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부터 18일까지 시와 5개 자치구 위생부서,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식중독 예방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비상상황실은 시와 자치구 7개 반으로 구성되어 연휴 기간 식중독 발생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 식중독 예방·관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역·터미널 주변 등에서 영업하는 음식점도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는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와 장시간 이어지는 귀향길에서 실온에 노출된 음식물 섭취 등이 겹쳐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음식물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명절 음식 섭취와 취급에 주의를 기울여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영업하는 음식점 현황은 시청 및 구청 당직실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승용차요일제 참여율 확대를 위한 고도화사업을 완료했다. 승용차요일제는 대전광역시에 등록된 비영업용 10인승 이하 승용차를 대상으로, 월요일~금요일 중 하루는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는 시민자율실천 운동이다. 시는 최근 노후 장비 개선으로 모바일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 접속 속도를 개선했고, 이와 함께 차량방범용 CCTV를 활용해 승용차 요일제 이행 확인 시스템을 운영한다. 기존에는 요일제 참여ㆍ탈퇴시 단말기 탈ㆍ부착을 위해 설치점에 방문해야 했고 단말기 고장 시 수리를 해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차량 단말기가 필요 없어짐에 따라 관련 불편사항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는 차량은 ▲자동차세 10% ▲공영주차장 요금 50% 할인 ▲자동차 검사료 10% 할인(교통안전공단 제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요일제 참여 운전자가 연중 10회 이상 운휴일을 위반하면 자동 탈퇴 처리되어 해당연도 자동차세 10% 세금 감면 혜택이 취소되는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요일제 고도화 사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81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일정으로 대전수학문화관과 대전둔곡초중학교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교육위원회는 대전유성초등학교 내 부지에 위치한 대전수학문화관을 방문해 기관운영현황 및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수학에 대한 흥미 증진과 창의적 사고 개발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전수학문화관은 최근 융합수학, SW‧AI 등 첨단 미래기술발전으로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업‧체험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며, 이에 따른 수학문화관의 증축 필요성과 지역주민의 반대의견을 청취했다. 인근 장대지구 재개발 사업으로 학생 수가 늘어날 것을 감안해 유성초 증개축이 예상되는 만큼 대전수학문화관 증축에 따라 우려되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을 교육청에 당부했다. 이어 9월 1일 개교한 대전둔곡초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교육환경과 학습 여건을 확인했다. 그리고 교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대전 최초의 통합학교 개교 준비로 고생한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신설학교 관련 애로사항 등
(누리일보) 대전시는 공공시설물 사업의 기획부터 준공까지 디자인 분야의 조정·자문 역할을 수행할 ‘대전시 전문 공공디자이너’를 9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전시는 과학기술집약도 세계 6위, 아시아 1위, 3개월 연속 도시브랜드 평판 1위 도시로서, 공공디자인 수준 향상 및 체계적인 공공디자인 정책 추진을 위한 민간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 공공디자이너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 전문 공공디자이너는 1 사업 1 디자이너 체제로 공공 시설물 개별사업의 디자인 분야 조정·자문 및 공공디자인 관련 포럼 개최 등 대전시 공공디자인 품질 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건축·토목(2), 조형(1), 색채(2), 환경디자인(2), 산업디자인(2), 조명(1) 등 6개 분야 10명이며, 자격요건은 대학 조교수 이상, 공공디자인 분야 경력 9년 이상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누리집(홈페이지) 시정자료실 공보(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누리일보)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대전시민의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추석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시행한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2024년 9월 1차 정기회의를 열고, 추석 명절 기간 중 예상되는 각종 안전 문제에 대비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와 범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특별치안대책 수립 요구를 심의 의결했다. 특별치안대책으로 범죄발생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최대 인력을 동원한‘테마순찰’이 진행된다. 테마순찰은 경찰‧자율방범대 등 약 100명의 가용인력이 함께 순찰을 돌며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의견을 듣는 활동이다. 또한, 귀금속점, 환전소, 금융업소 등 범죄에 취약한 영업소에 대한 순찰 활동 강화는 물론, 자체 보안이 취약한 제2금융권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맞춤형 순찰과 거점 근무를 강화한다. 통행량이 증가하는 톨게이트, 현충원, 전통시장 등에는 경찰관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교통 무질서를 관리하고, 교통체증에 대비해 단계별로 시간‧장소를 구분해 교통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정폭력‧아동학대·노인학대 등 재발 우려 가정은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발생 요인을 차단할 계획이며
(누리일보) 대전시는 9일 자원봉사 사회공헌 12개 기업 대표 및 임직원, 시 자원봉사연합회 소속 봉사자 80여 명과 함께 ‘추석 명절 온정나눔 키트 제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 이웃들을 살피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 만들어진 음식키트(떡, 전, 과일, 제수용품 등)는 지역의 보훈유공 재가복지 및 독거노인 400가구에 전달됐다. 행사를 후원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업(기관)과 단체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기획실장 강명구) ▲레고러닝센터(원장 주혜란) ▲한국전력 기자재센터(센터장 김동민) ▲㈜아이씨푸드(회장 박균익) ▲신협중앙회(본부장 손석조) ▲코레일유통 충청본부(본부장 허연석) ▲건일엔지니어링(전무 함태식) ▲(주)이비가푸드(팀장 양정우) ▲동행봉사단(회장 이규진) ▲아성산업개발(대표 현민우)등이다. 행사를 주관한 시 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은 “추석을 맞아 보훈유공자 및 홀로 사시는 노인분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기업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자 9일부터 11일까지 대전지역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시설 등 9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이 많이 줄고 있는 시기에 이번 행사를 통하여 복지시설 기관 운영에서 필요한 물품을 요청받아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한다. 9월 9일 대전자혜원과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용운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아동, 장애인, 어르신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부교육감, 기획국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도 대전 시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사용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따뜻한 교육청으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9일 오전10시부터 제281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체육건강국, 복지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조례안 3건, 동의안 6건을 심의·의결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 제안설명으로 심의를 시작했다.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대전광역시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제정으로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에 기대를 표하고 제도적 지원 방안을 주문했다. 이어 학교 관련 체육시설 협약에 대해 질의했고 시설개방이 잘 이뤄지지 않음을 강하게 질타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대전광역시 금연구역 지정 등 흡연피해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에서는 과태료 부과건수에 질문했고 이번 조례의 목적이 단순한 과태료 인상이 아닌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이 우선임을 강조하며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사전에 알 수 있게 해주길 당부했다. 