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8일 진접읍 방위협의회가 예비군 훈련에 참여한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 제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안보의 핵심 주체인 예비군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방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황기 진접읍 방의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이 참여해, 훈련에 임하는 예비군 100여 명에게 간식 형태의 저녁 식사를 제공했다. 백황기 진접읍 방위협의회장은 “지역 안보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예비군 대원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와 공동체 안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응원을 예비군 대원들에게 직접 전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방위협의회는 예비군 격려 활동뿐 아니라 △재난 대응 협력 △지역방위 간담회 등 민관군 통합방위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9월 5일 영양지원사업 ‘사르르, 밥심!’ 5회기를 통해 저작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 12가정에 맞춤형 영양식을 전달하며, 당사자들에게 든든한 한 끼와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사르르, 밥심!’은 치아 손실, 만성 질환 등으로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장애 당사자를 대상으로 영양죽과 단백질 식품 등을 지원하여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5회기 영양식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회장 윤금옥)에서 정성껏 준비한 영양 닭죽과 함께, 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 나눔 봉사단이 마련한 반찬 3종(어묵볶음, 두부조림, 감자채볶음)으로 구성됐다. 봉사자 및 직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영양식을 전달하는 동시에 당사자들의 건강 상태 및 식사 만족도에 대한 모니터링 했으며, 장애 당사자들은 “혼자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울 때 큰 힘이 됐다.”, “죽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식사의 맛과 질, 섭취 편의성, 건강 기여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났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와 지속
(누리일보) 광명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모두를 위한 환경’을 주제로 '세계지도 속 환경이야기', '사계절 기억책', '착한 소비는 없다' 등 다수의 환경 저서를 집필한 생태콘텐츠연구소 최원형 소장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내 삶과 연결된 세상 ▲더 나은 삶을 위한 노력 ▲세계의 환경 이야기 ▲전 세계 공무원들의 기후 대응 사례 등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짚고,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깊이 있게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기후위기 대응은 공직자의 책무이며, 행정 전 부서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임을 깨달았다”며 “업무와 일상에서 탄소중립 가치를 실천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이 정책 실행 과정에서 더욱 책임감 있게 행동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광명시와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나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안일중앞사거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각지대에 놓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것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발견하면 안중읍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안중읍 내에 어렵게 생활하지만, 아직 발굴되지 못한 분들이 정말 많다”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은영 안중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외에도 매월 경로당 방문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힘쓰고 있다.
(누리일보) 국가보훈부가 선정한 ‘2025년 9월 이달의 6·25 전쟁영웅’ 고(故) 이성호 해군 중장에 대한 선정패와 전쟁영웅 액자가 9일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유가족에게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인의 아들이 참석했으며,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이 직접 선정패를 전했다. 이어진 차담회에서는 고인의 공적과 해군 역사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경기 시흥 출신인 이성호 중장은 1944년 진해 고등해원양성소를 수석 졸업하고, 해방병단(해군의 전신)에 입대해 해군의 항해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해군 최초의 전투함 백두산함(PC-701)과 두 번째 전투함 금강산함(PC-702) 인수요원으로 참여해 해군 전력 확보에 힘썼다. 6·25전쟁 발발 후에는 삼각산함(PC-703) 함장으로서 1950년 덕적도 해역에서 적 수송선단 12척을 격침시키고, 인천상륙작전과 통영상륙작전 등 주요 전투에서 활약해 충무무공훈장을 받았다. 손 지청장은 “이성호 중장은 해군의 토대를 다지고, 6·25전쟁에서 탁월한 지휘 능력으로 승리를 이끈 인물”이라며 “그 뜻을 오래도록 기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가보훈부는 2
(누리일보)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8일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지원과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영중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진) 무한돌봄과 함께 추진했으며, 어르신 가정의 생활공간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 가정에 필요한 서랍장을 지원하고 생활 폐기물 수거 및 공간 정리 작업을 진행했으며, 영중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주방 음식물 쓰레기 처리와 실내 환경 정비를 담당했다. 이번 활동은 지속 가능한 정리·수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어르신은 “혼자서는 집을 정리하기가 어려웠는데, 도와주신 덕분에 집이 한결 깨끗하고 살기 좋아졌다. 앞으로도 정리와 청소를 생활화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이번 정리수납 중심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은 어르신이 스스로 쾌적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송촌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면 특화 복지사업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생활 ‘슬복생’을 운영했다. ‘슬복생’은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대신보건지소 ▲북부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무한돌봄네트워크 ▲대한미용사협회 여주시지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보건·복지·이미용, 치매교육 및 검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여러기관이 함께 와서 상담해주시고, 머리도 손질해주셔서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1회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복지상담소 슬복생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초현2리 마을을 찾아가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은 8일,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성공인중개사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새빛복지중개사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공인중개사는 새빛복지중개사로 활동하며, 부동산 중개 업무 수행 중 주거 취약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해당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이에따라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필요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상호간 복지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영통2동은 협약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삼성공인중개사 대표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필요성에 대해 안내했다. 