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 서탄면은 고도화된 디지털 사회에서 기계의 사용 방법을 몰라 사회와 단절되고 불편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키워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하고 있다. 2025년 서탄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폰 교육’은 관내 경로당 16개소를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설정과 키오스크 사용법 △카카오톡, 네이버, 유튜브 등을 활용해 여가생활을 즐기는 방법 △디지털 금융 사기 예방법과 대응법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교육을 듣기 전까진 스마트폰이 너무 어려워 배우기 싫은 마음도 있었지만, 차근차근 알려주시니 쉽게 따라 할 수 있었고 더 배우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유튜브로 좋아하는 노래도 듣고 카카오톡으로 가족들과 쉽게 연락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탄면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키워 보다
(누리일보)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소나기 인생노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나기 인생노트’는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발굴한 65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집합교육 프로그램이며,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운영되는 장기 특화사업이다. ‘인생노트’ 참여자들은 존엄사(Well-dying)에 대한 이해와 행복사진 촬영,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등을 하며 나만의 인생노트를 완성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 이동 봉사와 활동 보조를 수행한다. 권문식 민간위원장은 “인생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고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죽음에 대한 부정적 감정과 불안을 줄이고, 삶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돕고 존엄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선사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누리일보)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애호박 품목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품목농업아카데미 애호박’ 교육을 지난 4일과 10일 송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기 교육으로 총 2회 6시간 동안 50여 명의 지역 농업인이 참석해 열띤 참여를 보였으며 ▲애호박 재배기술 ▲병충해 ▲토양 연작대책 관리 등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재배 역량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다. 교육 담당자는 “이번 품목농업아카데미 애호박 교육은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농가에 적용 가능한 실천형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생들에게 애호박 품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후속 교육으로 ‘품목농업아카데미 친환경재배’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생명농업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보건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감염병 발생 시 보고 체계와 대응 방법을 중점으로 ①평택시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시설 내 환경관리 ②마약류 등 중독성 약물 예방 ③아동·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학교 등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기관 간 유기적 협업의 활성화로 신속한 대응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이우근 전문의(평택성모병원 감염병관리실장)를 초청, ‘학교 감염병 예방 및 관리’ 특강도 진행했다. 아울러, 흡연이 아동·청소년에게 미치는 위험성과 유해성, 그리고 불법 마약, 환각 흡입제 등 유해 약물에 대한 오남용 예방에 대한 심화 교육도 병행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분야별 정보와 함께 중점적으로 교육해야 할 사항 등 맞춤형 예방 교육 노하우와 정보 등을 공유받을 수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흡연 및 약물 오남용으로부터 안전한 평택시를
(누리일보)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에서는 2025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하나로 찾아가는 장애인 동료 상담 ‘장애인 내마음 내침대 얼룩지우기’를 진행 중이다. ‘장애인 내마음 내침대 얼룩지우기’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동료 상담가들이 장애인 가구에 직접 찾아가 정보를 주고, 그들이 세상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며 매트리스 청소를 해주는 사업으로, 중증장애인이 침대를 많이 사용한다는 특성을 이해해, 그들의 위생 건강을 함께 돌보는 것에 의미가 있다. 또한, 협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추후 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시 무장애 길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단 한 명의 재가중증장애인이라도 세상 속으로 나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래본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탄협의회는 지난 12일, 평택시 관내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愛 오이김치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 100세대와 선우재가노인복지센터 등 복지시설 3개소에 총 150세트의 오이김치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송탄협의회 소속 봉사원 8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오이김치를 담그고 포장했으며, 주한미군 오산기지의 미국 적십자 봉사단도 함께해 한미 간의 나눔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평택시로부터 사회단체보조금 5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무더위로 식욕을 잃기 쉬운 계절에 시원하고 아삭한 오이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이광은 송탄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적십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지
(누리일보) 험프리스 기지 소속 장병들과 지역 청소년이 함께한 ‘PIEF-BOSS 멘토링’ 프로그램이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의 주관 아래 4주간의 성과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에 거주하는 만 10~14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학습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1:1 맞춤형 멘토링 활동으로, 5월 15일부터 4주간 운영됐다. 팽성국제교류센터 강의실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됐으며, 영어와 한국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는 험프리스 기지 소속 장병 10명이 멘토로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을 만났다. 지난 5일 수여식에서는 자원봉사자 10명 전원에게 감사장이 전달됐으며, 출석률과 활동 성실도, 멘토링 적극성 등을 기준으로 고득점자 2명에게는 ‘우수 멘토상’이 수여됐다. 