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5일(수) '2024 더 (T.H.E.) 특별하게'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연수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개정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른 현장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갈등 상황 발생 시 적법하고 공정한 사안처리 역량 제고를 통한 전문성 신장 및 정서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T.H.E.'는 각각 Teacher(교사), Healing(치유), Emotion(정서)의 약자로,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 연수와 더불어 마음 회복 및 정서 지원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초·중·고, 특수학교, 각종학교의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해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연수를 진행했다. 1. 학교폭력사안처리: 고양교육지원청 생활인권전문상담사 송성혜 강사의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Q·A 공유' 2. 소통과 협의: 김익환 장학사의 '학교폭력 사안 절차 및 발전 방안 협의' 3. 연계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힐링 차원에서 영화를 감상하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내년도 개교 예정교(매교초, 규장초·중, 영동중)가 적기에 개교될 수 있도록 신설책임TF 협의회를 구성 및 운영할 예정이다. 신설책임TF 위원은 교육지원청 업무 분야별 담당 주무관과 장학사, 설립사무취급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40여명으로 구성된다. 신설책임TF는 ▲학교 시설공사 추진 현황 점검 ▲학사 및 행정업무 추진 현황 점검 ▲개교 준비업무 관련 분야별 지원 및 자문 등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통해 신설교가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지역은 2024년 8월말 기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123만여명의 인구가 거주중인 지역이지만, 도시개발 및 인구집중으로 지역별 과대학교와 과밀학급, 소규모학교가 공존하고 있어 이에 대한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중장기 학생 배치 방안 집중 검토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교실 증축 ▲현행 통학구역 및 중학군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등을 통해 과대학교와 과밀학교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도심의 경우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소규모학교(초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이 경인교육대학교와 협력하여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초등 1~2학년 별 교육과정 분석을 토대로 교육과정과 연계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교과중심의 프로그램이 아닌 경기형 늘봄학교 교육 방향에 발맞춘 놀이・체험・디지털 학력향상 중심의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김포시의 다양한 교육자원 및 특색이 교육 프로그램 속에 녹아들어가게 하여 김포 학생들이 김포시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올해 12월까지 1~2학년 대상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고, 2025년부터 김포시 모든 초등학교에 개발 자료를 보급하여 학교현장에 동일하고 질 높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늘봄학교 지원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2025년~2026년에 걸쳐 초등 3~6학년 대상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 이공계 창의 인재 육성과 고양시 특성을 살린 지역 특화형 과학고 설립을 위해 25일 TF팀 협의회를 고양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지난 8월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간 과학고 유치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TF팀을 구성한 바 있다. TF팀은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고양시 부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는 고양시 과학고 유치를 위한 고양교육지원청 각 업무 부서와 고양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고양시만의 특색있는 전략,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 업무 협업에 대해 논의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시와 협력하여 고양시 학생들에게 지역과 연계한 최상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공계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고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범계역광장에서 2024 안양과천 학교예술교육연구회를 중심으로 지역 시민과 함께 하는“모모판 버스킹”행사를 실시했다. 지역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교원 30명을 중심으로 학교예술교육연구회를 구성했으며, 기악, 국악, 밴드, 합창 4개의 분과에서 교원들이 음악적 열정과 전문성을 키우며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무대를 꾸미는 “모모판 프로젝트(모두모여 판을 만들자)”를 추진해오고 있다. 