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미국의 통상 정책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수출 기업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세 동향, 기업 지원정보 제공, 기업의 피해 접수·상담, 수출 다변화 지원 등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관세 대응 119 (KOTRA) - 전화 : 1600-7119 (▶ 2번 ▶ 5번) - 온라인 : KOTRA 무역투자24 ▶ 온라인상담 * 24시간 운영 - 카카오톡 :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채널 검색 ▶ 채팅 문의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애로신고센터 - 온라인 :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 수출 상담실 * 애로 신고 메일/방문 접수, 전화/현장 상담 등 자세한 운영사항은 센터별 문의 전국 릴레이 상담회도 있어요. 기업을 위한 상담창구를 언제든 열어두고 필요할 때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누리일보) 얼터너티브 팝 밴드 더로즈(The Rose)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전 세계 팬들에게 전격 공개된다. 더로즈(김우성, 박도준, 이재형, 이하준)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더로즈의 다큐멘터리 영화 'The Rose : COME BACK TO ME(더로즈 : 컴백 투 미)'가 'TRIBECA Film Festival 2025(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 2025)'의 장편 영화 부문 선정작에 포함됐다"라고 밝혔다. 'The Rose : COME BACK TO ME'는 한국의 인디밴드로 시작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밴드로 성장한 더로즈의 놀라운 여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특히 이번 다큐멘터리는 오는 6월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TRIBECA Film Festival 2025'에서 최초로 공개돼 전 세계 팬들에게 더로즈의 존재를 또 한 번 각인시킬 예정이다. 멤버들 간의 깊은 유대감과 그들의 매혹적인 음악을 진심 어린 시선으로 포착한 영상은 관객들에게 강한 끌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로즈는 앞서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무대에 오르
(누리일보) 이요원, 강찬희, 김강현이 진솔한 매력으로 일요일 밤을 물들였다. 어제(20일) 방송된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7회에서는 영화 ‘귀신들’의 주역 이요원, 강찬희, 김강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먹남매’ 최화정, 김호영과 인생의 희로애락을 논했다. 이날 이요원은 오픈할 때부터 방문한 찐 단골집에서 직접 픽한 메뉴로 모두의 감성을 충족시켰다. 이요원의 원픽 메뉴 페스카토레 쌀국수부터 시그니처 메뉴 베트남 치킨 스타우브 그릴, 고소한 감칠맛이 일품인 간장 게장 파스타와 봄철 시즌 메뉴 주꾸미 샐러드와 디저트까지 역대급 한 상을 주문하며 풍성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최화정은 전성기 시절 이른 나이에 결혼한 이요원에게 “왜 일찍 결혼했느냐”고 운을 뗐다. 이요원은 “분위기나 타이밍이 맞아서 자연스럽게 했던 것 같다”며 운명처럼 자연스럽게 결혼에 골인했다고 설명했다. 결혼은 늦게 하고 싶었다는 이요원은 “저도 그랬으면서 어린 나이에 결혼한 학부모들에게 왜 결혼을 이렇게 일찍 했냐고, 미쳤냐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른 나이에 벌써 대학생 엄마가
(누리일보) KBS2 ‘공부와 놀부’에서 배우 신현준과 둘째 아들 예준, 방송인 김미려와 딸 정모아의 붕어빵 미모가 화제다. 오늘(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공부와 놀부’ 4회에서는 세대 통합 3MC 강호동, 김호영, 이수연과 함께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과 아들 김태윤-김주성,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이대훈과 아들 이예찬, 배우 김정태와 아들 김시현, 배우 신현준과 아들 신민준-신예준, 방송인 현영과 아들 최태혁과 함께 이번 주에는 방송인 김미려와 딸 정모아, 의사 이낙준과 딸 이하엘, 아들 이하언이 첫 출연해 부모님들의 초등 실력을 겨룬다. 이 가운데 신현준과 둘째 아들 신예준, 김미려와 딸 정모아가 싱크로율 200%의 붕어빵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현준의 둘째 아들 신예준은 롱 헤어를 질끈 묶은 모습으로 초등학생 때 완성된 배우 포스를 자랑하고 있어 지난주 첫 등장과 함께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아빠 신현준의 이목구비를 똑 닮은 외모뿐만 아니라 체육대학 출신의 아빠 못지않은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이번 주도 맹활약을 이어간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번
(누리일보) 가수 DK(디셈버)가 따뜻한 심사평과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공감대와 몰입도들 모두 잡았다. DK는 지난 13일과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K는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무대를 감상하고 판정했다. 앞서 '미다스의 손'으로 4연승을 달리며 '가왕'으로 활약한 바 있는 DK는 축적한 경험 등을 토대로 복면가수들의 정체를 추리했고, 다양한 리액션과 심사평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DK는 1라운드부터 이해하기 쉬운 비유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심사평을 내놨다. '꽃다발'과 '꽃길'의 대결에서 DK는 "'꽃다발'은 정원사가 잘 정돈해 놓은 정원 속 꽃을 보는 느낌이라면 '꽃길'은 길거리 야생화 느낌이다"라며 "가수 경력을 유추해 보면 '꽃길'이 데뷔한 지 더 오래된 것 같고, '꽃다발'은 데뷔한 지 오래 안 된 음원 강자 같다"고 추측했다. DK의 예상대로 '꽃길'은 '응급실'로 유명한 izi 오진성으로 밝혀졌다. 2라운드에서도 DK의 찰떡같은 비유와 심사평, 날카로운 추리가 이어졌다. 유재하의 '내 마음에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주최,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4월 21일 오후 14시에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제58회 과학의 날(4.21)과 제70회 정보통신의 날(4.22)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과학·정보통신인의 자긍심·명예심을 고양하고, “인공지능으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선도”를 주제로 대한민국 과학기술 및 디지털 미래 전망(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이진숙 방통위 위원장, 노준형 한국정보방송통신 대연합 회장, 이태식 과총 회장 등 과학기술·정보통신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를 포함하여 총 수상자 157명 중 현장 참석자 139명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 과학기술 진흥 부문 》 과학기술진흥 부문에서는 훈장 26명, 포장 11명, 대통령 표창 20명, 국무총리 표창 27명 등
