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와 제주도의회 제주교육발전연구회 공동주관으로 2024년 12월 5일, 10시부터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교육 특구 정책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4년도 교육포럼을 개최한다. 본 포럼은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서귀포시) 및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제주도)됨에 따라서 교육발전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추진상황 공유 및 논의의 장으로 마련했다. 발표는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연구관이 ‘교육발전 특구 정책 및 입법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지방시대와 교육발전특구법(안)의 제정 필요성 및 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은 오경규(전)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토론자로는 강동우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전양숙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 허윤덕 제주자치도 교육지원팀장, 오영한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 문영애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지원국장, 김문수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재단 이사장, 박정규 서귀포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으로 총 7명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오승식 위원장은 교육발전 특구 정책을 통해 교육분야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올해 마지막 제434회 임시회 회기를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16일까지 7일간으로 확정했다. 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오는 12월 10일 개의를 시작으로 12월 11일 하루 동안 상임위원회 활동을, 12월 12일부터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제2차 본회의는 12월 16일에 개의하게 된다. 한편, 제434회 임시회에 발의 또는 제출된 의안은 53건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20건, 도지사 제출 24건, 교육감 제출 9건 이며, 각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6일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 의결하게 된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의결로 2024년도 예산안은 마무리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434회 임시회를 비롯하여 올 한 해 동안 11회 130일간의 회기를 가졌으며, 2025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을 의회운영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2025년 1월 10일까지 정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년부터 초3·4, 중1, 고1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하여 학생의 개별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의 첫발을 내딛는다.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교실혁명 선도교사’125명을 양성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 설계의 강사로 위촉하고 디지털 기반의 수업 혁신 학습 모델이 학교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앞서 도내 17개교를‘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와 연구학교’로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교육정보기술과 코스웨어1) 를 활용한 수업 혁신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도내 교원 3811명을 대상으로‘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적용 교원 맞춤형 연수’를 탐라교육원에서 주관하여 지난달 18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14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학년 배정이 완료되는 내년 2월 수업 설계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진행하는‘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과 3일 도교육청 오라청사에서 도내 초·중·고·특수 학교장 및 교감 60명을 대상으로‘2024 학교폭력 예방 관리자 대상 화해조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과 관계회복을 목표로 관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 간 갈등 상황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다양한 연수강좌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회복적 조정의 이해 ▲회복적 가르침 및 조정 실습 ▲조정자 기술·활동 ▲학교폭력 유형 및 사례별 조정하기 ▲학교폭력 관련 민원 유형별 대응법 등이다. 특히 연수는 학교급별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중심으로 교육적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실습을 통한 화해 조정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학생 간 갈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관계회복 강좌 등을 운영하여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관계 중심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함덕 및 애월 일대에서 제주시 중학생 독서인문동아리 학생 54명과 교사 11명을 대상으로 ‘제주시 중학생 사제동행 도내 인문학 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제주시 중학생 독서인문동아리 활동 및‘책 친구 생각 친구’활동과 연계하여 기획된 사제동행 체험활동으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며 독서과 인문학을 자연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푸른 바다, 깊은 마음’주제로 함덕 지역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시 쓰기, 전이수 갤러리 감상, 독립책방 방문을 통한 독서 체험 등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활동 결과물을 디지털 플랫폼인 페들렛에 공유하며 자신만의 독서 경험과 감상을 나눴다. 또한‘가을 숲을 닮은 나의 빛깔’주제로 애월 지역 독립서점과 연계하여 금산공원을 산책하며 가을 곶자왈의 가을 정취를 느끼고숲의 색깔을 팔레트에 담아보는 활동도 진행했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선생님과 친구들이 함께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시험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바다와 숲을 보니 머리도 맑아지고 작은 책방을 방문하고 캘러리의 그림과 글을 감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학부모 1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해력과 수학의 만남’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보호자들에게 문해력과 수리력 교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자녀 교육에 더욱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있는 방법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 김선홍 강사(초등 수학머리공부법 저자)는 문해력과 수리력의 관계를 설명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학 놀이 방법, 대화법, 수학 도서 활용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하여 자녀의 기초학력 향상에 필요한 문해력과 수리력 교육 방법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의지와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11월 30일 서귀포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도내 학생과 보호자, 지역주민들과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2024 서귀포학생문화원예술영재교육원 음악영재 종합발표회 및 미술영재 산출물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발표회와 전시회는 예술영재교육원의 아트캠프, 집중탐구 및 협업 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한 해 동안 배우고 제작한 작품을 발표하는 자리이다. 미술영재 분야에서는 정크아트, QR코드 디자인, 푸어링아트, 민화, 웹툰 등 개인 작품과 협동 작품이 전시됐으며, 제주상징물로 제작한 포토존 협동작품이 주목받았다. 