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3일 오후 4시 40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나눔과 배려의 실천을 통해 교육활동에 기여한 교육기부 민간 유공자 및 관계자 80여 명을 초청하여‘2024년 교육기부인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육기부 민간 유공자 12명에게 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하며, 함덕초등학교와 제주제일중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또한, 진로체험, 자유학기제, 방과후학교 활동, 인성 및 예체능 활동 등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서 이루어진 교육기부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부 참여가 확산되고 행복한 교육 공동체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지방공무원 행정혁신 학습공동체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지방공무원 행정혁신 학습공동체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학습공동체의 취지에 맞게 지방공무원 스스로 업무에 대해 토론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며 집단 성장을 실현하는 자발적 학습 공유의 장을 보여주었다. 2024년 지방공무원 행정혁신 학습공동체는 예산, 계약, 전산, 시설, 감사 등 행정 업무 분야와 저경력 업무고민, 학생신체활동, 작은학교, 독서매뉴얼 등 전반적 제주교육의 발전을 위한 분야에 대해 학습했다. 도교육청은 학습공동체 결과물을 누리집(부서별 자료실'총무과'학습공동체 메뉴)에 탑재하여 업무에 활용하도록 하는 등 많은 지방공무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3일과 5일 양일에 제주시 읍면지역 중학생 230여 명을 대상으로‘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기관 연계 진로체험의 날’을 전일 행사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기관이 연계하여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스스로 진로를 개발해 나갈 수 있는 진로 개발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제주시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제주교육박물관, 제주도서관, 제주학생문화원 등 4개 교육기관이 연계하여 이루어졌다.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는 7개 부서 소개, 제주교육박물관에서는 전시실 및 독도체험관을 관람, 제주도서관에서는 직업인 특강(휴먼북) 실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는 풍자 작가 등 직업과 관련된 진로체험을 함께 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읍면지역 중학생들이 지역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교육기관을 방문하며 교육관련 직업을 이해함으로써 그 소중함을 알고 미래의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가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국가기술자격 취득 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학교는 직업계고 재학생의 직무능력은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17개 시도별로 각 1개교를 선정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에는‘국가기술자격 취득 우수학교’현판이 수여될 예정이다. 직무능력은행에 회원으로 가입한 전국 직업계고 재학생 가운데 국가기술자격 9개 이상을 취득한 47명도 함께 선정됐는데 이들 중에는 서귀포산업고등학교 학생 4명이 포함됐고 우수학생은 수기 심사를 통해 오는 13일 최종 결과가 나오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국가기술자격 취득 우수학교와 학생에 대한 시상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직무능력은행제 및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취업지원센터에서 ‘학교협동조합지원센터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도내 학교협동조합 운영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협동조합지원센터를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 중이며 올해 처음으로 학생 조합원을 대상으로 해썹(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해썹(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수료한 도내 학교협동조합 조합원 학생 9명과 해썹(HACCP) 인증 업체를 연결해 학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해썹(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을 시작으로 학교협동조합지원센터 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 경제와 창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진로직업교육의 다양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회장 김창기)는 2024년 12월 5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오영훈 도지사와 이상봉 도의회의장 등 새마을지도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새마을, 세계로·마래로”라는 주제로 한 해동안 추진해 온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유공자 포상을 통한 새마을지도자 사기 진작과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자부심 고취를 위한 『2024 제주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식전 1부 행사로 축하공연을 하고 새마을운동 추진성과 영상물 상영을 비롯해 지금까지 새마을운동에 앞장서온 유공자에 대한“새마을훈장”및 정부포상과 도지사표창 등 58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빛나는 제주를 만들기 위한 2025년 새마을운동 추진방향인 녹색·건강·문화 새마을 가꾸기 등을 위한 결의대회가 개최됐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는 어르신 행복택시 지원금이 12월 31일 소멸됨에 따라 연내 사용을 당부했다. 