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시는 소아과가 부족한 적성 지역의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적성보건지소에 이승훈 소아청소년과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하고, 소아과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적성면은 소아·청소년 밀집 지역임에도 소아과 전문의가 있는 의료기관이 부족해 소아·청소년 환자들은 진료를 위해 원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파주시는 적성면 주민들의 이러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적성보건지소에 전문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하게 됐다. 지난 6월 20일 진료를 시작한 후 현재까지 20명이 넘는 소아·청소년 환자가 적성보건지소 소아과를 찾았다. 적성면 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적성보건지소에서는 매주 화, 목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반진료 및 처치 등을 실시한다. 지난 6월 적성보건지소에 부임한 이승훈 공중보건의사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과정을 마쳤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적성보건지소의 소아과 진료를 통해 적성 지역 소아청소년 환자의 의료접근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파주시민 누구나 의료 서비스 혜택에서
(누리일보) 수원시보건소가 야토병 예방책으로 곤충기피제 사용과 철저한 손씻기를 강조했다. 수원시보건소는 최근 수원에서 제1급 감염병인 ‘야토병’ 의심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과 합동 대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수원시보건소는 야토병 관련 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예방 수칙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야토병 예방에는 진드기나 사슴파리 같은 흡혈 곤충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기 위해 곤충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고, 야외 활동 후에는 손씻기를 철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동물 사체를 다룰 때 반드시 장갑이나 마스크 등의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야토병은 야토균에 감염된 진드기나 파리 등 흡혈곤충을 매개체로 고열과 오한, 근육통, 관절통, 두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제1급 법정감염병이다. 국내 발생 사례로는 1996년 야생 토끼를 요리하던 중 감염된 사례가 유일할 정도로 발생률이 현저히 낮고, 사람 간 전파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수원시보건소는 지난 6일 의심신고를 접수한 즉시 경기도 및 질병관리청 수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024년 4월부터 7월 초까지 일산서구 관내 강선4단지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은빛 태권도 운동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023년부터 2년째 운영되고 있다. ‘은빛 태권도 운동교실’은 태권도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근력 강화 및 균형감각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태권도 기본 동작, 유연성 운동, 스트레칭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기초체력 증진, 우울감 및 자아 효능감 향상, 인지기능 개선의 효과를 직접 경험해보고, 지속적인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운동교실 후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어르신들 100%가 건강생활실천에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했고, 88.8%가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는 은빛 태권도 운동교실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음을 보여준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은빛 태권도 운동교실이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7월 8일과 9일 이틀간 ‘국민체력 100 고양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지역 주민 28명을 대상으로 체력 측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좌보건지소에서 실시한 이번 체력 측정은 이동형 측정 도구를 활용해 이루어졌으며, 신장, 체중, 혈압, 체성분 등의 신체 구성 및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의 건강 체력 분야와 민첩성, 순발력의 운동 체력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체력 측정에 참여한 주민들은 자신의 체력 수준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각 개인의 체력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받게 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좌보건지소 관계자는“이번 체력 측정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에서는 체력 측정 외에도 일산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원스톱 서비스’, ‘공원 운동’, ‘혈압‧혈당기 대여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4개교(지장초, 종덕초, 갈곶초, 송신초)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4주 동안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아동 비만 예방 사업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교재와 참여 아동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영양 프로그램 및 여러 가지 교구를 활용해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참여 아동의 사전·사후 신체 계측, 효과평가 설문 분석 결과 비만 및 과체중 비율이 22.9%에서 17.6%로 감소했고 운동행동변화단계, 신체활동·영양 지식, 식생활 행태 점수 모두 증가했으며 종합 만족도 점수 또한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학교 관계자들은 “다른 방과 후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사전·사후 신체 계측과 효과평가 설문을 진행하면서 14주 동안 참여 아동의 변화를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체계적인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올바
