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작년에 이어 올해 더 강력한 저출생과 전쟁 시즌 2를 추진하는 경북도가 저출생을 극복한 해외 성공모델을 도입한다. 일본에서 대표적인 저출생 극복 지역으로 알려진 나기초의 성공모델을 저출생 핵심 정책에 반영한다는 것이다. 도는 24일 경북도청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민석 경상북도 정책실장,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권성연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강승탁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일본 나기초 성공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주요 참석자 인사 말씀,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참여, 특강,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미나 특강자로 일본 나기초장인 ‘오쿠 마사치카’가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일본 나기초는 인구 5,400여 명의 작은 지자체로 한때 인근 지역과 합병 추진, 소멸 위기 등을 겪었지만, 2019년 일본 평균의 2배가 넘는 합계출산율 2.95명을 기록하는 등 저출생 극복의 기적을 쓴 지역이다. 특강에 나선 오쿠 마사치카 나기초장은 지역민 모두가 함께 출산·보육 등을 책임지는 나기초의 다양한 저출생 정책을
(누리일보)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임말숙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2)이 발의한 ‘부산시 핀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오늘 24일 330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 제3차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는 임말숙의원이 지난 본회의 1차에서‘수도권 금융독점, 핀테크로 넘어설 때!’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탈중앙화를 촉진 시킬 수 있는 핀테크산업의 육성을 통해 부산만의 특화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금융중심지’의 위상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 이후,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정책의 제도화를 위한 실질적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임말숙의원은“부산시는 부산국제금융센터 유스페이스에 39개사, 대한상공회의소 에스스페이스에 4개사 등 총 43개 핀테크 기업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임차료, 사업화 자금,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나, 핀테크 산업육성이 수도권 중심의 견고한 금융질서를 넘어서는 실질적인 전환점이 되기 위해서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선별하여 육성하고 지역 금융기관과 연계한 실증으로‘오픈이노베이션’환경을 구축하는 등 현재의 인프라 위주의 지원정책에서 탈피해야 한다.”라고 하여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24일 동부청사에서 한국전력(대구, 경북본부), 한국전력기술, 경북개발공사, 포스코 등 계통 관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 해저 전력망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관련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동해안 해저 전력망 에너지고속도로’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궁극적으로는 서남해안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와 연계해 한반도 U자형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 추진해야 할 중요한 사업으로 경북도에서는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현재 동해안 지역의 발전 용량은 17.4GW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지만, 송전선로 용량은 11.6GW에 불과해 약 5.8GW의 송전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포항지역의 전력 수요는 4.3GW 이상으로 이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요 증가와 더불어 데이터센터 유치, 철강산업의 수소환원제철 전환, 동해안 육·해상 풍력발전단지 조성 등에 따른 신규 전력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안정적인 전력망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주목받는 실정이다. 이처럼 동해안 송전망 포화로 인해 제약받던 구조를 4GW 규모의 전력 송전망 구축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전력을 송전 병목
(누리일보) 경상북도와 경북지방우정청은 24일 도청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노기섭 경북지방우정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계절근로자·선원 취업자 대상 우편 및 금융 서비스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지역사회 정착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경북지방우정청은 외국인 유학생(D-2,4,10), 계절근로자(E-8), 선원취업자(E-10)에게 국제특급우편요금을 최대 13%(기본 10% 할인, 스마트 접수 시 3% 추가할인)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국으로 소포를 보내는 외국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들과 연결을 강화하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이스 피싱 및 금융사기 등에 대한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외국인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도내 외국인들의 금융 안전 의식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금융 이용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내 외국인 유학생, 계절근로자, 선업취업자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 있는 모든 우체국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대리 신청 시에는 대리인
(누리일보) 부산시는 지역 제조업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2025년 신규 기업 6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2024년 3개 사 선정으로 시작해 올해(2025년)부터 사업 규모와 내용을 확대 개편해 본격 시행에 돌입했다. 이번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올해 신규 선정 6개 사에 대한 인증서 및 현판 수여와 함께 지난해 선정한 3개 사 현판도 수여해 정책의 인지도를 확산하고 기업의 대외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역기업 유관기관과 협회·단체, 지역대학 관계자로 구성된 선도(앵커)기업 지원 파트너스도 함께 참여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신규 지원기업 선정을 위해 올해부터 기존 평가 방법에 인공지능(AI) 기반 평가를 추가 도입했으며, 오디션형 발표평가를 통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6개 사를 선정했다. 우수 기업 선정을 위해 ‘인공지능(AI) 평가시스템’(신용보증기금 BASA, 기술보증기금 K-TOP)을 활용했고, 기업별 강점과 성장전략을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평가하는 ‘오디션형 발표평가’를
