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지난 6일 ‘2024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의왕 식전공연에 참여해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조선 후기 정치와 문예의 큰 부흥을 이뤘던 정조대왕의 사상을 이어가고자 수원-의왕 구간에서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신명나는 우리의 소리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의왕고 이나연, 조원고 전성훈 △의왕부곡중 이광재, 이목중 전용화, 향남중 최서연 △왕곡초 박서진, 갈뫼초 박채아, 백운호수초 장재훈, 장재완 총 9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2010년 창단한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9세~18세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전통 예술단체로, 의왕시 지역축제뿐만 아니라 세계여성해사인의 날 축하공연, 백중제 공연 등 다양한 곳에서 우리의 소리를 알리는 문화 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6일 토요일,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의 10월 공연 '사랑의 온도'를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쌀쌀한 가을의 날씨를 따뜻하게 녹일 온도(OWNDO) 밴드의 무대로, 초등학생 이상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출연진인 온도(OWNDO)는 JTBC “풍류대장”, 채널A “보컬플레이”, KBS “국악한마당”,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등에 출연하여 독특하고 짙은 울림으로 주목받은 크로스오버 밴드이다. 밴드 결성 초창기부터 팀을 이끌어오고 있는 김아영(보컬)과, 객원 멤버로 합류한 하동민(대금), 최지우(건반)가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우리의 소리 국악과 대중음악(케이팝)을 크로스오버하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예술을 선보인다. 공연은 약 60분간 진행되며, 레드벨벳의 ‘Peek-A-Boo’, 2PM의 ‘우리집’, 소녀시대의 ‘Run Devil Run’ 등 유명 케이팝 곡들뿐 아니라, 온도 밴드만의 색채를 짙게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자작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깊은 역사와 문화가
(누리일보)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0월 6일 오후 2시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열린 ‘2024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안성시청이 주최하고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특히 안성시의 연중 최대 행사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일(일) 오후 2시에 개최되어 내국인뿐 아니라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중국 등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마련되어 안성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는 예선에 참가한 16개 팀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반달무대에서 줌바댄스, 노래, 리듬체조, 태권도 시범경기, 중국 무용 등 다양한 종목으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쳤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행사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서로 하나되는 시간을
(누리일보) 온 시민의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2024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린 가운데 청소년들의 끼가 포텐을 터트리며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0월 3일 러닝타임 2시간여 동안 펼쳐진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두번째장 ‘너나들이’는 현장과 동시간대 온라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이며 바우덕이 축제 첫째 날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미래위원회 김민지‧이은서 청소년의 공동사회로 진행된 온‧오프라인 행사는 많은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무대에서 열렸으며, 공연은 실시간 유튜브로 동시 송출되어 약 1,500여뷰의 시청 횟수를 넘기며 순수한 청소년기의 풋풋한 기록으로 남게 됐다. 서로 너, 나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는 의미를 지닌 ‘너나들이’를 부제로 열린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행사로 밴드, 댄스, 악기연주, 퍼포먼스 등 13개의 공연 등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특히 명륜여자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의
(누리일보)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은 9월과 10월 동안 3회에 걸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환대, 반기는 마음’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3회 모두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며 성료했다고 전했다. ‘환대, 반기는 마음’은 ‘2024 책으로 잇는 안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상기 사업은 ‘환대’를 테마로 하여 안성시 내 독립서점 4곳과 작은도서관 7곳이 각자만의 매력을 가미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복합 문화 사업이다. 양성작은도서관은 ‘환대, 반기는 마음’을 주제로 삼아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지 않는, 혹은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은 즐거운 마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임을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첫 번째로 운영한 ‘시원한 이야기 환대’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을 먹으며 함께 책을 읽는 프로그램으며, 두 번째 ‘따뜻한 모닥불 환대’는 학업 압박으로 인해 책과 멀어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닥불 앞에서 희곡을 낭독하는 시간으로 꾸몄다. 마지막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주요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인문학과 트로트를 적절히 연계하여 듣는 재미와 앎의 기쁨을 모두 잡을 수 있었다. 세 프로
