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7월 1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마약류 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는 지역 내 대안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노인과 장애인,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 희망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및 약사회 중독예방 전문가 교육’을 수료한 용인시약사회 소속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 신청자를 찾아가 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불법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과 중독 위험성을 강의하는 이 교육은 외국인을 위한 영어 강의도 가능하다. 교육은 초등학생과 청소년·성인을 구분해 이뤄진다. 초등학생에게는 ▲마약류의 정의 ▲중독의 정의와 3가지 특징 ▲중독 증상의 증상 및 증후를 강의한다. 청소년‧성인에게는 ▲중독성 약물의 종류 및 분류 ▲약물 중독과 도파민의 관계 ▲마약류 불법 구입 위험성 경고 등의 정보를 전달한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마약류 관련 사범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접근성도 쉬워진 상황에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문 강사들이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장애인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신망애재활원에서‘장애인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장애가 있는 경우 성인 구강질환 치료필요자율은 1.21배, 65세 이상 저작 불편 호소율은 1.28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거동 불편 및 협조도 부족 등의 문제로 장애인의 치과 방문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수동면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인 신망애재활원에서 장애인 이용자 및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동부보건센터의 전문인력(치과의사, 치과위생사)이 지난 20일 시설에 방문해 구강위생관리, 입체조 교육,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예방중심 구강관리를 실시했다. 교육 후에도 지속적인 구강 관리를 위해 장애인 칫솔 등 실질적으로 사용 가능한 구강위생 용품을 배부하고, 구강검진 결과 안내 후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진료를 독려했다. 시설 관계자는 “입소자분들이 치과에 가는 것에 두려움이 있고, 협조가 잘 되지 않아서 구강상태를 알기가 어려웠는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5일 신읍동 5일장 복개주차장에서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의약품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의약품 오남용 예방 캠페인'은 마약류 오남용으로 인한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은 ▲청소년 불법 마약류(식욕억제제, 펜타닐) 사례 홍보 ▲마약 근절 서약서 작성 및 홍보물 증정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물 배부 ▲포천시 폐의약품 수거장소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과거와 달리 마약 및 의약품에 대한 접근이 쉬워져 전 연령층으로 오남용이 확산되고 있다”며, “포천시보건소는 시민이 안전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불법 마약류 및 의약품 오남용의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불법 마약류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군내면 노인복지관에서 노년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마약 및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달 부발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6월 24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 등 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 서약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자살위험이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이천시는 최근 5년간 자살 사망자 수를 감안하여 증포동, 부발읍, 창전동, 신둔면, 대월면 5개 지역을 선정했으며, 해당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교육기관, 마트·농약사·약국 등의 유통 판매기관, 복지시설, 공공기관, 지역사회 분야의 총 6개 영역에서 43개 기관(단체)과 업무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 구성, 자살 예방 교육 이수, 인식개선 홍보, 자살 위험수단 차단, 자살 고위험군 연계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6월 말 현재까지 27개 기관(62.8%)에 대해 업무협의가 진행됐고, 7월에는 한국관광대학교, 장애인복지관 등 공공기관 외 다른 영역의 기관들과 업무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지역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21일 신장동행정복지센터 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갱년기를 주제로 한의약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강좌를 진행한 한의약 건강증진실 한의사는 갱년기를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갱년기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갱년기에 좋은 한약재인 백하수오와 칡 등을 소개하고, 효능과 복용 방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궁금했던 한약재 복용법에 대해 새롭게 아는 기회가 됐다”며 “배운 내용을 염두해 갱년기를 잘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보건소에서는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한의약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24일 매홀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을 위한 ‘도전! 금연골든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장기의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이번 교육에서 가르쳐 주었다. ▲금연OX퀴즈 ▲도전! 골든벨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높은 호응을 받았다. 사전 신청을 통해 총 5곳의 관내 초등학교를 선정했으며, 매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22일까지 수청초, 성호초, 대호초, 세마초의 순서로 총 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른 인식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과천시 보건소는 25일, 관내 경로당 34개소에 응급의약품이 담긴 구급함 등 구급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구급함에는 가벼운 찰과상, 염좌, 소화 불량 등이 발생시에 간단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응급처치용품 20종이 들어있다. 또, 경로당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소모품 중 유효기간이 경과한 패치 14개도 함께 전달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구급용품 지원으로 어르신들께서 자주 이용하시는 경로당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안산시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불소양치용액 무료배부 사업’을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불소(弗素)는 자연 유래성분으로, ▲치아의 산(酸) 저항성 제고 ▲치아우식증(충치) 예방 ▲시린이 증상완화 등 충치를 일으키는 박테리아 및 효소의 작용을 억제해 적정량 사용 시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 반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안산시민의 구강 및 치아 건강을 위해 이날부터 재고 소진 시(선착순)까지 센터 2층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불소 양치용액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불소 양치용액 수령을 원하는 시민은 방문 시 주소지가 안산시임을 확인하기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불소 사용 가능 연령이 도래하는 만 4세 이상의 유아의 경우, 주소지가 같은 가족에 한해 대리수령이 가능하며, 반드시 가족관계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대회는 주민참여·지역자원 협력 사업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연례 사업이다.