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군위군은 9월 23일 대구시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 ‘2024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에 참가했다. 군위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군 주요 정책 사업을 소개하고 대구경북신공항 및 다양한 지역의 관광명소와 일자리 정책 등을 홍보했다. 특히 군부대유치기원 인증샷 이벤트와 파크골프 체험 이벤트 등을 펼쳐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는 9월 25일 수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청년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청년과의 토크콘서트’를 9월 23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9.21.)을 맞아 지역의 발전 비전과 청년 문제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소통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행사구성은 ▲ 청년이 보여주다(예술공연) ▲ 청년이 묻다(토크콘서트) ▲ 청년이 말하다(토론회) 3가지 섹션으로 진행됐다. [청년이 보여주다] 경북대학교 재학생이 사회를 맡고 청년 밴드(경일대 럭키스)와 청년 응원단(계명대 비사응원단)이 함께 준비한 창작공연으로 시작됐다. 대구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통해 청년들의 우리 지역에 대한 애착과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주었다. [청년이 묻다] 이어서 진행된 ‘청년 토크콘서트’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해 대한민국을 선진대국시대로 만드는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청년세대의 고민과 불신, 대구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과 개인적인 일상 등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19일부터 9월 22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남부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성금 총 3억 원을 부산, 전남, 경남에 각 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구광역시는 시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하여, 집중호우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남부지역 주민들이 특히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대구시의 지원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그간 ▲2024년 6월 화성시 공장 화재 1억 원 ▲2024년 2월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1억 원 ▲2023년 7월 충남‧충북 집중호우 2억 원 ▲ 2023년 7월 경북 집중호우 2억 원 ▲2023년 1월 서울 구룡마을 화재 3천만 원 ▲2022년 3월 울진 산불 2억 원 지원 등 타 시도의 대형 재해 발생 시마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고자 성금 및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9월 23일 2024년 지방공공기관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으로 기관별 우수한 성과 창출 및 지방공공기관 발전 기여에 대한 종합적 심사를 거쳐 대상 기관을 선정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2~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가’ 등급 획득) △정부 정책에 따른 공공기관 혁신 및 구조개혁 선도 △기술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 제공 △안전 최우선 경영 강화 △시민행복을 위한 상생경영 실천 등 다방면에서 노력해 이번 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공단은 자원순환 우수사례 국무총리 표창, 지방공기업 경영개선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대구시 적극행정 시정혁신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등으로 국정과제 이행성과 및 혁신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공단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동시 개최되는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경영 우수사례, 주요성과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임직원이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전국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대구에 살면서 경험한 아름다운 순간들’을 주제로 낙동강, 금호강, 신천과 같은 대구지역의 하천이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경상감영공원 등 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시설물이 촬영된 작품을 중심으로 접수를 받는다. 입상작은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8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며, 상금은 총 5백만원으로 대상 1점(100만 원), 금상 2점(50만 원), 은상 4점(25만 원), 동상 20점(10만 원)이 수여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대구의 아름다운 모습이 재조명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대구에 활력을 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안전보건 분야 국제표준 규격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의 효율적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제도다. ISO 45001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기관 경영 주체가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을 경영방침에 반영하고,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 및 질병을 기 구축된 관리 시스템을 통해 평가 및 분석하여 예방 활동을 진행해 기관 근로자 및 이해관계자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문예진흥원은 지난 4월부터 안전보건 요구 조건에 맞춘 경영방침 및 목표를 설정하고 지침서와 규정을 정립했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교육과 자체 안전점검 실시 등 산업재해 예방 체계를 확립한 점 등을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았다.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으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내 실효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구축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9일 바이오벤처기업 ㈜스페바이오와 기업간담회를 열고 엑소좀 연구뿐 아니라 개발지원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재단 전임상센터는 이미 지난 2022년부터 ㈜스페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망 바이오 소재인 엑소좀 관련 연구개발을 지원해온 바 있다. ㈜스페바이오(대표 안근선)는 차세대 바이오 생산 기술인 3차원 세포 모델 생산 및 배양 기술을 기반으로 생물학적 제제를 자체 생산하는 바이오소재 전문 기업으로, 현재 ‘식물세포 플랫폼’을 중심으로 화장품 소재부터 스킨부스터, 의료기기까지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 기업간담회를 통하여 현재 바이오벤처 기업이 겪고 있는 투자-시장 환경 및 연구개발-생산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협력·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현재 바이오벤처 산업 시장이 얼어붙어 있지만, ㈜스페바이오 같이 기술력을 가진 바이오 기업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케이메디허브가 끝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역 맞춤형 외국인 유학생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체계적인 논의와 함께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도모하고자 외국인 유학생 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9월 24일 산격청사에서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 외국인 유학생 지원협의체는 지역 맞춤형 유학생 유치정책 수립 및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에 따라 대구시와 대학, 유관기관 및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구성된 산·학·연·관 협의체로, 해외 우수인재 유치부터 취업·정주까지의 