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5월부터 관내 농촌 체험 농장에서 가족 간 공감·화합할 수 있는 농촌 치유 프로그램 ‘우리가족 농촌나들이’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우리가족 농촌나들이’에 참여한 시민들이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임에 따라 올해에도 관내 15개 농촌 체험 농장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각 농장에서 생산되는 제철 농산물과 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가족들에게 자연 속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딸기, 오디, 블루베리 등 제철 농산물을 수확하고, 맛보고, 가공하는 체험 활동과 숲속 여행 및 팜크닉, 치유 밥상 등 농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시민들을 위해 농업의 치유적 요소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운영해 농업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관내 체험 농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5월 3일부터 2022 파주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 파주시티투어버스 정기코스는 ▲당일 코스 ▲1박 2일 코스로 운영된다. 먼저, 당일 코스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역사, 통일 등 각 테마로 진행되며, 1박 2일 코스는 토요일~일요일에 전통평화누리를 테마로 구성된다. 투어 장소는 임진각 관광지, 마장호수, 통일동산 관광특구,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율곡수목원 등 다양한 관광지로 구성됐으며, 운행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티투어 운행으로 파주 관광이 활기를 찾길 기대한다”며, “시티투어 차량, 관광지 등에 방역을 지속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힐링을 선사할 '2022 수원화성 야간개장'을 오는 5월 1일 시작한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10월 30일까지 수원화성 야간개장을 진행한다. 시민들이 낭만적인 고궁의 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화성행궁을 상설개장하는 동시에 후원인 미로한정까지 개방하여 문화재 관람에 여유와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22 수원화성 야간개장의 메인 프로그램은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정담, 情談'이다. 달빛 품은 화성행궁은 고즈넉한 분위기로 낮에는 볼 수 없는 고궁 야경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곳이다. 수목조명은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후원의 길을 따라 흐르는 물 빛과 초롱 빛을 따라 오르면 고궁을 내려다볼 수 있는 야경포인트, 미로한정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야간개장은 '화성행궁 2단계 복원정비사업'에 따라 화성행궁을 우선 운영하며, 화령전은 정비공사 후에 개방할 계획이다. 낙남헌 앞터, 우화관 등 일부 구역은 관람이 제한된다. 이에 따른 아쉬움을 화성행궁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포토스팟과 산책 프로그램이 대신할 예정이다. 화성행궁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달빛정담 시그니처 포토존을 비롯해 서체포토존,
(누리일보) 가평군은 봄의 요정 벚꽃 개화소식을 블로그에 매일 업데이트하며 가평을 방문해 벚꽃 나들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는 자라섬 남도 꽃정원의 준비과정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한다고 밝혔다. 가평내 유명한 벚꽃명소의 개화소식을 매일 공유하기위해 가평군 공식 블로그내 실시간 벚꽃개화소식을 게재하였다. 지난 3월 25일부터 마지막 벚꽃 개화명소인 상천 에덴 벚꽃길 개화소식을 끝으로 한달 간의 업데이트를 마친 “가평 벚꽃 명소 개화소식” 게시물의 누적 조회수가 35만회가 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벚꽃 명소 개화소식 게시물의 댓글에는 개화소식 블로그를 통해 가평 여행일정을 조정하였다는 후기나 궁금했지만 쉽게 물어볼 수 없던 정보를 먼저 알려줘 고맙다는 후기가 줄을 이었다. 가평군은 자라섬 남도 꽃정원 개방을 준비하며 꽃정원의 준비소식을 블로그를 통해 다시 한 번 공유한다고 밝혔다. 자라섬 남도 꽃정원은 2019년 가을 개방 이후 매년 봄, 가을 정식 개방을 하고 있다.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 단지와 경관 조명,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꽃섬'으로 탈바꿈 시켜 봄에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비올라 등을
