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산시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일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건강의 날’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주민건강의 날’ 건강체험관은 반월동 일원 주민 친화 기관에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의 전문 인력(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등)이 방문해 지역주민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 중심으로 ▲대사증후군 기초검사 ▲체성분(인바디)검사 ▲영양상담 ▲금연상담 ▲치매조기검진 검사 안내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주민건강의 날’ 건강체험관을 통해 반월동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 영통구보건소가 여름철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7월 19일까지 관내 소독업소 32개소를 지도‧점검한다. 소독업소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소독을 위한 시설·장비·인력 등 기준을 갖추고,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소독과 관련 법령에 따른 소독 업무 등을 대행하는 업소이다. 이번 점검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독업소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감염병관리 점검반이 ▲시설‧인력 기준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환경부 승인 소독제 용법·용량 준수 여부 ▲적정 소독장비 구비·사용 여부 ▲소독업자‧종사자 교육, 보수교육 시행 여부 ▲소독실시대장 기록‧ 보존(2년간)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교육‧계도를 하고, 미흡 시설은 추후 재점검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계도와 시정조치를 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의 위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독업소를 점검했다”라며 “소독업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기준에 맞게 방역 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키르기스스탄 치과위생사와 관계자는 10일 공공구강보건 및 보건소 구강보건사업 사례 탐방을 위해 송윤신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와 함께 남양주풍양보건소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한국 공공구강보건의 이해 및 구강보건사업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키르기스스탄의 현지 구강보건사업 사례에 적용코자 진행됐다. 방문단 일행은 남양주시 구강보건사업의 중점사업인 ‘꾸러기 치아건강체험교실’을 참관하며, △구강 내 미생물 현미경관찰 △구강보건 시청각교육 △올바른 칫솔질교육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그간 추진해온 우수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 등 남양주시의 구강보건사업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 참여한 송윤신 교수는 “키르기스스탄 치과위생사 단체에 우리지역 구강보건 지역자원인 남양주풍양보건소 구강보건센터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방문으로 키르기스스탄 구강보건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남양주시 구강보건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먼 길을 찾아와주신 치
(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부터 운영하는 와부읍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참여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이전으로 소외된 와부읍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됐으며, 와부읍 주민 중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있는 인지기능 정상군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와부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에서 운영하며, 9월 27일부터는 매주 금요일 치매조기검진도 함께 진행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와부읍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ˮ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죽전3동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죽전3동 치매안심마을은 주민에게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내에 치매 정보존을 설치했다. 또,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는 등 참여 대상자의 인지력과 기억력 유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와 평가를 받았다. 용인에서는 지난해 ▲신봉동 ▲풍덕천2동이 경기도 첫 우수 치매안심마을 1호와 2호로 지정됐다. ▲전대1리 ▲마평동 ▲구성동 ▲기흥동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운영 중이며, 죽전3동이 추가됨에 따라 지역 내 우수 치매안심마을은 총 7곳으로 늘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 단위 공동체다.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운영 기간 ▲운영위원회 운영 ▲교육 사업 ▲치매 안전망 구축 ▲홍보 사업 ▲프로그램 운영 ▲사후 치매 인식도 조사 등 7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용인특례시 보건소는 지역주민과 함께 치매 예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에 참여할 6기 참가자를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30일간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도전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매월 셋째 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활동을 실천하고,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한 상담 및 건강정보 등을 제공하며,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 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누리일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고양시민의 취업 지원과 정신건강증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이용하는 구직자에 대한 정신건강서비스 의뢰·연계와 정신장애인 취업 연계, 정신질환 편견 해소 및 긍정적 환경 조성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직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 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가 정신건강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상호협력 체계가 구축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정신질환자의 취업 연계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기관이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흡연·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 및 성장기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하반기에도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순회인형극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7월 17일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희망기관을 모집중이다. 인형극 '담배의 유혹에서 벗어난 사자대왕'은 사자대왕이 담배를 피우면 나타나는 건강의 이상 증상을 재미있게 설명해, 자연스럽게 흡연과 술의 유해성을 아동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고 있다. 