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6일, 시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계약 및 시설공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계약업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약 실무경험이 풍부한 계약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계약법령 해석과 실무 사례를 통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계약 관련 민원 만족도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공무원들이 일선 현장에서 부딪히는 실무적인 어려움을 사업 발주 단계에서부터 단계적으로 교육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강의 후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개별적인 사례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계약 업무는 알아야 할 규정도 많은데, 개정이 빈번해서 지속적인 업무 연찬과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들의 계약 추진 시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 도시철도2호선 대시민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이장우 시장과 인사를 나누고, 대전시민의 염원이자 숙원사업이었던 도시철도 2호선 개통을 향한 첫 걸음을 축하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도시철도 2호선 개통은 대전 시민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대전시의회는 도시철도 2호선의 차질 없는 공사착공과 운행을 위해 대의기관인 의회로서의 본분을 다해 교통의 요충지 대전이 글로벌 교통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성원했다.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6일,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에서 전국 중·고교생, 대학생 딥페이크 피해자 명단이 게재되는 등 학부모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위해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교육주간’을 2024. 8. 26.부터 9. 6.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교육주간’은 교육청 및 학교 누리집, 가정통신문을 활용하여 학생 대상 집중 예방 교육 실시, 신학기 학교관리자 대상 특별교육 실시, 학교로 찾아가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등을 활용하여 디지털 성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심각한 범죄라는 점을 인식시키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 시 대응요령 등을 긴급 교육하도록 안내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 주의보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유사 사례 확산을 방지하고,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며 행복한 환경에서 학교생
(누리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일류경제도시 대전’을 향한 지역 상장기업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민선 8기에서 상장된 기업이 11개, 예정된 상장기업까지 포함하면 15개 정도”라며“아주 큰 성과로, 우리 기업들이 열심히 뛰고 있고 우리 시가 좋은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여러 전략사업을 추진하면서 도움이 되고 있다. 계속해서 좋은 기업을 육성하려면 많은 기업이 상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대전시의 상장기업 수는 59개’로 6대 광역시 가운데 인천과 부산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수도권 인천을 제외한 5대 광역시 중 가장 높다. 이 시장은 이날 수소트램 차량제작 대시민 착수보고회 및 협약식을 개최한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관련해서도 향후 사업추진에 있어 경쟁력 있는 지역 기업들의 참여 방안 강구를 지시했다. 그러면서‘정거장 역 설계’에 대해‘체계적 환승시스템 구축’의 세부 지침을 내렸다. 이 시장은 “각 역마다 택시가 한 3대 정도는 항상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지하철에서 바로 택시를 갈아탈 수 있
(누리일보) 김선영 총경이 제10대 대전유성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김선영 서장은 취임사에서 ‘유성서는 대전에서 가장 늦게 출발한 경찰서 지만, 치안유지에 있어서는 맏형이라 느껴질 만큼 듬직한 유성경찰서에 부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첫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세가지 다짐을 했는데, 첫 번째로 ‘시민의 일상을 보호하고 지켜내겠다’ 며 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켜주는 일이 경찰의 최우선 사명임을 강조했고, 두 번째로 ‘법과 원칙에 기초한 공정한 경찰이 되겠다’며 공정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가장 큰 덕목임을 명시했다. 끝으로,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금의 역량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되짚어보고 개발하여 ‘달라진 역량으로 시민에게 다가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내비추었다. 김선영 서장은 경찰대 7기 출신으로 그동안 대전청 강력계장, 대전중부서장, 세종청 수사과장, 대전청 여성청소년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누리일보)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인천 아파트 전기차 화재, 경기도 부천 호텔 화재 등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화재와 관련해 전국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동부소방서 삼성119안전센터에서 소방 간무공무원 등 60여 명과 전기차 및 숙박시설 화재 대응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전기차와 숙박시설 화재 대응 역량 강화 및 위험 요소의 체계적 점검 등을 통해 유사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와 민선 8기 상장기업들은 올해 5개 기업이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대전시는 26일 이장우 대전시장, 민선 8기 상장기업 대표, 올해 하반기 상장 예정기업 대표, 대전지역상장법인연합회 이양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시와 상장기업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민선 8기 들어 코스닥 시장 상장에 성공한 기업들과 하반기 상장을 앞둔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상장기업 대표들은 “상장 준비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소개하고, 선배 상장기업으로서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에 상장 노하우를 적극 알려주고 싶다”라면서 “대전시 상장(IPO)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와 KAIST는 현재 ▲IPO 관련 전문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지원 ▲맞춤형 IPO 컨설팅 등으로 진행되는 대전시 상장(IPO) 지원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높은 만족도 속에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총 100개 기업이 프로그램에 참
(누리일보) 대전시는 26일 시청에서 대전교통공사, 대전도시공사,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소속 청렴시민감사관 및 실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시민감사관 교류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하여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감시・조사 및 평가하고, 이 과정에서 제도개선 등을 제안하는 제도이다. 현재 대전시와 대전교통공사, 대전도시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교수,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를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하여 영 중으로 이들은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감사와, 부패방지 및 청렴 대책 자문, 제도개선 등을 요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시민감사관들은 각 기관의 제도 운영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제도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선승 대전시 감사위원장은 “실무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더욱 내실화하여 시민의 관점에서 각 기관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6일, 소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2008년부터 시작해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생명 나눔을 실천하게 됐고, 상반기에는 한마음 혈액원과 실시한 바 있었다. 특히 여름철 무더운 날씨와 학교 방학, 휴가 등이 겹치면서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건전한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의미가 남다르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등 8개 항목 혈액검사로 개인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 마련과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및 소정의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20일 이상 폭염이 지속되는 더운 날씨에도 헌혈 행사에 동참해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라며, “생명 나눔에 대한 작은 실천이 환우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