(누리일보) 서울시의회 24일 경상남도의회를 방문해,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남 산청, 합천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역대급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도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뜻을 반영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박희순 회장도 이 날 성금 전달식에 참석하여 성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는 뜻을 표했다. 최학범 의장은 "이번 수해에 서울시의회가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지원을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지난 4월 영남권 산불 발생 시에도 경북도의회에 성금 5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경남도의회도 이에 발맞춰 향후 타 지자체 재난상황 발생 시 적극 지원하는 등 지방의회 간 연대와 협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누리일보)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7월 24일, 제330회 임시회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업무보고 질문을 통해 여평원의 정관에 없는 저출산 연구사업 진행에 대한 사유와 향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박희용 의원은 ‘제5차 부산광역시 저출산 종합계획(2026-2030년) 수립 연구’공모에 여평원이 응찰한 사유에 대해 물었다. 박 의원은 그간 여평원이 저출산 관련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해온 점은 인지하고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공공기관 효율화 추진’에 따라 기관이 통폐합되면서 기존 여성가족개발원의 연구기능 일부가 부산연구원으로 넘어갔다고 지적했다. 특히, 여평원 2024년 8월 정관 및 조례를 정비하면서, 여평원의 사업에 ‘보육’과 ‘저출산’ 관련 정책개발사업을 공식적으로 삭제한 것에 대해 짚고 나섰다. 그럼에도 여평원에서 부산시 저출산 용역을 응찰한 부분, 저출산 관련 책임연구원 부재 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박희용 의원은 여평원의 역할 확대보다는 조직 안정성과 기능 정립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하며, 향후 저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김효정 시의원(국민의힘, 북구 덕천·만덕)은 24일, 부산시의회 제330회 임시회 행정자치국 업무보고에서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지방소멸에 대한 대책 및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이 시도하고 있는 만큼, ‘통합’이 시대의 아젠다라며, 지금이야말로 부산 내의 행정구역 통합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며 밝혔다.“이는 부산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기 위한 균형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근 여러 시·도에서 행정통합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도 더 이상 행정통합 논의를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며,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2017년 부산시 주도로 추진된 원도심 통합에 대해 언급하며, 2025년 기준 부산 원도심 4개 구의 인구는 32만9,421명으로 해운대구 한 곳 37만4,089명에도 못 미치고, 특히 중구의 인구는 3만9,678명에 그쳐 4만 명 이하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고령인구 비율 역시 33.3%로 부산시 평균 24.1%을 크게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남구3,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7월 24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갈수록 다양화·지능화되는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유해환경에 대한 감시·신고 및 고발 ▲청소년 보호·선도 및 건전생활 지도 활동 지원 등의 근거를 포함하고 있다. 성현달 의원은 “게임방, 편의점, 유흥업소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 주변에서 여전히 불법 홍보물, 유해물품 노출, 불법 고용 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SNS를 통한 접근은 보호의 사각지대를 더욱 넓히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로, 사회 전체가 책임 의식을 가지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지켜내야 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부산시가 예방부터 사후지원까지 아우르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
(누리일보) 부산시의회 서지연 의원(행정문화위원회)은 24일, 노후 건축물 및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화재 대응 정책 간담회를 열고, “사고 이후 복구보다 사고 자체를 예방하는 것이 진정한 안전정책이자 복지”라며, 사람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작동하는 화재 예방 설비 중심의 정책 전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서 의원은 “부산 내 공동주택 중 약 65%가 여전히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상태지만, 스프링클러 의무화 대상 외의 노후 다세대·연립·단독주택은 구조적으로 개선 여지가 매우 제한적”이라며, “보다 실효적인 대응책은 자동소화기, 누전차단기, 아크차단기 등 일상 단위에서 작동 가능한 장비를 선제적으로 보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특히, 현재 관련 조례들이 스프링클러와 감지기 수준에만 머물러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화재 초기 온도 감지로 작동하는 자동소화기,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누전·아크차단기 등 장비를 포함한 조례 개정과 지원 예산 확대, 고령자·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 주거지 우선 설치 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서 의원은 현재 조례상 지원 항목이 스프링클러와 감지기 등에 국한된 점을 지적하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경상남도 및 10개 기초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방학 중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학생 대상 