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20일 ‘2025년 지평면 생활개선회 행복나눔 반찬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5월 8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1회 장 보기가 어렵거나 식사 준비가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을 직접 조리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진행된 마지막 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물김치, 젓갈, 사골곰탕, 수육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담은 도시락을 전달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춘자 회장은 “매주 함께해 준 회원들 덕분에 올 한 해 봉사를 무사히 이어올 수 있었다”며 “작은 반찬이지만 도움이 됐다는 말씀을 들을 때마다 더 큰 보람을 느꼈고, 내년에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매주 이어진 반찬봉사로 지친 회원들의 휴식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절기 동안 반찬 봉사를 잠시 중단하
(누리일보) 양평군 청운면과 홍천군 남면은 지난 19일 홍천군 남면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자매결연 기관 간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념식과 한마음 체육대회,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조기 착공 기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운면과 남면은 지난 2019년 수도권 동부권과 강원 내륙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인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조기 착공을 촉구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후 두 지역은 교류 행사를 이어오며 협력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청운면과 남면은 관할 자치단체는 다르지만 예로부터 신당고개를 통해 왕성한 교류를 이어왔다”며,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위해 홍천군 남면과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경상 남면장 역시 “남면과 청운면은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생활권이 맞닿아 있어 물리적·심리적 거리가 멀지 않다”며 “양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꾸준한 교류 행사 추진으로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조기
(누리일보)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8일 산음2리 경로당과 삼가리 경로당(회장 이욱)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진 조승환 건강관리 전문가가 진행했으며, △노년기 건강관리 원리와 효과 △건강 체조 실습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참가 어르신들은 “평소 몰랐던 몸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건강 체조가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집에서도 계속 실천해 보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읍은 양평군 청소년 사랑 동그라미 봉사회가 직접 손으로 제작한 마스크와 앞치마 200개를 양평읍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성품이 아닌, 회원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완성한 수제 마스크·식사용앞치마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봉사회원들은 한해동안 재단, 바느질, 마감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양평읍은 전달받은 마스크와 앞치마 200개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우선 배부할 계획이며, 필요한 가구에 맞춤 전달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청소년 사랑 동그라미 봉사회 이윤정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께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청소년 주도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직접 만든 따뜻한 선물은 그 자체로 지역공동체의 소중한 자산이며,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평읍은 지난 20일 백운로타리클럽이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김장김치 100통을 양평읍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김장)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양평읍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지원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백운로타리클럽 배귀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번 지원은 지역단체의 나눔 의지와 도 단위 자원봉사 지원이 결합된 사례로, 취약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평읍은 이번 김장김치 100통을 각 가구 특성에 맞춰 신속히 전달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누리일보) 양평읍은 지난 19일, 20일 이틀간 양평읍 새마을회 주관으로 40개리의 부녀회장과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김장김치 150통을 정성껏 담그는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마을이 함께 손을 맞잡아 김장을 버무리고 정성을 모았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했다. 참여자들은 이틀간 배추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마을이 만드는 따뜻한 겨울 준비’를 몸소 실천했다. 공동으로 담근 김장김치 150통은 양평읍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정성과 협력이 담긴 한포기 한포기가 취약계층의 겨울 식탁에 온기를 더하게 된다. 양평읍 새마을회 강미수 부녀회장은 “마을과 행정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김장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라며 “올해도 많은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가득 담았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주민 참여로 완성된 공동 김장이 지역공동체의 힘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평친환경로컬푸드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은 2025년 경기도 식생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제철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7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민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지역 농산물 활용 촉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제철식생활 교육은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직매장과의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계절별 제철 식재료의 특성과 생산 과정, 로컬푸드의 가치 등을 배우며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직매장 소비자 회원 및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지역 조리공간을 활용한 제철음식 조리 교육도 함께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요리법을 실습하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익혔다. 전주선 양평친환경로컬푸드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군민들이 양평 친환경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양평 친환경 로컬푸드를 매개로 상호문화 이해와 양평 친환경 로컬푸드
(누리일보) 양평군은 농업인 안전 문화 확산과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각종 기관 및 공모전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군은 △농촌 생활 활력증진(농작업 안전 분야) 유공 표창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 경진대회 최우수상(석장1리 이장 최상수) △2025년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영상 공모전 우수상 △2025년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이야기 공모전 최우수상 등 전 분야에 걸쳐 4개의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양평군이 농촌 지역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농업인 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과 농업인 참여형 캠페인의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양평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이 협력해 진행한 것으로, 영상 및 이야기 공모전에서 각각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양평군이 농작업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 컨설팅을 제공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 시범사