모모판 버스킹은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공연으로, 초․중․고교원 및 학생 122명이 참여하여 밴드, 기악앙상블, 사물놀이, 국악합주, 합창,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밴드로 듣는 ‘사건의 지평선’, 초중등 학생이 함께 부르는 ‘조금 느린 아이’, 기악앙상블이 연주하는 ‘B roseette(하얀거탑 ost)’와 ‘밤양갱’, 한국인의 신명이 드러난 ‘삼도사물놀이’, 해금과 가야금의 선율로 듣는 ‘아리랑연곡’, 가을 정취를 자아내는 윈드오케스트라의 ‘Memories of Friendship’등 다채로운 곡으로 시민들의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안양시와 함께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청, 안양시청의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 과장, 장학사, 팀장, 주무관을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청의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가 협력하여 안양 18권역 중심 지역교육 특색 프로그램, 함께하는 인성교육, 인문학 산책 창의융합교육, 지역연계 인문독서교육 및 디베이트 등 안양 지역의 특색을 살린 18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 열린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정책협의회를 통해 ▲2024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상반기 성과 ▲2025 경기교육정책에 따른 지구별 운영계획 및 예산안 ▲지역맞춤 공유학교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방안 ▲기타 지역교육협력 운영 관련 사항 등을 협의하며 앞으로의 지역교육협력 기틀을 견고히 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의 교육자치를 기반으로 자율, 균형, 미래를 지향하고 있다”라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시와의 지역교육협력을 통해 안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연구원은 2024년 9월 30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1층 대강당에서‘2024 에듀테크 R&D 랩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EBS 정승익 영어 강사를 초청하여 ‘디지털 시대를 위한 진짜 공부법’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법을 다룰 예정이며,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습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학생 맞춤형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박종현 장학관의 발제를 시작으로, 학부모와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지향하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AI 기술을 통해 학생들에게 어떤 지원이 가능한지, AI와 같은 다양한 에듀테크의 활용이 교육 현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에듀테크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와 그 효과성에 대한 기대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 화해중재단이 8월 기준 936건 중재 신청에 대해 화해중재 절차로 약 88%인 823건의 화해를 이끌었다. 학교폭력 사안 2,300여 건에 대해서도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해 갈등 심화를 방지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내 갈등 사안의 체계적 조기 지원을 위해 25개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의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사안의 조정, 중재로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교육지원청 자문 기구다. 현재 25개 교육지원청에 화해중재 전문성을 지닌 1,004명의 중재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중재위원과 학교 구성원의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경기형 화해중재 매뉴얼을 제작했다. 이번 매뉴얼은 회복적 정의 기반 화해중재 의미와 운영 방법을 안내하며 ▲경기형 표준 화해중재 단계별 시나리오 ▲경기형 표준 화해중재 절차 ▲화해중재자 역할과 의사소통 기술 3개 실무 분야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담았다. 도교육청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5일 남부청사에서 직속기관 이전·재배치에 따른 연수기관별 특성과 연수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협의회를 마련했다. 인재개발국이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는 인재개발국 오찬숙 국장을 비롯한 연수기관 담당자와 7개 직속기관(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원장 등 모두 13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 연수기관별 교직원 연수 편성(조정안) ▲경기교육 정책연수 체계화 ▲직속기관 이전‧재배치에 따른 효율적인 연수 운영 ▲연수기관 시설 공유 방안 ▲직급 간 벽을 허무는 통합연수 운영 ▲인재개발국과 직속기관의 협력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협의 참석자들은 효율적인 연수 운영을 위해 시설공유(K에듀파인-공유설비예약)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타 기관이 연수시설을 사용할 경우 행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도교육청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은 “직속기관 이전·재배치에 따른 연수기관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도교육청과 직속기관의 유
(누리일보) 수원교육지원청은 24일 신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적응 지원 직무아카데미 과정인 ‘규장각’ 8회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규장각’은 유능한 청년 학자들을 선발하여 수련하도록 정조가 만든 도서관이자 정책 연구 기관으로 수원 지역은 정조가 축조한 수원 화성이 위치한 지역이다. 이에 착안해 수원교육지원청은 신규자 현장적응 지원 직무아카데미 과정명으로 ‘규장각’을 사용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복무 및 성과평가 관련 직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수원화성과 행궁동 일대를 탐방하고 자신만의 컵을 만드는 체험 시간도 가지며 ‘규장각’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아울러,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급여, 학교회계, 물품 등 신규 지방공무원의 즉각적인 업무 처리에 중점을 두고 매월 1회 ‘규장각’ 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 지방공무원 중 한 명은 “매회 연수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어 ‘규장각’ 연수는 지금까지 한 번도 빠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경기도교육청,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도, 광주시, 광주경찰서,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주요 관계자와 함께 탄벌중학교를 방문해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학교 불법촬영 및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활동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 화장실 등 불법촬영 예방 조례'에 따라 교육청과 시청, 경찰서는 지난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캠페인은 이를 근거로 한 공동 홍보 및 캠페인의 일환이다. 