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주식회사는 8월 15일 화요일 기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총 누적 거래액이 3천억 원을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2년 9월 누적거래액 2천억 원을 넘긴데 이어 약 11개월 만의 새로운 기록 달성이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화성·오산·파주 3개 시범지역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과 서울 성동에서 서비스 중이다.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꾸준한 성장세를 달리며 전국 공공배달앱 성공 사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민간배달앱에 비해 월등히 낮은 중개수수료(1%)를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부담을 낮추고, 민간배달앱에 뒤처지지 않는 할인 이벤트를 선보이며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더불어 최근에는 배달에 그치지 않고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판매하는 커머스 기능까지 시범 보이며 외연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약 3년간 배달특급은 소비자의 사랑과 중소상인의 지지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누적 거래액 3천억을 달성했다”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은 다
(누리일보) 광명시가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을 수시로 모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경제센터 내 창업보육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사회문제 해결 등을 사업목적으로 하는 예비창업팀이나 초기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공간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팀들은 센터 내 개별 사무공간, 회의실, 공유 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 참여 등도 안내·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17개 기업이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에 입주해 있으며,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 공유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유석 입주기업을 오는 9월 30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예비창업자이며, 기존 창업자도 사회적경제 기업 전환 예정 등 조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자인 경우 우대한다.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17일 사회적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정약용 펀그라운드 컨퍼런스룸에서 2035 중장기발전계획을 안건으로 남양주시 슈퍼성장위원회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슈퍼성장위원회 위원, 실·국장 등 37명이 참석해 2035 중장기발전계획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2035 중장기발전계획은 시의 여건과 잠재력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인구 100만 남양주 슈퍼성장시대에 대응하고 향후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며,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계획수립에 참고·반영할 예정이다. 주 시장은 “2035년경에는 남양주시 인구 100만의 메가시티로 도약함에 따라 시민들의 니즈를 파악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중장기발전계획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남양주 슈퍼성장시대의 포문을 열고 미래 비전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데 위원들의 능력과 지혜가 매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슈퍼성장위원회는 지난달 7일 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이 많고 전문성을 겸비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지역대표 30명으로 구
(누리일보) 양평군이 18일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경기도주식회사 협력으로 호주에 참드림쌀 4톤을 수출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사무실 앞마당에서 개최된 선적식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지역 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해 “물 맑은 양평 쌀” 첫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호주 내 하나로 아시아 식료품점과 멜번 마켓에서 판매되며, 향후 물량을 확대하고 미국 등으로의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쌀소비량 감소, 재배 기술 발달에 따른 수확량 증가 등으로 불안정한 쌀 시장에서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해 양평 쌀의 위상을 높이고 안정적 판로 마련을 위한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이번 선적식은 큰 의미가 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농수산물공사 강의실(B동 212호)에서 ‘유통관리사 및 경매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11명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시청 관계자와 구리농수산물공사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 선정(도비 1천2백여만 원 지원)에 따라 추진된 ‘유통관리사 및 경매사 양성과정’은 지역 내 일자리 해소를 위해 교육․훈련, 취업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주요일자리 자원인 농수산물도매시장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유통전문가 양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4월 구리농수산물공사와 교육운영 협약을 체결했으며, 미취업 청년을 우선 선발해 6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80시간 동안 공사 전용 강의실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한국유통관리사협회 대표교수가 직접 저술한 교재를 바탕으로 이론 수업을 듣고, 구리농수산물공사 협조로 청과 경매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경매 모습을 직접 참관했다. 또한 과일·채소에
