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3일 서귀포시 삼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중학교 교직원과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수학하는(Do math) 아이로 키우기’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정재훈 수학문화관 관장을 초청하여 미래 사회에서 더 중요해진 수학의 가치와 의미, 그리고 수학의 필요성을 주제로 수학을 단순한 과목이 아닌 아이들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도구로 재조명할 예정이다. 정 관장은 수학의 가치, 수학의 의미와 수학을 공부한다는 것의 의미를 강연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학 학습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강옥화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수학을 단순한 학문을 넘어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도구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13일 학생과 보호자, 관계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립 대안 교육위탁교육기관 ‘꿈샘학교’2024학년도 2학기 수료식을 본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기는 지난 9월부터 도내 중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적응교육(9일)과 본 교육(12주)의 교육을 통해 심리·정서 회복 및 교우관계 개선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꿈샘학교에서는 기초학습력 회복을 위한 보통교과 운영과 함께 관심과 적성을 반영한 바리스타, 요리, 제과제빵, 목공, 뷰티 등 학생 맞춤형 대안교과 수업을 통해 진로 확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 5명, 손 글씨 3명, 보드게임 지도사 1명 총 9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22명의 학생은 심폐소생술교육 및 재난대비 안전교육을 이수하여 신체 건강과 생활의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매주 수요일 진행된 공동체 활동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교우관계를 회복하고 자아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일과시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전 9시 도청 탐라홀에서 ‘긴급 경제정책회의’를 개최하고, 비상계엄 사태 이후 민생경제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 경제정책협의회 위원 30명과 관련 실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은행 제주본부의 제주지역 경제동향 발표와 제주도 경제활력국의 지역경제 안정대책 보고가 이어졌다. 2025년 경제성장률이 2.0% 내외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회복세가 더딘 상황에서 최근 국내 정세로 인한 불확실성까지 더해져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민생경제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경제안정 대책을 수립해 불안감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근 불안정한 국내 정세에도 제주 관광시장은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기준 제주 방문 관광객은 1,311만 명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183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80.8% 급증했다. 제주도는 외부환경 변화와는 별개로 수요 창출과 이미지 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올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를 위한 사회성과 측정 및 보상사업(SPC, Social Progress Credit)을 실시하고, 12일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사회성과 측정 및 보상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하고 이에 비례해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젝트다. 1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제주캠퍼트리호텔앤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성과공유회는 ‘제주 사회성과 측정 및 보상 사업’의 성과와 향후과제, 참여 기업의 측정사례 공유 및 발전방안 토론 등이 진행된다. 제주도는 올해 도내 8개 기업을 측정해 총 12억 4,000만원의 사회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지난해 SK 수펙스추구협의회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사회적 가치 측정 및 성과 비례보상 체계 마련을 준비해 왔으며, 2024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성과 측정 및 보상사업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공포해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도가 제정한 조례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신한은행, 하나은행과 협력해 진행한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 특별보증’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9월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거나 전환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 지원을 시행했다. 이는 기존의 시설 개보수나 경영안정자금 중심 지원에서 한 단계 발전한 것으로, 급변하는 소비·유통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소상공인 디지털 체질 개선 정책이다. 이번 특별보증은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수요자 부담 연 2.5%의 저금리로 지원됐다. 보증수수료는 0.9% 고정(0.3% 감면)됐으며, 보증심사도 완화됐다. 이러한 혜택으로 202개 소상공인 업체가 디지털 전환 자금을 지원받았으며, 12월 초 지원금이 전액 소진될 정도로 현장의 호응이 컸다.