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신용보증재단은 ‘2024년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부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을 기념해 지역경제 발전 및 경영개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대구신보는 대구시 출자·출연기관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신보는 특히, ▲소기업·소상공인 중심의 혁신 패러다임 실현, ▲보증지원 실적 및 성과, ▲지역 현안 맞춤형 보증지원 서비스 개선,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 등에 대해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관 표창 수상은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임직원이 합심 노력한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대구시 유일의 정책금융 공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수행과 지역성장 발전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가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저출생 문제 해결책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섰다.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대구 희망포럼’은 지난 24일 시의회 황순자 의원 연구실에서 출산율 제고를 위한 공공부문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할 김재영 한국산업경제개발원 연구기획실장과 관련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를 제안한 황순자 의원은 “매년 낮아지는 출산율을 궁극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보다 현실적이고, 대구만의 특색있는 정책이 나와야 한다”면서,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향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정책이 발굴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대구 희망포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역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 방안 연구를 위해 올해 9월, 9명(대표 황순자, 간사 이성오, 김대현, 박창석, 이재숙, 정일균, 윤권근, 임인환, 조경구)의 의원으로 결성됐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세계사격대회 유치와 장애인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대구국제사격장 시설개선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33억 원을 확보했다. 대구시는 대구국제사격장을 세계사격연맹 기준에 맞도록 시설을 개선한 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장애인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 각종 세계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며,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대한사격연맹과 협력해 세계사격대회 유치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주요 시설개선사항에는 권총·소총 복합결선사격장 및 산탄총 사대 1면 추가조성과 경사로·엘리베이터·화장실·점자블록·주차장 등 장애인 편의시설 신설 또는 개·보수가 포함된다. 시설개선사업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33억 원, 시비 57억 원 등 총 190억 원이 투입되며, 2025년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대구시는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 공사를 완료하고, 2027년 하반기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와 2030년 장애인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안정적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왔으며 그 결과, 2015년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전체 어린이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에서 2024년 9월 현재 30% 수준까지 증가시켜 전국 특·광역시 중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평균 30개소, 5년간 총 147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했으며, 2024년 9월 현재 26개소를 확충해 총 310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2025년 국공립어린이집 330개소를 목표로, 신축·기존 공동주택 관리동 리모델링 및 민간·가정 어린이집 장기임차 국공립 전환 등 확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시 소재 민간·가정 어린이집 6개소가 2024년 상반기 국공립 어린이집 장기임차 사업에 선정(총 30개소)돼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다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하반기 국공립 장기임차 선정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사업은 우수한 민간, 가정, 법인·단체 등 어린이집의 기존 민간 인프라를 활용해 국공립으로 전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4년 8월 말까지 신천처리구역(봉덕동 고산골 일원) 우오수 분류화사업 등 17건의 건설공사에 대해 설계VE(경제성검토)를 실시하여 총공사비 6,640억 원의 7.69%인 510억 원의 공사비 절감 및 설계 가치향상에 기여하는 사상 최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리고 분야별 전문위원이 제안한 203건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우수제안을 설계에 반영해, 공공시설물의 성능향상과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대하여 건설공사의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대구시는 2012년 설계VE(경제성검토)를 시작해 매년 검토 건수 및 검토 금액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2022년에는 24건(총공사비 14,375억 원) 506억 원 절감, 2023년에는 21건(총공사비 5,670억 원) 361억 원을 절감하는 등 지난 12년간 우리 시 공공사업 발주기관에서 시행한 건설공사에서 4,122억 원의 공사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4년 8월 말 현재 17건(총공사비 6,640억 원)에서 51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사상 최대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주요 성과로 ▲ ‘신천처리구역(신천동) 우·오수분류화사업’ 설계V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최대 120만 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달 30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시작한다. 