(누리일보) 오산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오산시 운천로 62, 3층)이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회사밖 커리어’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4회차(플라워아트 2회, 칵테일 2회) 운영한다. ‘회사밖 커리어’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종의 창업 아이템을 소개·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8월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플라워아트’와‘칵테일’을 주제로 실제 공방을 운영하는 청년 창업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청년들이 직·간접적으로 직종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창업, 부업 등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소개·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회사밖 커리어를 운영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밖 커리어(플라워아트)’는 8월 23일, ‘회사밖 커리어(칵테일)’은 8월 24일까지 참여신청을 받고 있으며, 오산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19세~39세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사밖 커리어 프로그램 참여 방법 및 관련 정보는 이루잡 블로그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14일 이천제일고등학교 나래관에서 ‘이천시 반도체 기술 아카데미 –브릿지 프로그램’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이천시와 경기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공모로 추진했고 앞으로 4년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제일고등학교 디지털전자과 3학년 9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이론 교육과 패턴형성, 금속박막공정, 건식·습식 산화막 공정 등의 반도체 실습 과정까지 총 80시간의 교육을 실시하여 반도체 제조 공정의 실무위주 교육을 진행하고, 대학의 반도체 장비와 클린룸을 활용하여 교수 지도 하에 전문적인 반도체 공정 교육과정을 마쳤다. 수료식이 끝나고 간담회 시간을 마련하여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애로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양질의 반도체 기술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이론부터 실무까지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시는 실무 중심의 맞춤형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고양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를 바이오산업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에서 실시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공모는 지난 5월 정부가 바이오 의약품과 유사 장기(오가노이드) 재생치료 분야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하면서 시작됐다.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로 선정될 경우 입주하는 기업에게 각종 세제혜택과 보조금이 지원된다. 고양시는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국립암센터 등 대형 종합병원을 보유하고 있다. 고양시는 우수한 의료 기반시설을 활용해 바이오 신약 의료기기, 빅데이터 헬스케어, 정밀의료 산업이 한 곳에 모인 산학협력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를 유치해 국내외 바이오 선도기업과 중소·벤처 기업들의 기술 개발 역량을 높이고, 전후방 기업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국내외 우수 기업을 유치하고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7월 고양시정연구원과 고양도시관리공사,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가 주관하는 ‘2023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GDW)’가 8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소노캄 고양 호텔에서 개최된다. 고양컨벤션뷰로는 코로나19와 글로벌 경제위기 등으로 달라진 전시 복합 산업의 역할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 데스티네이션 위크의 주제를 ‘전시 복합 산업의 귀환(Return of MICE)’로 선정했다. 전략산업으로 회의, 포상 관광, 컨벤션, 전시를 아우르는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고양시는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를 열어 관련 저명인사를 초청해 전시 복합 산업의 최신 경향을 공유하고 고양시를 전 세계에 알려왔다. 올해 7회를 맞는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매년 30여개국 600여명 이상이 행사에 참가하며 전시 복합 산업 업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회의로 발전했다. 특히 올해는 100여개국 1천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국제컨벤션협회(ICCA)의 대표이사 센틸 고피나스(Senthil Gopinath)가 고양시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이번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n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8월 1일부터 농협을 통해 이상저온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보호제, 영양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남양주시에는 평년 대비 높은 3월 말 기온으로 배꽃 만개 시기가 10일 정도 빨라진 상태에서 4월 초 비가 그친 후 영하로 떨어지는 이상저온 현상이 일어나 배꽃 고사, 꽃가루 활력 감소, 수정 불량 증가 등의 과수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지난 5월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한 피해를 조사한 결과, 225 농가 중 169 농가는 피해율이 50% 이상으로 집계됐고, 특히 내한성이 약한 신고배 중심으로 피해가 크게 나타났다. 