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 특별보증을 통해 디지털 전환 자금을 지원받은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스토어와 무인 결제시스템 등을 도입하며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청년기업으로 스마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13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4층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제주지역의 경제 동향과 투자여건 등을 파악하고 국가적 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 경제·산업 동향과 투자 현황, 제1첨단과학기술단지 운영 현황 및 제2단지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주의 경제 상황과 투자 여건 등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산업부에 전달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부, 제주도, JDC, 제주지역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제주 기업인들이 참여한다. 기업인들의 제주 이전․정착․생산활동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제주도-산업부 간 주요 현안과 기업지원 협력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산업부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투자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 친화적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청년동행일자리우수기업’ 지원을 2025년에도 이어나간다. 청년동행일자리우수기업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우수기업을 발굴‧육성해 청년의 고용안정과 지역정착을 돕는 제도다. 높은 임금수준과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갖춘 기업들을 2022년부터 선정해 왔으며, 현재까지 서비스업, 제조업 등 총 14개 기업이 선정돼 소속 청년 노동자 280여 명이 지원받고 있다. 사업에 대한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주택임차금, △교통비, △직무훈련비, △자녀돌봄비 순으로 청년 노동자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동행일자리우수기업 신청 대상은 제주에서 2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며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을 고용한 중소기업이다. 또한 △3년 이내 청년 노동자(18~39세) 평균 총임금이 제주도 생활임금 이상이고 △1년 전부터 인위적인 노동자 감원이 없어야 하며 △일‧생활균형 분야 항목 2개 이상, 직원 복지 분야 항목 3개 이상을 운영해야 한다. 청년동행일자리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2년간 청년지원금과 기업지원금을 받는다. &nb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유산마을 덕천리 어르신들의 창작 그림책 ‘덕천사계(四季)’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본부에서는 7개 세계자연유산마을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자연과 문화를 그림책으로 기록하는 ‘세계자연유산마을, 그림책을 품다’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올해에는 덕천리에 거주하는 70~80대의 어르신 14분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김연숙 화가와 5명의 글 작가들과 함께 마을의 자연을 관찰하고 그 속에 담긴 생명의 아름다움을 그림책에 담았다. 12일 전시 시작과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한 덕천리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북 토크 등 전시오픈행사가 진행되며, 전시는 내년 2월 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책 ‘덕천사계’와 수록 원화들을 비롯하여 지난 6년간의 유산마을 그림책 창작 프로젝트를 통해 발간된 100여권의 그림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2019년을 시작으로 6년간 진행되어 온 유산마을 주민 그림책 창작 프로젝트의 성과 공유 세미나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농업회사법인 오라(유)의 문성욱 대표가 ‘2024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2009년부터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분야별로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최고 농업기술명인 각 1명씩을 선발·시상해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에 나서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 시상은 11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24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에서 이뤄졌다. 식량부문 명인으로 선발된 문성욱씨는 40년 간 메밀 등의 식량작물을 재배하며 100㏊ 규모의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조직화·규모화했다.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공동생산·공동출하를 체계화해 소득 증대와 고용 창출을 이뤄냈으며, 식량산업 경쟁력 제고 및 자급률 향상, 효율적 경영 모델을 일궈낸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업의 융복합화와 다각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1~2회씩 제주오라 메밀꽃 축제 등을 개최했다. 축제 개최지에는 메밀꽃뿐만 아니라 청보리, 유채꽃 등의 경관작물이 연간 계절에 따라 식재되며 도내 주요 관광명소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지난 11일 길 잃음 산악사고 대비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119구조견과 119항공대의 합동 수색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산악사고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온 저하 등으로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상황에서 신속한 구조가 필요한 경우를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구조대원이 접근하기 어려운 험준한 산악지형에서 소방헬기와 119구조견을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구조대상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19구조견은 사람보다 1만 배 이상 민감한 후각과 50배 이상의 청각 능력을 갖추고 있어 실종자 탐색과 시신 발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자연재해, 산악·실종사고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훈련은 지상에서의 구조견 수색과 소방헬기를 활용한 항공수색을 동시에 진행해 입체적인 수색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119구조견이 헬기에 탑승하여 신속히 수색 지역으로 이동하고 공중에서 직접 하강해 지상으로 내려오는 인양기(호이스트) 활용 훈련도 반복적으로 실시하며 실전 대응능력을 배양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1월 1일부터 제주교통복지카드 발급대상을 6~12세 어린이까지 확대한다. 