디지털성범죄란 불법촬영 및 불법촬영물 유포, 유포협박, 소지, 시청 등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는 성폭력으로 최근 불법으로 사진을 합성하는 일명 ‘딥페이크’ 사진 성범죄물이 사이버 공간의 단체 대화방에서 공유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불법촬영이 디지털성범죄의 발단이 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청소년들에게 디지털성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딥페이크를 비롯한 디지털성범죄 피해의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
(누리일보) 광주하남교권보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토닥토닥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이 9월 24일 원예테라피 강의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토닥토닥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직무 스트레스 및 교육활동 침해 등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심신의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된 장기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광주하남 교권보호지원센터 8권역(광주하남, 양평, 여주) 내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원예테라피, 아트테라피, 아로마테라피 등 3개의 강좌를 5개씩 총 15강좌를 개설하여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첫 원예테라피 강의인‘여기, 마음을 가꾸는 치유(治癒)의 정원’에서는 참가 교사들이 테라리움 만들기를 통해 정서적 표현을 강화하고, 오감을 자극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모든 강좌가 조기에 마감되었으며, 이번 원예테라피를 시작으로 아트 테라피와 아로마 테라피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광주하남교권보호지원센터는 토닥토닥 힐링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하남·양평·여주지역 교사들에게 치유와 회복, 그리고 자긍심 향상의 기회가 될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호텔에서‘2024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R&D 선도교육지원청 9월 워크숍'을 개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9월 워크숍에는 경기도교육청 및 경기도 특화모델 R&D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는 광주하남, 용인, 이천, 파주, 김포교육지원청의 담당자가 참석했다. ‘2024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R&D' 는 지역의 특화모델 보급 및 확산을 통해 미래교육 기반의 학생 맞춤 교육 실현을 목표로 한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한국잡월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 KT의 4개 성남기관과 함께 AI반도체 챌린지 공유하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미래교육과 지역교육협력의 과제’를 주제로 미래교육연구소 오기영 소장(전 충남대 교수)의 여는 강의 후에 한국잡월드 메카이브 체험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성남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R&D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특색에 맞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일반화되어 지속가능한 지역맞춤 프로그램으로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담당교사 역량강화 및 학교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보건교사를 위한 실전 응급처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인 전문강사를 섭외하여 진행했다. 의정부 관내 보건교사 69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에서 어지럼증, 두통, 오심, 경련, 저혈당 및 고혈당, 아나필락시스, 의식장애, 호흡곤란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사례 및 주의사항, 대처요령 중심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보건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배우고,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 보건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하여 응급처치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추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보건교사들의 전문성과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 25.부터 10. 25.까지 한 달간 ‘2024년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교육 가족과 안산시민의 청렴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산교육의 청렴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이상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안산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청렴 사행시·영상물 분야 2가지로, 청렴 사행시 분야는 공고문에 제시되는 ‘청렴안산, 갑질예방, 상호존중, 적극행정’등의 주제로 작성한 작품으로 공모할 수 있고, 영상물 분야는 ‘청렴·공정한 사회에 대한 희망 메시지 또는 일상에서 겪은 청렴·갑질 관련 사연’등으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1월 중 자체 심사단을 구성하여 선정하고, 11월 말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 이재숙 감사과장은 “교육 가족과 안산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청렴 콘텐츠 공모전이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깨끗한 미래를 이야기하는 장이 되길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