(누리일보) 보건복지부는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2025년 2차 공모 심사 결과 포항성모병원이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살위험이 높은 자살시도자의 재시도를 예방하기 위해 응급실에서부터 적극적인 개입과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자살 시도로 내원하는 환자에게 응급치료뿐만 아니라 초기상담 및 정신과적 평가와 병원 기반 단기 사례관리 4회를 제공한 후, 지역 자살예방센터 또는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2차 공모 심사 결과로 사업 수행기관은 92개소로 확대됐으며, 앞으로도 분기별 공모를 통해 신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자살시도자는 재시도 위험이 높은 자살 고위험군으로 응급실에서부터의 적극적인 개입과 치료가 필요하며,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에 대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국민권익위원회는 21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하 방심위원장)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신고사건을 감사원에 이첩하기로 했다. 이는 방심위원장이 가족 등 사적이해관계자의 민원이 포함된 방송심의 안건을 심의하여 신고・회피 의무를 위반했다는 신고사건을 국민권익위가 지난해 7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 송부한 후, 방심위의 조사가 미흡하다며 새로운 증거와 함께 다시 검토해 달라는 내용으로 지난 15일 접수된 재신고 내용 검토에 따른 것이다. 우선 피신고자는 2023년 9월 가족의 민원신청사실을 알리는 내부 보고와 사적이해관계자 관련 회피를 요구하는 내부 통신망 게시글, 그리고 2023년 10월 방송심의소위원회 등을 통해 가족 등 사적이해관계자의 방송심의 민원신청 사실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민권익위가 지난해 7월 방심위에 송부한 원 신고사건에 대한 방심위 조사도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피신고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가능성과 함께, 피신고자가 공직자로서 본인의 이해충돌 상황을 방지・소명하기 위한 가족관계증명서 등 자료제출에 협조하지 않
(누리일보)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공헌한 4·19혁명 민주 영령들을 기억하고 4·19혁명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65주년 4ㆍ19혁명 기념식’을 19일 오전, 국립4·19민주묘지(서울 강북구)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 4월은 언제나 빛난다’라는 주제로 거행되는 올해 기념식은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는 영상, 국민의례, 헌화 분향, 경과보고, 추모 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4·19의 노래’ 제창의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 기념식은 대구 2·28민주운동, 대전 3·8민주의거, 마산 3·15의거로 이어져 4·19혁명에 다다른 민주주의의 여정과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여는 영상으로 시작한다. 또한, 국민의례에 이어 4‧19혁명 참여 대학교(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후배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의 애국가 선창 후, 4·19혁명 관련 보훈단체장들과 4·19혁명 참여 고등학교(대광고, 동성고, 중앙고) 후배 학생들이 4⋅19혁명 희생 영령을 추모하는 헌화·분향을 함께한다. 4·19민주혁명회장의 경과보고
(누리일보) 관세청은 최근 미국의 관세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무역안보특별조사단을 발족하고 미국의 국가별 관세율 차이를 악용한 우회 수출을 차단하기 위해 전방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보다 세율이 높은 타 국가의 물품이 한국을 경유하면서 국산으로 둔갑되어 미국 등에 수출되는 경우 우리나라의 국가 신뢰도 하락과 국내산업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집중 단속 대상은 미국의 반덤핑관세, 상호관세 등 고관세 부과 물품과 수입규제 대상 물품이며 이들 물품은 관세 및 수입규제 회피를 위해 라벨 갈이, 서류 위조 등의 불법적인 방법으로 국산으로 둔갑될 우려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관세청은 최근 5년간 총 176건, 4,675억원 규모의 불법적인 우회 수출 행위를 적발했는데, 이같은 불법행위의 주된 목적은 수입국의 ①반덤핑관세 회피, ②고관세율 회피, ③수입 규제 회피, ④한국산 제품의 프리미엄 차익 등 경제적인 목적과 ⑤수출국의 전략물자‧핵심기술의 유출과 같은 안보 목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과거에는 한국 제품 프리미엄을 노리고 원산지를 우리나라로 둔갑시켜 수출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누리일보)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은 4월 21일 월요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마팔다 두아르테(Mafalda Duarte)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과 GCF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기획재정부는 한국과 녹색기후기금과의 협력이 보다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아포코) 인증기구 지정 등 한국 관련 기관의 인증기구 진출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위직, 청년 등 다양한 계층에서 한국인들이 녹색기후기금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채용을 확대하고 한국 청년들과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녹색기후기금은 한국의 3억불 공여(제2차 재원보충 기간, ’24~’27년) 이행 등 녹색기후기금에 대한 한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여 확대에 감사 의사를 표명했다. 