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전담기관으로 수행한 ‘첨단실증지원사업’이 지난 9월 사업 종료와 함께 성공적인 결실을 맺었다. ‘첨단실증지원사업’은 보건의료 R&D 성과물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성장잠재력이 큰 기술을 보유한 초기단계 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케이메디허브가 전담기관 역할을 수행했다. 케이메디허브는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오가노이드사이언스, ▲㈜휴카시스템, ▲㈜메디센텍, ▲㈜하이셀텍, ▲㈜이롭, ▲㈜바이오메듀스 6개 기업의 제품개발을 지원했다. 6개 기업은 ‘첨단실증지원사업’을 통해 ▲특허출원·등록 10건, ▲임상승인 2건, ▲품목허가·인증 5건 등 연구개발 성과는 물론 ▲185억 원 규모 투자유치 ▲신규 고용창출 53명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이 외에도 참가기업에게 3년간 안전성 지원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의 사업화 실패위험을 최소화함으로써 기업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첨단실증지원사업’ 참가기업은 국내 1호 복강경 협동로봇 개발 등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하고 대외수상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이롭은 국내 제1호 복강경
(누리일보) 대구시의회가 10월 10일부터 10월 21일까지 12일간 제312회 임시회를 열어 '대구광역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7건의 안건 심사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31건 및 동의안 15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47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순자 의원, 달서구3) ▲대구광역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육정미 의원, 비례) ▲대구광역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대현 의원, 서구1) ▲대구광역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영애 의원, 달서구1) ▲대구광역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김정옥 의원, 비례) ▲대구광역시 대기환경개선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용 의원, 북구3) ▲대구광역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종필 의원, 비례) ▲대구광역시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권기훈 의원, 동구3) ▲대구광역시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손한국 의원(달성군3)은 지난 10월 2일, 대구시에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의 절차적 하자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을 요청하고,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취지의 서면 시정질문을 했다. 대구시는 지난 7월,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일부 언론에서 “하천점용 허가를 받지 못한 상황에서 기공식을 개최한 것은 법과 제도를 무시한 막무가내식 행정”이라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어, 대구시의 적극적인 해명이 필요하다는 것이 손한국 의원의 의견이다. 손 의원은 “디아크 사업은 시장님의 대표 공약 중 하나로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기에 주민들의 기대가 컸었는데, 기공식 개최 후 절차적 하자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사업 추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서,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덜기 위해서 사업의 진행 과정 및 관련 절차의 적법성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요청한다”며 대구시에 답변을 요구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0월 8일 오전 7시 50분부터 동도중 등굣길에서‘디지털 성범죄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교육청 주관으로 학교폭력과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교육청 교육국장, ▲대구자치경찰위원회 정책과장, ▲수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학생·학부모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대구시교육청 백채경 교육국장은 “학생들이 허위영상물을 단순한 호기심이나 장난으로 여기지 않고 엄연한 디지털 성범죄라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경찰청, 대구여성의전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민관합동협의체를 구성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사안의 처리와 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4일 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2025학년도 직업계고(마이스터고·특성화고) 신입생 모집을 위해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계·메카트로닉스 계열의 경북기계공업고(13학급), ▲자동차 산업 계열의 대구일마이스터고(6학급), ▲대구농업마이스터고(6학급),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4학급),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6학급) 등 5개 마이스터고는 10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특히, 2025학년도부터 대구·경북권 최초의 반도체 계열 마이스터고로 운영 예정인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구 대구전자공고)는‘4차산업 시대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선도하는 영마이스터 양성’을 비전으로, 올해 첫 신입생 96명을 모집한다. 15개 특성화고는 ▲11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취업희망자전형, ▲11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일반전형 및 기타특별전형 등으로 구분하여 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찾아가는 입학 설명회, ▲직업교육박람회, ▲교실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학 컨설팅 등 학생들이 직업계고 교육활동을 체험하면서 미래 직업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교육취약계층학생들의 학습 결손 예방을 위한 안경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시력 저하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학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안경업체의 후원을 통해 이루어져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초·중학교 학생 50명에게 안경이 지원됐으며, 단 이틀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태헌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학습저해요인을 줄여 나가고, 취약계층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재난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재난시에는 피해시설 응급복구와 인명구조 등 주민생명과 재난보호 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민방위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10월 7일 오후 3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시의회 부의장, 구·군 부구청장·부군수 그리고 민방위대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민방위 활동으로 국민 안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행정안전부장관상 5점, 대구시장상 5점), 축하공연, 민방위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기념사에서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민방위 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민방위대원과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불확실한 재난 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대원 역량 강화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0월 7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박순태 2대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 전, 박순태 문예진흥원장을 비롯한 문예진흥원 감사실장, 8개 본부 본부장 및 관장,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최미경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정책과장이 사전에 미팅을 가지며 2기에 접어든 문예진흥원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조율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8개 본부 직원 190여 명이 참석해 박순태 원장 취임을 축하하며 문예진흥원 2기 시작에 맞춰 새로운 마음과 한뜻을 다졌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2기로 새로이 시작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기에서 이뤄낸 조직의 안정과 단합을 발판 삼아 실효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 이를 위해 진흥원 직원 모두의 협조와 내부 화합이 필요하다. 