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도서관은 매주 월요일 아침에 추천 도서 요약본을 보내주는 '주간책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간책톡’은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30분, 신청자들에게 추천 도서 요약본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제공해 시민들이 한 주를 책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신청자는 ▲재테크 ▲인문 ▲역사 ▲철학 ▲자녀 교육 ▲건강 ▲부산도서 등 12개 분야 중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최대 6권의 추천 도서 요약본을 받아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짧은 요약본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부담을 줄이고, 정기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서의 생활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책이음 회원(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부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채널 '주간책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8천 명을 대상으로 올해 12월 22일까지 운영한다. 매주 발송되는 추천도서 외에 더 많은 도서 요약본은 부산도서관 누리집의 ‘북집’에서 제공하고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부산도서관 도서관협력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박은아 부산도서관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는 10월까지 부산 경로당 104곳 2천8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숲속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내일(3일)부터 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에서 본격적인 실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경로당 탄소중립 숲속 힐링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지원으로(복권기금) 부산광역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총괄로, 추진 상황을 관리한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의 기능이 탄소중립에 미치는 영향을 교육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숲 체험 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을 도우며 신체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로당 탄소중립 숲속 힐링 프로그램은 ▲경로당 내에서 체험하는 실내 프로그램과 ▲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실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실내프로그램’은 지난 3월 사하구 평화경로당을 시작으로 76곳의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탄소중립 실천교육 ▲오엑스(OX)퀴즈 ▲곰돌이 토피어리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활력을 높인다.
(누리일보) 부산시는 최근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 인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10만 달러(원화 약 1억 5천만 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미얀마 양곤시와 국제 자매도시로서 오랜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인도적 차원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초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 피해 지원, 지난해 일본 지진 피해 지원 등 국제적인 재난 발생 시 인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며, 재난으로 고통받는 국가와 지역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박완수 도지사는 1일, 최근 산불 진화 과정에서 입원 중인 부상자들을 찾아 위로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박 지사는 부상자들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해, 산불 진화 중 부상당한 환자를 만나 격려하고 가족들을 위로했다. 이들은 지난 3월 22일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도중, 갑작스러운 역풍으로 고립돼 사고를 당했다. 박 지사는 “도민의 안전을 위한 헌신적인 활동과 노고를 잊지 않겠다”며, “도 차원의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한 의견도 꼼꼼히 청취했다. 경남도는 부상자들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입원 병원별 1:1 전담 공무원을 지정·배치해 치료와 회복 과정 전반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산림청, 창녕군 등 관계 기관과도 긴밀히 협의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산불 사고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와 부상자 지원을 위해 4월 1일부터 4일간 전 직원 대상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김천상무가 경북 산불 피해를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5일 토요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7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 테마를 ‘경기장에 오시는 당신의 발걸음이 기부가 됩니다’로 하여 경북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캠페인을 준비한다.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는 경상북도에서 특히 컸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5개 시군의 산불영향 구역은 4만 5천157㏊에 이른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축구장 약 6만 3천 245개에 달한다. 김천상무는 구단 공식 SNS와 함께 지난 6R 강원전 홈경기에서 전광판 애도 이미지로 위로를 전했다. 서포터즈 ‘수사불패’도 역시 걸개를 통해 동참했다. 정정용 감독도 경기 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선 최근 산불로 인해 피해를 당하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라고 산불 피해에 대해 언급했다. 김천상무는 애도와 위로의 메시지 외에도 피해 복구를 위한 캠페인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소통 방식의 변화와 근무 환경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연락망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업무 소통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경북교육청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모바일 메신저는 △PC 버전 메신저와의 대화․쪽지 연동 △다양한 검색 기능 제공 △보안 강화를 위한 파일 전송 제한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간부 공무원들은 사무실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업무 소통이 가능해지고,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협업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PC 버전 메신저의 주요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보안성을 한층 강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바일 업무용 메신저 서비스 도입으로 교직원 간 소통이 더욱 원활해지고,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학교급식 관련 행정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급식 업무 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자문단 운영은 학교급식 관련 업무 미숙과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급식 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속한 현장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문단은 학교 현장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신규 또는 낯선 업무를 맡게 된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문 분야는 △4세대 학교급식 나이스 시스템 △급식시설 현대화 △급식 업무 전반으로 나뉘며, 학교 현장은 오픈채팅방과 1:1 자문 요청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문단은 총 8명으로 행정실장 1명과 영양교사 6명, 영양사 1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식은 1일 온라인 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경산의 한 영양교사는 “급식 위생교육이나 교육과정 관련 연수는 정기적으로 받지만, 급식시설 현대화나 변경된 나이스 시스템 관련 업무는 문의할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라면서, “이번 자문단 운영을 통해 필요한 때에 채팅방이나 개별 상담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든든하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1일,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임원 4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과교육연구회의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미래 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연구회의 역할과 정체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이 지원하는 교과교육연구회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자율적으로 조직하여 교과 연구를 실천하는 교원학습공동체다. 