(누리일보) 가평군은 예전가격 그대로 할인된 금액으로 관광지 순환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는 주요 관광지를 거점별로 연계하는 테마관광형 순환버스로 관광객 및 이용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 볼 수 있다. 1회 5회에 걸친 운행코스(A코스)는 가평터미널~가평레일파크~자라섬~남이섬~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청평터미널~청평역~아침고요동물원~아침고요수목원 구간으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연중무휴로 평일·주말 2시간 간격으로 운행 중이다. 요금은 할인쿠폰을 지참할 경우, 성인은 6천원, 경로·청소년·군인·장애인은 4천원에 이용 가능하며, 할인쿠폰은 가평군 문화관광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후 출력하거나 가평역·청평역 관광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스탬프를 찍으면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지급하는 ‘가평 구석구석 모바일스탬프투어’에 순환버스 이용권을 인증하면, 스탬프로 인정해주고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받는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일상 회복에 따른 관광 수요에 발맞춰순환버스 요금할인 이벤트 및 순환버스를 연계한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4월 23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제공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를 방문하는 개별 관광객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서울 명동역 또는 인천공항을 출발점으로 경기도 권역별 주요 관광지를 연계 운행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7년 첫 운행을 시작했는데 관광업체를 통해 이용 희망 외국인을 유치하고 있다. 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 북부 3개, 남부 3개, 남·북부 1개 등 총 7개 코스로 운행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포천) 포천 아트밸리, 한탄강 하늘다리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헤이리 예술마을 ▲(김포·고양) 라베니체 문보트, 현대모터스튜디오 ▲(수원·광명) 수원화성, 광명동굴 ▲(용인·성남) 한국민속촌, 성남 모란시장 ▲(이천·여주) 이천 들꽃마을, 여주 황포돛배체험 ▲(가평·양평) 아침고요수목원, 양떼목장, 양평 두물머리 등이다. 관광객은 힐링, 체험,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여행할 수 있다. 운행 일정은 가평·양평 1박 2일 코스를 제외하면 모두 당일 코스로 운영된다. 탑승권 가격은
(누리일보) 성남시는 오는 4월 23일 코로나19로 멈춰선지 2년 만에 시티투어 ‘도시樂버스’ 운행을 재개한다. 4월 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해제에 따라 운영을 재개하며, 이용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당분간 야외코스 위주로 간소화하고 이달 말까지는 버스 탑승인원도 20명까지로 제한하여 밀집도를 완화하여 운행한다. 관광코스는 남한산성 행궁·성곽길~신구대식물원 봄꽃 즐기기~판교박물관 또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으로 편성했으며, 이용요금은 9,000원이다.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면 체험 프로그램도 추가한다. 성남 시티투어를 즐기려면 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거나 운영업체인 ㈜로망스투어로 전화하면 된다. 매주 토요일 도시락버스가 서울시청역 3번 출구(08:10), 교대역 9번 출구(08:30), 성남시청 어린이집 앞(09:00)에서 관광객을 태우고, 가이드와 해설사가 동행한다. 또한 5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의 신청에 따라 성남의 주요 관광지의 무료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설이 있는 문화관광지 운영’프로그램도 성남시 (관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분당구 수내3동 신해철거리에 위치한 신해철음악작
(누리일보) 파주시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4주에 걸쳐 보행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율곡수목원 힐링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율곡수목원 힐링투어 프로그램’은 수목원을 관람하고 싶어도 걷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이나 하체 장애로 걷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투어 ▲산림치유로 구성되며, 먼저, 투어 프로그램은 신청자와 보호자가 율곡수목원 방문자 센터로 오면 코디네이터의 안내에 따라 전기 카트에 탑승해 자수화단부터 잔디광장을 거쳐 침엽수원까지 가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어,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수목원 관람을 마친 후 잔디광장으로 돌아와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산림 체조 등을 하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상반기(4~5월)와 하반기(9~10월)에 진행되며, 매월 한 주씩 하루(오전, 오후) 두 팀이 진행되며, 4월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월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모두가 산림문화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율곡수목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청 대상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노약자 또는 하지 장애인으로, 참가자 한 명당 보호자 한 명의 동반이 필수다