음악영재 분야에서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트럼본 등 악기 연주를 통해 개인의 예술적 능력을 선보였으며, 특히 버스킹 공연에서‘YB-아리랑’과 ‘크리스마스 캐롤’이 여러 악기의 협연으로 진행되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정림 원장은“학생들의 전시된 다양한 예술 작품과 음악 발표회에서 보여준 예술적 역량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예술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2일 교훈 진(眞), 선(善), 미(美)를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하는 '교시(校詩) 공모전' 수상작 11편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번‘교시 공모전’은 지난 7월 학생, 동문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교훈 다시 쓰기 대토론회’의 후속 행사로 교훈 진(眞), 선(善), 미(美)를 학교 교육의 방향과 연계하여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하고, 새로운 학생상을 정립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가작 4편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 선정된 양지우(3학년) 학생의 ‘진선미의 길’작품은 대정여고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덕목을 현대적 의미로 잘 어우러지게 표현하여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작은 학교 교시(校詩)로 선정되어 교시비(校詩碑)가 세워지고, 모든 수상작은 대정여고 본관 중앙현관에 전시하여 공유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일반택시사업자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2023년 제주시(평년 16.7일)와 서귀포시(평년 9.3일)의 눈일수는 각각 8일로 평년보다 적었으나, 2023년 12월 21~22일, 2024년 1월 23~24일 대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던 점을 고려해 선제적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눈길과 빙판길 안전운행에 필수적인 타이어 상태 등 차량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미흡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폭설에 대비해 자동차용 체인과 스노우타이어 등 월동장비를 사전에 구비할 것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아울러 제주도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및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사납금제 운영과 운송비용 전가금지 등의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기존 상·하반기 정기점검 외 추가 점검을 통해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택시운수종사자의 근로 환경을 개선도 추진한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이번 특별점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사회복지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한 사회복지공무원 5명을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2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12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2008년부터 시작된 이 상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모범 공무원을 선정(대상 1, 우수상 2, 장려상 2)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대상은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강나윤 주무관이 차지했다. 강나윤 주무관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개인별 역량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자활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오봉주 주무관과 제주시 노인복지과 박신력 주무관이 수상했다. 오 주무관은 서귀포시 희망소도리 발굴단 운영과 청춘 돌봄사업 등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으며, 박 주무관은 생계·주거·의료 위기가구 긴급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장려상에는 제주시 여성가족과 차봉철 주무관과 제주시 구용남 주무관이 선정됐다. 차 주무관은 보육서비스 개선, 구 주무관은 제주가치 통합돌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귀포시 3040 ‘엄빠’(엄마와 아빠)들과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제주도 소통협력센터에서 진행된 ‘제주 3040 엄빠들의 수다뜰’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서귀포시 3040세대 부모들의 육아 경험과 고민을 듣고자 기획됐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어린이집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 모집한 30·40대 부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의 육아 정책을 소개하고 학부모들의 육아 경험과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HD행복연구소 김순복 강사가 아이와의 소통 방법, 감정 코칭을 주제로 강연했다. 2부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오영훈 지사가 미리 접수받은 육아 관련 사연을 직접 소개하고 도의 육아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제주도청 인공지능(AI) 아나운서인 ‘제이나’가 영상을 통해 주요 육아정책을 소개했다.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아동건강체험활동비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터 조성 ▲유치원-어린이집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제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43억 2,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한다. 목표액의 1%인 4,300만 원이 모이면 사랑의열매 온도탑의 온도계가 1도씩 상승하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출범식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및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캠페인 1호 기부자 전달식, 사랑의열매 온도탑 제막식,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개인 1호 기부자인 박남규·변순자 나비엔하우스 제주점 대표가 2,200만원을, 단체 1호 기부자인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가 1,000만원을 기탁했다. 물품 1호 기부자인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2,000만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했다. 법인 1호 기부자인 ㈜카카오는 이날 1억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 지역산업균형발전 유공 포상’ 지역산업진흥 부문에서 ㈜두래 제주바이오센터가 대통령표창을, 유씨엘㈜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균형발전 유공 포상의 지역산업진흥 부문은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특화산업 생태계 조성․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한다.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현장조사와 서류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두래는 해양유해생물인 괭생이 모자반 등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화장품 원료를 개발하고, 제주 오름 자생식물에서 식물 유래 유사 콜라겐을 추출하는 등 지역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유씨엘은 제주 식물 등 제주의 천연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했으며, 도내 공장 설립 등을 통해 제주지역 화장품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수상은 제주 바이오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치를 입증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진행한 ‘도민 10억 걸음 목표 걷기 기부 캠페인’이 당초 목표를 30% 초과한 13억 걸음을 달성했다. 9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64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3,8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시작됐다.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걷기 운동과 도내 기관·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한 캠페인으로, 참여자들에게는 개인별 걸음 수에 따른 온라인 기부증서가 캠페인 종료와 함께 걷기 모바일 웹을 통해 발급됐다. 8개 참여기관 및 기업은 캠페인 목표 달성에 따라 제주지역 발전을 위한 기부금 2억 원을 12월 중 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도개발공사, 네오플, 카카오, 제주드림타워복합리조트, 제주동화마을, NH농협 제주본부, 제주은행 등 도내 8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기부금은 도내 소아암·백혈병 환아 및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과 해양환경 보존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20241202185918-93967](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 응급의료 정책을 공유하고, 제주지역의 응급의료 발전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2024년 지역 응급의료 발전 심포지엄’을 5일 오전 10시 30분 호텔 시리우스에서 개최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응급의료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도내 응급의료기관과 국립중앙의료원, 소방, 시도 응급의료지원단, 관련 학회·단체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다. 제주지역 중심의 응급의료 정책 개발 및 수행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출범한 제주도 응급의료지원단은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 역할 확립을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심포지엄은 지역 응급의료체계와 정책을 진단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주제 발표와 응급의료 전문가 및 의료인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를 통해 제주도와 충청북도는 ‘응급의료지원단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한다. 또, 제주소방안전본부와 대한응급의학회 등 관련 학회에서는 ‘기관별 운영 현황과 역할·과제’를 발표하며,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국내 응급의료정책과 방향’을 제시한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