연구회는 교육 현장에서 소통과 연구를 통해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57개 연구회는 연구회별 기본․특색 과제를 수립하고, 수업 혁신을 통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수업 나눔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학생 주도형 수업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질문 기반 수업 활성화 등 교육 현장의 주요 요구사항을 연구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연구회는 상․하반기 중점 과제를 선정하여 특강과 워크숍, 토론, 발표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수를 기획하고, 연구 결과를 일반화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연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예산을 지원하고, 성과 공유와 모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학교 정신 건강 위기 예방과 사후관리를 위해 정신 건강 전문의와 전문가로 구성된 ‘생명사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생명사랑센터는 영남대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3명과 임상심리사 7명, 사회복지사 9명 등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도로 정신 건강 전문의 16명을 위촉해 학교 현장에서 신속한 전문 지원이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학생 심층 사례 평가, 학부모와 교사 인식 개선, 학생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 온라인 심리검사, 교육자료 개발 등 정신 건강 위기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학교가 필요로 하는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학교에서 정신 건강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마련하며, 사건충격척도와 특성 불안, 상태불안, 우울척도 등 4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스크리닝 검사를 신속히 지원한다. 또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1:1 맞춤형 상담과 함께 전문가가 1주일간 학교에 상주해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학교 관계자와 생명사랑센터 전문의, 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매일 정보를 공유하며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누리일보) 경남경영자총협회와 HSG중공업(주), 김안과가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산청군과 하동군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과 홍성환 HSG중공업(주)회장, 김양미 김안과 실장은 1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완수 도지사에게 성금을 직접 전달했으며,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청․하동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 등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산청․하동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신 경남경총, HSG중공업(주), 김안과에 감사드린다”며 “경남도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은 “회원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성환 HSG중공업(주)회장도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께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산불 피해 수습과 피해자 지원,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한 ‘중앙합동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산청군 시천면에 설치되어 있는 중앙합동지원센터는 이재민 구호, 시설 및 주거복구, 영농 피해 상담, 융자·보험 안내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를 종합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고령인 이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의약품 제공 및 의료팀 배치 등 의료지원과 함께 가구 정전 및 급수시설 등에 대한 신속한 복구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산불로 인한 임산물 피해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등 피해 신고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창덕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산불 피해 신고나 관련 문의는 가까운 면사무소를 방문해도 되지만, 더 다양한 문의가 필요한 분은 중앙합동지원센터로 전화를 하시거나 아니면 직접 방문을 하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일 오전 경남테크노파크 지능기계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로봇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도의 로봇산업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경남도의 로봇산업분야 정책 설명, △기존 및 신규 로봇사업 안내,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디티케이, 대명산업기술(주) 등 도내 로봇기업 대표를 비롯해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로봇랜드재단, 경남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사용자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로봇산업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기업들은 △기업 지원사업 사업기간 확대, △전문 인력 양성, △경남도의 정책적 지원 강화 등을 건의하며,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로봇산업의 현황과 기업들의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
(누리일보) 박완수 도지사는 1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대·중소 건설업 간담회’에서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11일 발표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지사는 “건설경기 위축으로 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중소 건설업체와 지자체 간 상생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 차원에서 지역 업체 보호와 중앙정부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회장 강동국),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회장 김주생),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광역시·경상남도회(회장 황용호)와 현대건설(주) 등 도내 건설 현장을 보유한 11개 건설대기업 영남지사장, 지역건설사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건설경기 침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공공 건설투자를 상반기 내 70% 이상(1조 6,807억 원) 조기발주할 계획”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회의실에서 ‘경남 산업단지 태양광 추진협의회’ 출범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환경훼손이 없고 주민 수용성이 높은, 산업단지 지붕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산단 태양광 사업을 추진해 도내 산업단지의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 산단 태양광 추진협의회는 도와 18개 시군,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총 23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공공 주도의산단 태양광 보급 확대를 목표로 수요발굴, 인허가 지원, 추진 방식 논의, 수요기업 컨설팅,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경남도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단 태양광 추진협의회 운영 안내, 한국남동발전의 산단 태양광 사업 사례 발표, 시군별 보급현황·계획 공유, 산단 태양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 등을 했다. 특히, 경남도는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해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과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산업단지 내 태양광 수요기업을 발굴하고, 관련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누리일보) 경상남도가 봄철 주요 지역축제에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축제와 행사의 가격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물가 안정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3월부터 시군과 함께 집중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축제별 관람객 규모에 따라 물가책임관을 지정해 관리한다. 100만 명 이상 방문하는 대형 축제는 도 경제부지사가, 50만 명 이상인 경우 도 경제통상국장이 직접 책임지고 물가 안정을 총괄한다. 이를 통해 바가지요금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한 가격 질서를 유지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본격적인 축제 시즌을 맞아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과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1일, 조현준 경제통상국장은 진해군항제 기간 중원로터리 일대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및 물가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창원시, 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 등이 함께하는 민관합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광객들에게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안내하고, 상인들에게는 적정한 가격 준수를 당부했다. 경남도는 진해군항제뿐만 아니라 도내 대규모 축제에서도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강력한 점검을 이어간다. 시군, 유관기관, 물가모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