(누리일보) 메마른 잎들과 빛바랜 나무들이 봄의 색채로 만연한 요즘,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좋은 부천의 새로운 명소를 소개한다. 부천자연생태공원 내에 조성된 ‘누구나 숲길’과 부천상동호수공원에 위치한 호수식물원 ‘수피아’가 그곳이다. 부천자연생태공원에 조성된 ‘누구나 숲길’이 단장을 마지고 19일부터 정식 개장한다. 명칭은 본래 ‘무장애 숲길’이었으나 누구나 자연을 편하게 누릴 권리가 있다는 데서 출발한 사업 취지에 맞춰 ‘누구나 숲길’로 변경했다. 부천시는 시민과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림복지를 누리고 숲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총길이 약 2km, 폭 1.8m의 누구나 숲길을 조성했다. 누구나 숲길은 완만한 경사와 계단·턱 등의 장애물이 없는 목재 테크로 만들어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보행 약자들이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숲길은 무전동 휠체어로 외부 도움 없이 스스로 오를 수 있도록 경사율 8~9% 이내로 설정돼 있다. 시는 누구나 숲길과 함께 테마쉼터 조성에도 나섰다. 무릉도원 수목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와 아이들이 사계절 내 변화하는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2022 경기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실태조사’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실태조사’는 2014년부터 파주 임진각 등 도내 주요 관광지 50곳을 찾은 내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면접조사다. 올해 1월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제210015호)로 승격돼 한층 공신력 있는 자료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4월 셋째 주 조사지점 방문 및 현장 확인 등 사전 조사를 거쳐 5월 넷째 주 2분기 본조사를 실시한다. 도내 관광지 50개소의 내국인 방문객 1만3,500명을 개별 면접조사 방식으로 ▲경기도 여행에 대한 인식 ▲경기도 여행 실태 ▲여행 준비 과정 ▲경기도 여행 과정 ▲지점 여행 과정 ▲여행 후 평가 등 34개 문항을 묻는다. 조사 결과는 내년 3월에 공표한다. 도는 지속적으로 표본 규모 및 조사 지점을 확대하는 등 통계의 신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조사의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조사 결과는 경기도 각 시·군의 관광정책 수립이나 관광업계의 시장 대응, 관련 연구기관 등에서 기초자료로 활용
(누리일보) 용인시가 오는 20일 ‘용인투어패스’를 출시한다. 용인투어패스는 관내 유료 관광지와 문화·체험·레저시설 등을 최대 49%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유료 관광지, 숙박시설,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용인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가 기획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한 뒤 휴대폰 문자로 전달받은 용인투어패스를 현장에서 입장권 대신 사용하면 된다. ▲기본권 1종 ▲패키지권 3종 ▲단품권 2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이용 기간이 2~3일로 여유로워 용인에서 머무르며 여행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먼저 기본권은 한택식물원, 한국등잔박물관, 안젤리미술관, 한국미술관 등 4곳을 72시간(3일) 내에 이용하면 된다. 패키지권 3종은 기본권에 한국민속촌, 다육식물 체험을 할 수 있는 대아농원, 도예체험이 가능한 백암도예를 각각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단품권 2종은 한국민속촌과 짚라인 또는 한국민속촌과 플라이스테이션을 48시간(2일) 내에 이용하면 된다. 특히 시는 용인투어패스를 구매하면 관광지 인근의 숙소와 맛집을 3~10% 할인된 가격 이용하고 주
(누리일보) 경기도가 봄꽃이 만개하는 4월을 맞아 도 외곽 860km를 연결한 ‘경기둘레길’ 내 봄꽃명소 2개 코스를 소개했다. 경기둘레길은 도내 15개 시·군의 중간중간 끊겼던 숲길, 마을안길, 하천길, 제방길 등 기존 길을 연결해 지난해 11월 60개 코스 전 구간을 개통했다. 경기도가 소개하는 2개 코스는 가평 23코스, 부천 55코스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가족과 함께 걷을 수 있는 곳이다. 우선 경춘선 청평역에서 시작하는 경기숲길 가평 23코스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북한강 수변을 지나는 벚꽃명소다. 그동안 인도가 없어 걷기에는 위험하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경기둘레길 사업을 통해 별도 데크를 설치, 안전하게 벚꽃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북한강을 지나는 청평대교에서 바라보는 청평댐‧북한강 풍경과 매월 끝자리 2일, 7일 열리는 5일장에서 시골장의 인심을 덤으로 느낄 수 있다. 수도권 1호선 소사역에서 시작하는 부천 55코스는 서해안 바닷가 경기갯길을 지나 시흥시를 거쳐 부천시에 이르는 길로 진달래 명소인 원미산을 횡단한다. 원미산은 해발 168m로 그렇게 높지 않아 가족, 젊은 연인들이 능선을 따라 주변 도심지를 조망하고 온 산
