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이 26일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별 지구단위로 구성된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 회장 및 총무 등 16명과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최근 경기도교육청 학교 현안 간담회 사안들에 대해 공유하고 특히 ▲시설관리직종 정원 감소 현안, ▲시설당직원 고용 현안 등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교현장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에 대하여 교육지원청에서도 구체화하여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6일 2024학년도 동두천양주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관련한 유보통합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선정교(유치원 4개원, 어린이집 5개원)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이해와 함께, 유치원-어린이집 간 협력 방안, 문화예술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계획 수립 방법, 실행력 강화 방안 등이 다루어졌다. 이를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1:1 매칭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공동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실행하면서 공동의 질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으며, 모델 개발을 통해 사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지원청에서는 공동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1:1 매칭된 유치원-어린이집 간 결과 나눔 및 협의회 등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유보통합 공동교육과정 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최근 급격히 발달하고 있는 딥페이크 기술의 악용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하여 딥페이크 예방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9월 26일 산의초등학교에서 '딥페이크 기술로 인한 문제점 이해와 해결 방안 제안'을 주제로 수업공개를 진행했으며, 9월 27일 청명중학교에서는 '하이러닝 기반 AI융합수업을 통한 디지털 윤리의식 강화'라는 주제로 수업공개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수업공개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해 딥페이크 기술의 원리와 악용 사례를 설명하고, 학생들이 기술의 올바른 사용과 미디어 정보 해독 능력을 키우며, 디지털 사회에서 요구되는 윤리적 판단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딥페이크 기술이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악용될 경우 큰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윤리적 책임과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nbs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긍정심리학 이론을 기반으로 한 상담도구 '행복발견여행'을 개발하여 관내 위(Wee)클래스를 대상으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9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연수에는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98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상담도구를 소개하는 1부와 직접 체험하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체 개발된 '행복발견여행'의 구성품(카드 3종 등, 총 18종)을 소개하고 활용 방안을 안내했으며, 2부에서는 ▲경험행 ▲좋게생각행 ▲용서행 ▲긍정주문행 ▲감사행 등의 테마별 활동 공간으로 이동하여 직접 도구를 체험해 보도록 이루어졌다. 활용 연수에 참석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상담도구의 질이 좋고, 담고 있는 내용도 학생들에게 정말 필요한 주제라서 유익했다. 위(Wee)센터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행복발견여행'상담도구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일상속에서 행복을 찾아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초4~고3 학생 112만 6천여 명 중 89만 4천여 명이 참여해 79.4%의 참여율을 보였다. 실태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은 2.0%로, 전국 피해 응답률 2.1%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피해 응답률은 코로나19 이후 대면수업으로 전환되면서 2021년 0.9%, 2022년 1.5%, 2023년 1.9%, 2024년 2.0% 높아지고 있으나, 증가폭은 매년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학교급별 피해 응답률에서 초등학교는 3.9%로 지난해와 동일하고 중학교 1.6%, 고등학교 0.5%로 지난해보다 각각 0.3%포인트, 0.1%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9.3%) ▲집단따돌림(15.6%) ▲신체폭력(15.4%) ▲사이버폭력(7.6%) ▲성폭력(5.8%) ▲강요(5.5%) ▲금품갈취(5.3%)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발생 장소는 학교 내 69.1%, 학교 밖 30.9%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특색을 살린 학교 독서인문교육 실천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4 학교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리자 워크숍’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26일 개최했다. 도내 전체 학교의 9%인 345교에서 ‘예술·독서교육’을 학교자율과제로 운영하며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28%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실시한 학교독서인문교육 실태 조사에서는 학교자율과제와 특색사업에 독서인문교육이 84% 활용되고 있다. 이는 현장에서 독서인문교육에 대한 관심과 교육적 요구가 높고 지속적 운영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도교육청은 독서인문교육에 대한 관리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초·중·고등학교 교감, 교장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디지털 시대, 우리 학생들의 문해력을 지키자!’ 특강과 독서인문교육 실천 사례 공유로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는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성장 자산이 문해력임을 강조하고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학교 독서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에 새로운 청렴 바람을 일으킬 청년 공무원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렴 활동과 소통에 앞장서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6일 서울 광진구 그린 라운지에서 창의적 사고와 자유로운 소통에 기반한 청년 공무원 협의체 ‘청렴 주니어보드’의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근무경력 7년 이하, 20~30대 공무원 34명으로 구성된 ‘청렴 주니어보드’는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이어왔다. 이날 업무보고는 ‘청렴 주니어보드’ 29명이 참석해 ▲청렴 캠페인 결과 보고 ▲청렴 주제 제안발표 ▲청렴 영상제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청렴 캠페인 결과 보고에서는 자율적으로 청렴을 실천하도록 하는 캠페인 ‘청렴 촉촉’, 청렴을 위한 노력을 스스로 평가해보는 ‘청렴 우체통’, 조직문화의 미담 사례를 소개하는 ‘파파미’ 등 다양한 기관에서 이루어진 현장 중심의 활동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청렴 주제 제안발표에서는 경기교육가족의 일상적 청렴을 위한 계획 ‘청렴의 일상화’, 청렴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구호 제안 ‘청렴 길도 한 걸음부터’, 서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2024년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9월 26일 일산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합동 현장점검에는 고양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덕양구청 교통행정과, 일산동구청 교통행정과, 일산동부경찰서 교통과가 참여했다. 