또한, 한국 인증기구(산업은행, 한국국제협력단, SK증권)와의 협력 등 한국과의 관계를 다방면에서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녹색기후기금은 연례협의를 연1회 정례화하는 등 수시로 소통하며 녹색기후기금의 발전과 국제사회의 기후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누리일보) 통계청과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이건우)는 4월 21일, 통계청 통계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AI‧통계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 통계전문인력의 AI 및 빅데이터 활용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 강화 ▲ AI 및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DGIST 슈퍼컴퓨팅AI교육연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급 통계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첨단 데이터 처리 기술을 활용한 국가통계 발전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2월 출범한 통계청 통계인재개발원의 “통계․데이터 전문인력의 AI 활용 역량 강화” 추진과도 연계되어, 국가 차원의 AI 및 데이터 교육 품질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DGIST와의 협력을 통해 통계청의 AI를 활용한 통계 생산을 위한 전문인력 역량을 강화하여 데이터 기반 국정운영을 더욱 정교히 지원하고, 더 나
(누리일보) 새만금개발청은 4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3주간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관장 김항술)에서 '2025 새만금 관광 활성화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새만금의 아름다운 풍경과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담은 다양한 사진을 통해 새만금 관광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산업 투자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0여 장의 사진이 전시되며 새만금의 주요 관광지와 생태 자원뿐만 아니라, 기반 및 산업시설 등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만들어지는 국토 위에 산업단지 등 새만금의 역동적인 변화 모습과 계절별 비경을 담은 사진들은 관광과 산업이 서로 조화로운 새만금을 확인하게 한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새만금이 지속 가능한 관광과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국민에게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 및 투자자들의 시선을 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새만금의 현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발전이 조화를 이룬 새만금의 매력을 국민과 공유하고
(누리일보) 특허청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엑스코(대구 북구)에서 열리는 ‘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수소,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특허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특허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수소산업협회, 태양광산업협회 등 신재생에너지분야 4개 협회가 공동주관하는 국제행사로, 국내외 300개 기업이 참여해 에너지분야 첨단제품과 혁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전원 정격용량 비중이 2035년까지 45%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특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특허청은 우리기업의 연구개발이 ‘명품특허’로 이어질 수 있도록 특허심사관, 공익변리사, 컨설팅전문가가 원팀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명품특허’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혁신기술에 대해 넓은 독점적 권리를 누릴 수 있고, 제3자에게 유효하고 명확하여 권리 안정성이 높은, 이른바 돈 되는 특허를 말한다. 특허청은, 특허와 연계된 연구개발(R&D), 특허의 출원· 심사·보호·활용 등 특허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우리기업이 명품특허를 갖도록 지원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2007년부터 공공기관의 선도적 동반성장 역할을 통한 기업생태계 전반의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활동을 평가하고, 5개 등급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필요) 으로 공표하고 있다. 금번 평가는 134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며, 43개 기관이 최우수, 30개 기관이 우수, 29개 기관이 양호, 14개 기관이 보통, 18개 기관이 개선 필요 등급으로 평가됐다. 중기부는 우수 이상을 받은 공공기관이 73개 기관으로 절반 이상인 54.5%를 차지했고, 33개 기관의 등급이 상승하는 등 공공기관 전반에 동반성장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8개 기관이 평가 참여 이래 최우수 등급으로 최초 진입했고,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된 기관이 전년 20개에서 29개 기관으로 늘어 동반성장 선도 공공기관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주요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① 중소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한국남동발전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