본부장, 관장을 필두로 앞으로 2년 동안 모든 직원의 역량이 십분 발휘돼 업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되는‘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상업계고 99명의 학생이 대구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이 각자의 전공 분야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올해는 ▲회계실무 등 경진 분야 11개 종목과 ▲창업동아리엑스포 등 경연 분야 4개 종목에 총 1,540명의 학생들이 각 시·도를 대표하여 참가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지난 5월에 열린 ‘제14회 대구광역시 상업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구제일여상, 대구여상, 경북여상, 대구보건고, 상서고, 대구관광고 등 상업계 특성화고 6개교, 학생 99명이 경진 분야 10개 종목(58명)과 경연 분야 4개 종목(41명)에 참가한다. 대구선수단이 참가하는 분야는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 등 10개 경진종목과, ▲창업동아리엑스포, 동아리콘테스트, 경제골든벨, 대회홍보크리에이터 등 4개 경연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0월 7일과 10월 14일, 양일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학교 교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고등학교 진로·진학 교육 이해하기’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교원들이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개편과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고등학교 교육 환경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도할 수 있도록, ▲10월 7일 기본과정과, ▲10월 14일 심화과정으로 나눠서 실시된다. ▲기본과정은 대입제도 및 전형,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학교 교육 활동과 학생부 기재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심화과정은 2028 대입 개편안, 학생 중심 진로·학업 설계 지도 방안, 학생부 종합전형을 위한 학교생활 디자인 코칭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시교육청 대입내비게이션센터 대입지원관, 장학사, 교사 등 고등학교 진로·진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자료와 사례를 공유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중학교 선생님들이 고등학교 진로·진학 교육의 방향성을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 발전 포럼’은 10월 7일 시의회 교육위원장실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영애 의원(달서구1)이 대표 제안한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기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대구정책연구원 박은선 부연구위원이 유보통합 배경, 정부 정책 동향 등 연구주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연구 목적, 수행 방법, 추후 일정 등을 보고했으며, 그 후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 간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단체 대표이자 이번 연구를 제안한 이영애 의원은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맞춰 대구 실정에 맞는 대구형 모델 마련이 절실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대구시 유아교육 및 보육 현황을 분석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의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 교육위원장인 박소영 의원은 “유보통합 취지에 맞게 이용 기관의 차이로부터 발생하는 차별 없이, 지역의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보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그 밑거름이 되기를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 발전 포럼‘은 10월 7일 박소영 의원(동구2)이 제안한 `탄소 감축을 위한 공유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이 연구 방법, 수행 일정 등에 관한 보고하고, 연구과제의 수행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를 제안한 박소영 의원은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관계 부처 합동으로 ‘일상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확대를 통한 무탄소 이동 수단으로 전환 촉진’ 정책을 발표(`24. 4.)한 것에 주목하고, 중앙정부의 정책 기조를 대구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것이 연구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약 3개월 동안 수행 후, 올해 12월 결과를 발표하게 될 예정이다. 연구단체 대표인 이영애 의원은 “2018년 기준 대구시 온실가스배출량의 31% 정도를 수송 부문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연구를 계기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수송 부문 탄소 감축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 발전 포럼은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시민의 관점에서
(누리일보) ‘콘텐츠를 즐기며, 대구를 경험하다’(Enjoy Content, Experience Daegu)를 주제로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게임, 웹툰, 영상미디어, 출판 등 지역콘텐츠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 대구콘텐츠페어’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3회째를 맞이하는 ‘2024 대구콘텐츠페어’는 K-콘텐츠로 주목받으며 폭발적으로 성장 중인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구시 교육청이 후원하는 명실공히 지역 대표 콘텐츠 체험전시회이다. 주요 행사로는 ▲게임, 웹툰, 영상미디어, 출판 등 전시부스, ▲제3회 인베스트콘(지역콘텐츠기업 IR피칭), ▲제1회 대구 인디도서전, ▲제2회 대한민국 코스월드 대구 등 문화콘텐츠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적인 다양한 분야를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그 밖에 ▲게임유튜브 ‘지근’의 브롤스타즈대회, ▲구독자 수 78만 명의 부캐 콘셉트 ‘다나카’ 공연, ▲네이버 웹툰 백수세끼의 ‘치즈’ 작가 토크쇼, ▲‘왕클세종’ 로블록스 게임대회 등의 부대행사가 재미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시(市)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10월 11일(금) 오전 10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대구지역 부모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및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대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부모 교육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교육청이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발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범죄 건수는 180건으로 나타났으며,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21년 156건, 2022년 160건을 기록한 데 이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2022년 청소년 도박 문제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학생 1만 8천 명 중 38.8%가 도박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성범죄 및 사이버도박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청소년 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 및 사이버도박의 실태와 보호자의 역할_실사례 중심’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부모교육 강사는 경찰인재개발원에서 학교폭력을 담당하고 있는 서민수 교수이며, 청소년 사이버 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문산정수장 생산량 감산에 따라 달성군 하빈면 전역 및 다사읍 일부 지역의 수계조정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10월 10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달성군 하빈면 전역 및 다사읍 일부 2만 4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달서사업소로 하면 된다.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