(누리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유아 및 초·중학생의 특기 적성 계발과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2기에 걸쳐 총 65강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한 강좌들로 구성됐으며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방송댄스&치어리딩, AI와 메타버스로 창작동화 만들기, 엔트리로 도서관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로 강좌별 운영 대상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1기 수강생은 8월 26일부터 추첨으로 모집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사고와 지식의 폭을 넓히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 시행하는 늘봄학교와 관련하여 업무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집중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7월 신규 교무행정늘봄실무원 157명에 대한 5일간의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이후 모든 늘봄학교에 배치하여 늘봄학교 시행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하여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다양한 도움 채널을 마련했다. 먼저,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 9명의 학교지원 담당자가 평균 17.4개 학교를 맡아 각각의 학교 특성에 부합하는 개별 업무처리를 지원하고, 담당자별로 담당학교 실무인력에 대한 연수 및 컨설팅을 월 2회 안팎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연수와 컨설팅은 대면과 온라인을 활용하며 방과후학교 회계처리 및 늘봄학교 사업에 대한 학교 담당자의 업무 처리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또한, 유선전화 및 메신저를 통한 수시 컨설팅을 실시하여 언제든지 늘봄학교 업무담당자가 사업 추진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늘봄학교 업무에 대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동문초, 대전동산중, 대전동산고, 호수돈여중, 호수돈여고 탁구 학생 선수들이 지난 8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광주광역시 광주여대 시립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전 종목 메달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 참가한 대전동문초는 단체전 우승, 개인 단식(반시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개인 복식에서도 이승훈, 이주찬 조는 결승에서 같은 학교 반시우, 주어진 조를 만나 승리하며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대전동문초는 남초부 전종목을 석권하며 남초부의 절대강자임을 입증했다. 또한 대전동산중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 복식에서 이승수, 이현호 조가 우승했다. 한편 개인 단식에서는 이승수 학생이 고등부 경기에 참가하여 3위를 차지하는 등 대전동산중 역시 남중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의 맏형인 대전동산고는 단체전 3위, 개인 복식에서 문성웅, 강현성 조가 우승, 박준희, 김연규 조가 3위를 차지하며 올 10월에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자매 학
(누리일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원 인사관리원칙’을 사전 예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월 말, 인사관리원칙 개정과 관련하여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TF의 검토·협의 및 개정안에 대한 설문, 인사실무위원회 협의를 통해 타당성을 검증하여 8월 13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에서 인사관리원칙 개정 최종 심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2025학년도 개교 예정인 가칭)대전탄방초용문분교 인사 급지 신설, 대전호수초 인사급지 조정, 2025학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인사관리원칙 개정 내용을 반영한 교과전담교사 가산점 삭제, ‘가’급지 학교(특수학교 제외) 초빙교사 제한 등이 있다. 개정된 2025학년도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원 인사관리원칙은 2025. 3. 1.자 정기 인사부터 반영된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5학년도 대전동·서부교육청 유·초등교원 인사관리원칙을 사전 예고하여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인사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인사행정의 청렴도 및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24일,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에서 영재교육원 학생 초·중학생 95명(24팀)의 학생들과 23명의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탐구프로젝트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공모를 통해 지도교사 23명을 선정하고, 초6 통합반 55명, 중3 융합반 40명을 선발하여 총 80시간 과정으로 3월부터 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 탐구프로젝트 발표대회는 학생들이 2~5명씩 팀을 이루어, 영재교육원 수업에서 배운 이론적 개념을 토대로 팀별로 자율적인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설계하여 지도교사와 함께 장기적인 연구 활동을 수행한 결과를 발표하는 행사다. 초등 14팀, 중등 10팀, 총 24팀이 참여한 가운데 배의 바닥 모양에 따른 빠르기 탐구, 텐트 안 난방기구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성을 탐구하고 안전하게 난방기구 사용하기,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삼투 현상에 대한 고찰, 혈액 농도에 따른 혈흔 감식 반응에 대한 탐구, 아두이노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생활 속 문제 해결하기 등 과학과 수학 영역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영역까지 확장하
(누리일보) 대전 한밭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저자 초청 강연 및 독서왕 선정, 연계행사로 인문학 특강,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9월 6일에는“삶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라는 주제로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쓴 정지아 작가 초청 강연회를 진행한다.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어떻게 구상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 집필하게 됐는지, 그 과정에서 구례라는 작은 공동체가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9월 25일에는“식물의 위로, 아무튼 식물”이라는 주제로 임이랑 작가를 초청, 식물을 키우며 얻을 수 있는 심리적 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강연회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8월 27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한밭도서관 열람팀) 로 하면 된다. 이 밖에 연계행사로 9월 10일은 성균관대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를 초빙해“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란 주제로 인문과학 특강을, 9월 26일에는 한국민화학교 정병모 교장이“책의 상상력: 한국의 정물화, 책거리”란 주제로 인문학 강연도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