(누리일보) 평택시는 증가하는 치매 환자와 고령 사회에 대비해 지난 4일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 인식개선 사업의 하나로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 및 치매 파트너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백석대학교 김수진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의 기본 이해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 예방법과 치료법 ▲치매 파트너의 역할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비전동의 한 어르신은 “나이대에 맞는 꼭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니 너무 의미있고 감사하다”며 “알려준 내용대로 열심히 건강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어르신께서 치매를 바로 알고 예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군(55사단 170여단 1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을 목적으로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을 이용한 테러 행위를 뜻하며 이들 물질은 소량으로도 손쉽게 다수의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무엇보다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에 대비해 경찰, 소방, 보건소로 구성된 초동조치팀의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생물테러 대비‧대응 및 초동조치에 대한 이론 교육과 개인보호복(Level A, 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활용법 훈련, 검체이송 훈련 등 현장 대응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훈련을 병행해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해외 배송 생물테러 의심 우편물 대응 사례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의견 공유, 효과적 대응방법 논의, 기관별 역할 재정비 등 유관기관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과의
(누리일보) 양평군 보건소는 때 이른 무더위와 장마로 기승을 부리는 모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7~8월 집중방역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보건소 방역기동반 2개반과 함께 민간 용역 업체 6개반을 편성해 방역소독 요청 민원이 있을 시 권역별 담당업체가 즉시 현장에 방문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권역별 담당업체의 신속한 민원 해결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상가밀집지역, 공원, 대규모 행사지역 등 모기와 해충 발생이 많은 취약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한다. 또한, 군은 기존 해충유인퇴치기(포충기) 178대에 추가로 갈산공원 산책로에 신규 10대를 설치했다. 포충기는 모기, 깔따구 등 위생 해충을 유인해 포획한 후, 분쇄 및 제거하는 물리적 방제기기로 방역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살충제를 사용하는 방역소독보다 친환경적인 것이 특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여름철 모기 및 날벌레 등의 접근을 막기 위해 가정에서는 방충망과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기피제를 뿌리고 긴소매의 옷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지난 7월 4일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여주사업단에서 중증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자기 돌봄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대상 개인위생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개인위생의 중요성 및 필요성의 이해, 손씻기, 목욕, 머리감기의 올바른 방법과 같은 이론교육과 실제 손소독제와 드라이 샴푸로 진행하는 실습을 함께 진행하여 장애인들이 개인위생관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소중한 나, 원 앤 온리' 자기 돌봄 강화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위생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2회차 교육으로 금번 마무리되었으며, 추후 수요 조사에 따라 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위생교육을 하고 나서 손 씻기와 세수를 했는지 물어보는 시간을 자주 갖게 되고 실제로 실천하는 횟수가 많아졌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장애인들을 위해 많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4개 구 보건소는 8월 16일까지 결핵검진 의무기관 중 기관별로 25%가량을 무작위로 선정해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시행한다. 결핵이 발생했을 때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의 종사자·교직원은 결핵검진을 매년 1회, 잠복결핵감염검진을 기관·학교 등에 소속된 기간 중 1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또 신규 채용자는 입사 후 1개월 이내에 결핵·잠복결핵감염검진을 받아야 한다. 수원시 결핵검진 의무기관 2873개소 중 무작위로 선정한 535개소를 대상으로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검진대상자는 의무기관 내 모든 종사자로 고용 형태나 고용 기간과는 무관하게 기관장의 지휘·감독 하에 있는 파견·도급·용역 종사자를 포함한다. 점검 내용은 전년도 결핵 검진·잠복결핵감염검진 완료 여부다. 서면 점검과 현장점검을 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잠복 결핵감염 검진 의무화는 결핵 발생 시 파급력이 큰 영유아, 학생, 환자, 의료진 등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라며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결핵검진 의무기