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기반 건강 문제를 분석하고 이용 가능한 지역자원을 발굴하는 등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한 점에서 호평가를 받아 전국 92개 기관 가운데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 표창됐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 다양한 건강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21년 보건지소에서 건강생활지원센터로 기능을 전환해 ▲원스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어린이 건강체험관 ▲영양교실 ▲금연클리닉 ▲신체활동 프로그램 ▲상설교육'반월건강스토리'▲주민주도형 건강동아리 운영 ▲건강지도자 양성 등 주민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경증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농림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림 치유 프로그램은 관내 농림자원을 활용해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에게 치유적 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이날 포승읍에 있는 ‘허브팜’에 방문해 딸기 파이 만들기, 에코 프린팅 체험을 해보고 미로정원을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치매 대상자 가족은 “평소 치매 어르신을 모시고 야외활동을 하려면 어려운 점이 많은데, 프로그램을 통해 같이 힐링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끼리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운영 회의’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협의체는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노년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평택보건소, 평택시 남부·서부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평택지사 장기요양센터, 평택시 간호사회, 치매환자 가족 등 보건복지 기관과 민간 부분 관계자로 구성했다. 이번 운영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하반기 치매관리사업의 운영 방안을 의논했으며, 그 밖에 지역사회 치매 관련 안건에 대한 의견 공유와 치매관리사업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관리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며, “분야별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환자, 가족, 일반시민이 다채롭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2024년 1월부터 경기도 최초 제1형 당뇨병 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제1형 당뇨병은 베타세포의 파괴로 인슐린이 체내에서 생산되지 못하는 대사성 질환으로, 평생 인슐린 자동 주입을 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위중한 질병이며, 전국 3만6천여 명이 1형 당뇨환자이고, 그중 평택시도 770여 명이나 된다. 이에 평택시는 질병에 대한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정서적 지원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1형 당뇨병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하며, 2024년 1월 1일부터 소급적용한다고 밝혔다. 확대 지원 내용은 ▶19세 미만 지원 금액 변경(본인부담금 10% 중 2/3 지급, 42만 원) ▶혈당 측정용 센서,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자동주입기 구매건별 상한치 책정을 통합해 운영 ▶청구 기간을 제품구입일로부터 5년 이내로 확대해 운영한다. 지원 금액은 성인 124만 원(소아 42만 원)이며,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 상병명: 인슐린-의존당뇨병) 중 기준중위소득 100% 미만(예: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조성과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야간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금연 위반이 빈번한 지행역 신시가지 일대 복합용도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속 관계 공무원, 금연 지도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한 가운데 점검반을 편성해 민·관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직접·간접흡연의 폐해, 흡연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행역과 신시가지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보건소장은 “야간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관련 활동을 추진해 흡연으로부터 청소년과 시민을 보호함은 물론 담배 연기 없는 동두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4일 야외활동이 많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증후군출혈열이란 쥐의 배설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3급 감염병으로 발열, 출혈경향, 요통, 핍뇨, 신부전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해당 감염병을 막기 위해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은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은 19세 이상 성인 중 군인이나 농부 등 직업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집단,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를 다루거나 쥐 실험을 하는 실험실 요원, 야외활동이 빈번한 사람에게 권고된다. 예방접종 절차는 1차 접종 1개월 후 2차 접종, 2차 접종 12개월 후 3차 접종, 총 3회로 예방접종이 완료되며 추가접종은 필요하지 않다. 한편,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상관없이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21일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기요양기관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은 고령의 노인들이 집단으로 장기간 생활하는 시설로, 감염병 발생 시 집단감염 및 지역사회 내 전파위험이 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감염관리 대책이 필요한 곳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요양원 및 주·야간보호센터 시설장 및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1차 감염관리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입소자 돌봄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요양보호사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감염관리 개요 및 표준주의 ▲올바른 손 위생의 중요성 ▲올바른 손 위생 6단계 실습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특히 올바른 손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세균오염도 조사(ATP) 측정기와 실습 위주의 손 위생 교육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한 감염관리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감염관리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환경관리 컨설팅’을 추진할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