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일 하안3동 의료기관인 미래여성산부인과의원과 ‘2024년 광명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 단위로 조성된 마을을 말한다. 이날 서약식에는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과 한창황 미래여성산부인과의원 대표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존중 홍보물 게시 및 비치 ▲장기약물처방 지양 등을 이행하기로 서약하고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하안3동 미래여성산부인과를 포함해 올해 총 6개 행정동의 영역별 기관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지정 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 영역별 참여기관과 협업해 광명시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3개소에서 3~5세 유아 총 407명이 참여했으며, 11회에 걸쳐 수업이 이뤄졌다. 수업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노담밴드 구연동화, OX 퀴즈, 카드 맞추기 게임, 노담 동요와 율동 따라하기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흡연의 위해성을 깨우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유아 대상 예방교실을 준비했다”며 “유아기에 형성된 건강한 인식이 성장기 흡연의 조기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양시 현재흡연율은 17.5%로 경기도 평균(18.8%)보다는 낮지만 2022년 이후 다시 증가세로 전환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는 등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누리일보) 김포시 보건소에서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임산부 건강교실’을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임산부 건강교실에는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예비부모 출산준비교실 ▶순산요가교실 ▶DIY 태교교실 3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임산부 건강교실은 보다 많은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 주간과 야간으로 이원화하여 운영된다. ‘예비부모 출산준비교실’은 저녁 시간대 실시간 비대면 교육을 통하여 맞벌이 부부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확대했으며, ‘순산요가교실’은 건강한 출산을 위한 몸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DIY 태교교실’은 매달 다른 촉각자극 태교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임산부들이 스스로 건강한 임신·출산·양육에 대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7월 1일부터 10주 동안 비만 관리를 위한‘요리조리 비만 탈출’ 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64세의 남양주시민 중 허리둘레 90cm(남), 85cm(여) 이상 또는 체질량지수(BMI) 25kg/㎡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10주 동안 비만 관리 이론교육 및 운동 수업으로 진행된다. 10주간의 운동 수업이 종료되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저염·저당 음식 만들기 요리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체성분 측정을 통해 운동 프로그램 전·후 본인의 신체 변화를 점검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앞서 운영된 1기 참여자 다수는 체중, 체지방량,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 감소 및 근육량 증가 등 효과를 낸 바 있어 2기 참여자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미 소장은 “비만은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조성
(누리일보) 동두천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매주 수요일(14시부터 17시까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신청 및 상담을 진행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자신의 연명의료중단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작성하는 문서로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인공호흡기 착용 등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기간만을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스스로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사전에 작성하는 문서이다. 작성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지정등록기관(동두천시보건소)을 방문해 충분한 상담과 설명을 듣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면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관리된다. 작성된 의향서는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 변경 및 철회할 수 있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하는 시민에게 무료로 파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동두천시보건소 전정현 보건행정과장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삶을 마무리하는 방식에 대해 환자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 가장 큰 의의가 있다”라면서 “연명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7월부터 8주간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대자동마을회관에서 하반기 치매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은 고양동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유산소 운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자동마을회관은 여름철 폭염대비 온열질환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무더위쉼터로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누구나 치매예방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올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여름철 치매예방관리의 일환으로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시는 무더위쉼터인 마을회관에서 치매예방운동교실을 운영한다”며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치매예방활동을 실천하시면서 건강과 활력을 챙기실 수 있도록 치매예방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28일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태교교실’를 운영했다. 이번 태교교실은‘태아를 위한 세상에 하나뿐인 도자기 꾸미기’라는 주제로 ▲엄마와 태아의 애착 형성을 위한 태교의 중요성 ▲도자기 꾸미는 활동으로 태아에게 감각자극 및 소근육 활동을 통한 두뇌자극 ▲임신성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검사 및 건강상담을 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태교교실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태아와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두고 참여해서 건강한 아기 출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태교교실은 오산시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매달 1회씩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태교교실 외에도 임산부 건강관리를 위한 맘스톡톡 사업을 운영하는 등 임산부를 위한 건강관리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양평군이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맞아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일과 5일 관내 음식점 60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점검에 식품 위생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소통전담관리원을 편성해 김밥, 냉면 등 배달 전문 음식점을 방문하고 계란과 생고기 취급 시 주의할 점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달걀 취급 시 주의 사항과 대량 조리음식 식중독 예방 등을 안내하고 홍보 포스터 배부를 병행한다. 