미사용 잔액은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으며, 잔여금액은 교통복지카드 사용 시 문자로 안내되고 가까운 농협 영업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교통복지카드는 본인 탑승 시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가족이나 타인에게 양도 또는 대여가 불가능하다. 부정 사용이 적발될 경우 최대 1년간 사용이 정지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어르신 행복택시의 이용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하루 평균 이용건수는 2022년 2,783건, 2023년 3,728건, 2024년 11월말 기준 4,397건으로 늘었다. 2025년 어르신 행복택시 지원금은 1월 초에 지급될 예정이며, 기존 제주교통복지카드 소지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급 확정 안내 문자 수신 후 이용할 수 있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한 내에 지원금을 사용하기를 바라며, 교통복지카드 사용 규정 준수에도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버스요금 QR코드 결제 시스템의 3개월(8~10월) 승차 결제 내역을 분석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버스 이용 현황을 발표했다. 분석 결과, 해당 기간 외국인 관광객의 버스 이용은 총 10만 4,467명으로 1일 평균 1,135명이 이용했으며, 총 이용금액은 1억 2,5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버스 이용 시간대는 오전 10시 오후 8시까지 꾸준한 이용률을 보였는데, 도민 주요 이용 시간대가 오전 7∼8시, 오후 4∼6시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 높은 이용 시간대를 보인 오전 10~11시는 숙소에서 관광지로 이동하는 수요로, ①제주버스터미널 ②한라병원 ③함덕 ④제주공항 ⑤수협제주도지회 ⑥제주도청 신제주로터리 순으로 이용이 많았으며, 오후 피크 시간대(18~20시)에는 ①성산일출봉 ②한담동 ③동문시장 ④제주버스터미널 ⑤함덕 ⑥협재해수욕장 중심으로 이동이 집중됐다.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이용한 정류장은 ①제주버스터미널 ②함덕 ③한담동 ④롯데시티호텔정류장 ⑤성산일출봉 ⑥협재해수욕장 동문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NH농협은행 제주본부와 5일 도청 백록홀에서 청년 저금리 대출상품인 ‘빛나는 제주 청년희망 대출’ 융자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상품은 9일부터 출시된다. 이번 금융지원은 제주도 금융포용정책의 일환으로, 금융포용기금을 활용해 도내 청년 1,000명에게 총 100억 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세대의 자산불평등 해소를 도모한다. 이번 대출상품은 금융포용기금을 활용해 청년 근로자를 지원하는 지역 금융기관과의 첫 협약 사례다. 이를 통해 도내 청년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출 대상은 제주에 주소를 둔 청년(19~39세) 중 연소득 4,500만원 이하 근로자다.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상환기간은 최대 3년이다. 특히 개인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화된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신용등급 1~3등급은 2.5%, 4~9등급은 3.5%의 이차보전이 적용된다. 금융권 신용대출 평균금리를 7%로 보면 대출자는 실질적으로 3.5~4.5% 금리만 부담하면 된다. 대출을 희망하는 청년은 도내 N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1월 1일부터 재난안전문자 서비스를 알림톡(카카오톡)으로 통합 전환한다. 제주도는 기존 통신사 문자전송 서비스의 송출 지연과 제한적 정보 제공의 한계를 개선하고 문자 발송 비용 절감을 위해 2021년 12월부터 알림톡 서비스를 병행 운영해 왔다. 이번 통합 전환으로 기상정보, 교통통제상황, 수어 동영상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부가정보를 링크 버튼을 통해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대량 메시지 발송도 가능해져 송출시간이 크게 단축되며, 건당 송출비용*도 기존 장문 메시지에 비해 대폭 절감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12월 말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제주 재난안전문자 알림톡서비스 통합 전환’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기존 제주 재난안전문자 서비스 가입자는 별도 절차 없이 알림톡으로 자동 전환되며, 카카오톡 미사용자는 기존 문자메시지로 계속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전환을 통해 재난취약계층 맞춤형 정보 제공 등 실시간 재난정보 소통채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강동원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제주 재난안전문자 알림톡서비스 통합 전환을 통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동절기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대규모 건축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제주도는 구조, 시공, 안전 등 민간 전문가로 이뤄진 건축안전자문단과 제주도 건축안전센터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 대상은 도내 인‧허가된 대규모 개발사업장 4개소와 공사금액 2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공공발주사업 7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 위험이 있는 위험물 관리실태 △폭설시 설하중(雪荷重)이 가해질 수 있는 가설구조물 적정 설치 △겨울철 콘크리트 양생 등 품질관리 적정 여부 △공사장 주변 낙하물 및 추락 사고 예방 실태 △불법 하도급 계약 여부 및 공사대금 지급의 적정성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와 안전교육 실시 현황 등이다. 