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지난 17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의정부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관내 장애인의 복지관 이용 편의성 강화와 확대를 위한 현안 청취 및 현장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점검 및 회의를 주도한 오석규 의원은 “장애인은 보호의 대상이 아닌, 당당한 권리의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행․재정적 뒷받침의 한계로 원활한 시설 개선 및 최적의 환경 조성 등 지원이 어려워 다수의 장애인분들의 복지관 이용이 제한적인 것이 현실”이라며 “복지관 설립 취지에 맞게 의정부시에 거주하고 있는 더 많은 장애인분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 강화와 확대를 위한 노후 시설 개선, 안전을 최우선한 환경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석규 의원은 “장애인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재활운동센터의 운동 기구들의 대부분이 노후화되고 부분 파손된 기구들이 있어 안타깝다.”며 시설 개선에 공감을 표하고, “장애인 재활운동 관련 신규 기구 도입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문화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행사 공간인 3층 강당도 노후화되어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기흥구 내 6개 학교의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3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에 따르면 지역구(구갈ㆍ상갈동) 내 △상갈초 ‘내부 도장공사’ 9천6백만 원 △갈곡초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 9천만 원 △관곡초 ‘학생 및 교직원 쉼터 설치’ 9천만 원 △성지중 ‘학교 경계 울타리 교체’ 2천5백만 원 △구갈초 ‘구령대 차양막 설치’ 2천1백만 원 △성지초 ‘안전난간 설치’ 1천5백만 원을 포함해 총 3억 4천여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계획이다. 전자영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소규모교육환경개선 사업은 학교내 안전과 직결된 예산으로 구갈초의 경우 작년 11월 27일에 내린 대설로 교사동ㆍ강당 연결 통로의 차양막과 지붕이 붕괴돼 지원이 시급했다”면서 “이번 사업에는 학생을 위한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교직원 쉼터 설치 등 교육공동체의 복지 실현을 위한 예산도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의원은 “갈곡초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사업은 학교 놀이터 바닥재의 발암물질 등 검출 논란이 있던 만큼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학생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4월 18일 경기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청각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황세주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최만식 의원, 김재훈 의원, 김성중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사)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이영재 회장,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의 날을 함께 기념했다. 박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 늘 헌신해 주시는 현장의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기에서 ‘시각장애인 현장영상해설 지원조례안’과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증진을 위한 조례개정안’이 통과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각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서 사회참여는 당연한 권리이며, 제도적인 헛점이 있다면 지
(누리일보)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3선,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이 21일 “충남 서산공고의 ‘협약형 특성화고’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회와 서산시, 충남도교육청, 서산공고, 지역 기업체(한화토탈에너지스와 HD현대오일뱅크, 트라닉스)가 참여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로 전환될 경우 지역 주요 기업의 품질직무 분야에 적합한 교육과정이 운영돼, 유기적 인력양산 체제가 구축된다. 충남도교육청은 내년 3월 전환을 목표로, 매년 125명의 학생을 선발해 자동차과(1학급), 정밀기계과(2학급), 화학공업과(3학급)로 운영하는 내용의 육성계획서를 24일 제출할 예정이다. 교육부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말 발표된다. 사업 예산은 총 90억 원 규모로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교육부 45억 원, 충남도교육청 40억 원, 서산시 5억 원을 부담하게 된다. 투입 예산은 학교 환경 개선과 실습 기자재 확충, 교원 역량 강화 등에 사용된다. 지난해 1기 협약형 특성화고에는 충남도교육청에서 천안여상이 선정됐다. 성 의원은 “서산공고의 협약형 특성화고 전환은 지역
(누리일보) 미래 K-콘텐츠 산업 핵심 분야인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을 연구・개발하는 한국문화기술연구원을 설립하자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은 21일 문화기술 연구・개발 컨트롤타워인 CT연구원 설립근거를 마련하는 '문화산업진흥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문화콘텐츠 산업은 높은 성장 가능성과 부가가치, 고용창출 효과를 갖춘 미래 핵심 산업이다. 그러나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나노기술(NT), 환경기술(ET), 항공우주기술(ST) 등 타 분야는 각각 전문기관이 존재하나, 현재 문화기술(CT) 분야만 전문연구기관이 없다. CT연구원 설립은 참여정부 때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2007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에도 포함됐으나,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18년째 답보 상태다. 이명박 정부 때는 국책연구기관 통폐합을 이유로 흐지부지 됐고, 박근혜 정부에서는 CT연구원이 아닌 CT연구소라는 이름으로 명맥만 유지하도록 해 현재 상태에 이르렀다. 