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도로 유실 등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에 대해,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도 보유 장비와 인력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 가평 지역에는 지난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총 322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특히 20일 새벽 조종면에는 시간당 11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현재까지 사망 2명, 실종자 9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이다. 김진태 지사는 “전국적으로 수해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특히 강원도 인접 지역인 경기도 가평군에서 인명 피해가 크다”면서, “신속한 피해 복구와 실종자 수색을 지원하기 위해 도가 보유한 장비와 인력 투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원이 도시 기능의 정상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가평군의 요청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며, 도는 지원 요청이 접수되는 즉시 신속히 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수 온도 상승으로 해파리와 상어 등 유해 생물의 해수욕장 출현이 증가함에 따라, 도내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유해생물 방지망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고성 앞바다에서 낚시 중 청상아리가 잡히는 사례도 발생하면서 여름철 피서객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처음으로 도비 45백만 원을 투입해 동해안 14개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유해생물 방지망 설치를 지원한다. 당초에는 1개소당 15백만 원의 설치비를 기준으로, 6개 시군 10개소 설치를 계획했으나, 어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실질 단가를 대폭 낮춰 총 14개소에 방지망 설치가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절감된 예산 3,700만 원은 추가 방지망 설치가 필요한 해수욕장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양양군은 어민들이 사용하던 그물을 재활용하고 어촌계가 자체 설치를 진행해 설치비를 절감했고, 고성군은 그물 제작비만 예산으로 지원하고, 방지망 설치비와 어선 임대료는 마을 자체 예산으로 부담함으로써 예산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협력
(누리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이르면 8월 중 개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백·삼척 조기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은 총사업비 7,168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지난해 6월 태백 장성광업소와 올해 6월 삼척 도계광업소의 조기 폐광에 따라 약 8.9조 원 규모의 지역 경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체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태백은 총 4,001억 원을 투입해 장성광업소 부지에 청정메탄올 생산‧물류기지, 핵심광물 산업단지 등으로 구성된 미래자원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 청정메탄올은 선박의 연료로 활용되는 친환경 에너지로, 현재 선박은 전 세계적으로 디젤에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하는 추세에 있어, 향후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블루오션 분야로 평가되고 있다. 핵심 광물은 현재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지질연구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추진 중이다. - 삼척은 총 3,167억 원을 들여 도계광업소 부지에 암 치료를 위한 중입자 가속기 기반의 의료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제22회 평창대관령음악제 개최에 맞춰, 오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평창, 태백, 정선, 강릉 일원에서 문화예술 향유와 도정 현안 점검을 병행하는 현장 중심의 일정을 추진한다. - 제22회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예술감독 양성원의 지휘 아래 ‘Inter Harmony(조화의 나눔: 경계를 넘는 음악적 영감)’을 주제로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11일간 평창 알펜시아를 중심으로 도내 전역에서 개최된다. - 올해 음악제는 브리튼의 오페라 ‘나사의 회전’ 국내 첫 콘서트 버전 공연을 비롯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밤’, ‘국경을 넘는 하모니’, ‘평창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등을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 국내외 차세대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구성된다. - 이 외에도 대관령아카데미, 전문가 특강, 아티스트와의 대화, 도내 9개 시군 찾아가는 음악회 등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제의 대중성과 확장성을 한층 강화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음악제 개막 공연 ‘부활’을 시작으로 4일간 주요 공연에 연이어 참석해, 예술감독과 출연진,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문화예술인과의 교류를
(누리일보) 화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9일 강릉 가톨릭 관동대학교 항공정비학과와 연계하여 '대학 연계 영재캠프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재 및 잠재력이 있는 학생들에게 고등교육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 분야에 대한 체험을 통해 진로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관내 영재교육원 대상자 및 초·중등 진로 탐색 희망 학생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릉 가톨릭 관동대학교 항공정비학과 실습실에서 진행됐다. ‘나무젓가락으로 다리 만들기’, ‘자동차에 날개를 달면’ 등 창의적인 전공 체험 활동과 항공기 운전 체험(VR)도 포함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 지도교사, 대학 교수진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며 운영됐고, 교통안전 및 우발상황 예방 교육, 텀블러 사용 생활화 등 친환경 실천도 함께 이루어졌다. 문영숙 교육장은 “이번 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고등교육기관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를 갖는 계기가 됐기를
(누리일보) 평창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오전 9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행정동(100동) 중강당(3층)에서 ‘선배가 알려주는 대입 성공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 콘서트에는 평창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을 비롯하여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평창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선배들을 초청해,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학습 동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24학번), 경희대 세무학과(25학번), 연세대 컴퓨터과학과(25학번)에 재학 중인 선배들이 특강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습의 차이 △학교생활 중 겪은 위기와 극복 경험 △현재 대학생활의 현실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는 대학입시라는 큰 산을 직접 경험한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을 듣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스스로 중장기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가길 기대한다.”라고 말
(누리일보) 동해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무릉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동해 세대공감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파크골프대회를 통하여 건강 증진 및 생활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동해시노인회와 함께 대회를 운영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며, 1세대와 3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이 한 팀을 이루어 경기를 진행하며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우리가 지향해야 할 공감과 배려, 존중을 배우고 건강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서순원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더욱 자주 마련하고, 파크골프를 비롯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등학생들과 지역 주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지역과 함께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주민과 영재교육대상자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영재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 제공을 하기 위해 속초양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에서 실제 운영하는 영재 교육과정과 수업으로 진행됐다. 