도시락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학 중 학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맞벌이 가구 아동의 방학 중 결식 문제를 해소 및 돌봄․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우리 아이 건강도시락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방학 중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학교 중 도시락 지원을 희망한 2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할 예정이며, 여름방학 중 운영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사업의 지속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및 학부모의 요구가 많았던 도시락 지원 단가 인상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1식 7천 원 단가로 지원해 왔으나, 7천 원의 예산으로는 양질의 도시락을 제공할 수 없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경상남도 및 기초자치단체와 도시락 단가 인상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희 학교정책국장은 “방학 중 돌봄 및 교육에 대한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4~25일 밀양에 있는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밀양) 1층 꿈봄관에서 공사립 학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맞춤형 복지 업무 담당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맞춤형 복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담당자들의 실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교직원 복지 지원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교육 내용은 ▲복지 점수 배정 기준 및 배정 절차 ▲청구·승인·지급 시스템 운용 ▲단체보험 보장 내용 등 실무 중심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 교육 인원이 제한됐던 점을 반영해, 올해는 연수를 4회로 나누어 더 많은 담당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참석자들은 맞춤형 복지 제도의 기본 개념부터 복지 점수 산정 방식, 기관 운영자의 역할, 연간 업무 일정, 인사 변동 처리 방법까지 업무 전반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며 현장 실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만길 노사협력과장은 “맞춤형 복지 제도는 교육 현장의 만족도와 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도”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누리일보)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3일 도청 119작전회의실에서 최근 발생한 소방차량 안전사고와 관련해, 도내 소방관서의 현장 활동 중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긴급 소방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소방학교장, 119특수대응단장, 119산불특수대응단장을 비롯해 도내 소방서장 등 지휘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초기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각 소방기관의 현장 대응 체계와 안전관리 실태를 자세히 점검했다. 또한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회의에서는 일회성 조치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현장 안전을 강화하려는 방안으로 ▲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 정비 ▲ 장비운영 기준 검토 및 보완 ▲ 현장 대응 인력에 대한 안전교육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활동 전 과정에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 수칙이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조직 차원의 관리·감독을 한층
(누리일보) 경상북도와 경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 경제·금융캠프(22일~24일, 경주화랑마을)와 청소년 환경캠프(23일~25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제안된 정책을 도정에 반영한 사업으로, 단순 체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 제안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실현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Money가 뭐니?’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경제·금융 캠프는 청소년이 올바른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고, 청소년 환경 캠프는 ‘같이 그린(Green) 에코(Eco) 경북’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도내 청소년 120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며, 또래 친구들과 협업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여 청소년의 만족도를 끌어냈다. 한편, 본 캠프에 참여한 영양군청소년수련관 김민수 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누리일보) 경북도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 기본구상 수립’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의성군 일원을 중심으로 한 대구경북공항 배후지의 미래형 모빌리티 공항신도시 구상(안)을 제시했다. 이번 구상은 2023년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아 시행됐으며, 공항신도시를 중심으로 경북 북부권이 새로운 성장동력과 경제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추진됐다. 특히 공항이라는 국가 인프라를 중심으로, 미래형 교통수단과 스마트 인프라, 첨단 산업이 융합된 신도시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세계 경제와 연결되는 공항 경제권의 중심지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항신도시의 교통체계, 산업 공간, 물류 인프라, 생활거점 등 도시 전반에 미래 교통수단 개념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교통수단 간 원활한 환승과 연계를 지원하는 통합 교통 거점과 상업, 문화, 업무 등 다양한 도시기능이 결합한 공간구조와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핵심 요소로 제시했다. 또한, 대구경북공항 개항에 발맞춰 공항 배후지
