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초‧중등 신규(저경력)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로 운영했다. 경기도 전역에서 참여하는 연수대상자 특성을 고려해 장소는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 ‘신규(저경력) 교사 역량 강화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교직 이해와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다양하게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여름방학 기간에는 경력 5년 미만 교사를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하는 등 생애 단계별 역량 신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연수는 권역별에 이어 도내 전 지역의 신규(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선배가 들려주는 교직 생애 설계 ▲행정실장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학교 예산 ▲교실 안 소통 기술, 학부모 상담 ▲교사 맞춤형 급여 관리 ▲변호사가 들려주는 학교 안 권리 등 신규(저경력) 교사에게 필요한 교직 실무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학생 중심의 디지털 전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4 경기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성장 과정에서 학생의 기초학력을 높이고, 교원과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학생 기초학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올해 집중주간은 이달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약 2주에 걸쳐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일제히 진행한다. 집중주간에는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 활용 ▲소외계층 통합지원방안 마련 ▲학교 맞춤 선택제 활용 기초학력 보장 ▲지역 기초학습지원센터 발전 방향 논의 ▲특수요인 학습지원 대상 학생 지원 ▲교육기술(에듀테크) 기반 기초학력 멘토링 등 6대 주제를 중심으로 ‘2024 경기 기초학력 보장 포럼’ 외 1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집중주간 기간을 활용해 학교-교육지원청과 연계한 현장 기반 기초학력 보장 내실화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기초학력 진단에 이은 보정 지도와 학생 학습결손 예방에도 관심을 두고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이번 집중주간은 경기 기초학력 보장 정책 방향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기간”이라면서 “도교육청은 교육
(누리일보)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아동 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 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호자와 아동이 서로 존중하는 양육 및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시작한 캠페인이다. 경기도 광명교육지원청 이용현 교육장의 추천을 받은 성정현 교육장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따뜻한 시선과 관심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여 모든 아동들의 행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긍정양육이 안착되는 문화 조성으로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 캠페인 주자로는 군포시청 하은호 시장과 군포경찰서 김평일 서장을 추천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강사 성과 나눔 및 공감 토크’를 오는 23일 고양 소노캄, 24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개최한다. 이번 성과 나눔 및 공감 토크는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활동 보호 강사와 함께 찾아가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강의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다. 교육활동 보호 강사는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 등 141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 보호자, 교원 대상 사례 중심의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유치원 12교, 초등학교 142교, 중학교 47교, 고등학교 20교, 특수학교 2교를 찾아가 교원 7,754명, 학생 및 보호자 7,345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됐다. 이번 성과 나눔 및 공감 토크는 ▲상반기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우수사례 공유 ▲교권 관련 법령의 이해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 교육 대상별 강의 시연 ▲교육활동 보호 강사 공감 토크가 진행된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일 “경기도교육청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 인성교육을 교육의 핵심 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열린 ‘2024 한·중·일 인성교육 국제학술대회’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도교육청과 한국윤리학회가 공동 개최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으로 일본 연구자들께서도 참여해 주셔서 폭넓은 학술교류의 장이 열려 기쁘다”며 “한·중·일 3국은 역사와 전통, 문화적 배경을 많이 공유하고 있는 이웃 국가”라고 했다. 임 교육감은 3국에서 공통으로 읽히고 있는 중용의 한 구절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 솔성지위도(率性之謂道) 수도지위교(修道之謂敎)’를 인용하며 “결국 천부적으로 태어난 인성도 열심히 닦고 그 길을 따라가도록 하는 교육의 중요성이 함유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인성교육 성과 측정 지표 개발 연구에 대해서는 “경기도교육청이 힘쓰고 있는 증거 기반 인성교육 정책과 함께 학교 현장의 인성교육 내실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직원의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 성공회대학교 고병헌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서로 돌보는 관계, 좋은 삶을 위한 교육’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강연은 교사와 학생 간 상호관계의 중요성에서 시작되어,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돌보는 관계를 관계 맺음의 시작점임을 이해하고 교사 스스로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영리 교육장은 “교직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직원들의 건강이다.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교직원 스스로를 돌아보고, 건강한 삶을 위해 자기 자신을 잘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인문학 강좌가 교직원들에게 상호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교사와 학생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깊이 있는 수업 확산과 우수 수업 실천 사례 나눔을 위해 ‘2024 경기 수석교사 수업 기부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수석교사와 연계한 수업 나눔으로 교사의 깊이 있는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수업 평가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깊이 있는 수업’은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질문하며, 궁극적으로 학생이 핵심 아이디어와 개념을 찾아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교육하는 경기형 수업 모델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등 수석교사회를 중심으로 25개 교육지원청 소속 중등교사와 수석교사가 참여한다. 콘서트는 조병영(한양대) 교수의 기조 강연(깊이 있는 수업 인사이트)에 이어 경기 수석교사 연구회에서 개설한 6개 분과별로 수업 사례 나눔을 펼친다. 분과별 수업 나눔 주제는 ▲핵심 아이디어와 탐구 질문 ▲디지털 기반 학생평가와 깊이 있는 수업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한 미래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업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성교육 업고 튀어! ▲인공지능 활용 프로젝트 수업 설계 실습 ▲교실을 깨우는 학생 참여형 수업 등 6개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일 남부청사에서 도교육청-직속기관 간 연수조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교직원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생애 단계별 전문성 지원을 위해 연수기관과 도교육청 부서가 함께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인재개발국이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는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 교육행정국, 정책기획관 등 관련 부서장과 7개 직속기관(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원장 등 모두 17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4 상반기 교직원 연수 운영 평가 ▲2025 교직원 연수 운영 계획(안) ▲기관별 우수사례와 현안 등을 공유했다. 