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시는 부동산 불법행위 통합 신고센터가 새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기존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 신고센터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의 부동산광고시장감시센터가 합쳐진다. 특히 분장된 업무 때문에 불편했던 민원인들을 위해 신고센터 이용이 원활하게 변경된다. 민원인들은 통합상담 콜센터를 통해 집값 담합, 시세 교란, 무등록중개, 업다운 계약신고 등의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 행위와 명시 의무, 부당한 표시·광고, 광고주체 위반 등 중개대상물 불법 표시·광고를 전부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증빙자료 구비 시 개인별 통합인증 후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는 광고물의 세부 기준이나 중개대상물 표시·광고에 명시되어야 할 법정 점검 항목이 제시된 신고 지침이 마련되어 있다. 신고 접수된 불법행위는 해당 시군구청으로 분기별로 통보되며, 조사 과정을 거쳐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영업정지나 등록취소,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파주시는 불법행위 신고센터에 신고 접수된 건들을 모니터링을 통해 적발해왔다. 특히, 무자격자의 중개행위 및 유사명칭 사용 등을
(누리일보) 수원시가 14일부터 관내 착한가격업소 52개소에 3분기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지급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청결·위생, 품질,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수원시는 상반기 일제 정비 때 신규 지정된 5개소를 포함해 총 52개소에 3만원 상당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분기마다 지급할 예정이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 외에도 ▲착한가격업소 안내판 ▲업소별 필요 물품 ▲찾아가는 소독방역서비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가점 등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는 카드결제 수수료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행정안전부·수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활성화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운영하는 ‘2023 국내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한 8개 업체가 16억 7000여 만원의 상담 실적과 3억 4000여 만원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 ‘2023 국내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은 수원시 창업·중소제조업체 16개를 대상으로 부스임차, 장비, 홍보 등의 국내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8개, 하반기 8개 업체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상반기 참여한 8개 업체는 하이브. 오에스아이, 큐아이티, 노블트리, 아이투알테크, 아이케이제이, 제이에스투게더, 선경에스티다. 이들은 한국전자제조산업박람회, 방송기자재전, 국제해양방위산업전 등 국내 박람회에 수원시의 지원을 받아 참석했고, 총 23건(3억 4000여 만원)의 계약 실적과 총 371건(16억 7000여 만원)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10~1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4회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 박람회’에는 하반기 참여업체 ‘지니로봇’이 참석, 10일 박람회에서 열린 ‘2023 에듀플러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지니로봇’은 로봇의 관절 구동 원리를 학습할 수 있는 ‘에이아이봇(A
(누리일보) 시흥시가 지난 10일 시청 다슬방에서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와 시흥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ICE(Meetings(회의), Incentives Travel(포상여행), Conventions(컨벤션), Exhibitions/Events(전시/이벤트)’는 부가가치가 큰 복합 전시 산업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지역의 MICE 산업 발전은 도시 브랜딩과 경제, 문화, 연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의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시흥 MICE산업의 육성 전략 수립과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 협력 ▲MICE 행사 발굴 및 유치 추진 ▲국내ㆍ외 MICE 및 시흥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시흥형 MICE 생태계 조성 및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MICE 산업은 시흥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수도권 해양레저 관광의 중심인 ‘거북섬’과 2024년 준공 30주년을 맞이하는 ‘시화호’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서울대학교 컨벤션센터의 우수한 인프라를 거점으로, 시흥형
(누리일보)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4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27명을 채용하는 2023년도 제2회 통합공채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1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7명 ▲경기관광공사 7명 ▲경기교통공사 1명 ▲경기연구원 14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0명 ▲경기문화재단 13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9명 ▲경기테크노파크 2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3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3명 ▲경기아트센터 3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1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3명 ▲경기도의료원 3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4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0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10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1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2명이다. 이번 채용부터는 지난달 19일 발표한 ‘민선8기 경기도 공공기관 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장애인 모집 8개 직렬은 직무기초능력평가(NCS)가 면제된다. 또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기간제가 아닌 정규직으로 충원하는 ‘육아휴직 별도정원제’가 시행된다. 이 제도로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9개 기관에서 28명
