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오픈갤러리 정기대관 모집을 진행한다. 오픈갤러리는 대구아트웨이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전시공간으로 벽면 전시장인 A(범어역 9, 10번 출구 앞), B(범어역 6, 7번 출구 앞), C(범어역 8번 출구 인근 주통행로)와 실내 전시장인 큐브(범어역 3, 5번 출구 인근)까지 총 4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 지역에서 시각예술 분야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전문예술 또는 생활예술 구분 없이 누구나 대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 기간은 내년 상반기인 1월부터 6월까지다. 모집 종료 후 갤러리 운영 취지와 전시 계획 등을 고려해 전문가 심의를 진행하며, 심의결과에 따라 중복일정 조율 후 대관 확정 여부가 결정된다. 시설 대관료는 무료다. 전시 와이어, LED 조명, 안내용 스탠드보드 등 전시 관련 비품과 SNS 채널 홍보도 함께 지원된다. 정기대관 일정 수립이 완료된 후에는 잔여 일정을 대상으로 수시대관 접수를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대관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하면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선정 기관인 (사)대구무형유산연합회가 파견 예술인들과 함께 지난 18일 국립대구박물관에서 현대와 전통을 잇는 공연과 체험을 펼치며 성황리에 대구의 무형유산을 소개하고 알렸다. 연합회는 대구의 고유한 무형유산을 전승·보전·발전시켜 그 가치를 후대에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문예진흥원 ‘예술로 대구’사업을 통해 연합회에 파견된 전문 예술인(▲정호재(연극), ▲김성경(음악), ▲김조은(시각예술), ▲박정빈(음악), ▲이은주(시각예술))은 지난 5월부터 전수관 홍보 및 기획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파견 예술인들의 연출과 사회, 홍보로 진행된 이번 ‘니캉 내캉 : 무형유산’ 행사는 ‘달 : 마중 다 다르다’ 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서로의 영감이 되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김조은 작가의 ‘Silent Flow’(2021) 작품이 무대 배경과 홍보물로 환경을 조성하고, 현대 행위예술가 삑삑이가 관객을 오가며 사이를 좁혔다. 대구무형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KIMMO(김모), TOMMSON(탐쓴)의 ‘마중’이 무대를 채웠다. 분
(누리일보) 대구콘서트하우스의 기획 공연 ‘클래식 ON’ 시리즈 ‘피카소 앙상블 - 우리가 사랑한 음악’이 오는 9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대구콘서트하우스 ‘클래식 ON’은 지역의 우수한 연주자들의 무대를 기획해 매월 선보이는 시리즈 공연이다. 오는 9월 25일 공연에는 피카소 앙상블의 클라리넷 정혜진, 피아노 남자은, 바이올린 백나현, 첼로 배규희, 더블베이스 우현수, 타악기 김동준과 피아노 박연우 등 대구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우리가 사랑한 음악 - ‘심쿵한 작곡가의 수상(秀想)한 편지’를 부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편지 이중창’, 슈만의 ‘헌정’, 브람스의 F-A-E 소나타 중 ‘스케르초’ 등이 연주된다. 과거의 위대한 작곡가들이 가족, 친구, 연인에게 보낸 편지 속에는 작곡의 배경, 작품의 의미가 담겨있기도 했다. 편지 속에 담긴 작곡가들의 빼어난 생각(秀想)과 음악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연상하며 감상한다면 이번 공연을 더욱 즐길 수 있다.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인터파크 티켓
(누리일보) 대구예술발전소는 가을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8일 오후 3시 대구예술발전소 1층 야외 데크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대구예술발전소 ‘가을맞이 버스킹 공연’은 투파이브원(251) 밴드의 단독 공연으로 진행된다. 투파이브원(251) 밴드는 혼성 보컬의 매력을 보여주는 감성적인 발라드를 비롯해 알앤비, 팝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밴드다. 작곡의 요소 중 하나로 대중들이 좋아하는 사운드인 2-5-1 진행을 들려준다는 의미를 지닌 투파이브원(251)은 사랑, 이별, 후회, 인내, 노력과 같이 마음속 간직하고 있는 삶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를 관객에게 들려주고자 한다. 공연은 대구예술발전소를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버스킹 공연과 함께 대구예술발전소 내 다양한 전시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2024년 제2차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을 성료했다.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은 식약처 위탁교육사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20명의 심사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품질보증, 제조지원설비에 이르는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금까지 3년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은 ‘고형제 제조관리’와 ‘합성의약품 품질관리’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고형제 제조관리’는 ▲원료의약품 공정개발과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정제, 캡슐제, 기타제형) ‘합성의약품 품질관리’는 ▲합성의약품 품질관리(분석장비의 이해, 안정성 시험, 이화학 시험), ▲광안정성시험과 분석법 밸리데이션으로 구성됐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각 분야별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의약품 품질관리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