미취학 아동의 흡연 및 음주 예방교육으로 조기 접근을 차단해 가정 및 지역사회 내 교육의 확산효과를 목표로 오는 하반기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22개소를 직접 방문해 순회 인형극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쉽고 재미있는 흡연·음주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린이의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성시 당목보건진료소는 7월 4일 극락경로당에서 취약지역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들기 교실은 7월 4일 ~ 8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4:00에 운영되며, 취약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만들기를 통한 인지 능력 향상 및 활기찬 노년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을주민과 첫 만남에서 에코백 만들기 활동을 하였고 남은 회차동안 부채 만들기, 장승만들기,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할 계획이다. 참여한 주민 전OO 씨(83세)는 “오랜만에 만들기, 색칠을 하면서 어릴적 추억이 떠올랐다며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며 주민들과 함께 모여 친목 도모도 되고 주민들과 함께 모처럼 웃을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진행 소감을 밝혔다. 강명은 당목보건진료소장은 “만들기 교실을 통해서 잠시나마 일상에서 느끼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회차에서도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영업 중인 식품 취급 업소와 보양식 취급 음식점 50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오산시 관내 식품 취급 업소 등의 식품위생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11일부터 2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원료 조리 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확인 및 기타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은 고온 다습한 환경 등으로 인해 조금만 소홀히 관리해도 음식이 쉽게 부패하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위해요소를 차단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동·청소년 대상 무료 불소 도포 사업 '치아튼튼 여름교실'을 7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아튼튼 여름 교실'은 치아우식증(충치) 발병률이 높은 아동·청소년 중 불소도포를 희망하는 4세~13세를 대상으로 보건소 내 구강보건실에서 주중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불소도포를 희망하는 경우, 전화 예약 후 일정에 맞춰 보건소에 방문하면 불소 바니시를 이용한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올바른 잇솔질 방법 등 구강 보건 교육을 함께 받을 수 있다. 구강 보건 사업 담당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적극적인 불소도포 사업을 통해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하고, 치아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관내 아동·청소년의 평생 구강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제3회 송산3동 주민총회’를 앞두고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현장 사전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표는 18세 이상 송산3동 거주주민 또는 생활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로 의결할 자치계획사업은 ▲세대공감 어울림 한마당 축제 ▲아름다운 꽃거리 조성 ▲송산3동 클린데이(정화활동) ▲건강 힐링 캠프 ▲마인드 소통 체스 교육 ▲민락천 유휴공간 쉼터 조성 사업 등 6건이다.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1층에 설치된 투표소에 직접 방문해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소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운영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QR코드 스캔을 통해 24시간 온라인 투표도 가능하다. 투표 결과는 7월 20일 개최하는 송산3동 주민총회 본투표 결과를 더해 우선순위를 확정한 뒤 동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다. 또 예산 적정성, 이행 가능성 등의 검토를 거쳐 2025년 송산3동 자치회계획사업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석수 회장은 “이번 자치계획사업은 송산3동 주민자치회 4개 분과가 수많은 정기회의와 분과회의,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기온과 습도 변화에 민감해 여름철에 많이 나타난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올해는 7월 8일 기준 전국 환자수가 6천842명으로 지난 10년 대비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소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행하며 전염력이 높아 집단 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학교에서는 의심증상이 있으면 등원‧등교를 자제하고 신속히 의료기관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은 초기에 일반적 감기와 비슷한 가벼운 기침, 콧물 등이 나타나고 이후 2~4주간 매우 심한 기침, 발작성 기침과 숨을 들이쉴 때 ‘훕’ 소리가 나는 특징이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백일해 백신 예방접종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기침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백일해 백신 예방접종은 생후 2‧4‧6개월 기초접종
(누리일보)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7월 말까지 원덕초등학교에서 청소년 거북목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스마트폰 과의존실태조사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 스마트폰 의존 현황은 다른 연령대(유아, 성인, 60대 이상)보다 잠재적 위험군의 수치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잠재적 위험군이란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조절력이 약화된 상태로 대인관계 갈등이나 일상의 역할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단계를 말한다. 이에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척추와 목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한의약 사업과 연계한 청소년 거북목 예방 교실을 지난 5월부터 진행해왔다. 청소년 거북목 예방 교실은 원덕초등학교 학생 총 24명을 대상으로 ▲ 한의약 관점에서 바라보는 거북목 예방 교육 ▲스트레칭을 통한 척추와 목 근육 이완 체조 바른자세 ▲요가 교실 등을 진행했다. 요가 교실에서는 전문 요가지도자를 초빙해 4주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신의 관절을 푸는 자세와 상체 균형 잡는 자세 등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청소년기의 스마트폰 중독 자가 검진 및 예방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한국 지능정보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대사증후군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행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건강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한 사람에게 혈압상승,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비만(특히 복부비만) 등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가 겹쳐 있는 상태를 말하며, 단일질병이 아닌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더해져 발생하는 포괄적인 질병이다. ‘건강클리닉’에서는 체성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를 통하여 건강 상태 확인이 가능하며, 건강 위험 요인이 있을 경우, 개인별 운동, 영양, 질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건강클리닉’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파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기 시간 등을 고려해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시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건강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