(누리일보) 경기도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포토존․체험존 등을 갖춘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킨텍스 제1전시장(3홀)에서 ‘경기골목여행’, ‘경기둘레길’, ‘경기도 생태관광지’, ‘경기관광축제’, ‘디엠지(DMZ. 비무장지대) 관광’, ‘경기투어패스’ 등 다양한 홍보관을 구성해 경기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이번 경기관광 홍보관에서는 증강현실(AR) 필터를 활용해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색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홍보 영상도 준비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경기도 여행 관련 일러스트 도안을 활용한 ‘나만의 그립톡 만들기’, ‘행운의 스크래치 복권’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경기관광 누리소통망(SNS) 업로드’ 및 ‘구독 이벤트’ 등을 수시로 진행해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지난 7월부터 찾아가는 경기관광 팝업 홍보관을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경기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성과 측정사업’의 참여기업을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사회성과 측정을 통해 성과 창출 능력을 높이고, 민간 투자시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측정사업은 참여 신청 기업 중 20곳을 선정해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2022년 창출한 사회성과를 측정한다. 참여기업에 사회성과측정보고서 발간을 지원하고 우수한 측정 결과가 나타난 기업에는 경기소셜임팩트펀드 연계 지원,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지원사업 참여 우대 혜택 등을 부여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모집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블로그 및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8월 24일 오후 4시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혼합금융투자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사항은 혼합금융투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이 창출하고 있는 사회성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 연계 및 더 큰 사회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8월 23일까지 농촌융복합산업분야를 위한 온라인 교육 ‘스타트업 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 또는 농촌 지역 거주자가 그 지역의 농산물, 자연, 문화 등 유·무형 자원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거나 높이는 산업이다. 농업(1차), 제조(2차), 서비스(3차)를 연계하는 ‘6차산업’으로도 불린다. 교육은 무료이며, 1차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 이틀간 비대면 온라인 교육, 2차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교육과 현장 체험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수여되며 농촌 융복합 인증심사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혜택이 있다. 신청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교육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차수별 선착순 100명 이내로 모집한다. 안영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농촌의 미래 비전을 찾고 농촌 융복합 산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10일 대화동 GIFC타워 투자회의실에서 룩셈부르크 사절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경제자유구역 추진상황과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공유하고 룩셈부르크와 공동추진 가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룩셈부르크 정부 로맹 마틴 교육부 선임 자문관(차관급), 프랑수아즈 라이너 경제부 보건기술국장과 함께 룩셈브르크 국립보건원의 그레고르 바츠 이사회 의장, 울프 네르바스 보건원장, 김윤희 주한 룩셈부르크 대표부 대표가 참여했다. 사절단으로 참여한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uxembourg Institute of Health)은 국제적인 건강과학 연구 중심기관이다. 생물의학, 바이오의학, 컴퓨터를 이용해 생명정보를 처리하는 바이오인포매틱스, 임상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통해 룩셈부르크 국가 건강 정책 수립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신약 개발, 바이오마커 발견, 의료 기술 개발 등의 연구를 통해 건강 산업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국제기관과 협력한 공동 연구와 지식 교류, 세계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10일 이케아 기흥점과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2억원을 출연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수정 이케아코리아 기흥점장, 엄창섭 경기신용보증재단 전략부문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케아 기흥점이 2억원의 출연금을 지원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경기침체로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데 특례 보증이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이케아코리아 기흥점의 지역협력계획 실행을 위한 것으로,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와 이케아코리아 기흥점은 대기업과 소상공인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시는 이케아코리아의 출연금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전달해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무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보증지원은 저신용, 담보 부족 등으로 시중 금융기관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출연금을 활용해 보증서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출연금은 용인특례시에서 사업자등록을 한 지 2개월 이상이 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배수인 20억원 한도에서 업체당 5000만원 이내 보증지원에