(누리일보) 국립대구과학관은 다양한 첨단과학기술과 최신 과학이슈를 주제로‘고경력 과학기술인 초청 과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해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가 수행하는 ‘2024년 민간과학문화활동 지원사업’ 과제의 일환으로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을 초청하여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과학특강은 첨단기술과 최신 과학이슈를 주제로 4회 진행된다. 장소는 국립대구과학관 본관 1층 사이언트리홀에서 진행되며 9월부터 12월까지 주말 오후에 개최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이번 과학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과학기술에 대한 강연을 개최해 대중들의 호기심을 해소하고, 고경력 과학기술인과 대중의 소통으로 인재 양성과 과학문화 확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연시간은 40분 정도이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 과학특강 참여 신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다. 과학특강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일자별 상이)이 증정돼, 강연 후에도 과학에 대한 흥미를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9월 20일 10시부터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고등학교 교감 9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교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입학생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 본격 적용에 따라 변화된 교육과정에 대한 교감들의 이해도를 높여 학점 기반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성공적 편성과 운영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진로-학업 설계의 내실화를 위한 학생 과목 선택권 확보 방안, ▲단위 학교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주요 과제, ▲ 고교학점제 학점이수 인정기준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에 관한 사항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고등학교 교사 30명으로 구성된 ‘교육과정 지원단’을 통해 각 학교별 2022 개정 교육과정 설계 컨설팅을 운영해 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학교에서 사전에 제출한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제표에 대한 ‘교육과정 지원단’의 의견을 제공하고, 학교 유형, 지리적 위치 등을 기준으로 18개의 권역으로 나눠 교감 간 정보 공유의 시간도 마련된다. 앞으로도,
(누리일보) 대구외국어고는 오는 9월 24일 오후 5시 강당에서 대구 지역의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미국 이공계 대학 유학 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미국 이공계 대학 유학 박람회’는 미국대사관과 EducationUSA이 주최하며,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4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대구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아리조나 주립대학, 샌디에고 주립대학, 조지아 주립 대학 등 이공계 분야(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에 강점을 가진 24개 미국 대학 교육기관이 참여한다. 18개 주립 대학(교)과 6개 사립 대학(교)으로 구성된 이번 유학 박람회 참가 교육기관에는 종합 대학교뿐만 아니라, 공과대학교, 예술대학(아트스쿨) 및 커뮤니티 칼리지 등 다양한 학교가 포함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미국 대학 입시 관계자가 미국 대학교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1:1 유학 상담 정보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외국어고등학교는 지난 2021년 IB DP 월드스쿨로 인증받아 202
(누리일보) 대구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11.7. 부터 11.20.)를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상황실을 운영하고 각종 시민제보 사항을 접수한다. 대구시의회는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30일간 시정과 교육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및 제도 개선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 생활 불편 사항 등 대구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를 접수받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 제보 내용에 대한 처리 결과를 감사 종료 후 제보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접수된 제보 사항 중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개선, 시민의 불편 사항 우선 해소 등에 기여한 제보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인 사항, 의장 및 의원을 모독하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제보는 대구시의회 홈페이지(팝업알리미)나 우편, 팩스,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제보자의 인적 사항은 비공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은 서면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가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이하 ‘협회’)와 충분한 소통 없이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하고, 어르신 돌봄 공백 방지 대책과 협회와의 갈등 해결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대구시는 지난 8월 말, 대구형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합하는 방안으로 ▲대구시 재가노인돌봄센터 35개소의 인력 감축(개소당 5명에서 3명) ▲개소당 사업비 2천만 원 감액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공개 모집 전환 등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정일균 의원은 대구시가 협회와 충분한 논의 없이 일방적인 개편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며, “대구시가 추진하는 사업 개편 방안은 객관적인 성과평가에 근거한 것인가“를 물었다. 또한, 대구시가 사업 개편 후, 재사정을 통해 사업 대상자를 재분류해서 더욱 촘촘한 사례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재사정을 먼저 실시한 후 서비스 인원을 배분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향후 어르신들의 돌봄 기본권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는지 등을 따졌다. 