(누리일보)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진입로와 야외전시장 주변에 심어진 벚꽃 개화기를 맞아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개관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 개방한다고 밝혔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야간개장 기간 동안 시민과 일반관광객을 대상으로 벚꽃이 만개한 박물관 진입로 및 실내·외 전시관을 개방한다. 특히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실감콘텐츠 공모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박물관 실내에 새롭게 설치된 탱크 및 헬기 등의 VR체험들도 야간에 할 수 있도록 했다. 소요산관광지 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한국전쟁 및 참전 UN 22개국을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이와 관련된 유물, 사진, 전쟁영상물을 전시 및 상영하고 있다. 또한 잘 가꾸어진 넓은 야외전시장과 연중 개최하는 다양한 기획전시회, 한국전쟁 영상물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야간 개장을 실시하게 됐다”며 “올해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야간에 개장하는 박물관 내의 활짝 핀 벚꽃 구경과 전시물 등을 관람하면서 봄의 기운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소요산관광지에 벚꽃, 들꽃 등 대표적인 봄꽃들이 만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요산 진입로부터 오행로를 따라 만개한 벚꽃 풍경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벚꽃뿐 아니라 형형색색의 들꽃 등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상춘객들이 봄나들이를 만끽하기에 손색이 없다. 특히 소요산 내 걷기 좋은 산책코스인 ‘오행로’는 꼭 가봐야 할 최고의 봄나들이 포인트다. 오행로를 따라 소요산 연리지문에 다다르면 양 맞은편으로 수려한 산세가 펼쳐지면서, 연분홍빛으로 뒤덮인 벚꽃 나무와 소요산의 환상적인 절경이 조화를 이루며 일대 장관이 연출된다. 또한, 소요문화생태공원(어린이물놀이공원)에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으로 이어지는 ‘박물관벚꽃길’도 주·야간 할 것 없이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유명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소요 맛거리에서 소요별·숲테마파크로 이어지는 벚꽃길과 테마파크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데크 산책로는 봄꽃 구경과 함께 가벼운 트레킹 코스로 즐기기에 좋다. 한편, 동두천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소요산관광지 내 행사 및 축제를 공식적으로 운영하지 않고 있지만, 올해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소요산
(누리일보) 4월, 확연히 따듯해진 햇살과 함께 봄나들이 장소를 찾는 행복한 고민도 시작됐다. 고양시 곳곳에는 꽃향기를 만끽하며 걷기도 좋고, 봄바람과 함께 자전거타기에도 좋은 산책로가 펼쳐져 있다. 더욱 시민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난 벚꽃 명소 일산호수공원과 2년 만에 돌아온 꽃박람회, 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 넘치는 봄이 고양에서 기다리고 있다. ▲ 도시 곳곳 꽃향기 가득 산책로·봄바람 부는 자전거 도로 눈부신 벚꽃길이 아름다운 성라공원은 ‘벚꽃공원’이라고도 불린다. 공원 내 고양둥이 동산에는 2011년 한 해 동안 고양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의 출생을 기념하며 200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심어졌다. 덕분에 봄이 되면 공원이 온통 연분홍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만들어낸다. 올해부터 피크닉 공간도 운영되고 있어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올해 공원 내 일부 공간에 숲 탐방로와 체험시설 등을 설치해 유아숲체험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정발산역에서 시작해 평심루, 밤가시공원, 일산역, 탄현역을 지나 황룡산입구까지 이어지는 ‘경의로누리길’에도 봄내음이 가득하다. 벚꽃나무가 만개한 평심루에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일산역~탄현역 구간에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