(누리일보) 안성미디어센터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2024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미디어센터 프로그램 ‘안성, 그리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성, 그리다’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미디어센터 프로그램으로 안성을 비롯한 경기 지역(군포, 성남, 수원, 의정부, 화성)의 미디어 동아리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구성하여 진행하는 라디오 공개방송 ‘안성, 라디오로 읽고 그리다’, AR 어플을 이용한 증강현실 체험과 크로마키를 활용한 미디어 직업(기상캐스터, 앵커 등) 체험 프로그램 ‘안성, 미디어로 보고 그리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영화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무료 영화 상영회 ‘바우덕이 영화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인사들이 라디오 공개방송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온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며 “추후 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과 체험 등 다양한 프
(누리일보)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홍보대사 솔라 추천작 '달팽이의 회고록',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 추천작 '후레루.'를 포함한 꼭 봐야 할 추천작 7편을 공개했다. 1. 달팽이의 회고록 쌍둥이 동생 길버트와 함께 태어나 입양된 그레이스. 인생은 뒤돌아볼 수밖에 없지만, 앞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신념과 함께 옷장 속 달팽이로 위로를 삼는다. 안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대상, 아카데미 수상 감독 애덤 엘리엇 최신작. * BIAF2024 홍보대사 솔라 추천작, '달팽이의 회고록' ‘보면 왠지 눈물 날 것 같아요’ 2. 후레루. 같은 섬에서 자란 소꿉친구 셋. 이상한 생물 ‘후레루’를 만나며 텔레파시와 같은 힘을 얻는다. 그들이 짝사랑과 고백으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숨겨진 후레루 힘의 정체는… ‘아이돌’ 의 요아소비 (YOASOBI) 신보 ‘모노톤’이 영화 전체에 흐른다. '아노하나' 나가이 타츠유키 감독 × 오카다 마리 각본 × 타나카 마사요시 캐릭터 디자인. 3. 내 이름은 케리아 “이 세계는 우리의 것이 아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빌린 것이다.” 보르네오 열대우림 숲. 원시적 생명력을
(누리일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024년 정기연주회 ‘지휘자와 작곡가’ 시리즈는 한 해 동안 10명의 지휘자가 각각 저마다의 작곡가를 조명하는 프로젝트다. 여덟 번째 시간엔 지휘자 세바스티앙 랑-레싱이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6번을 선보인다. 세바스티앙 랑-레싱은 베를린 피렌츠 프리차이상을 수상 후, 함부르크 국립 극장에서 경력을 시작하여 베를린, 파리, 런던, 보르도, 리옹, 팔레르모, 스톡홀롬, 오슬로, 코펜하겐,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 시애틀, 달라스, 휴스턴, 워싱턴, 밴쿠버 등의 세계 주요 오페라 하우스와 오케스트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음악 활동의 저변을 넓혀온 지휘자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섬세한 음악적 해석을 바탕으로 차이콥스키의 '비창'이 지닌 감성을 관객들에게 온전히 전달할 예정이다.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은 그의 대표적인 교향곡 중의 하나로, 곡에서 보여지는 처연한 정서와 아름다운 선율로 ‘비창’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이 곡은 느린 서주로 서정적인 곡의 대조적인 분위기를 강조하고, 우아하면서도 불안감을 느끼는 엇박이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이 작품은 3악장을 제외한 곡 전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와!락(樂) 페스티벌이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부천 상동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와!락(樂) 페스티벌은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 ‘무한지성개성’의 피날레 행사로 청소년 체험 부스 운영,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 축제로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와!락(樂) 페스티벌의 슬로건은 ‘청소년 ST’로 청소년이 좋아하는 스타일(STyle)의 청소년 거리(STreet)를 만들고, 문화예술을 누리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15개 가지각색의 청소년 체험 부스가 먹거리존, 체험존, 열린부스존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15개 팀의 청소년 문화예술공연이 진행된다. 청소년 체험 부스 중 먹거리존과 체험존은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열린 부스는 전 연령이 체험할 수 있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72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와 사회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하고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이태준 교수의 안보 강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과천시재향군인회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기념사와 축사, 안보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재향군인회 창설 7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국가 안보와 사회 발전에 기여해주신 과천시재향군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국가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시민들에게 존경받는 단체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옆집에 사는 예술가’ 옆집하남 참여작가 전시가 4일 하남문화재단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10주년을 맞이한 경기문화재단 ‘옆집에 사는 예술가’ 사업이 올해 하남문화재단과 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 하남시에서 작업하고 있는 유능한 작가들이 참여하여 전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참여작가 이동욱, 지히, 이승화, 유승현, 강미나, 김나경, 배솔작가가 참여했고, 관람객 1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축하공연으로는 이승 소프라노의 밝고 활기찬 곡으로 풍성하게 채워 개막식에 열기를 더했다. 