또한 건설 현장대리인, 시설물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사고 사례, 안전점검 방법, 사고 시 조치요령 등 안전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주요 지적사항은 재점검과 보완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안전조치 불이행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 응급의료 정책을 공유하고 제주지역 응급의료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24년 지역 응급의료 발전 심포지엄’을 5일 제주 호텔시리우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변화하는 의료환경에서 지역 중심의 응급의료체계 강화와 민관협력 증진으로 지역 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도내외 응급의료 전문가와 소방 관계자, 응급의료기관 등 응급의료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도내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지역 응급의료 정책을 진단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주제 발표, 응급의료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의료대란 상황에서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헌신한 응급의료기관 종사자 6명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지역 응급의료체계와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제주도와 충청북도의 우수 정책사례가 소개됐고, 소방, 대한응급의학회 등 관련 학회를 통한 ‘기관별 운영 현황과 역할·과제’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의 ‘국내 응급의료정책과 방향’발표가 있었다. 패널토론에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5일 오후 15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자치입법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자치법제 세미나’를 국내 유일의 법제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권리와 복리 증진을 적극 실현하기 위하여 자치입법의 질적 개선과 실효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한국법제연구원 차현숙 선임연구위원이 ‘조례입법평가를 통해 본 조례 사전 검토의 필요성’을 주제로 ▲ 조례 입법평가 개관, ▲ 시․도 조례 입법평가 운영현황, ▲ 조례 사전 검토 필요성과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하고, 두 번째 주제발표는 한국법제연구원 김동균 자치법제혁신팀장이 ‘일반 조례와 교육청 조례의 관계’를 주제로 ▲ 지방교육자치의 보장, ▲ 교육청 조례의 현황과 한계, ▲ 지방교육자치 및 교육청 조례 발전을 위한 입법적 과제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을 좌장으로, 토론자로는 배재대학교 김동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는 10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제주형 저출생 대응 정책 마련을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은 특히 저출생 문제의 다양한 쟁점 중 ‘일‧생활균형’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의 좌장은 홍인숙 제주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맡고,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과 선민정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중소기업 일‧생활균형 활성화 방안’과 ‘제주지역 일‧생활균형 실태와 정책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주제발표 이후 토론에는 김남진 제주도 정책기획관, 강문실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센터장, 남태우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여성위원장, ㈜에이티에스 문봉림 경영지원팀장이 참석해 저출생 문제, 특히 ‘일‧생활균형’에 대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전한다. 홍인숙 위원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책 설계를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이 먼저”라면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동안 저출생 문제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이어지도록 ‘돌봄’, ‘주거’ 등 다양한 주제로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소식지 '제주' 2024 겨울호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특집에서는‘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정책과 ‘제주옹기’를 만드는 과정에 담긴 제주의 공동체 문화를 다룬다. 성산일출봉, 천지연폭포, 용머리해안, 한라산 국립공원, 신천목장의 겨울과 사계절 초록을 간직한 서귀포 정모시 공원의 자연 풍경도 담았다. 제주교육박물관 소장품으로 만나보는 과거 학교의 모습과 추억, 제주어로 소개하는 연말 감사 인사, 서귀포 솔동산의 은근한 진화, 문화기획·예술로 다가가는 환경 보호 실천, 강력반 여형사에서 어시스트로 변신한‘박미옥 작가’의 이야기, 제주 콩국과 옥돔솥밥 조리법 등 제주의 역사와 전통문화, 지역 정보도 다양하게 소개한다. 도정소식지 '제주'는 연 4회 발간하여 배부되고 있으며 제주도 누리집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구독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 누리집(도정뉴스 온라인 간행물)에서 하거나 대변인실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