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의 핵심과제로 경증 정신질환이 중증 정신질환으로 악화되거나 자살로 이어지지 않도록 일상적 마음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이다. 본 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이 제공되며,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에서 중간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다만, 약물․알콜 중독, 중증 정신질환,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및 치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대
(누리일보) 이천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27일(목) 오전 10시에 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ADHD아동의 이해와 지도'에 관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특강을 개최한다. 강사는 現 한울심리상담센터 대표(한국ADHD협회 회장)인 이성직 상담심리학 박사가 ‘마음가는대로 행동하는 아이, 크면 괜찮아질까? 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ADHD 유병률이 전체 아동의 5%, 성인의 경우 2.5%일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특강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과 행동, 욕구를 제어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부모의 바람직한 역할과 자기 조절력을 갖추면서 얻게 되는 자신감, 학습 능력, 대인관계 향상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강좌는 이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6월 25일까지 전화 또는 QR코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관내 재가암환자, 독거노인 등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50가구에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는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건강식 품종인 된장, 고추장, 사골, 김 등 식료품 8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국립암센터 봉사동호회 이음에서 후원받은 물품이다.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는 덕양구보건소 방문간호 전문인력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기초건강체크를 통한 건강상태 확인 및 건강상담 실시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도 함께 살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덕양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돌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매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구급함, 실버카, 식료품 등 다양한 종류의 생활용품을 지원해 지역사회 연대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능곡동, 화전동 지역에서 채집한 모기 가운데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 3마리가 발견됐다고 14일 밝혔다. 덕양구보건소가 5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 감시 사업 결과, 6월 2주(24주차)에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채집됐다.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 감시 사업은 국내 삼일열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계절적 발생밀도를 확인해 방제 증감을 결정하기 위해 유문 등을 이용해 특정지역의 모기를 채집 후 분석하는 사업이다.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날개에 흑색 반점을 가진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활동을 한다. 말라리아 원충을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고열, 오한, 두통,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삼일열 원충(Plasmodium vivax)에 의한 말라리아가 휴전선 인접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하절기 야간활동 자제 ▲외출시 밝은색 긴팔 착용 ▲야외 취침시 모기장 사용 ▲모기에 물린 후 열이 나면 병원가기 등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3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시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사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를 바탕으로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고 시민의 건강 증진 및 유지를 위해 건강증진사업 담당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리게 됐다. 토론회에서 이원영 교수(중앙대 지역사회건강조사 책임대학 교수)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분석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건강증진사업 담당공무원들이 8개분야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을 이어가며 현실적 대안들을 제시했다. 주요 8개 분야 토론주제는 ▲흡연(금연환경조성) ▲음주(교육과 홍보 강화) ▲신체활동(걷기실천) ▲비만 및 체중조절(예방을 위한 동기부여) ▲정신건강(정신건강증진 지원방안) ▲구강건강(노인 구강건강 교육) ▲고혈압(예방과 조기발견) ▲당뇨(합병증 예방)이다. 또한 의료취약지역 최일선 기관에서 근무하는 보건지소·진료소 직원들도 참석하여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문제점 및 주민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건강사업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토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건강증진사업 운영 및 홍보를 위해 카카오채널을 활용한 ‘평택시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카카오 채널을 추가하면 송탄보건소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소식과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소식받기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돋보기 모양 아이콘을 클릭 후 검색창에 ‘평택시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검색 또는 스캐너로 QR코드를 스캔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이 채널에서는 운동, 영양, 구강건강, 금연상담 등 사업별 전문인력(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 등)이 제공하는 건강증진 정보 및 프로그램 운영 소식을 받아볼 수 있고 개별상담도 신청할 수 있어,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이 손쉽게 건강정보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양방향 소통창구 운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 과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참여를 유도해 시민 건강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이상기후로 모기 출몰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면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하기 때문에 4월부터 10월까지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최선의 예방책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모기 기피제 사용, 가정용 살충제 사용과 방충망 정비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48시간을 주기로 증상이 반복되며, 초기에는 오한 ‧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발열이 나타나는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보일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누리일보) 부천시가 보건소 연장진료를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6월 18일 의료계 집단휴진 예고에 따라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보건소 연장 진료는 평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로, ▲부천시보건소 화·목 ▲소사보건소 월·수 ▲오정보건소는 금요일에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응해 부천시보건소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장 진료를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문 여는 병의원 현황은 부천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인터넷 포털을 통해 ‘Egen(응급의료포털)’을 검색하면 비상진료 병의원을 알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관내 재가암 환자 등록자를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12주간 재가암환자관리 '마음튼튼 힐링교실' 상반기 프로그램을 마무리 했다.