대구시는 지역 내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조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전세사기피해 결정자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소재지가 대구이고,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 또는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결정받은 사람으로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가구 80만 원, 2인가구 100만 원, 3인가구 120만 원으로 차등지급한다. 다만,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긴급생계비 지원이나 다른 법에 따라 유사한 지원을 받은 경우, 전세보증금 전액을 배당받거나 회수한 경우 및 피해자 결정을 철회한 경우는 생활안정지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30일부터 방문, 온라인(정부24-대구광역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우편으로 접수를 진행하고 피해자가 신청을 하면 시에서 긴급복지지원 등 중복지급 조회 및 구비서류 적정 여부 확인을 통해 검증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생활안정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KT&G 상상유니브, 한국부동산원과의 협업으로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젊은층의 시각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상상유니브 소소디 시즌4’를 3개월간 운영하고, 지난 27일 성과발표 및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상상유니브 소소디’는 중 고령층 방문 고객에 편중돼 있는 전통시장에 젊은 고객층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2021년 와룡시장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이 프로젝트는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상상유니브’와 소소하지만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디자인 마케팅 프로젝트인 ‘소소디’를 결합한 것으로, 올해는 남구 대명시장과 달서구 용산종합큰시장에서 추진했다. 올해 시즌4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20개 팀(80명)으로 대명시장과 용산종합큰시장의 20개 점포와 매칭해, 전문가들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타 지역 우수시장(포항 죽도시장) 1박 2일 견학을 바탕으로 매칭 점포의 마케팅 활동, 상품개발 및 판로확대, 점포 환경개선 등 2개월간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참여 대학생들
(누리일보) 1989년 처음 시행해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건축상’은 시민들과 함께 지역 건축문화 발전과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여러 우수 건축물을 발굴해 건축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 올해는 건축 관련 단체 및 구·군 등으로부터 총 24개 작품을 추천받아, 1차 심사를 거친 후 시민투표 및 9월 24일 현장 실사 등을 포함한 최종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제33회 대구광역시 건축상 수상작으로 총 6점(최우수상 2, 우수상 4, 대구시민상(중복))을 선정했다. 그러나 건축상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대상에 걸맞는 작품이 없어 아쉽게도 건축상 대상은 올해 선정되지 않았다. 최우수상으로 수성구 두산동 소재의 두산동 행정복지센터, 달성군 유가읍 소재의 달성화석박물관 총 두 작품을 선정했다. 우수상으로 서구 평리동 소재의 뉴(NEW)평리도서관, 수성구 대흥동 소재의 아진연구사옥, 수성구 사월동 소재의 청운신협행복센터, 동구 율암동 소재의 대구 골든시스 사옥 총 네 작품을 선정했다. 아울러, 대구시민상으로는 청운신협행복센터가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대구시민상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소비하는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제조업소 및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이번 점검은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5일 동안 대구시와 구·군이 함께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93개소) 위생점검과 수거검사(8건)를 동시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블루베리·망고·감 등),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소를 기본으로 한다. 그리고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아이스크림’ 제조업소를 추가 점검할 계획으로,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과 조리식품 5건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특히 최근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가 급격하게 올라간 ‘두바이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디저트 브랜드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가 제조하는 초콜릿을 모방한 것으로, 버터에 볶은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크림을 초콜릿 속에 채워 카다이프의 바삭함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공무원교육원은 지난 9월 26일 열린 ‘제42회 지방자치단체 HRD콘테스트’ 강의경연 분야에서 전국 2위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HRD콘테스트는 각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우수한 교육훈련기법과 교수요원들을 발굴하는 경연대회로 각 지자체의 혁신적인 강의기법과 교육사례를 전파하는 지식공유의 장이기도 하다. 