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20곳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긴다. 박종훈 교육감은 26일 ‘김해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해 가정 폭력·방임·빈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청소년들을 돌보는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추석 인사를 나눴다. 경남교육청은 ‘함께하는 경남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아동양육시설, 가정 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등 소규모 복지기관 20곳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추석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명절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남교육공동체가 함께 마음을 모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병근)는 9월 24~26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열린 ‘2025 메디테크(2025 MEDITEK-Open Innovation · Biz partnering)’에 참가해 ‘2025 메디테크 혁신상(2025 MEDITEK Innovation Awards)’에 출품한 기술 2건이 우수상(Excellent)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메디테크는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기술혁신과 성장을 목적으로 대학·병원·연구기관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시장에 공개하는 교류의 장이다. 참여 기업과 관련 기관들은 비즈니스 파트너링 및 인적 네트워킹으로 이종 산업 간 융복합 연구·개발 및 산업화(R·BD), 기술이전, 투자 연계, 해외 진출 등 다양한 산학협력의 기회를 활발히 모색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산학협력단에서 보유한 의과대학 김성재 교수의 특허(인공수정체의 햅틱 고정장치)와 옥성호 교수의 특허(비출혈 감소형 비인두 삽입기)를 ‘메디테크 혁신상(MEDITEK Innovation Awards)’에 출품하여,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누리일보) “한복 입고 제기차기하며 한국문화에 흠뻑 빠집니다.” 경상국립대학교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26일 오후 2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복 문화 체험을 마련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 건립된 전통 한옥인 ‘예절교육관’에서 한복 입고 제기차기, 투호 놀이 등 한국문화를 즐기는 유학생 모습은 낯설지 않았다. K-팝을 비롯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라는 애니메이션 등 한국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널리 확산된 덕분이다. 행사는 ▲참가자 등록 ▲한복 고르기 및 환복 ▲내빈 소개 및 환영 인사 ▲전통 예절 교육 ▲전통놀이 체험(투호·제기차기·팀별 경기 등) ▲자유 사진 촬영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국적과 전공을 넘어 한자리에 모여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하며 교류했다. 학생들은 한복을 입을 때는 서투르고 어색했지만, 한복 입은 모습을 서로 촬영하고 교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유학생들은 직접 한복을 착용하고 전통 다과를 맛보며 한국 고유의 생활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했다. 이날 행사는 유학생들에게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손잡고 남해안 해양산업 혁신을 이끌 새로운 연구 거점을 세운다. 두 기관은 9월 29일 오후 3시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미래교육원에서 ‘GNU-KMI 블루오션커넥트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센터는 해양수산 분야의 지·산·학·연 협력 거점으로서, 연구와 교육, 지역사회, 산업계를 연결하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된다. 특히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대 학지원체계(RISE) 사업인 ‘경남 남해안 해양산업 육성형 연구특화 워케이션 플랫폼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센터 설립으로 해양과학대학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해양수산 현안 해결형 연구 ▲융합 연구 기반 강화 ▲연구특화형 워케이션 활성화 ▲전문 인력 양성 및 청년 정착 지원 ▲국내외 연구자 교류 확대 등 다각도의 성과를 모색한다. 통영을 비롯한 남해안 지역의 수산·관광·환경 분야 현안을 해결하고, 글로벌 해양수산 정책·연구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개소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이성갑 교학부총장, 조정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이정석 해양과학대학
(누리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5일부터 26일까지 소노캄 거제에서 소방본부와 소방서 청렴·청사·민원 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 가치 확립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렴도 최상위권 유지를 위한 2025년도 소방본부 청렴 중점 시책과 감사·감찰 업무 방향을 안내하고, 청렴의식 정립을 위한 외부 전문강사의 반부패·청렴 특강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경상남도가 중점 추진하는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3無 업고(UP GO) 3行’ 운동 참여를 통해 경남소방의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으며, 워크숍에 참석한 한 직원은 동료들과 청렴문화를 실천하는 방법을 직접 공유하는 과정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3無 업고(UP GO) 3行’이란, 전년도 경상남도 신규시책인 직무관련자와 식사접대·선물·갑질을 근절하자는 3無 운동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하며, 올해부터는 공정한 업무, 공익을 우선하는 자세, 공존을 위해 배려하는 3行 운동을 추가한 경남에만 존재하는 반부패·청렴 실천 운동이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청렴은 소방공무원의 기본이자 도민 신뢰의 출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6일 추석 성수기 축산물 수급 상황 점검차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김해시 주촌면 소재)을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게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상향 등 농정 현안을 건의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날 송 장관에게 정부가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해 국비 비율 상향을 요청했다. 