이어 ▲직속기관 이전‧재배치에 따른 효율적인 연수 운영 ▲연수기관 시설 공유 방안 ▲신규 교직원 적응 연수 운영 ▲정책연수 체계화 등을 실무 담당자 중심으로 적극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2025년부터 소속 교직원을 위한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이섭대천홀에서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고교학점제 이해하기’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장호원고등학교 교육과정부장(교사 조민혁)이 강의를 맡아 진행했으며,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2025학년도 고 1 입학생부터 적용되는 2022개정교육과정 ▲2028대입개편안을 자연스럽게 연계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2022개정교육과정 내 새롭게 바뀐 내용들에 방점을 찍어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게 안내했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맞춘 과목 선택 방향, 최소성취수준 보장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이를 2022개정교육과정의 취지와도 연계해 설명했다. 또한 현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 전에 길러야 하는 소양 및 역량, 학부모들이 자녀들에게 해 줄 수 있는 조언 등을 고등학교 현직 교사의 시선에서 자세히 알려 줌으로써 현장에 있던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행사 시작 전 인사말에서 “2022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가지는 지향점은 결국 학생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 진로에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고등학교 1, 2학년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고교학점제 대비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적용에 따른 자녀교육과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의 특성에 맞춘 진로·진학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 대입과 슬기로운 고교생활’을 부제로 하여 연수를 진행한 경기도 진로진학 리더교사는 ▲ 최근 대입관련 이슈와 진학지도의 흐름 ▲ 2025 고교학점제 쉽게 이해하기 ▲ 학생의 특성에 맞춘 과목 선택 ▲ 내 아이의 성장을 기록하는 학교생활기록부 등에 관해 통찰력을 주는 내용으로 연수를 이어갔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를 막연히 어렵고 생소한 제도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내 자녀가 적성과 흥미에 맞춰 과목을 선택하여 책임감 있게 이수할 수 있도록 도우며, 곁에서 지지와 응원을 보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훈 교육장은 “인구절벽의 시대에 학생 한 명, 한 명의 개성과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된 학교에 현판 및 인증서를 전달했다.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은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 학습 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활동 공간으로, 시설에 대한 적합성 및 안정성 등에 대한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3년 이상 프로그램 활동이 가능한 장소를 대상으로 추천하여 선정한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이번에 신안초, 안양초, 성문중,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를 거점활동공간으로 추가 지정하여 기존의 대림대, 연성대를 포함, 총 7개의 거점활동공간을 확보하였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추가 개발하여 학생 개별맞춤교육 지원을 강화하였으며 이 프로그램은 학교 공간을 활용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주도적으로 선택해서 참여함에 있어서 접근성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하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누리일보) 이천시청과 이천교육지원청, 이천고등학교는 9월 13일 ‘이천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및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식에는 이천시장,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천고등학교 교장 및 관련 기관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3개 기관이 함께 할 도약의 기회를 가졌다. 이천시청·이천교육지원청·이천고등학교는 앞으로 3자 협약으로 이어진 유기적 협력 관계를 통해 이천고등학교의 창의공학·융합인재 발굴을 위한 특색교육과정 마련 및 학생 맞춤형 자율 교육과정 지원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이천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과학·공학·인문·독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이천시청과 이천교육지원청은 여러 영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제공 및 지원함으로써 이천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운영 내실화를 기할 것이며, 이천고등학교는 밀도 깊은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내의 융합인재를 더욱 깊이 있게 양성해 나갈 것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 내의 명문고인 이천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발돋움해 나가며 명실상부한 공교육 모델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유보이음 디지털 학교' 운영을 위해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유치원 3개원 어린이집 3개원을 선정하여 20일 발표하였다. 이번 시범기관 선정은 디지털 기반 유보이음 운영을 통한 미래형 유보통합 영유아학교 모델 마련을 목표로 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매칭되어 다양한 운영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선정된 시범기관들은 다음과 같은 주요 과제를 통해 유보이음 디지털 학교의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 교육과정 통합운영: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과정을 연계 ▲ 유아이음 및 교사이음: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유아와 교사 간 활발한 교류▲ 교사역량강화: 교사들의 전문성을 향상 ▲ 지역사회연계: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하여 유아 교육의 폭을 넓히고,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을 강화 등의 내용으로 매칭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교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유보이음 디지털 학교 운영을 통해 영유아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내 영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유아교육의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지역의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자치회 대표 대상으로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는 학생자치회 주도 세계시민교육 활동’을 주제로 교육했다. 교육을 통해 학생자치회 대표들은 세계시민으로서 필요한 역량과 학생자치회 주도 학생중심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학교에서 활동할 수 있는 세계시민교육 실천방안을 공유했다. 이 교육을 계기로 학생자치회 대표들이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를 이끌어 내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세계시민역량은 매우 중요하며 삶에서 실천할 때 의의가 있을 것”이라며, “학교에서 세계시민교육이 활성화되고 의정부의 학생들이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안양시, 평촌서울나우병원, 6개교(중 4교, 고 2교)와 학교체육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희 교육장, 최대호 안양시장, 정재윤 평촌서울나우병원 대표원장, 업무협약 체결에 참여하는 학교장 등을 비롯하여 각 기관의 관계자 16명이 함께 했다. 이번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 ▲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시 의료진 지원 ▲ 협약 학교운동부 선수에 대한 비급여 진료 20% 감면 ▲ 상호협력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교환 또는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의 안전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의료 지원 등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활동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