수상 장병은 “멘토링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나 자신도 성장하는 기회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참여 학생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학생은 “선생님이 친절하게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영어가 재미있어졌다”라며, “다시 만나서 멘토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멘토 장병들의 진정성 있는 소통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1일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이 직접 송탄지역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집중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중점관리대상시설 78개소에 대해 진행된다. 점검은 우리 주변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며, 민간 전문가와 관계기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토목,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다양한 분야를 꼼꼼히 점검한다. 특히 평택시는 자체 선정한 76개소 시설 외에도 주민 신청을 받은 2개소를 추가 점검 대상에 포함해 철저한 안전 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장기적인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보수·보강함으로써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임종철 부시장은 “평택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위험 요소를 신속히 발견하고 조치하는 현장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사고 예방 및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평택청년 취업 성공지원 사업’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직 청년들이 채용 과정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구직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 2기까지 운영했고 1~2기 교육생들의 교육 참여도 및 만족도가 높았다. 3기 교육은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2주 / 4회 (화, 목) 16:00~18:00 평택시 청년 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진행되며 △입사 지원 전략 및 대응 방안 △직무역량 중심 에피소드 작성 방법 △면접 유형별 진행 방법 및 대응 전략 △이미지 메이킹 및 퍼스널 컬러진단 △실전 모의 면접 등을 진행하며, 교육 기간 중 1:1 개별 온라인컨설팅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구직 청년으로 전 교육과정 참여 가능자 10명이며, 신청은 모집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6월 30일에 개별 통보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2기 교육과정 피드백을 반영해 모
(누리일보) 평택시는 13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AI) 정책 수립을 위한 『평택시 인공지능위원회』(이하 인공지능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하고 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공지능위원회는 지난 3월 제정된 '평택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설치됐으며, 행정과 시의회뿐 아니라 관련 공공기관과 대학교수 등 산업과 학계의 폭넓은 전문가와 관내 기업의 대표들도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현재 수립 중인 『평택시 AI 산업 육성 기본계획』의 중간보고회도 함께 진행됐으며, 위원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현장 중심의 의견과 깊이 있는 제언을 활발하게 공유하며 기본계획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의 송세경 회장이 참석해 ‘인공지능 전환(AX)의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쳐 AI 정책의 실질적인 추진 방향에 깊이를 더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행정이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 아니라 전문가와 기업, 시민 등
(누리일보)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일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위원 10명이 참여해 주요 생활권인 도로변과 주택가 일대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사랑 실천 의지를 보였다. 이근구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비록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위원회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송내주공3단지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 식품 섭취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홍보지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일상생활 속 예방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익혀먹기(중심 온도 육류 75℃, 어패류 85℃로 1분 이상 익히기) △끓여먹기(물 끓여 마시기) △세척·소독하기(식재료와 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날음식과 조리음식을 구분하여 칼·도마 사용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18℃ 이하로 보관하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6·25전쟁 당시 참전했던 라트비아 용사들의 참여와 헌신을 주제로 특별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라트비아 국가가 한국전쟁에 참여한 역사적 사실을 새롭게 조명하고, 그 가치와 의미를 관람객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라트비아 용사들의 참전 모습과 기록 등을 통해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소개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국전쟁에 참여한 라트비아의 헌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이를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도시공사는 6월 13일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에서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연성)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공공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증진 공공서비스는 국민체육센터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소'를 운영하여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한 치매 예방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외에도 동시에 공사 자체적으로 별도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병욱 사장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협업을 통하여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영구임대주택인 흰돌4단지 마을 안에서 소모임 활동에 활발히 참여 중인 어르신 30명 대상으로 특별한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S강태원복지재단 어르신 외식지원사업 ‘방방곡곡 행복밥상’을 통해 식비 부담을 느끼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외식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했다. 참솥 벨라시타점에서 진행된 이번 외식 나들이는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균형잡힌 영양 섭취를 위한 정성 가득한 솥 밥 한식 한 상이 제공됐다. 특히 평소 이웃들과 함께 모여 식사를 나눌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는 반가운 만남의 장이 됐으며, 서로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늘 혼자 저녁 식사를 하다 보니 외로움이 컸는데, 오늘 같은 자리가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심재경 관장은 “어르신들께서 함께 웃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후원해주신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안에서 지속적인 나눔과 교류를 이어가겠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