이정곤 농정국장은 “지방 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현재 국비 40% 부담으로는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크다”며 “국비 지원 비율을 대폭 상향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선정,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 설립, △횡축펌프 교체(수중펌프) 비용 지원 등 도정 주요 농정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송 장관은 도축가공시설을 시찰하고,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추석명절 기간 축산물 공급 확대와 소비자 부담 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경축산물공판장은 하루 최대 소 950두, 돼지 4,500두를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축‧가공시설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유통을 담당하는 핵심 거점이다. &n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6일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도내 공중보건의사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과 복무규정, 보건(지)소에서 필요한 지식 등을 내용으로 한 보건행정 과정과 의과‧치과‧한의과별 실무에 필요한 임상과정으로 진행됐다. 현재 경남도에는 총 301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도내 시군 보건소 및 보건지소, 응급의료기관, 국‧공립병원, 병원선 등 의료취약지의 최일선에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국조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에서 도민에게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명 의식을 가지고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지난 8월 7일부터 9월 26일까지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운영하는 도내 창원시 등 10개 시군, 15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살아보기 참가자, 귀농귀촌 희망자 등 100여 명 대상으로 마을에 찾아가서 귀농귀촌 컨설팅 및 농업정책 소개와 상담을 실시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서 거주하며 농촌생활을 체험해보고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토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원시 등 10개 시군에서 추진 중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운영마을에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도시민에게는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임시주거(숙소이용료) 제공(가구당 월 90만 원),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비(인당 월 40만 원), 지역홍보·활동비(인당 월 10만 원)를 월 140만 원 수준으로 지원받게 된다. 올해, 살아보기를 운영하는 농촌체험마을은 ▵창원 빗돌배기 ▵사천 다슬기초량 ▵의령 한우산애천하장사, 덕실감빛, 청미래 ▵창녕 우포가시연꽃, 성곡오색별빛 ▵고성 무지돌이 ▵남해 대곡, 해바리 ▵하동 의신 ▵산청 덕천강 ▵거창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6일 안동시 중앙 신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연구원, 도서관 등 교육기관 직원뿐 아니라 경북도의회 김대일 교육위원과 권광택․김대진 의원,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여했다. 안동 중앙 신시장은 지난 3월 산불 피해지역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전통시장으로, 이번 장보기는 단순한 명절 준비를 넘어 피해지역 상권 회복과 지역민 재기 응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장 골목 곳곳을 돌며 식자재와 생활필수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지역민들과의 유대감을 다졌다. 현장은 훈훈한 온정으로 가득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추석을 맞아 교육 가족이 직접 전통시장을 찾음으로써 지역 상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며 상생하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경북도청 천년숲에서 열린 ‘2025 안전경북아이행복드림페스티벌’에서 안전체험관과 도내 고등학교가 함께 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아드림페스티벌은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안전 문화 축제로, 올해는 체험행사와 참여 행사․차량체험존․공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73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경북교육청에서는 사전에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공문을 발송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고, 이번 행사에 경주․의성안전체험관을 비롯해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경주디자인고등학교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등 4개 고등학교가 참여해 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 주도의 안전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경주안전체험관은 몽골 천막 6동을 설치해 재난 대비와 소방 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K-Edu 안전구조대 체험 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학교별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는 음료 만들기, 경주디자인고등학교는 페이스페인팅,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는 목재 가공품 제작,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는 열쇠고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김해 연지공원에서 ‘다 같이 배우고 다(多)가치 기르는 어울림 교육’을 주제로 ‘2025년 경남 다문화교육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주 배경 가정을 포함한 도민 모두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어울릴 수 있는 자리다. 