전주기 통합지원시스템 마련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지원협의체는 그동안 개별대학 단위로 추진되어온 유학생 유치활동과 지원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전략을 새롭게 수립해 나가기 위해 관련 정책결정 및 연계사업 발굴, 제도개선, 자문 등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구성 취지 및 운영방안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대구시에서 준비 중인 대구형 유학생 유치양성 전략의 내용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 및 실행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대구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지원협의체 회의를 정례화해 지역의 유학생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TK신공항 건설을 위한 다양한 사업방식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최적의 사업방식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관 공동 SPC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장기적인 고금리로 인한 사업 여건의 악화, 건설 경기의 침체와 부동산 시장의 위축으로 민간사업자 공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대구시는 민관 공동 SPC 사업방식 외에 대구시가 공적자금을 일정 부분 투입하는 방안과 대구시가 직접 시행하는 공영 개발 방식 등 여러 가지 사업방식을 비교, 검토했다. 민관 공동 SPC 개발 방식은 민간 재원 조달과 창의적 개발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사업비 전액 민간 PF조달로 인해 금융 이자가 14.8조 원으로 총사업비의 46%를 차지하는 기형적 구조로 SPC 구성이 어려운 상황이며, 대구시가 공적자금을 일정 부분 투입하는 방안은 개정 중인 TK신공항 특별법의 내용을 선반영하고도 손익분기점 도달을 위해 공적자금(8.5조 원)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고, 대구시 공영 개발은 정부 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사업성이 개선(+10.3조 원)되며,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0월 4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제44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식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상임대표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5개 부문 5명의 공로자에게 문화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문화상은 1981년 제정된 이래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공로가 뛰어난 사람에게 시상해 온 대구 문화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43회에 걸쳐 총 27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3주간(7.9. 부터 7.29.)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여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5개 부문 5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를 살펴보면, 학술Ⅰ부문(인문사회과학)은 지역에서 활동한 백산 우재룡 애국지사를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생애를 비중 있게 정리해 독립운동 유공자들의 공적을 현창하는 일에 기여한 이명식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상임대표가 선정됐다. 예술Ⅰ 부문(공간예술)에는 서규원 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6.25전쟁과 월남전쟁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을 위해 ’24년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10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인상한데 이어 ’25년에도 20만원으로 대폭 인상을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만 65세 이상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참전명예수당으로 2011년 10월부터 전액 시비 3만 원으로 시작해 2020년 7월부터는 월 10만 원을, 2024년 1월부터 월 13만 원으로 인상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국가보훈부 참전명예수당 가이드라인(18만 원)에 맞추어 ′24년 3만 원을 우선 인상했으며, 광역자치단체 평균 금액(9.3만 원, ’24년 7월 기준) 이상(11.2만원)을 대구시에서 부담하고 있으나, 구・군 부담금(1.8만 원)이 낮아 수당 지급 총액(13만 원)이 전국 평균(월 20.6만 원) 이하로 지원되고 있어, ’25년에 대폭 인상해 20만 원 지급을 결정했다. 부담금액은 시비 14만 원, 구·군비 6만 원(시비 70%, 구·군비 30%)으로 구·군 협의를 통해 조정했다. 참전명예수당이 ’23년 대비 100% 인상 추진됨에 따라 이를 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 등 돌봄서비스를 통합 지원받아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돌봄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난 2024년 3월 26일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정부는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돌봄 통합지원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통합지원서비스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자체가 직접 또는 연계해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대구시는 2026년 3월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9일 보건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통합돌봄추진단(TF)’을 구성했다. 추진단(TF)은 보건복지국 산하 5개과 11개팀으로 구성됐으며,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운영, 돌봄 수요조사 및 신규서비스 개발, 조례제정 및 전담조직설치 등 통합돌봄 체계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에서 출전 시·도 중 최다 학생이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정보화 역량을 키우고 e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대구에서는 정보화경진대회 18개 종목과 e스포츠대회 10개 종목에 지역 예선을 통과한 35명의 선수가 출전해, ▲최우수 4명, ▲우수 7명, ▲장려 9명, ▲페어플레이 1명 등 총 21명이 수상했다. 정보경진대회에서는 엑셀 종목에서 광명학교 한효원(고2) 학생의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하여 우수상 7명, 장려상 7명 등 10개 종목에서 총 15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e-스포츠대회에서는 ▲오델로 종목에서 광명학교 최소연(고1) 학생, ▲하스스톤 종목에서 영화학교 박준형(고3) 학생, ▲FC온라인 종목에서 이룸고 김세웅(고1)학생의 최우수상(한국콘텐
(누리일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학생 및 가족,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날(10월 19일)을 기념하여 가족체험 프로그램 ‘모루 꽃 화분 만들기’,‘르뱅쿠키 만들기’, ▲성인 대상‘대구 간송미술관 200% 즐기기’,‘더 늦기 전에 알아야 할 경제이야기’,‘특별한 나만의 크루즈 여행’등 교양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초등학생(1~3학년) 방과후 영어프로그램 ‘펀펀 잉글리시’를 비롯한 ▲지역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탬프 책갈피 만들기’,‘원화 프린팅아트전’, ‘연꽃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 희망자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9월 23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 30분에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2개 기관과 ‘늘봄학교 놀이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양질의 놀이프로그램과 강사 인력을 보유한 세이브더칠드런 대구경북본부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하여 대구 늘봄학교에 놀이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 대구경북본부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늘봄학교 놀이프로그램 개발, ▲놀이활동가 양성, ▲강사 인력 연계, ▲놀이프로그램 운영 예산 등을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다양한 놀이프로그램 도입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