고양시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학원은 85개원으로 237대의 버스가 운행 중이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중인 학원 5개원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동승보호자 탑승 ▲안전운행기록 제출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현장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학원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안전한 통학환경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안산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초등보육전담사 126명을 대상으로‘초등보육전담사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연수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교 내에서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방화셔터 기능 등 소방안전교육과 ▶성인, 소아, 영·유아 대상 CPR(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초등보육전담사들로 하여금 초등돌봄교실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AED사용법 및 하임리히법 실습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안산교육지원청 이동열 학교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안전 연수를 통해 돌봄교실 내외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의 행복을 키우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내실 있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초등보육전담사 분들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더욱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6일 한국잡월드에서 관리자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여 성남을 디지털 성범죄가 없는 청정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딥페이크 아웃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성남 관내 초·중등 및 특수학교 교장, 교감 3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딥페이크를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유형별 사안 처리 방법을 숙지하여 대응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강사 박중현 경위(동두천 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는 사이버 범죄 생태계의 변화를 중심으로 사이버 범죄 배경지식을 안내하고 메타버스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딥보이스와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수사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연수는 성남을 디지털 성범죄 청정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24일 교사 대상 디지털 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연수와 25일 학부모 대상 자녀를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에 이어 진행됐다. 한양수 교육장은 “담당교사 및 관리자, 학부모의 대응 역량 강화로 디지털 성범죄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꾸준한 딥페이크 아웃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성남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정기의회에서 '교육정책 제안 발표회'를 25일 개최했다. 성남 지역 청소년 교육의회는 학생과 청소년의 권리 보장을 위한 주체로서 성남 학생자치회 네트워크와 연계 운영하고 있다. 성남 청소년교육의회는 △ 주민참여예산제 이해와 실제 △ 세계시민 실천 활동 △ 리더 자질 실천 활동 △ 사회참여 활동 등 다양하게 운영하며 활동해 왔다. 관내 66명 여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의회 의원과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학생들은 ‘교육 진로, 세계 시민, 안전’ 3개 영역에서 성남 지역 특성에 맞는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청소년들은‘ 교권 보호를 위한 시스템 도입, 학업경쟁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 청소년 정신 건강 지원 정책 마련, 장애인 청소년 취업 지원 및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제도 마련, 청소년 유해물 광고 제한 구역 제안, 청소년의 전동킥보드 안전한 이용 방안 등 교육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꿈 넘어 꿈’을 향해가는 세계시민으로 행복하게 성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6일 매송중 정문에서 분당경찰서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분당경찰서 뿐 아니라 매송중 교사와 학생자치회,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매송중 학부모 폴리스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딥페이크 아웃 프로젝트를 실시 중이며 ▲ 교육지원청-학교-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디지털 성범죄 문제에 대한 인식 확산 ▲ 교사, 관리자, 학생, 학부모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실시 ▲온‧오프라인 홍보 확대 등을 통해 성남을 디지털 성범죄 청정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학생들을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딥페이크 아웃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내 교사, 관리자, 학생, 학부모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9월 2일부터 송안작은도서관에 3차로 추가 개소하여 늘봄 공유학교(거점형 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3차 늘봄 공유학교(거점형 돌봄) 운영은 인근 초등학교의 돌봄 수요가 있어 운영하게 됐으며, 학교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학생들 안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안작은도서관에서는 인근 초등학교의 돌봄 대기 수요학생을 우선으로 모집하여 9월부터 12월까지(14:00 ~ 18:00)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운영 프로그램은 클레이 토탈 공예, 그림책 독후 활동, 창의 퍼즐, 칠교 놀이, 직업 체험활동, 팝업북 만들기, 종이접기, 종이공예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달 25일에는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이 공유학교 현장에 방문하여 프로그램과 공간 운영, 만족도 등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은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늘봄학교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지역 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돌봄 초과 수요를 해소하고 교육 기회를 넓힐 수 있는 늘봄 공
(누리일보) 지난 3월부터 서울특별시 경찰청이 시작한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도박중독 예방 등을 위해 이어져 왔으며,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의 지목을 받은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9월 26일에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윤순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계와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가 도박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문제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챌린지를 통해 도박중독의 폐해와 그로 인한 학교폭력, 더불어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였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맞춤형 도박예방 교육활동을 추진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를 위해 가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평경찰서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2024 딥페이크 피해 현장밀착지원을 위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및 화해중재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딥페이크 피해를 포함한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목표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과 화해중재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연수는 △성인지 감수성 함양(화성청소년성문화센터 강사) △ 딥페이크 사례 기반의 학교폭력 조사 및 중재 실습(경기남부경찰청 강사) 등을 통해 딥페이크와 같은 신종 사안에 대한 대응 방법을 심도있게 다루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최근 심각한 사안인 딥페이크 관련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역량 강화 기회가 마련되어 학교 현장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홍금임 학교지원국장은 “이번 연수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및 화해중재단의 딥페이크 피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이후에도 사회 변화에 따른 학교 현장의 사안에 더욱 발빠르게 대응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