(누리일보) 박건 회장(SJ디벨로퍼)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창의적 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용한 나눔 실천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박세종 회장의 뒤를 잇는 2세 경영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체득한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부품, MPL사업, 골프리조트 등 주요 사업에 30대 초반부터 직접 참여해왔다. 박건 회장은 세종공업(주) 부회장과 ㈜세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에스제이디벨로퍼 회장과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가지 신사업 육성 박건 회장은 지난 3년간 독립적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개발 사업 ▲중국·동유럽 중소기업 수출 무역 ▲K-뷰티 화장품 사업 그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창의성·실행력·사람 중심 조직문화가 자신의 경영 철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도전은 생존이고, 혁신은 지속 가능성의 열쇠”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아산 방문의 해’를 상징할만한 충남문화예술축제『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2025)』가 충남도청과 아산시는 물론, 충남관광문화재단, 도시개발공사 등 관내 공공기관들과 한서대, 백석대 등 지역 대학교와 교육기관, 하나은행, 삼성생명과 같은 금융기관들, 다양한 기업체와 단체들도 후원·협찬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와 (사)지역문화예술진흥협회 공동주최로 202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2024년 처음 개최하여 3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인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개최하는 MONAF 2025(2025 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1,500여 점의 작품을 80여 개 부스에 전시한다. 특히 유력 미술 컬렉터들이 다수 참여하여 수준 높은 전시행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이상벽, 코미디언 임하룡, 배우 최민수, 가수 박주희와 길미,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 작가들이 참여해, 예술적
(누리일보) 7년째 부천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상1·2·3동) 두 아이의 평범한 엄마였던 그가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이 세상이 잘못된 걸 몰랐나' 하는 깊은 성찰에서 시작됐다.박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SNS에서 알던 세상과 현실의 괴리를 깨달았고,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관심을 두지 않으니, 이런 일이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닥치는구나”라는 뼈아픈 깨달음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사회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마음은 곧장 행동으로 이어졌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어린 자녀와 함께 촛불 집회에 빠짐없이 참여했고, 문재인 후보 자원봉사단 ‘부천 바람개비’의 리더로 활약했다. 그는 "이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낙선하신걸 보고 어떻게든 나가서 한 사람이라도 손을 잡고 내가 이 사람을 찍어야 한다고 말해야 대통령이 된다는 걸 알았어요"라며 정치 참여의 절실함을 표현했다. "당선이 목적은 아니었죠.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정치 입문 전의 박찬희는 바람개비 부천 리더,
(누리일보) ‘네오아미코’ 아토피 3종 인증 획득은 프리미엄 공기 솔루션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 ㈜대우에어비스는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 기능을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47년간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을 축적해 온 전문 제조사 ㈜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성능 완성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판매 전문 법인이다. ㈜대우컴프레셔가 개발한 '네오아미코(NeoAmico)'와 '드레스케어'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은 ㈜대우에어비스를 통해 시장에 유통되며, 고객 맞춤형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네오아미코: 공기 청정을 넘어선 완벽한 솔루션, 아토피 안심 인증으로 신뢰도 강화 ㈜대우에어비스의 대표 제품인 '네오아미코(NeoAmico)'는 단순한 공기 청정기를 뛰어넘는 토탈 에어 솔루션이다. 이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성민스님)이 주최, 주관하는 부모사랑 나라사랑 제12회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아천효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가 접수하는 공모전으로 행사가 치루어진다. 성민스님은 아천효문화예술제가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이며, 올해도 아천효문화예술제가 효문화선양회와 함께 작년과 동일하게 문학, 미술부문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이번 예술제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예술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주식회사 광재가 후원하며, 아천 효문화예술제는 학생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특별상, 미술부문), 교육부장관상(학생부종합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등의 상이 주어진다. 접수는 문학, 미술분야이며,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공
(누리일보) 종합 플랫폼 기업 (주)리키스글로벌(회장 서정호)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재)기부천사클럽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신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정호 회장을 비롯해 리키스글로벌 관계자들과 (재)기부천사클럽 김재수 이사장, 국제언론인클럽 이수열 사업단장, 국제인터넷기자협회 김서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키스글로벌의 해외 사업 파트너인 Mr. Shah (말레이시아), Mrs. Hoa, Mr. Hiep, Mr. Hoang, Mr. Thanh (베트남)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치 있는 기술과 나눔’ 실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사회공헌 병행 리키스글로벌은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리키스부스터’, AI 기반 헬스케어 ‘AI노바’, 한방 건강식품 ‘성수당’,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하루니아코스메틱’ 등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정호 회장은 “리키스글로벌은 가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 활동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