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국립대구과학관이 추석을 맞아 11일 본관 로비에서 금품수수 등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자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국립대구과학관장을 비롯해 간부직원과 감사팀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추석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라는 취지를 강조했다. 특히, 캠페인 현장에서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한 당신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문구를 담은 청렴 응원 비타민을 당일 출근한 전직원에게 나누어 주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캠페인과 함께 청탁금지 내용을 기관 공식 SNS에 홍보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기관장 주관 청렴 교육과 기강 해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임직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자”며 청렴 실천 동참을 독려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지난 7개월간 지역 응급의료기관 및 대구광역시 의사회 등 지역 의료계와 긴밀히 협력하여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전국 최초로 중중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의료기관 간 합의를 통해 응급환자 이송·수용지침을 마련했고, 중증환자 신속이송시스템(다중이송전원협진망)을 가동하여 병원 선정이 어려운 중증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다중이송전원협진망을 통한 환자 이송을 우선적으로 적용해 타시도 대비 중증환자가 수용병원을 찾지 못해 장시간 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고 있으며(1월 4건 → 8월 91건, 23배 증가),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한 타지역 전원율도 7월 기준 전국 평균 28.4% 대비 20.3% 수준이다. 또한 6개 센터급 병원장들이 참여하는 지역응급의료협의체와 응급질환 수용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배후 최종 치료 수용력을 높이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중증도별·진료과목별 전원 및 진료협력을 위해 전원 핫라인을 74개소에서 118개소로 확대해 기존의 대구형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9.14. 부터 18.)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올해 설 대비 일평균 약 2배 늘어난 규모인 3,580여 개로 대폭 확대하고, 시와 9개 구·군 보건소에 의료·방역 상황반 운영 및 공공·민간 의료기관 및 약국 등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동안 비상 의료·방역 상황반(대구시 및 9개 구·군 10개 반 115명)을 중심으로 시와 구·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의 상황실과 응급의료 및 감염병 발생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신속한 상황 보고와 전파 및 대응을 위한 24시간 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등 19개 응급의료기관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1:1 집중 관리해 진료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 대응한다. 또한, 대부분 의료기관이 명절 기간에 응급실 내원환자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고, 의료공백과 맞물려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6개 센터급 응급실에 연휴기간 중 의료진 1명을 보강해 인건비 144백만 원을 긴급 지원하며 연휴기간 문여는 병의원들의 추석 당일 비상진료 지원인력(간호사 등) 수당도 12
(누리일보) 대구의료원은 추석 연휴 기간(9.14. 부터 18.) 의료인력 증원을 통해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9월 16일(월)~18일(수)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를 실시한다. 첫 번째, 추석 연휴 응급실 24시간 운영 강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상황 및 각종 사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계획을 수립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및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 확충하여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한다. 특히 응급실 의사를 4명 더 충원해 기존 5명에서 9명 체제로 1일 2명 근무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전원 대상 환자를 적극 수용하고, 응급의료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응급실 내 코로나19 등 경증 호흡기·발열환자 대응을 위한 24시간 검사 및 처치가 가능한 ‘발열 클리닉’을 별도로 운영해 연휴기간 동안 감염병 대응을 강화한다. 두 번째, 9월 16일 부터 18일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 실시 추석 기간인 9월 16일 부터 18일 3일간 지역의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내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외래 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인근 약국과 협력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최근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를 활용한 성적 영상물 등이 확산됨에 따라 디지털성범죄 피해 상담 및 피해자 지원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디지털성범죄란 카메라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상대방의 동의 없이 신체 일부나 성적인 장면을 불법 촬영하거나, 불법촬영물 등을 유포·유포협박·저장·전시 또는 유통·소비하는 행위 및 사이버 공간에서 타인의 성적 자율권과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모두 포괄하는 성범죄를 의미한다. 본인의 사진이 무단으로 도용,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형태로 합성·편집돼 유포되는 피해를 입은 경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 피해 상담을 접수할 수 있다. 대구디지털성범죄 특화상담소에서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상담, 삭제연계, 의료·수사·법률 등) 및 피해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유회복프로그램을 지원해 피해로 인한 정신적·심리적 회복이 필요한 경우 전문가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는 9월 6일 부터 7일 ‘여성UP엑스포 안전테마관·폭력추방 홍보부스’를 운영, 대구여성폭력방지상담소시설협의회(17개 기관), 대구여성긴급전화 13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분야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재난안전상황실·CCTV통합관제센터 등과 연계한 상황반 운영을 통해 재난 및 각종 사건·사고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5일간의 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에 대한 안전 확보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빈틈없는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市) 재난안전실 실장과 과장으로 편성된 재난상황총괄반을 중심으로 사회재난상황반과 자연재난상황반 근무를 실시하고, 경찰 및 소방안전본부 등과 연계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특히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구·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관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재난상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파악해 초동조치 하고 관계기관 등에 상황전파를 할 계획이다. 그리고, 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는 민방위경보를 실시간 확인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경보발령을 대비하며, 태풍·폭우 등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기상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1만 8천여 대의 CCTV를 24시간 가동해 동대구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2024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공공·지자체·민간 의료기관 등 20여 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텔라온제나에서 개최했다.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은 미래 팬데믹을 일으킬 수 있는 가상의 신종 감염병과 에볼라, 메르스 등 재출현 감염병의 유입·확산으로 인한 공중보건위기 상황을 가정해 대구시, 구·군, 유관기관의 위기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초동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매년 추진해왔다. 