군에 따르면 2021년부터 최근 3년간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에 발생한 식중독은 평균 95건, 환자 수 2,183명으로, 이중 음식점에서 발생한 식중독이 전체 비율의 55%(52건)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철 발생한 식중독의 50% 이상이 살모넬라균과 병원성대장균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주요 원인 식품은 계란을 사용한 음식인 것으로 드러났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가열·조리 없이 섭취하는 생채소 및 육류에서 많이 발생했다. 이에 음식점에서는 식재료 및 조리기구에 대한 철저한 세척·소독 관리 등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는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관내 성장기 어린이(초등학생)를 대상으로 ‘측만증·거북목 예방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도한 미디어의 노출과 급격한 신체활동 감소로 체력 저하 및 근골격계질환(척추측만증 및 거북목 등)의 위험성이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인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3주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른 성장에 대한 정보 제공 △측만증·거북목 등 정확한 근골격계질환 교육 △운동 전문 강사를 통한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유산소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교육 △영역별(운동, 영양, 구강, 금연 등) 연계 교육 등 성장기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참여 신청은 3일부터 24일까지 안중보건지소 재활운동실에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성장기 어린이(초등학생)에게 근골격계질환(척추측만증, 거북목 등) 교육 및 바른 자세 운동을 통해 기초체력 증진과 바른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나이,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 상담센터·청소년 상담복지센터·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 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10점 이상)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심리상담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비스 유형(1급 또는 2급 유형)을 선택하고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자격 기준 확인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8회의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이 제공되며, 이용권은 생성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적시에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간접흡연의 피해를 막고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주엽역 광장에 금연벨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금연벨은 한 때 주엽역 광장에 설치됐었으나, 상시 전원등의 연결 문제로 2021년 철거됐다가 지난 6월 하순 재설치 됐다. 과거에는 금연구역에서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하면 금연 지도원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관리했지만, 금연벨을 통해 흡연자 발견 시 벨을 누르면 안내방송이 나와 흡연자의 흡연을 중지하도록 유도가 가능하다. 특히 벨을 누르지 않아도 20분마다 금연 안내방송이 나오는 점과 흡연자와 마찰을 고려해 금연벨을 누른 후 수 초 후에 안내방송이 나오도록 한 것은 이전 금연벨과의 차이점이다. 한편 보건소는 해마다 금연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해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금연 동기부여를 높이고 있다. 고양시에서 제공하는 금연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일산동구보건소, 일산서구보건소 금연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이천시보건소-자살예방센터는 7월 1일 한국관광대학교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 존중 문화 조성 ▲자살예방 교육(게이트키퍼 교육) ▲자살 고위험군 연계 ▲대학 내 자살 사건 발생 시 조직적인 사후 대응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미연 이천시보건소장은 “코로나 대유행 이후 사회적 단절로 인한 고독과 우울, 취업난 등으로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자살 문제가 심각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년 대상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적극 연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형인 한국관광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지역사회와 대학 캠퍼스 내 자살 고위험 청년을 조기 발굴하고 이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상담 ▲자살예방 교육(게이트키퍼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및 노인우울증치료비 지원 ▲자살수단통제사업 ▲인식개선 및 홍보 사업 ▲자살 유족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에 자
(누리일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월 27일, 28일 4회에 걸쳐 센터 등록급식소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세종국악당에서 ‘건강한 식품 골고루 먹기를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 25개소 1,300명이 관람한 가운데 ▲건강음식 찾기 ▲먹을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조금만 먹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된 어린이 뮤지컬로 호응도가 높았으며, 교사들에게 뮤지컬과 연계된 영양활동지를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에서 10점 이상)이 확인된 경우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등이 지원 대상이 된다. 대상자에게는 총 8회(1회당 50분 이상)에 걸쳐 1:1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자로 결정되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 후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간 정신건강정책은 중증 정신질환자 치료 및 관리에 집중돼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우울·불안 등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마음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가 지원
(누리일보) 구리시에서는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6월 28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시민강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마음감기 처방전’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센터는 2023년부터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유익한 정보제공을 위해 시민강좌를 시작했으며, 올해도 많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강좌가 진행됐다. 강좌에 참석한 시민들은 불안척도검사(GAD-7)를 통해 개인의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강좌를 진행한 한서중앙병원 지구덕 원장과 함께 불안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과 불안을 수용 및 감소시키는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검사 결과,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시민들에게 센터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불안이라는 감정과 이에 따라 일상에서 유발되는 스트레스, 우울감 등을 건강하게 다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에게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에 대한 무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