올해는 ‘강의경연분야’와 ‘교육과정개발’ 분야에서, 1차 예선을 통과한 11개 시·도 12개 팀(강의경연 7팀, 교육과정개발 5팀)이 26일 콘테스트 2차 본선에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발표 시연과 함께 대학교수 등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그리고 청중평가단의 점수 등 엄격한 심사절차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으며, 이날 대회에 출전한 대구광역시 문화유산과 남지민 주무관은 ‘문화예술아카이브를 통한 대구문화예술 뿌리찾기’라는 주제로 강의경연 분야에서 2위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중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대구의 문화예술아카이브 사업을 수행하면서 얻은 지역문화예술의 이해와 현장경험,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9월 25일에서 27일까지 3일간 소방교육대 훈련탑에서 119특수구조대 고층건물 로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층건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로프구조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구조대원의 구조능력 향상과 긴급 구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고소 작업 중 발생한 구조대상자 구조 훈련으로 로프를 이용한 하강 및 등반, 구조대상자가 로프에 매달린 상황에서의 다양한 구조방법 등 로프 구조의 숙달 및 응용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119특수구조단장 진정희 소방정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구조대원의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최신 장비를 활용해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특수구조대로서, 대구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경동초에서 ‘제23회 전국 초등학생 창의융합 경진대회’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 학생 2인이 팀을 이뤄 대회와 관련된 도서를 읽고 대회 당일 주어진 주제에 대한 문제해결 보고서를 제시하도록 하여 창의융합적 사고 기반 실생활 문제해결력에 대해 평가하는 대회로, 지난 6월 전국 102개 팀이 ‘인구감소’에 대한 주제로 예선을 거쳐 본선 대회에 50개 팀이 진출했다. 본선 참가팀 중 ▲대상 1개 팀에게는 교육부 장관상을, ▲금상 3개 팀, 은상 5개 팀, 동상 10개 팀, 장려상 31개 팀에게는 교육감상을 수여한다. 대회 결과는 10월 11일에 에듀나비 창의융합넷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참가팀 소속 학교로 공문으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2024년 9월 28일 도심 일대에서 열리는 집회로 달구벌대로(계산오거리~봉산육거리 일부 구간)의 일부 차로가 통제됨에 따라 상당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이날 도심에서 퀴어축제와 반대단체 집회가 09시에서 20시까지 달구벌대로 일대(계산오거리~봉산육거리 일부 구간)에서 개최됨에 따라 경찰에서는 해당 구간의 교통을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집회 구간에 있는 아래 정류소에서 시내버스는 미정차 운행한다. 각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은 시내버스 차량 내부 및 정류소에 부착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인근 정류소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구간 정류소에서도 안내요원을 배치하여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시내노선 안내 홈페이지, VMS, BMS, 정류소 및 차내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하여 시내버스 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하고, 집회 관련 실시간 교통 상황에 대한 정보도 신속하게 제공하여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집회로 인해 도심 일대에서 상당한 교통 정체가 예상되므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는 해당 구간
(누리일보) 군위군은 기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일제 정비 및 신규 업소에 대한 모집을 추진한다. 군위군은 9월 30일까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17개소를 비롯하여 신규로 추천·신청된 업소에 대해 '착한가격 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에 따라 현지 실사와 점검을 통해 적격 여부를 심사한다. 대상은 군위군에 사업장을 두고 개인서비스요금(통계청 분류)에 해당하는 품목 관련 업종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로 외식업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세탁업, 이미용업, 목욕업, 숙박업, 기타 서비스업)이다. 지정 기준은 업소의 가격·위생·청결 수준과 지역화폐가맹점·지역사회공헌도 등 공공성이 점검 항목이며, 일부 지표의 평가 결과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기 곤란하다고 판단될 경우 지정이 보류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2024년 기준 업소별 인증 표찰과 함께 물품지원 및 수도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규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 작성 후 군 지역활력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군위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
(누리일보) 군위군의회는 대구 군위군황금배수출영농조합법인 선과장을 방문하여 미국 수출을 앞둔 황금배 공동선별 작업 현장을 방문했다. 1999년 첫 수출 이후 25년간 꾸준히 미국 시장에서 인정받아온 군위 황금배는 올해도 우수한 품질로 수출 준비를 마쳤다. 뛰어난 맛과 품질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군위 황금배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해왔다. 최규종 의장은 “우리 지역의 자랑인 황금배가 올해도 미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