실제 CT연구소는 적은 예산과 비전문적 운영으로 전담기관의 역할을 제대로 발휘하지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국회의원들이 오는 2026년 일몰 예정인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평택지원특별법)의 유효기간 연장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시갑)·이병진 의원(평택시을)·김현정 의원(평택시병)은 21일 오전 '평택지원특별법'의 유효기간을 2030년까지 연장하는 일부개정법률안의 국회 발의 사실을 알리고 그 필요성을 설명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평택지원특별법'은 지난 2004년 한미 양국이 용산기지이전계획(YRP) 및 연합토지관리계획(LPP)에 합의함에 따라 전국에 산재된 주한미군의 약 70%가 평택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미군기지의 원활한 이전과 함께 평택시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제정 당시 유효기간은 2014년이었으나 사업 추진 지연으로 인해 유효기간을 3차례 연장한 바 있으며 오는 2026년 다시 한번 일몰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국방부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이전 미군 부지 환경정화사업과 부지매각사업 집행률이 각각 61.1%와 42.6%에 불과해 특별법 연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n
(누리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4월 21일 ‘개인정보 처리방침 작성지침’ 개정본을 공개했다.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적정하고 투명하게 작성·공개해야 한다. 이번 작성지침 개정본은 2025년 처리방침 평가 시행을 앞두고, 개인정보처리자가 실효성 있는 처리방침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정은 정보주체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개인정보처리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또한, 2024년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위원회가 제기한 개선 의견을 반영하여 작성 항목의 체계를 재정비하고, 법령상 필수사항과 정책상 권장사항을 명확히 구분하여 수범자의 혼란을 줄였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첫째, 2024년 9월 개편된 ‘개인정보 동의제도’와 관련하여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처리 가능한 개인정보 항목과 동의가 필요한 항목을 처리방침에 다양한 예시와 함께 구체화했다. 둘째, 처리하는 개인정보 항목과 보유·이용 기간 작성 시 구체성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모든 항목을 구체적으로 나열하도록 요구했으나, 앞으로는 기재가 어려운 특별한 사정이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인공지능 해법(솔루션) 보유기업들이 건강돌봄(헬스케어), 제조, 교육, 농·축산 등 4개 분야별로 해외 현지 기업·기관에서 인공지능 해법(AI 솔루션)을 실증 및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AI·디지털전환 혁신기업 해외실증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4월 21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최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 도입을 통해 업무·관리 체계 등을 혁신하는 이른바 ‘인공지능 전환’ 관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인공지능·디지털 기업들이 해외 현지에서 성공적인 참고 사례(레퍼런스)를 확보하여 발빠르게 세계 시장을 선점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신설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전환 수요가 높은 위 4개 분야(건강 돌봄'헬스케어', 제조, 교육, 농·축산)를 올해 우선 대상으로 지정하고, 분야별 2개씩 총 8개 과제에 참여할 기업들을 선발하여 해외 현지 기업·기관에서의 인공지능 해법(AI 솔루션) 도입·구현과 성능 검증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자체적으로 해외 실증 수요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행정정보체계(행정정보시스템) 재난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위기관리체계와 각 부서의 역할을 규정한 '행정정보시스템 재난 위기대응 실무안내서(실무매뉴얼)'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2023년 11월에 발생한 행정전산망 장애를 계기로 1등급 정보체계(시스템) 장애를 사회재난으로 포함시키는 '재난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2024년 7월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재난법령에 따른 제도적 대응체계 수립의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행정안전부가 수립한 '행정정보체계(행정정보시스템) 위기관리 표준안내서(표준매뉴얼)'를 바탕으로 1등급 정보체계(정보시스템)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하는 실무 안내서(실무매뉴얼)를 마련했다. 이 안내서(매뉴얼)를 통해 관계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대응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총 6개의 1등급 정보체계(정보시스템)를 관리하고 있으며, 그동안 각 시스템의 운영 부서·기관이 개별적으로 장애에 대응했으나, 앞으로는 과기정통부가 총괄하여 대응할 예정이다. 이는 관련 기관 간 유기
(누리일보) 공정거래위원회는 주식회사 그라비티, 주식회사 위메이드 등 2개 게임사가 각각 운영하는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 및 ‘나이트 크로우’에서 소비자들에게 확률형 아이템을 판매하면서 확률형 아이템 구매·사용 시 획득할 수 있는 구성품의 획득확률 정보를 거짓으로 또는 과장하여 알리거나, 은폐·누락 하는 등의 기만적 방법을 사용하여 소비자를 유인 또는 소비자와 거래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향후 금지명령 및 재발방지방안 보고명령)과 함께 과태료 총 500만원(2개사 각각 25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그라비티는 2017년 3월 2일부터 2024년 3월 20일까지 ‘라그나로크 온라인’ 게임 소비자들에게 ‘의상 인챈트 스톤 상자32’, ‘부스터 증폭기’, ‘봉인된 보스카드 뚝딱상자’ 등 확률형 아이템 3종을 판매하면서, ‘의상 인챈트 스톤 상자32’의 경우 구성품들의 획득확률을 최소 약 1.18배에서 최대 8배까지 높게 거짓으로 알렸으며, ‘부스터 증폭기’의 경우 희귀 구성품의 획득확률을 약 5배 과장하여 알리는 한편, ‘봉인된 보스카드 뚝딱상자’의 경우 구성품별 획득확률이 당초 2.5%에서 2.272%로 낮아졌음에도 이
