님의 따뜻한 격려로 아이들과 함께 더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우리 교직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9월 11일 오전 10시,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학년도 대구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2025학년도 공립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 12명, 초등학교 73명, 특수학교 11명(유치원 2명, 초등학교 9명)으로 총 96명이며, 2024학년도 대비 37명 증가했다. 응시원서 접수는 9월 30일 09시부터 10월 4일 18시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9일, 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실시되고,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에 발표한다. 한편, 2024학년도 교원 임용시험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인정기간이 폐지됨에 따라 이번 시험에서는 제72회 시험(3등급 이상)까지 모두 유효하고, 1차 시험 교육과정 출제범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초등 1~4학년까지 확대 반영된다. 사립 초등학교는 법인 자체 공개전형으로 진행되어 각 법인 및 학교의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야 하며, 2025학년도 사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지난 7개월간 지역 응급의료기관 및 대구광역시 의사회 등 지역 의료계와 긴밀히 협력하여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전국 최초로 중중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의료기관 간 합의를 통해 응급환자 이송·수용지침을 마련했고, 중증환자 신속이송시스템(다중이송전원협진망)을 가동하여 병원 선정이 어려운 중증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다중이송전원협진망을 통한 환자 이송을 우선적으로 적용해 타시도 대비 중증환자가 수용병원을 찾지 못해 장시간 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고 있으며(1월 4건 → 8월 91건, 23배 증가),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한 타지역 전원율도 7월 기준 전국 평균 28.4% 대비 20.3% 수준이다. 또한 6개 센터급 병원장들이 참여하는 지역응급의료협의체와 응급질환 수용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배후 최종 치료 수용력을 높이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중증도별·진료과목별 전원 및 진료협력을 위해 전원 핫라인을 74개소에서 118개소로 확대해 기존의 대구형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9.14.~ 18.)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올해 설 대비 일평균 약 2배 늘어난 규모인 3,580여 개로 대폭 확대하고, 시와 9개 구·군 보건소에 의료·방역 상황반 운영 및 공공·민간 의료기관 및 약국 등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동안 비상 의료·방역 상황반(대구시 및 9개 구·군 10개 반 115명)을 중심으로 시와 구·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의 상황실과 응급의료 및 감염병 발생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신속한 상황 보고와 전파 및 대응을 위한 24시간 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등 19개 응급의료기관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1:1 집중 관리해 진료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 대응한다. 대부분 의료기관이 명절 기간 응급실 내원환자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고, 의료공백과 맞물려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6개 센터급 응급실에 연휴기간 중 의료진 1명을 보강해 인건비 144백만 원을 긴급 지원하며 연휴기간 문여는 의원들의 추석 당일 비상진료 지원인력(간호사 등) 수당도 12백만 원 지원한다.
(누리일보) 대구의료원은 추석 연휴 기간(9.14.~18.) 의료인력 증원을 통해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9월 16일~18일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를 실시한다. 첫 번째, 추석 연휴 응급실 24시간 운영 강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상황 및 각종 사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계획을 수립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및 필요 장비를 확충하여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한다. 특히 응급실 의사를 4명 더 충원해 기존 5명에서 9명 체제로 1일 2명 근무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전원 대상 환자를 적극 수용하고, 응급의료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응급실 내 코로나19 등 경증 호흡기·발열환자 대응을 위한 24시간 검사 및 처치가 가능한 ‘발열 클리닉’을 별도로 운영해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두 번째, 9월 16일~18일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 실시 추석 연휴 기간 중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9월 16일~18일 3일간 지역의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내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외래 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의 전시 콘텐츠 및 컨퍼런스 구성 등 막바지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는 그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미래신산업분야의 전문 전시회들을 FIX로 통합해 대형화를 통한 글로벌 첨단산업 융합트렌드의 대표 전시회로 육성하기 위하여 연초부터 분주하게 준비해 왔다. 먼저, 전시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분야의 최첨단 신기술과 산업의 생태계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구성으로 현대차 기아, 테슬라, ABB코리아, 로멜라연구소, KT, SK C·C 등 글로벌 혁신기술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또한, 각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는 수준급 컨퍼런스를 비롯해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이노베이션 어워즈(혁신기술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FIX 2024를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혁신기술 통합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미래를 바꿀 글로벌 혁신기술의 총집합, FIX 전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공모’ 사업의 최종 선정에 이어, 이번에 연구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인력 양성 등 3종 패키지 형태의 국비 41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는 이 사업을 통해 모빌리티 모터의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전 주기 연구개발, 성능평가, 인증 지원 및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연구개발 분야에서 ‘e-Axle용 160kW급 구동모터 소재부품모듈 고기능화 및 국산화 기술개발’ 과제가 선정되면서 모빌리티 모터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대구시는 희토류 영구자석 국내생산 확대와 병행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중희토류 완전 배제 등 기술개발을 추진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모터 생산거점 육성을 위한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성능평가 인증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해 국비 2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특화단지 내 모터의 성능을 종합적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관내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9월 정기분 재산세 4,078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1억 원(0.5%)이 증가된 금액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1.)