(누리일보) 파주 운정보건소는 ‘건강하고파랑’ 대면 운동교실에 함께할 참여자를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운동교실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춤을춰라9988’과 ‘실버훌라댄스’ 등 2개 반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요가교실, 소도구 필라테스, 줌바댄스, 건강체중만들기, 파워근력운동만들기 등 5개 반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버훌라댄스’는 치매 예방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운동교실이며, ‘건강체중만들기’는 체질량지수(BMI) 23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체지방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운동교실은 8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주 2회씩 운영되며, 프로그램별 2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어르신 대상 2개 반은 운정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성인 대상 5개 반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현장으로 신청받는 어르신 대상 2개 반의 경우 프로그램마다 접수 시작일이 다르다. 춤을춰라9988는 오는 23일부터, 실버훌라댄스 오는 2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인공지능(AI) 돌봄전화‘따르릉! 돌보미’상반기 사업을 시행해 501명의 대상자에게 총 7,892건의 안부전화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니터링 관제서비스를 도입해 미수신자 및 도움 요청자들에게 더욱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상반기 종료 후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결과 정서적 건강관리에 대해 83%가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으며, “매주 누군가 전화로 안부를 물어오니 안정감이 든다”, “혼자 있을 때 적적하고 우울한데 관심을 받는 것 같아 위로가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는 작년 4월부터 건강취약계층 돌봄공백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네이버'클로바 케어콜'서비스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케어콜 컨소시엄(세종텔레콤-네이버클라우드-행복이룸)’협약으로 전환 후 꾸준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로바 케어콜'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AI) 돌봄전화‘따르릉! 돌보미’는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에 대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유치원·어린이집 대상 구강보건교육‘반짝반짝 치아 만들기’신청을 오는 26일까지 접수받는다. 구강보건교육‘반짝반짝 치아 만들기’는 신청기관을 찾아가 구강 모형과 동영상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유치가 빠지기 시작하는 4 ~ 5세 아동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 ▲치아의 역할 ▲충치 위험 요인 및 예방법 ▲예방치과진료 이용 ▲올바른 칫솔질 방법 ▲올바른 치아 배열을 위한 건강 수칙 등을 전달한다. 또한 치실, 혀클리너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법과 함께 구강용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는 “이 시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 더 많은 어린이들이 해당 교육을 받아야 한다”며 사업에 대한 만족과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가 지난 5월 17일부터 8주간 동안 하성면 전류1리 경로당에서 야외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은빛힐링놀이터’를 추진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은빛힐링놀이터’는 농업·원예를 활용한 치매 치유 프로그램으로 북부보건센터에서 2020년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치유농장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치매 특화사업이다. 이레가든 등 3개소 치유농장이 참여하여 ▲식물을 활용한 꽃바구니 ▲테라리움 ▲디퓨져 만들기 ▲버섯 차와 한과 강정 만들기 ▲한지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고 15명의 어르신이 수료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인지선별검사, 주관적 기억 감퇴, 노인 우울 척도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들의 인지기능 향상 및 우울감 감소 등 긍정적 변화가 표출됐고 만족도 또한 5점 만점에 4.8점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북부권은 초고령화 사회로 치매 환자가 꾸준히 증가 하는 만큼 앞으로도 관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민선8기 김포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검사 및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기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건강검진 사업으로 2년마다 한 번씩(비사무직은 매년)전 국민이 받던 혈압측정을 김포시민은 누구나, 언제든, 상시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민선8기 김포시에서 시작한 김포시 최초 사업으로, 시는 실효성 있는 공공보건서비스 확대로 체감도 높은 시민 건강증진으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다. 김포시는 지난해 거주지 인근 보건의료기관에서 실시하는 ‘누구나 고·당 톡톡(Talk Talk)’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병수 시장의 ‘시민 건강 증진’ 의지에 따라 시행된 이 사업의 목표는 누구나 편리하게 인근 보건의료기관에서 시민의 혈압과 혈당 상태를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시행했던 이 사업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시는 올해부터 기존 보건지소 6개소에서 보건진료소 7개소를 추가 확대해, 총 13개소에서 운영하게 됐다. 고혈압은 성인 기준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을 말하며,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혈압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