이어 하남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은 휴관일 없이 오는 17일까지 하남문화재단 전시장에서 ‘옆집에 사는 예술가’(이하 옆집예술×하남) 참여작가 작품 전시와 인터뷰 영상 등 경기문화재단 옆집예술 사업 10주년을 맞이한 전시가 이어진다고 전했다. ‘옆집예술×하남’은 김재용, 지히, 이동욱, 유승현, 이승화, 강미나, 김나경, 배솔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5월 31일 시작으로 네 차례 걸쳐 성황리에 작가들의 사적인 공간인 작업실을 하남시민 60명에게 공개하는 G-오픈스튜디오를 진행했다. 하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초등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코딩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과 SW코딩에 대한 이해, 코딩프로그램 이행 및 실행, 응용활동, 창의로봇 제작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올바른 접근 및 이해, 코딩에 대한 실천적 학습 경험 제공 및 SW 기초 소양 지식 함양 등을 통해 창의성 개발 및 논리적 사고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창의로봇 제작 및 실습 기회를 통해 직접적으로 로봇을 조종하며 관련 기능 및 기술 등에 흥미를 갖게 하여 쉽고 재미있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코딩 수업에 많이 참여해 보았지만 이렇게 다양한 활동들을 해본 건 처음이다”라며, “내가 좋아할 만한 주제의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김포 관내 청소년(9세~24세)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광명도시공사는 올 가을 광명동굴에서 광명시 및 산하기관의 미혼 남녀 커플 매칭 행사인 '솔로라이트:광명동굴에서 빛나는 인연 찾기' 에 참여할 미혼남녀 공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11월 9일 13시부터 17시까지 광명동굴 동편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광명시, 광명도시공사 및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1998년~1988년생 미혼 남녀다. 프로그램 구성은 레크레이션, 일대일 대화, 커플 게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참여자간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커플 매칭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며,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초과 신청 시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10월 31일까지 신청서상의 연락처로 개별 문자 통지된다. 총 10명(남5명, 여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솔로라이트와 같은 정책들이 확산되어 미혼남녀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결혼과 출산에 긍정적 인식 전환의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바쁜 일상 속 만남의 기회가 적은 참가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
(누리일보) 가을을 대표하는 행사인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6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올해 축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안성맞춤랜드(49만 1천 명)와 안성천(7만 7천 명)으로 나눠 총 56만 8천여 명이 방문해 지난해 대비 3%가 증가했고, 농특산물 장터에서는 총 22억 6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7.8%가 증가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셔틀버스 증차와 노선을 확대하며 총 4만 8천여 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했고, 유튜브 중계를 통한 교통 현황 및 주차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했으며,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 축제와 다회용기를 활용한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는 등 보다 편리하고 정이 넘치는 축제로 명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모든 세대와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신명 나는 길놀이와 6개 국가가 참여한 CIOFF 세계민속공연, 대한민국 문화도시 및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안성문화장 페스타 등이 어우러져 안성의 전통이 지닌 힘을 발산하며 K-문화의 이정표를
(누리일보) 안성시는 경기도와 공동주최로 10월 1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경기도 대표 독서 행사인 ‘2024년 경기 다독다독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9회차인 해당 축제는 경기도에서 도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단독 혹은 시군과 공동으로 개최하는데 2024년에 안성시가 선정되어 ‘안성맞춤 독서 1일장’이란 주제로 안성시 전통장터 테마를 살려 초가부스와 엽전 스탬프 투어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독서 축제의 주요행사로는 ▲잔디광장 북크닉 ▲생애주기별 도서 전시 ▲MBTI별 추천도서·독서가이드 ▲남사당 풍물 공연 ▲김영하 작가 특별강연 ▲안성의 작가 : 이억배·정유정 초청 특별부스 ▲버스킹(문화예술사업소 협업공연) ▲ 독서퀴즈 등 풍성한 행사로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잔디 광장에 돗자리, 빈백, 파라솔 테이블 자유 이용과 안성시 사서가 선정한 생애주기별 도서 전시와 MBTI별 독서가이드와 도서 전시로 자연속 북크닉을 선사한다. 한편 김영하 작가의 ‘우리는 왜 책을 읽는가’ 강연을 통해 독서의 가치를 전달하고, 안성의 그림책 작가 이억배·정유정 부부를 초청하여 특별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