(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21일 충북 음성에서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기반구축사업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오는 25년 6월까지 39개월간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KCL)이 주관으로 진행한 총사업비 139.8억의 사업이다. 이날 건물형 태양광 통합성능평가 인프라 구축 홍보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음성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태양에너지학회, 한화솔루션, 현대그린에너지솔루션 등 정부·자치단체·유관기관·협회·기업체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개소식을 축하했다.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s)은 태양광 모듈을 건축물 외장재로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전력생산과 건축자재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산업부는 지난 2022년 'BIPV 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과 2024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전략'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건물형 태양광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관련 기술과 시공기준 개선 등 인정체계를 정립하고 초기시장 창출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강
(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김병오 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혁신본부장, 중부권 5개 지역 시·도(강원,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부단체장, 주요 투자기업 9개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중부권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들의 투자현황을 점검하고, 투자애로에 대한 해소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산업부는 기업의 지방투자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회발전특구 제도를 도입해 시행중이며, 지난해 약 81조원의 기업 투자계획을 바탕으로 3차례에 걸쳐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했다. 시·도는 지정 이후에도 기회발전특구 인센티브를 토대로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약 7,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기회발전특구에 추가로 유치됐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지역내 안정적 인력확보를 위한 지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관련 제도개선,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등을 건의했으며, 특히 기회발전특구 민영주택 특별공급의 내용이 담긴 '지역균형투자촉진특별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냈다.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들은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검토
(누리일보)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은 4월 20일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와 장기·인체조직기증희망등록 제고를 위한 ‘2025년 K리그 생명나눔 캠페인’을 추진하며 제주SK FC 선수단 전원이 장기기증희망등록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과 K리그는 2016년부터 9년간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뿐만 아니라 매년 K리그 신인선수, 구단 선수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K리그 12개 구단 중 3개 구단을 방문하여 오프라인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며, 첫 캠페인은 지난 4월 20일 제주SK FC 대 포항스틸러스 경기가 열리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맞아 제주SK FC 선수단 전원이 장기기증희망등록에 참여했으며, 생명나눔에 응원과 지지를 넘어, 선수들이 생명나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증희망등록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외에도 스텝퍼 게임‘희망을 밝혀라!’와 미니 골대 게임 ‘Pass the LIFE(패스 더 라이프)’등 생명나눔의 의미를 체
(누리일보)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week' 운영과 '넷제로프렌즈 3기' 모집을 시작한다. 먼저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week'는 기후변화 주간인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매일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며, 양치 컵 사용, 대중교통 이용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고, 탄녹위 SNS로 신청하면 추첨해 경품을 지급한다. 한편, '넷제로프렌즈'는 기후·환경 및 탄소중립·녹색성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기 활동을 앞두고 있다. 이번 넷제로프렌즈 3기는 연구·조사(포스터 발표), 캠페인 기획(아이디어 제안·실행), 시민 기자(취재·인터뷰) 3개 부문별로 구분하여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종률 탄녹위 사무차장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더 많은 분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와 「넷제로프렌즈」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첨단 물류기술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이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최첨단 물류 설비·장비를 홍보하고 물류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산업 전시회로서, 2011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제15회를 맞이했다.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은 물류 새싹기업부터 대기업까지 170개 기업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총 850개 전시관으로 운영한다.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 로봇, 배송 드론, 자동 보관·피킹 시스템 등 최첨단 설비·장비를 볼 수 있다. 또한, 국토부는 4월 22일 오후 물류 새싹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들의 관심도가 높은 미국, 홍콩 등 정부 인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중 ‘2025년 물류 효율화 지원사업’ 설명회, EU 최대의 연구혁신 재정지원 사업인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 설명회, 최신 글로벌 물류 산업·기술 동향 관련 물류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