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은 총 12회차로 구성됐으며 세부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루프밴드를 이용한 코어근육 강화, 호흡법을 통한 몸의 긴장 이완 방법, 스쿼트 및 플랭크 등의 동작을 통한 전신 근력 키우기 등의 교육이 진행됐고 1회차에 사전 기초건강측정을 하고 12회차에 사후 기초건강측정을 한 결과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및 당화혈색소에서 좋아진 수치를 기록했고, 우울 검사상에도 우울 수치가 많이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명은 “처음 운동을 시작할때는 자세잡기가 힘들고 유연성이 많이 부족했지만 지금은 몸도 많이 가벼워지고 근력이 생겼고 또한 집에서 혼자 건강관리를 하다 보건소에서 암 대상자 분들과 운동을 하니 유대감과 편안함을 느끼며 운동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이셨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12회기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암 환자들이 어려움을 공유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누리일보) 의왕시보건소는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연중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까지의 세대주와 세대원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항목은 흉부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이다. 검진 대상자는 검진 기관에 예약 후 건강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임인동 의왕시 보건소장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수검율을 높여 만성질환 및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올해 여름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대응에 본격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상청의 ‘2024년 여름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이상기후 현상인 라니냐가 관측될 것으로 전망되며 여름철 폭염이 오랜 기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폭염 대비 지원반’을 운영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방문 간호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 예방 건강수칙 교육 ▲폭염예방 물품(쿨덧신 등)지원 ▲안부 전화·문자메시지를 통한 건강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는 등 집중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민근 시장은 “폭염 장기화에 대비, 방문간호서비스 등 유기적이고 신속한 건강관리 대응을 통해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지난 11일 국가암검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암검진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과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보건소 사업담당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관내 검진기관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암검진사업의 현황 및 추진계획 ▲수검률 향상을 위한 방안 ▲검진기관 협조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사업담당자는 협조 사항으로 이중수검 방지를 안내해 줄 것을 요청하고, 대장암검진 채변지 겸용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현재의 암 검진 체계에 대해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파주보건소 담당자는 “암은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한 질병 중 하나로, 국가암검진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국가암검진 사업의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암 검진 혜택을 누리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2일 말라리아ㆍ결핵 등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말라리아, 결핵 등 감염병 예방에 중점을 두고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생활 속 방역 수칙 등 개인 위생의 중요성을 다각적으로 알리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의 발생 시기는 6~8월 여름철로, 매년 연간 전체 환자의 60%가 이때 발생한다. 발병 시 주증상인 발열, 오한, 근육통, 구토 등이 48~72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매년 500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백신이 없어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결핵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발견이 쉽지 않고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다. 이에, 매년 1회 결핵검사가 권고되고 있으며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올바른 손씻기와 개인위생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2024. 6. 4.~6. 10.)을 맞이해 지역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2024년도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를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 구치)의 ‘구(臼)’를 숫자 ‘9’로 바꾼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해왔으며, 2015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날이다. 덕양구보건소는 다양한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건강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LH행복꿈터 삼송지역아동센터(아동) ▲화정역 문화광장(성인) ▲56사단(군장병) ▲가나노인주간보호센터(노인) ▲덕양노인종합복지관(노인) ▲덕양행신종합복지관(장애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대면식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칫솔질법과 치주병 예방법’ 및 ‘입체조·혀마사지법’ 등으로 구성했으며, 생애주기별 세부 구강교육은 해당 연령층에 맞게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우리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건강의 중요성
(누리일보) 산본보건지소는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이하여 지난 6월 12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대상 구강 인형극을 진행했다. 이날 전문극단을 통해 기획한 ‘꿈속나라 설탕마을’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치아에 건강한 음식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배우면서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6월 12일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7개소 6~7세 아동 649명이 관람했다. 인형극 중에는 배우들이 객석으로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기도 했으며, 공연장 입구에는 캐릭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입체 포토존이 마련되어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임미란 산본보건지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구강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구강교육을 통해 군포시민의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