수업 내용은 △센서를 활용한 온난화와 해양 산성화 실험 △DHHP로 찾아보는 과일 항산화 실험 △멀티미디어 현미경을 활용한 세포 탐험 활동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 탐구 실험 △베르누이 원리를 활용한 유체역학 활동 △4D 프레임을 활용한 소형 와카워터 제작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습과 체험위주의 프로그램들로 운영됐다. 한명진 교육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영재 선발이 선(先)교육-후(後)선발 시스템으로 구축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영재교육대상자뿐만 아니라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중등 수학 학력 향상을 위해, 기존 운영 중이던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이하 스공학)’ 및 ‘스스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수학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중점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수학 학력 향상 프로그램 47개를 안내하고,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며, 학교에서는 학생 및 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수학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스공학과 스스스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운영하게 된다. 한편,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 문화 만들기 사업은, 2025학년도 1학기 도내 중학교 161교 중 143교(88.8%), 고등학교 117교 중 114교(97.4%)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18개 시·군의 총 36개교 이상을 직접 현장 방문하여 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력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에서 우선적으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 추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수학 학력 향상은 학교가 중심이 되어 자율적으로 설계하고 실천할 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7월 18일, 법무부가 주최하고 이민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지역이민정책 연구네트워크 업무협약(MOU) 체결식 및 이민정책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광역 단위 지역연구원의 기관장과 이민정책 연구자, 중앙부처 및 지자체 이민정책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정책 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숙영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장은 “중앙과 지자체의 이민정책 개발에 정책 일관성을 제고하고, 구체적인 지역 이민정책 사례를 기반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연구수립과 지역이민정책 연구결과를 축적하고 확산하는 플랫폼 기능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인구유입을 위한 이주노동자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및 정주 연계 지원 방안', 2025년에는 '도내 기업의 외국인(유학생) 고용 수요 및 고용 분야 조사'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외국인정책 수립에 필요한 실효성 있는 기초자료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8일 강원관광재단 대회의실에서‘제8회 강원크루즈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은 강원크루즈발전협의회는 강원 크루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민관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한국관광공사, 선사 및 여행사, 학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계획 및 수용태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관광공사의 ‘기항지 수용태세 모니터링 컨설팅’과 연계해 속초항 현장 자문이 함께 진행됐다. 지난 4월 입항한 홀랜드아메리카 노르담호(탑승객 2,380명)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주요 관광지와 전통공연, 기념품 시식 등 환대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외국어 표지판 부족과 관광지 접근성 등의 개선 필요 사항도 확인됐다. 이에 따라 다국어 안내 체계 보완, 속초재래시장 전용 지도 개발 등 총 9건의 개선 과제가 제시됐으며 개별 관광객의 체류시간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전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7월 18일, 국제선센터에서 방한 외국인 대상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글로벌 템플스테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과 강원을 연계한 특수목적 관광(Special Interest Tour) 확산을 위한 전략적인 협력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외국인 체험형 템플스테이 공동 기획 운영 △관광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관광 관련 데이터 공유 및 상호 지원 체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단순한 종교수련 체험을 넘어 도심(서울)과 교외(강원)를 연결하는 복합 관광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 경로를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제선센터의 도심형 템플스테이와 강원의 자연 친화형 템플스테이를 연계하여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극대화하고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와 법원 국제선센터 주지스님을 비롯해 양 기관 실무진들이 참석했으며 환담 및 협약서 교환,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관광 수요 변화에 대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7일 오후 2시에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민원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공유마당은 올해 10회째를 맞이했으며, 민원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올해 추진된 다양한 민원 행정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도와 시군에서 민원처리 우수사례 38건을 접수 신청했고 사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심사위원 및 현장투표를 통한 최종 순위 결정과 시상이 진행됐다. 심사는 민원조정위원회, 시군 민원부서장, 생활공감정책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80%)와 현장 참석자들의 투표(2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최우수는 강릉시의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로 선정되어 250만 원의 상금을 받았고, ▲우수상은 원주시의 '교통약자 맞춤형 이동수단 바우처택시 도입'과 철원군의 '5번의 도전, 32년간 최장 민원 철원군이 해결한다!’ 장사시설 설치'가 선정되어 각각 15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공감상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전국 최초
(누리일보) 영농조합법인 강원친환경연합사업단은 7월 18일 국회체험관에서 개최된 ‘제20회 2025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가 공동 후원하는 행사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회 구현을 위해 환경 보전에 이바지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환경 분야 시상 제도이다. 이번 수상은 강친연이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농산물을 수매·유통하며, 환경 보호와 농업인 건강 증진 등 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강친연은 강원특별자치도가 광역단위 친환경 산지조직 육성을 위해 설립·지원한 법인으로, 친환경 농산물 유통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 생협 등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생산부터 출하, 유통, 가공, 수출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며, 농업인 소득 향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한 기술 교육 운영, 지역 농가와의 협업체계 구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계획'에 따라 도내 군부대(육군 제2군단, 제7기동군단) 병영식당 41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강원특별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와 보건환경연구원이 합동으로 협업하여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군부대 병영식당에 대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전년도 미흡사항 및 개선 요구사항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식재료·조리시설·기구 등의 위생관리 수준도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배식, 섭취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 여부 진단 ▲ Easy plate 및 ATP 측정기 등을 활용한 신속하고 과학적인 오염도 평가 ▲ 위생 실태 및 문제점 파악을 통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교육과 위험 요인 분석 및 평가 등 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군 급식시설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우수 부대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군부대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보고회’를 개최하여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