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립합창단의 노래하는 인문학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가 오는 1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기획연주회‘노래하는 인문학’은 명작 또는 문학작품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노래로 풀어내는 공연으로 인문학과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음악 공연이다. 독일 낭만파의 대표적 작곡가 슈베르트는 짧은 생애 동안 엄청난 양의 가곡을 작곡하여 ‘가곡의 왕’이라 불렸다. 그는 세상을 떠나기 한 해 전에 빌헬름 뮐러의 시 24편에 음악을 더했으며‘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는 그의 3대 연가곡 중 하나이다.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작품 줄거리는 한 젊은이의 사랑을 테마로 한 것으로, 고향을 떠난 젊은이가 물방앗간에서 일하게 되고, 그 집 주인의 딸에게 사랑에 빠져 방랑한다. 하지만 아가씨는 사냥꾼을 사랑하게 되면서 절망에 빠져 시냇물에 몸을 던지는 슬픈 결말의 내용이다. 대중들에게 연가곡은 명랑한 사랑의 노래로 인식되어 있으나, 이 곡은 희망, 사랑, 질투, 시련 등의 사랑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감정을 묘사하듯 표현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12회 I am 오뚝이 축제’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사단법인 대전광역시 척수장애인협회 심영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강한 집념과 의지로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아름다운 도전을 통해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선수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며, “대전시의회는 장애인의 안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성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하기숲 캠핑장에서 열린 통일감성 어울림캠프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유성구협의회 이상욱 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통일을 염원하는 상황에서 북한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호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오늘 행사가 매우 뜻깊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평화통일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유성온천공원 두드림공연장에서 열린 ‘2024 온천1동 들썩들썩 온천마을축제·온천행복마켓’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온천1동 축제 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로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마을축제 개최를 축하한다”며, “성큼 다가온 가을 분위기 만끽하며 소중한 이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지난 7일 학하별밭광장에서 개최된 ‘제10회 학하동 별밭음악축제’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준비한 학하동 축제 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14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별밭음악축제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별이 빛나는 밤, 풍요로운 음악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중부경찰서는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과 함께 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중부서 안보자문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추석 명절 선물 전달과 함께 “지역 탈북민들의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고, 앞으로 경찰서와 함께 협력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서부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5일과 6일 범죄에 취약한 소규모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종사자들에게 핸드폰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스마트 비상벨을 지원하는 등 특별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에 금융기관에 지원한 스마트 비상벨은 금융기관 직원들이 근무 중 상시 휴대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위급상황 발생 시 점심시간 등으로 자리를 비운 동료직원들에게 언제든 현장 상황 전달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금융기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신속하게 억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해 8월 발생한 금융기관 강도사건과 유사한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추석 명절 전 관내 금융기관 및 금은방 대상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며 특히 자체 방범 강화를 요청하는 안내문 발송, 관계자 간담회, 취약지 집중순찰 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육종명 대전서부경찰서장은 “대전서부경찰서는 항상 주민 안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치안 행정을 전개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추석에도 지역 주민들께서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촘촘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동부경찰서 산내파출소는 추석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10가정을 선정, 쌀(10kg)과 라면(2박스)을 각각 전달하고 ‘문안 순찰 및 위문품 전달’했다. 이번 ‘문안 순찰 및 위문품 전달’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관내 현황을 잘 알고 있는 산내파출소 경찰관들이 복지 사각지대의 대상자들을 선정, 안부를 살피는 등 파출소 경찰관들의 정성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한 것이다. 박창국 파출소장은 “작은 위로에도 어르신들이 감사하다는 말을 듣고 도리어 더 큰 위로를 받았고 지속적으로 정성과 관심을 가지고 ‘문안 안부 순찰’을 전개,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 사회적 약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경찰청,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명절 기간 중 예상되는 각종 안전 문제에 대비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와 범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특별치안대책을 9월 9일부터 9월 18일까지 10일간 시행한다. 범죄발생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최대 인력 동원하여 ‘테마순찰’이 진행된다. 테마순찰은 경찰·자율방범대 등 약 100명의 가용인력이 함께 순찰을 돌며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의견을 듣는 등 소통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귀금속점, 환전소, 금융업소 등 범죄 취약 영업소에도 순찰 활동이 대폭 강화될 예정이다. 특히 자체 보안이 취약한 제2금융권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방범 대책을 마련해 맞춤형 순찰과 거점 근무를 강화하도록 했다. 통행량이 증가하는 IC, 현충원, 전통시장 등에는 경찰관을 집중배치해 교통 무질서를 관리하고, 교통체증에 대비해 단계별로 시간·장소를 구분해 교통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정폭력·아동학대·노인학대 등 관련 재발 우려 가정은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발생 요인을 차단할 예정이며, 마약 범죄에 대해서도 유흥가 일대와