행사 기간에 총 36개의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도내 16개 유치원, 초중고와 경남교육청 다문화교육센터가 참여해 생생한 교육 사례와 창의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지역 내 다양한 다문화 관련 기관·단체들도 함께해 각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6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 행사, 다문화교육 강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 다문화교육박람회는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실천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26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용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임종득 국회의원, 임병하,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유정근 영주시장권한대행,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북부권 최초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뜻을 함께했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수입의존도가 높은 베어링 산업의 국산화 및 집적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총사업비 2,964억을 투입해 118만㎡(36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베어링, 기계 등 첨단부품 소재 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영주시는 베어링 관련 선도 기업인 베어링아트, 연구기관 하이테크 베어링 시험평가 센터, 동양대 베어링 특성화 학과 등 산·학·연이 집적된 지역으로, 국가산업단지 조성 시 집적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베어링은 주요 제조 산업에 활용되는 부품으로 우주, 항공, 의료 등 국가 전략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 산자중기위 소속 국회의원 등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을 비롯한 7개 광역지자체 주관으로 ‘지역별 전기요금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와 정부, 지자체, 시민,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공정하고 정의로운 지역별 전기요금제를 실현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기요금 개편 방향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과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전영환 홍익대 교수는 새정부 에너지정책과 에너지전환, 우리나라 전기요금체계 및 해외사례, 지역별 전기요금제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현행 전기요금제의 한계 및 송전 제약 등 전력 구조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와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지역별 전기요금제를 시행하고 있는 미국이나 스웨덴 등 선진국 사례를 보면 전력 생산이 풍부한 지역의 전기 요금은 낮고 전력수요지역은 높게 책정되고 있으며, 가격이 저렴한 지역으로 신규공장이 건설되고 인구가 증가하는 등 선순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올해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를 앞두고, 방한 외래관광객의 관광 편의 제고를 위해 ‘외국인 전용 경북투어패스(Gyeongbuk Tour Pass)’를 출시한다. 외국인 전용 경북투어패스는 경상북도가 한국관광공사 및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기획해 제작하는 상품으로, 실물 교통카드와 경북 주요 유료 관광시설 200여 개소 이상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표를 결합한 통합형 관광 패스 상품이다. 특히, 이번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금액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제공(5,000원),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과 관광 편의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 이번 상품은 경주권(24시간 19,000원), 경주+경주월드권(24시간 33,000원), 안동권(24시간 19,000원), 통합권(72시간 39,000원) 등 총 4종으로 발매된다. 영문 상품은 26일부터, 일문과 중문 상품은 29일부터 차례대로 발매된다. 상품은 외국인 관광객의 구매 편의를 위해 글로벌 OTA(트립닷컴, KKDAY 등)를 통해 판매되며, 구매 즉시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5일부터 26일까지 소노캄거제에서 ‘2025년 경상남도 빈집정책협의 워크숍’을 열어 국내외 빈집정책 우수사례와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첫째 날 25일에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문수 연구위원이 ‘국내외 빈집정책 사례 및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일본·이탈리아·독일의 해외 우수사례와 정선·강진 등 국내 사례 소개를 통해 경남도의 정책 수립에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했다. 도 농업정책과와 어촌발전과에서는 각각 귀농·귀촌과 귀어·귀촌 정책을 발표했고, 18개 시군 빈집 담당 부서장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도 이어졌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도 토론에 참여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군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남해군에서 빈집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해 타 시군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관심받았다. 둘째 날에는 경남연구원 박진호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도시재생과 빈집활용 정책 현안 및 발전과제’를, 한국부동산원 박상현 차장이 ‘빈집정비 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빈집실태조사와 빈집정비계획, 그리고 빈집현황 관리를 위한 빈집정보시스템 활용 방법에 대해 자세히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