그리고, 대구시가 개소별 50명(35개소,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제1Wee센터는 9월 12일부터 27일까지 관내 3개 희망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늘의 내 마음, 컬러테라피’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개개인의 현재 심리 상태에 적합한 컬러테라피를 실시하여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2학기를 맞아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세 가지 코너로 구성된다. ▲1코너에서는 자신이 선호하는 색상을 선택하고, ▲2코너에서는 자신에게 힘을 주는 긍정적인 각오를 외치며, ▲3코너에서는 레진아트를 활용해 자신을 지켜주는 마음의 색깔을 담은 키링을 직접 제작한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제 마음의 색깔을 알고 응원문구도 외치고 예쁜 키링까지 만들어서 너무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2학기 적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10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도서관 강좌실에서‘ 2024년 작은도서관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작은도서관 운영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북큐레이션의 이해와 실제, ▲독서토론 동아리 운영 ‘리더(Reader)는 리더(Leader)다’, ▲작은도서관 인테리어 원예 등 총 3개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작은도서관 운영자·자원봉사자를 비롯하여 작은도서관 운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대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9월 부터 10월 3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희규 관장은 “이번 교육으로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이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여 작은도서관을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간송미술관, 개관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 - 세상 함께 보배 삼아’ 연계 교육 운영 대구간송미술관은 연일 매진을 이어가고 있는 개관전시와 연계해 ‘간송예술강좌’를 운영한다. 무료로 운영되는 '간송예술강좌'는 ‘미술감상 세미나’, ‘건축가·건축사진가 토크’, ‘미술-계 토크’로 구성되며 홈페이지 가입 후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미술감상 세미나’ 〈간송예술강좌〉 ‘미술감상 세미나’는 문화보국(文化保國, 문화로 나라를 지킨다)의 정신을 지키며 살아온 간송 전형필 선생의 삶을 되돌아보는 백인산 대구간송미술관 부관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회화, 도자, 출판문화, 불교미술에 대한 총 5회 강연으로 진행된다. 간송미술관 소장 회화를 중심으로 대중강연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탁현규 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는 ‘진경시대 명화 감상’이라는 주제로 간송 컬렉션을 소개한다. 주목받는 도자사 연구자이자, 2023년 리움미술관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 전시 기획자인 이준광 학예연구원은 10월 8일 ‘간송 컬렉션에서 찾는 도자 취향’을 통해 간송 도자 컬렉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4년 청년의 날 기념식을 9월 20일 오후 5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자, 청년정책 유공자,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이 고민하는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며 올해 기념식은 9월 20일에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24년 청년의 날 기념식은 청년주간 쇼케이스, 청년의 날 소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위촉, 유공자 포상, 축사, 셀럽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제10회 청년주간 쇼케이스는 ‘청년굴기’ 라는 슬로건을 걸고 ‘Powerful Youth, Youthful Daegu(힘찬 청년, 젊은 대구)’이라는 주제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3일간) 진행될 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영상을 공개해 홍보할 계획이다. 2024년 청년의 날 기념에서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위촉 및 청년정책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한다. 청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9월 19일 오후 3시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대학과 유관기관 등을 포함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해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은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된 경북대, 대구보건대의 글로컬대학 혁신 비전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실행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고자 마련됐으며, 양 대학교 총장 및 산업계, 유관기관 등 핵심 관계 기관이 참석했다. 교육부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및 국립대학을 선정하여 교당 5년간 최대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시에서는 글로컬대학을 신청한 전국 대학 총 109개교 중 치열한 경쟁을 거쳐 경북대와 대구보건대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대구시는 양 대학교의 글로컬대학 거버넌스의 핵심 관계기관들과 함께 공식적인 출범식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의지를 확고히 하고, 선제적인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지자체와 대학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