복지국 소관에서는 복지만두레 관련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복지만두레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주문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9일, 서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 서부 관내 초·중학교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대전 서부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이주배경학생이 한국어와 모국어를 활용하여 자신이 정한 주제를 발표하는 대회로 이주배경학생의 이중언어 사용 강점을 계발하고, 자기 강점을 살린 인재로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2명, 중등부 5명이 9개 언어로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나의 꿈, 나의 학교생활과 같은 ‘나의 이야기’에서부터 모국에서의 생활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우리의 이야기’를 발표하며 기량을 뽐내었다. 참여 학생에게는 심사 결과에 따라 교육장상이 주어지며, 금상 수상자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본선 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자신이 느낀 한글의 아름다움을 친구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고, 한글 덕분에 가지게 된 꿈을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모국의 언어와 문화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겠다.”라는 뜻을 밝혔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이 9일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정부는 지난 2021년 6월, '스포츠클럽법'을 제정하고, 2023년 12월에는 '제1차 스포츠클럽진흥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하는 등 생애주기별 스포츠 활동 지원과 스포츠기본권 보장을 위한 지역단위 생활체육 활성화를 추진해오고 있다. 민경배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이번 조례 제정이 ‘스포츠클럽진흥’이라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생활체육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임을 밝혔다. 조례안은 스포츠클럽과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지원,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는 법인·단체에 대한 지원 등을 담고 있다. 민경배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수립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시민이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례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9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관광국 소관 4개의 조례안 및 5건의 동의안을 심의하고 1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이날 「대전광역시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 2건을 대표 발의했다. 정 위원장은 “대전광역시 미술작품심의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등 대전광역시 문화 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본 조례를 발의했다”라며 제정 취지를 밝혔다. 그리고 정 위원장은 「대전광역시립예술단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조례의 개정을 통해 채용을 위한 전형 위원에 대한 제척․기피․회피 규정을 신설하는 등 예술단원 채용 절차의 공정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개정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 시, 테미예술창작센터를 이전하며 기존 시설보다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든 점을 짚고, 입주작가들의 불편이 없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전여행프로그램 운영 민간위탁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81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9일 제1차 회의를 열어 미래전략산업실, 기업지원국, 경제국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해 심사했다. 이번 산업건설위원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조례안 6건, 동의안 7건 등 일반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을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경제 분야 출연 동의안과 관련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출연 예산이 한 번 책정되면 매년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전시의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이러한 예산 증가가 지속되면 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보다 신중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심사 결과 「대전광역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동의안은 원안 가결됐으며, 오는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저비용 고효율 신교통수단(무궤도 굴절차량시스템) 도입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국내 처음으로 개최한다. 대전시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도시교통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을 주제로 윤재옥(대구 달서구을‧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국제세미나를 연다. 대전교통공사가 주관하고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비롯해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전국 첫 공론의 장으로 펼쳐진다. 정부와 국회, 지자체, 교통 전문 기관, 세계 석학 등 교통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함에 따라 대전시가 국내 최초로 추진 중 신교통수단 도입 시범사업 역시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세계적인 대중교통 전문가인 호주 모나쉬 대학의 그레엄 커리(Graham Currie) 교수가 ‘세계 선진도시 신교통수단 운영 동향 및 한국 도입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로 세미나의 문을 연다. 커리 교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교통수단 선정은 비용과 이용자 편익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이뤄져야 하는데 신교
(누리일보) 대덕경찰서는 9. 9. 14:00경부터, 형사기동대, 신탄진동 남성·여성자율방범대 등 약 100여명과 함께 대덕구 신탄진역 및 신탄진시장 일대에서 합동 테마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추석 명절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 안전 확보를 위해 집중 도보 순찰을 실시, 체감 안전도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년도 추석 연휴 기간의 하루 평균 112신고는 평시보다 8.7% 증가했으며, 특히 가족 간 접촉시간과 사적 모임 증가 등으로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등이 상대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덕서는 예방 중심 경찰활동을 통한 선제적 위험요인 차단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 인파밀집 예상지역과 현금다액취급업소 등 취약개소 대상으로 탄력순찰 및 거점순찰 등 순찰 강화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오늘 순찰은 신탄진역과 모텔 밀집지역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으며, 절도와 폭력 등의 발생 비중이 높은 범죄 고위험지역인 신탄진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관내 인파밀집으로 예상되는 지역인 신탄진시장 주변도 순찰했다. 또한 시경찰청 풍속팀
(누리일보) 대전119특수대응단은 9일 대덕구 미호동 대청호 선착장 인근에서 구조대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특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제2권역 특수대응(구조)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행정선 전복 사고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각 지역의 특수대응(구조)단의 정보교류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각 특수대응(구조)단 간 업무를 분담하고 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수중에 가라앉거나 부유 중인 구조대상자 수색 ▲팀 단위 안전 상승‧하강법(감압 등), 수중 인양법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박원태 대전시 대전119특수대응단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대전을 비롯한 각 특수대응(구조)단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시민 안전을 위해 권역 단위 훈련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