(누리일보)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이달 26일 예정된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 등 채용행사와 관련하여 면접 준비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최근 채용 트렌드 파악까지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11일부터 운영한다. 일자리카페 꿈터에서 운영되는 이번 취업특강 프로그램은 11일과 12일, 24일 3일에 걸쳐 운영된다. 먼저, 9월 11일에는 동구에 있는 청춘나들목에서‘채용 트렌드 및 채용사이트를 활용한 취업 준비’라는 주제로 최신 채용 트렌드와 채용사이트 활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구직자들에게 전략적인 취업 준비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 12일에는 서구 청춘너나들이에서‘면접 맞춤형 보이스 트레이닝’을 운영한다. 면접에서 중요한 첫인상을 좌우하는 목소리와 표현력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다. 9월 24일에는 동구 청춘나들목에서‘하반기 공기업 및 공공기관 채용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법’특강이 열린다. 공기업과 공공기관 취업을 목표로 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핵심포인트와 실제 사례 중심으로 효과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알려준다. &nb
(누리일보) 대전시립무용단의 ‘가을밤 댄스 페스티벌’이 오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3일간 대전시립미술관 분수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2000년부터 시작된 이 공연은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춤 축제로 오랜 시간 동안 많은 관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대전시립무용단을 비롯하여 천안시립무용단, 대구시립무용단, 인천시립무용단이 함께하며, 각 무용단의 개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일 막을 여는 이번 공연의 오프닝은 조금 특별하게 진행된다. 지난 7월, 5일간 진행했던‘2024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강좌’수강자들이 참여, 강좌에서 배운‘선부채 산조’를 선보이며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본 무대에서는 천안시립무용단의‘풍속도’와 대구시립무용단의 ‘CEREMONY’를 선보인다. ‘풍속도’는 조선 후기 화가 단원 김홍도가 그린 풍속도 화첩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무용으로 풀어낸 작품이고, ‘CEREMONY’는 치열한 삶의 모습을 현대무용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대전시립무용단원들의 단원창작 작품(
(누리일보)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6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쫑쫑이네 버그팜(유성구 용계동 소재)에서‘장수풍뎅이 활용 곤충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30대~50대 성인을 대상으로 장수풍뎅이를 활용하여 심리적·육체적 치유 효과를 규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장수풍뎅이를 활용하여 풍뎅이 싸움, 유충과 성충 관찰, 성충 먹이 만들기, 번데기 방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칭찬하기, 실패 극복하기, 마음 챙김 등 치유활동을 한다. 또한,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현대인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 불안, 염증지표 감소 및 인지기능, 항산화 능력 향상 등 심리적·육체적 효과도 측정한다. 정서곤충 치유프로그램은 이미 발달장애인, 치매환자, 학교, 복지센터 등에 적용하여 참여자들의 우울감, 스트레스 감소 및 인지 기능, 자아존중감 향상 등의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현대인이 겪는 각종 스트레스요인을 해소하고 곤충사육 농가의 소득 증대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누리일보)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마스터즈시리즈9‘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을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체코의 국민 작곡가이자 민족주의의 대가 안토닌 드보르자크 서거 120주기를 맞이하여 마련된 이번 연주회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의 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가 협연한다. 첫 번째 무대는 드보르자크의‘카니발 서곡, 작품92’이다. 풍부한 오케스트라 음색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민요풍의 선율과 리듬이 특징이다. 오늘날 ‘카니발’이라고 제목이 붙은 작품 가운데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는 곡이다. 두 번째 곡은 ‘바이올린 협주곡 가단조, 작품 53’이다. 드보르자크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인 이 작품은 전통적인 고전 협주곡 형식을 따랐으며, 보헤미안적인 색채를 담은 서정적인 곡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가 협연한다. 김응수는 지네티 국제콩쿠르 1위,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쿠르 1위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고, 세계적인 거장 티보르 바르가로부터 “내 평생 이렇게 아름다운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다”는 찬사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관
(누리일보) 대전시는 6일 시청 남문 앞에서 ‘꿈돌이 택시’출범식을 개최했다. ‘꿈돌이 택시’는 대전시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 가족을 택시의 표시등*과 측면 래핑 디자인에 적용하여 전국적으로 독특한 대전만의 택시 브랜드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김준언 개인택시운송조합 이사장, 김태훈 카카오T 대전본부 대표 및 조합 이사와 대의원들이 참석해‘꿈돌이 택시’출범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택시업계의 발전과 더욱 향상된 시민 서비스를 다짐했다. 도열된 꿈돌이 택시 8대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한 이후에 약 15분간 시청 동쪽 게이트를 출발해 시청 건물 주변 도로를 한바퀴 도는 카퍼레이드도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돌이 택시’1호 승객으로 퍼레이드에 참여해 전국 최초‘꿈돌이 택시’브랜드의 힘찬 출범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앞으로의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꿈돌이 택시’의 표시등은 첨단 과학 도시 대전을 상징하는 마스코트 꿈돌이가 UFO를 타고 있는 형상을 디자인하여 제작한 것으로 이달 9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하여 9월 27일까지 개인택시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6일, 대전용산초 순직교사 1주기를 맞아 대전교육청 내에 마련된 추모소를 찾아 헌화하고, 이어 교육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금선 위원장을 비롯해 교육위원회 김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상래(국민의힘, 동구2), 민경배(국민의힘, 중구3), 김진오(국민의힘, 서구1) 의원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선생님을 애도하며, 교육활동 보호 및 교육공동체 회복을 기원하고 함께 참석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함께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대전시의회 의원, 교원단체, 교원노조, 교사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학생과 교사들의 추모 공연도 이어졌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추모사를 통해, 선생님께서는 언제나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시며, 그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하셨던 분으로 기억한다며, “선생님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교육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의원들과 함께 깊이 고민하고, 선생님들이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듣고, 더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7일까지 대전시교육청 주차장 내에 마련된 추모소에서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