김기홍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지역사회와 가장 밀접한 곳에서 활동하시는 공인중개사사무소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협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가능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9월 8일부터 한 달간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복지위기알림앱’ 설치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위기 상황에 놓였지만 제때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조기에 발견하고, 민·관이 함께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나선 직원들은 민원인에게 앱 설치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주민 누구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간편하게 신고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직접 민원인에게 앱 설치를 안내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민원인은 “이웃의 어려움을 알리고 싶어도 방법을 잘 몰랐는데, 앱을 통해 간단히 알릴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다”며 “앞으로는 주
(누리일보) 광주시는 지난 6일 광주시청 WASBE광장에서 열린 2025년 광주시 복지박람회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소 운영에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GH), LH 성남권 주거복지지사,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광주시 주거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기관별 맞춤 상담창구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특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 내용은 공공임대주택 관련 안내, 주거복지사업 전반 소개와 더불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상담까지 폭넓게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많은 시민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주거복지 혜택과 지원 정보를 새롭게 알 수 있었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인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시의적절하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8일, 관내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자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6명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과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안내문을 배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나 살펴봐달라고 홍보함과 동시에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하며 깨끗한 동네 따뜻한 동네 만들기에 적극 참여했다. 정자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업종 종사자 등 97명으로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제보하며, 지역의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만드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뿐만아니라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7월 말 정부의 ’26년도 기준 중위소득 6.51%(4인 기준) 역대 최대 인상 발표에 따라, 파주시가 시민 복지 혜택 확대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5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 609만 7,773원 대비 6.51% 인상된 649만 4,738원,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중 74%(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80%)를 차지하는 1인 가구 기준은 올해 239만 2,013원 대비 7.20% 인상된 256만 4,238원으로 결정됐다. 기준 중위소득은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생계·의료·주거급여 등 80여 개 복지사업의 선정 기준으로 활용되며 이번 인상은 4인 가구 기준 역대 최대 폭으로, 내년에는 4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가 최대 12만 7,029원이 추가로 지급돼 207만 4,238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의료급여는 기존과 동일하게 수급자 본인 부담 금액을 제외한 전액을 지원하되 과다 외래 이용을 관리하기 위해 연간 365회 초과한 외래진료는 본인부담률 30%를 적용한다. 부양의무자가 수급자에게 생활비로 지원하는 것으로 간주하던 부양
(누리일보) 포천시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북면 새마을 사랑의 바자회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서비스와 각종 지원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신고 방법과 긴급지원 서비스,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정보를 홍보했다. 또한 협의체 자체 후원금 마련을 위한 후원 현장 접수도 진행했다. 김원모 민간위원장은 “민과 관이 협력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한 명이라도 더 보살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주민 스스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해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주민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주민 복지와 건강을 함께 챙기는 ‘복지with건강 상담’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 추진하며 9월 현재 48가구 상담을 완료했다. 복지with건강 상담은 건강·돌봄을 포함한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동 특화사업이다. 보건복지팀이 신규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혈압, 혈당 측정 등의 건강사정 후 개인별 맞춤형 복지·건강서비스를 연계한다. 2024년 한 해 동안 76가구 상담을 완료했으며 ▲혈압·혈당 측정 69건 ▲복지서비스 연계 37건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2건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주민이 체감하는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상담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발굴된 주민 A씨는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반찬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의료비 경감 신청을 지원받아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와 연계해 채무조정 지원을 받음으로써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A씨는 “어려운 상황에서 주민센터가 도움을 줘 숨통이 트였다”며 “단순한 상담이 아니라 실제 생활을 바꿀 수 있는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폭염에 취약한 건강특화사업 대상자인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냉방기기 사용 안전 상태 등을 비롯하여 생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주거환경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복지 상담을 병행, 폭염으로 인한 생활 전반의 어려움도 함께 살폈다. 이 밖에도 건강특화사업과 연계해 대상자에게 고단백 음료를 제공하는 등 건강 모니터링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대상 가구에 대한 생활 안정과 건강 유지를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진수진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지만, 특히 취약계층에게는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의체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