훈련은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구·군(보건·농축산), 의료기관 뿐 아니라 보건환경연구원, 국립포항검역소, 소방안전본부, 경찰청, 교육(지원)청 등 20여 개 유관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감염병 유입-발생-확산에 따른 위기단계별 공동대응과 기관별 역할, 가용 자원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 주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 AI 인체감염증은 전세계적으로 2003 부터 2023년간 23개국 882명이 감염돼 461명이 사망(치명률 52.3%)했으며, 국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본인 및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간단한 확인 등을 거쳐 토지 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야만 하는 조상 땅 찾기 불편 해소를 위해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불의의 사고 등으로 돌아가신 조상 소유의 토지를 모를 경우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의 토지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8월 말 기준 18,660명의 신청을 받아 6,336명의 토지 19,589필지(약 19,111천㎡)의 정보를 제공해 개인의 재산권 행사와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신청은 가까운 시청, 구·군청 토지정보업무 담당부서에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2008.1.1. 이후 사망자의 경우는 기본증명서)를 준비해 방문 신청하면 되고, 대리인이 방문 신청하는 경우에는 위임장, 위임인(상속인) 신분증 사본 및 대리인 신분증을 추가로 준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청, 구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인해 대구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의료진 부족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응급환자 과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9구급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 자제를 강력히 당부했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위급하지 않은 환자의 경우 구조·구급 요청을 거절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전화 통화만으로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기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응급환자의 불필요한 신고는 정작 응급환자가 제때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비응급환자로 분류되는 경우는 ▲단순 치통환자, ▲단순 감기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열상 및 찰과상환자, ▲술에 취한 사람(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만성질환자의 정기검진 및 입원목적 이송 요청 등이다. 지난해 추석 연휴 동안 대구 지역에서 총 2,573건의 119구급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3일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등 14개 전국 철도운영기관과 함께 전기요금제도 개선 내용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한국전력공사에 전달했다. 현재 철도운영기관은 전기요금 계약종별을 ‘산업용전력’으로 적용받아 전기요금을 납부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인데도 불구하고 영리 목적의 일반기업과 같은 산업용전력으로 전기요금을 납부하고 있는 것이다. 공사는 2021년까지 매년 280억 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납부해 왔으나, 최근 3년간 전기요금이 40%가량 급등하면서 올해는 430억 원의 전기요금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전사적인 절전 운동으로 연간 20억 원 정도를 절감하고 있으나, 전기요금 절감에는 한계가 있어 재정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전국 15개 철도운영기관은 ‘교육용전력’과 같은 수준의 ‘철도용전력’ 전기요금 계약종별 신설을 공동건의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동건의문 제출을 통해 전기철도의 특성과 공익성을 감안한 전기요금 제도개선이 신속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공단은 명절 기간 동안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승강기 등 분야별 시설물 위험요소 점검, △보행로 등 이용객 위험요소,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 △소방 안전관리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10일에 교육지원청별 방과후학교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방과후학교 청렴도 향상 통합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협의회는 교육지원청별로 매년 운영해 오던 청렴도 향상 실무협의회를 남부교육지원청에서 통합하여 개최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보교환과 원활한 업무추진 등 내실있는 협의회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의제로는 ▲방과후학교 제안서 평가위원 대상 모니터링 결과 분석, ▲교육지원청별 방과후학교 지원반 운영, ▲청렴도 향상 종합 대책 수립, ▲방과후학교 업체 및 강사 선정 시 입찰, 공모 등을 통한 위탁 계약 방법, ▲방과후학교 운영 문제점 개선 및 새로운 대안 모색 등이 다뤄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통합 협의회를 통해 각 교육지원청의 우수사례와 실태 점검 결과 등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정보 교환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일관성 있고 객관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방과후학교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부패 취약 시기인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10일 청사 본관 로비에서 ‘고마’(고맙습니다. 마음만 받겠습니다.)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부교육지원청의 공사감독 직원과 계약 담당 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함께 청렴 구호를 외치며 그 의미를 되새겼고, 주요 공사 현장에 ▲청탁 및 수수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 약속, ▲이해충돌 예방 및 투명한 교육환경 조성 등을 강조한 내용이 적힌 안내문을 배포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명절 전 청렴 실천 의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더욱 상호 신뢰할 수 있는 청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남부도서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하반기 ‘시니어 아카데미 및 학부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9월 1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니어들의 이용이 많은 남부도서관은 인문학과 취미 등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를 개설하여 시니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니어 아카데미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기행:유럽편, ▲스마트폰으로 인생 사진 찍기, ▲명리입문:지혜로운 삶을 찾아서, ▲액티브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등 시니어를 위한 4개 프로그램과 ▲치유의 그림 인문학, ▲그림책 구연 낭독 등 일상에 지친 학부모들의 마음치유와 자기계발을 위한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고, 재료비·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며, 수강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절차 없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서부도서관은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는 ‘향토문인작품 독후감상문’공모 기간을 당초 9월 20일에서 9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 참가 희망자는 향토문인작품 부문별 지정 도서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고, 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와 독후감상문 양식에 맞춰 작성 후 이메일 및 우편(2층 종합자료실)으로 제출하면 된다. 초등부 지정도서는 ▲강태풍 실종사건(박채현), ▲다람쥐 똥(정호승), ▲약밤나무의 백 년 이야기(김상삼), ▲팽이 도둑(서정오), ▲휴머노이드 할매(류정희) 등 5종이며, 중등부 지정도서는 ▲등신불(김동리), ▲딜리터(김중혁),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문열), ▲운수 좋은 날(현진건), ▲페퍼민트(백온유) 등 5종이다. 대구의 초등학생 3~6학년 및 중학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초등·중등 각각 최우수상(교육감상), 우수상(교육장상), 장려상(서부도서관장상) 등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