(누리일보) 양평군은 교육협력센터 공모사업인 ‘양평형 마을공동 교육과정’의 사물놀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양평중학교 사물놀이 동아리 ‘양사당패 꾼스’가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양평중학교 명지관에서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마을과 함께 쌓아온 학습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양평형 마을공동 교육과정’은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배움의 공간을 학교 밖으로 확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양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 교육 공모사업이다. 사물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키워온 ‘양사당패 꾼스’는 지난 1일 열린 제25회 예산 전국 사물놀이 경연 대회 학생부 경연에서 중등부 금상(충남교육감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기량을 입증했다. ‘꾼스’는 양평중학교 학생 8명과 강상초등학교 학생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예술인 및 마을과의 꾸준한 협력 속에서 전통예술을 깊이 있게 배우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은 학생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양평역 및 양평군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권리 보호와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양평군 주관으로 양평경찰서, 양평교육지원청,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양평군가족센터, 양평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양평어린이집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군민과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아동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더욱 튼튼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평군은 매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비롯해 지역사회 관심 제고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평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관내 학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개선 설문조사를 실시해 양평군만의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20일 양평군청에서 기관·기업 대표 12명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 다회용 앞치마 협업 제작 전달식’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1회용 앞치마 사용으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회용 앞치마 공동 제작에 참여한 기관·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양평군과 12개 기관·기업은 총 4천만 원(군 60%, 기관·기업 40%)을 투입해 다회용 앞치마 3,300매를 공동 제작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1회용품 감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었다. 전달식과 함께 진행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서약식”에서는 다음과 같은 실천 사항을 다짐했다. '서약 주요 내용' △ 가정과 사무실에서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자원 절약 문화를 확산한다. △ 각종 행사에서는 다회용품을 우선 사용해 1회용품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다. △ 음식점 1회용 앞치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다회
(누리일보) 양평군은 11월 21일,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과 지역기반의 체험 중심 교육 활성화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평군의 자연·문화·관광 자원과 학생교육원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연계하여 미래세대의 리더십·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네트워크 구축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연계·활용 ▲교육 관련 정보 교류 및 공동 홍보 ▲인적·물적 자원 협력 등 교육 전반에서 필요한 협력사업을 함께 발굴·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미숙 원장은 “양평군은 자연과 생태, 문화적 기반이 교육적으로 활용하기에 매우 우수한 지역”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폭 넓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은 양평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요소”라며 “학생교육원과의 협력을 통해 양평의 자연·문화·관광 자원을 교육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세대가 배우고 성장하는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누리일보)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 지역 내 한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온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9가구를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과 외투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가구별 생활 여건과 안부를 세심히 살피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용두·김용덕 남종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한파가 찾아오면 난방비 부담과 외로움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종면 지보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광주시 남종면 나루터협동조합과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 더하기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나루터협동조합은 매년 조합원을 중심으로 김장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합동 봉사로 김장 나눔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과 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취약계층 및 장애인 가구 등 40가구에 전달됐다. 김용덕 나루터협동조합장은 “해마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분들이 늘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힘을 다시 느낀다”며 “올겨울에도 이웃들이 조금 더 든든히 지낼 수 있도록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용두 면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응원이 된다”며 “주민 모두가 서로 돌보는 분위기가 지역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시 오포2동 새마을부녀회는 21일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감자 20박스(10㎏)와 두루마리 휴지 20세트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감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정성으로 재배한 것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간식 및 부식용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물품은 생필품 마련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진희 오포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종덕 동장은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을 필요한 가정에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포2동 새마을부녀회는 생필품 후원을 비롯해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김장 김치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