(누리일보) 이천시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은 다양한 맛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이천신활력대학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대시키 위한 것으로 이번 특강은 12월까지 매달 1회씩 이천시 안테나 스토어 “더 크래프트”(이천시 경충대로2709번길 19-6)에서 진행되며, 지역 시민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7일에 열린 쿠킹 클래스로 시작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지역의 풍부한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배우게 됐다. 전문 요리 강사 이진희의 안내로 신선한 버섯과 풍부한 치즈로 만드는 특별한 브레드의 조리법과 팁을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지역농산물의 맛과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9일에 진행된 이천 문화 톡톡은 이천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했다. 최석재 강사는 이천의 탄생과 역사, 전통문화와 예술, 관광명소 등을 즐겁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소개했다. 특강은 강사와 참가자들 간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은 이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지역 자부심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이천시민들의 열정과 참여로 이루어
(누리일보) 이천 모가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와이에스생명과학이 지난 10일 약400억원을 투자해 신축한 완제의약품 생산공장의 공장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와이에스생명과학은 2000년 성균관대학교 약학과 함원훈 교수와 4명(유기의약품화학전공)의 약학박사가 창립하여 2022년 원료의약품 업체 중 영업이익률 1위, 영업이익 3위에 달성한 고부가가치 원료의약품 제조기업인 연성정밀화학(주)의 관계사이기도 하다. cGMP(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적격업체 인증)시스템과 최고의 설비를 갖춘 이번 ㈜와이에스생명과학의 이천 생산기지는 용지면적 21,811.40㎡, 연면적 10,884㎡(3,300평)에 지상4층 규모로 추후 약 200명의 일자리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와이에스생명과학은 성공적인 해외사업의 경험을 통해 전 세계에 공급할 완제의약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천 모가일반산업단지 내 잔여부지(2필지)에도 투자비 800억원, 약 4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추가적인 제2공장 건설도 계획하고 있어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
(누리일보) 부천공정무역협의회는 지난 9일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부천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 원건형 부천공정무역협의회 위원장, 황홍순 경기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김해숙 부천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최혜연 부천시민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공정무역 운동 활성화 및 자발적 참여를 위해 상호 적극 노력하고, 공정무역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는 공정무역 제품 시식과 공정무역 제품 생산지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건형 부천공정무역협의회 위원장은 “부천도시공사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공정무역 확산을 위해 앞으로 부천도시공사와 협력하고, 협의회에서도 인식확산 교육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명희 도시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가 착한소비, 윤리적 소비에 함께 할 수 있어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공정무역 인식개선을 위한 직원교육, 캠페인에 힘쓰고, 공정무역 제품 구매에 적극 노력해
(누리일보) 부천시는 사회적기업 ‘㈜지엔그린’이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1차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정무역 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해 공정무역 제품 사용 및 판매, 교육, 홍보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받는 제도로, 2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받는다. ㈜지엔그린은 2021년 7월 ‘공정무역 실천기업’ 초기 인증을 받은 이후 꾸준히 공정무역 캠페인, 교육, 홍보를 추진해 온 결과 올해 1차 재인증이라는 쾌거를 얻었다. 인증 기간은 2023년 8월 8일부터 2025년 8월 7일까지 2년간이다. ㈜지엔그린은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도시농업 통한 자연친화적 도시재생사업 추진 ▲고용인원의 40% 취약계층 우선 참여 ▲공정무역제품 소비 확산 위한 매월 ‘공공데이’ 지정 등 캠페인 추진 ▲공정무역 가게 숲마실까페 공정무역제품 구매 및 판매 ▲공정무역 인식 확산 위한 직원 교육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정무역을 활성화하는 데 지속 힘써왔다. 이번 ㈜지엔그린 실천기업 1차 재인증 획득으로 부천
(누리일보) 여주시는 세입·세출의 흐름 분석을 통한 공공자금의 운용으로 올해 상반기 이자수익 20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약 15억 원 증가한 것으로 적극적 자금운용을 통해 얻은 결과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복지서비스 확대 등 세출규모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재원 확보 필요성을 인식하고, 최근 금리상승 동향에 발맞춰 지난해 하반기부터 정기예금을 적극적으로 예치했다. 안정적인 자금관리를 위해 대규모 세입·세출 흐름을 사전에 파악해 확보된 자금을 공금예금에 방치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정기예금에 예치한 결과다 또한, 정기예금을 지출 일정에 맞추어 만기 해지함으로써 공금예금 통장잔고를 최소화하고 여유자금을 장·단기 분산 투자해 이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따라 가용재원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국비 확보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세금과 국가 보조금 등으로 조성된 예산을 잘 운용해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도록 자금관리와 이자수익 증대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