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데,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에 대해, 9월에는 주택(50%) 및 토지에 대해 구·군청이 부과한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121만 8천 건, 4,07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건수는 3만 9천 건, 세액은 21억 원이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토지는 23억 원(0.8%) 감소한 반면 주택은 44억 원(3.8%) 증가했다. 주택 재산세 부과액이 증가한 사유는 주택 공시가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신축 등으로 전년 대비 과세대상 주택이 3만 9천 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구·군별로는 수성구가 919억 원으로 가장 많고, 달서구 777억 원, 북구 565억 원, 동구 531억 원, 달성군 477억 원, 중구 352억 원, 서구 269억 원, 남구 152억 원 순이며, 가장 적은 구·군은 군위군으로 36억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 기간(9.15.부터 9.18.)에도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에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일 요금(시간당 11,630원)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주소지 구·군 가족센터로 신청하거나 아이돌봄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일자와 장소를 신청하고 본인부담금 선납 후 이용 가능하다. 다만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한 아이돌보미 연계를 위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에서는 반드시 사전에 가족센터 전화 문의 및 확인이 필요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 가구의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일 경우 정부 지원도 받을 수 있으므로 희망 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격 확인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
(누리일보) 대구시 군위군은 10일 의흥면 수서리 663-37(대추공원) 일원에서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창석 대구시의원, 오분이 파크골프협회장, 읍면 파크골프분회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흥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기념시타, 친선경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개장식에서 “파크골프의 의미가 공원을 의미하는 파크와 골프를 합친 운동경기인데 이곳 대추공원에 파크골프장이 새롭게 조성되어 쉼과 산책뿐아니라 스포츠까지 더해진 명품 파크골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이 군민 여러분들에게 소통 및 건강증진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고 노년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을 위한 체육시설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군민 건강증진과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흥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300백만원을 들여 기존 공원부지에 총면적 9,318㎡, 9홀 규모로 조성됐다. 대추공원에 이어 이지리에 조성중인 180홀 규모의
(누리일보) 군위군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추석을 맞아 군위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군위전통시장 오일장이 열리는 9월 13일 하루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셔틀버스는 대구시 팔거역(대구시 북구 동천동)을 지나 군위군을 운행하는 급행 9번 버스의 종점인 군위군청 제2주차장에서 군위전통시장 입구까지 운행하며, 오전 8시부터 14시까지 매시간 1대씩 운행한다. 또한 13일 군위전통시장에서는 ‘추석데이~감사데이’ 동행축제를 개최하며 1만원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행사(황금 골드바, 게르마늄 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군위전통시장을 방문해주시는 방문객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행사도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9월 10일과 11일, 9월 24일과 25일에 대구특수교육원에서 새롭게 특수학교(학급)에 배치되어 장애학생 활동을 지원하는 신규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신규 연수는 새롭게 배치되는 사회복무요원의 장애학생활동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8월까지 89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신규 연수를 이수했다. 연수 내용은 ▲장애인식 개선, ▲인권교육, ▲장애학생의 기본생활 및 일상생활 지원, ▲장애 유형별 지원 방법과 긍정적 행동지원 등 장애 이해 및 인식 개선 교육과 사례와 실습으로 이루어지는 실제적 직무교육으로 구성됐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26일(월)에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특수학교(학급)에 배치된 전체 사회복무요원 33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방병무청과 함께 장애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특별연수를 실시하는 등 장애학생의 안전한 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 사회복무요원 연수를 좀 더 내실 있게 운영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이해하고, 장애학생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4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96명을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진행했다. 대구시는 신규임용후보자 각자의 상황에 맞게 일대일로 임용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 공무원 후보자들이 미리 공직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기본적인 가치관과 복무사항 등의 내용이 담긴 ‘신규공무원 안내서’를 배부했다. 더불어 청렴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청렴정책을 안내하여 청렴하고 갑질 없는 공직생활과 누구나 일하기 좋은 공직사회를 강조했다. 신규임용후보자에게 공직 생활의 정보를 공유해 임용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청렴 정책을 홍보함으로써, 후보자들이 신규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조직에 쉽게 적응하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는 즐겁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구·군 MZ세대 직원을 대상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직접 소통·공감 토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저연차 공무원(재직 5~10년 미만)의 사기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