이에 시는 이상저온 피해 극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225농가 153ha에 대한 예비비 126,767천 원을 편성하고 작물보호제 등을 9월 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상저온 피해로 나무에 열매가 적으면 수세 관리를 위해 상품성이 낮은 비정형과도 착과를 유지시켜야 하며, 이듬해 생육과 꽃눈분화에도 영향을 미쳐 병해충 방제 및 수세 유지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기에 이번 농자재 지원은 농업인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지난 17일 중국 산동성 태안시와 협약을 맺고 양 도시의 경제발전을 위해 우호 관계를 강화해나가는 데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날 용인특례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리란샹(李兰祥) 중국 태안시장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교차방문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협력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양 도시에서 열리는 기업의 투자유치상담회나 기업 간 무역상담회 등의 활동을 서로 홍보하고 참여하기로 했다. 경제무역단체와 기업 간 자율적인 교류도 활성화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과 문화,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민간교류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인구 110만 대도시로 경제와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발전을 이뤘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도시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태산’과 풍부한 석탄 자원 등으로 유명한 중국 태안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해 양 도시가 더욱 발전해나가도록 교류 강화에 최선
(누리일보) 광명시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집단체비지(공동주택용지) 매각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집단체비지 A5블록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일반공개경쟁입찰, 최고가낙찰방식으로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A5블록은 면적 2만 9천145㎡로 528세대 공동주택부지이며, 건폐율 30%, 용적률 180%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1일 체비지 매각 규정 보완 내용을 담은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된 시행규칙은 31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공포된다. 개정안에는 집단체비지의 원활한 매각을 위해 별도 서식으로 매각공고문과 매매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는 재량 사항을 명시하고, 대금 납부 방법 및 계약해지 조건 등을 변경했다. 광명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소하동 가리대, 설월리, 40동 마을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개발 면적은 77만 2천855㎡이다. 지난해 지장물 등 보상 협의를 시작해 올해 상반기에 보상을 완료하고 1월 부지
(누리일보) ‘수원역 로데오 상권’이라는 통합브랜드를 탄생시킨 수원역세권 상권활성화 사업의 마무리를 앞두고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은 17일 오후 3시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에서 ‘수원역세권 상권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성과공유회는 ‘새로운 르네상스, 빛나는 수원역 로데오’라는 부제에 맞춰 지난 5년간 사업을 통한 수원역세권 상권의 변화를 돌아봤다. 지난 2018년 9월부터 시작된 수원역세권 상권활성화 사업은 5년간 2천700여개의 점포를 위해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시설개선’은 물론 상권통합브랜드·마케팅 행사·스마트 상권 조성 등 ‘소프트웨어’, 상인 역량 강화·마케팅 스쿨 등 ‘휴먼웨어’, 상권관리기구 운영 등 ‘상권관리’ 등을 강화하는 사업이 진행됐다. 이로 인해 4개 수원역세권 상권(역전지하도상가, 매산로테마거리상점가, 매산시장, 역전시장)은 ‘수원역 로데오 상권’이라는 명칭으로 재탄생했다.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이 공존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특히 지난 5월 기준 상
(누리일보) 이동환 고양시장이 8월 17일 국립인천대학교에서 열린 ‘제2회 무역학 통합 세계학술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한국무역연구원이 주관하는 무역학 통합 세계학술대회는 4년마다 진행되는 국제 학술대회다. 무역학 통합 세계학술대회는 세계 각국의 경제와 무역학 관련 학자들이 모여 무역학 분야의 중요한 이슈와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논의하는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학술대회는 ‘글로벌 경제 성장을 위한 무역 회복 전략과 통찰력 활용’이라는 주제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7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공유되어 민간 부문까지 국제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이번에 논의된 의제들이 향후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지역 현안과 국제 현안을 아울러 파악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서 한국만의 성장 전략을 창출하기 바란다. 또한 학술대회가 열린 이곳 인천 송도처럼 고양시도 경제자유구역 선정을 위해
(누리일보) 성남시는 지난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체납자 1만6251명을 대상으로 체납액 통합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송 대상자 총 체납액은 지난연도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과태료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 12만9381건 442억7900만원에 이른다. 주요 체납은 세외수입의 경우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법과징금 25.5%, 자동차세손해배상보장법 위반과태료 24.7%, 변상금 12.7%, 자동차검사 지연과태료 9.3%, 이행강제금 3.3%이며, 지방세의 경우 지방소득세가 59.6%, 재산세가 13.8%, 취득세가 9.5%, 자동차세가 6.9%를 차지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 소유로 확인되는 부동산·차량·예금·급여·각종 환급금 등 재산압류는 물론 자동차번호판 영치 및 공매, 부동산 공매 등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다”며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기관에 공공정보등록, 출국금지 등의 행정조치를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금번 통합안내문 발송으로 체납으로 인한 재산의 강제적 침해 등 불이익 처분을 사전 예고하여 자진 납부 권장 및 체납액 징수에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