제주도는 현재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 제주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해 일반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새로 추가되는 발급대상은 2012~2019년생 어린이다. 2019년생은 생일 이후부터 제주교통복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2012년생은 생일이 지나면 청소년 요금으로 전환된다. 이번 확대 조치로 4만 3,914명의 어린이가 새롭게 교통복지 혜택을 받게 되며, 전체 제주교통복지카드 발급대상은 18만 8,251명으로 늘어난다. 어린이 제주교통복지카드는 부모나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신청인의 신분증, 어린이 도장, 어린이와의 관계가 표시된 가족관계증명서, 어린이 기본증명서(상세)를 지참해 도내 농협 영업점을 방문하면 즉시 발급된다. 원활한 카드발급을 위해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는 출생연도별 신청요일제를 운영한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출생연도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법정대리인이 없는 어린이는 어린이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JDC면세점에서 12일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JDC 임직원 및 JDC면세점 고객응대 근로자 5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CS소통 간담회, 고객응대 근로자 대상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담근 김치 60박스(300KG)는 제주시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제주도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면세상품 판매의 최고접점에서 고객응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제주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봉득 JDC 면세기획처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JDC 면세점 고객응대 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1일 제주시와 공동 주관으로 제주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종사자 대상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제주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기준정보 안내△2024년 제주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니터링 결과 공유 △2025년 제주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의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래교수 임하나 피아니스트를 초청하여‘나를 위한 클래식 테라피’를 주제로 사회서비스 제공자 100명 대상 힐링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올 한해 제주지역 사회서비스 제공자분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며 “2025년에도 제주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자의 역량 강화 및 소진 예방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민의 주거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화재안전 안심주택 47개동의 공사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공공임대주택의 안전울타리 구축 일환으로 화재 발생 안전 취약 주택을 파악하고, 대상주택에 대한 내화성능 개선 공사를 실시하여 화재발생 시 입주자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해당 공사를 실시했다. 노후 필로티 구조의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내화성능 미적용 및 소화장치가 설치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급속한 화염 확산에 따른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제주개발공사는 올해부터 화재취약구조(필로티 구조) 주택 47개동을 대상으로 가연성 구조물(목재 등)을 철거하고 필로티 주차장 천정 및 기둥구조부에 불연재료를 도포하여 내화성능을 향상하고, 주출입구와 화재 취약 구역에 분말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여 화재의 조기진압 및 피난를 확보했다. 이번 화재 취약 구조 개선 공사를 통해 화재 안전 환경이 강화된 주택에는 ‘안심주택’ 현판이 부착된다. 또한, 지난 6월 체결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제주개발공사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대한항공과 함께 ‘제주가 선물하는 따뜻한 겨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말연시 내국인 관광객 제주 방문 활성화 및 연말 감사 이벤트로 진행 중인 ‘다시! 함께! 나눔! 온(ON) 제주여행’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12월 11일부터 제주행 편도 및 왕복 노선에 한해 1만원 할인 혜택을 선착순 제공한다. 프로모션 참여는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으로 가능하며, 12월 11일부터 25년 1월 22일 출발자에 한해 적용된다. 김포, 청주, 부산 출발의 경우 일부 노선에 대하여 혜택 적용이 제한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와 대한항공은 할인 혜택 제공과 함께 제주 겨울 여행 명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공동 홍보한다. 대한항공에서 추천하는 제주 숨은 명소로 △제주의 겨울왕국을 느낄 수 있는 사라오름, 어승생악, 어리목 등 한라산 주요 포토 스팟과 △동백마을체험, 제주민속촌, 조랑말체험공원 등 오감만족 체험 관광지, △2025년 새해를 알리는 제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