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쉼터프로그램 이용 경증치매환자 및 가족 등 20여명을 대상으로‘초록이, 나빌레라’작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상반기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 3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2개월간 2024년 문화예술치유사업'마음치유, 봄처럼'연계‘심리상담센터 공감(共感)’과 함께 진행한 무용수업을 마무리하며 진행됐다. 행사는 수업활동 영상시청 및 한지꽃·한삼 무용공연, 꽃다발 증정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이 끝난 후엔 대상자 및 가족들이 모두 모여 소감을 나누고 함께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그동안 함께 배우고 연습한 동작들의 결실을 가족들에게 선보이고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직접 만든 한지꽃으로 공연을 선보여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발표회 한 켠에는 그동안 쉼터 대상자분들이 매주 만들었던 창조적 활동(모루인형, 열쇠고리, 모래화분, 압화책갈피 등) 결과물을 전시해 그간 대상자 분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성취감을 도모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집에만 있어 무료했던 일상이 치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월 3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중산동 치매안심마을 소재 모당공원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뇌블리버스’를 운행한다. ‘뇌블리버스’는 버스 안에 치매선별검사와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평소 치매안심센터까지 거리가 멀어 방문이 어려웠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치매 조기검진의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뇌블리버스 운행에서는 치매 조기 선별검사, 치매안심센터 홍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뇌블리버스의 정기적인 운행을 통해 치매관리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고, 치매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사례관리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덕양실버살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달 ‘찾아가는 덕양실버살롱’은 시니어데이케어 주은 삼송센터장인 김성미씨가 자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고령·거동 불편 등의 문제로 센터방문 및 바깥 활동이 어려운 치매어르신의 집으로 직접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받은 치매 사례관리 대상자는 “무더운 날씨에 움직임도 불편하고 서비스 비용도 부담되는데, 집으로 직접 찾아와 머리를 잘라 주어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해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7월부터 발작적으로 심한 기침을 일으키는 백일해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학령기 소아·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7월 17일 밝혔다. 올해 관내에서는 1~6월까지 5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나, 7월 들어서 17일동안 6명이 추가 발생했다. 국내 백일해 환자의 91.9%는 7~19세의 학령기 소아·청소년이었다. 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잠복기는 4~21일(평균 7~10일)이며 콧물, 눈물, 경한 기침, 발작성 기침 등의 증상이 특징이다. 기침이 심해서 얼굴이 빨개지고 눈이 충혈되며, 기침 끝에 구토가 동반되고 끈끈한 점액성 가래가 나오기도 하며 전염력이 다른 소아 감염 질환보다 강하다.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침과 콧물을 통해 옮아, 학교나 유치원 등 단체 생활을 하는 곳에 취약하다. 백일해는 예방접종(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백신·DTaP)으로 예방할 수 있다.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3차례 기초접종이 실시되며,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 매 10년마다 추가접종을 맞는다. 이천시의 경우 올해 6월말 기준 4~
(누리일보) 양주시가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2024년 하반기 국가암검진’ 독려에 나섰다. 국가암검진은 6대 암종(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폐암)에 대해 실시하며 특히 대장암은 50세 이상이면 매년 분변잠혈검사를 통한 검진이 가능하고 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 무료로 대장내시경을 받을 수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 보험 가입자 중 보험료 부과 기준 하위 50%(23년 11월 기준 직장가입자 125,000원, 지역가입자 67,500원 이하)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암종별 검진 대상은 ▲위암(40세 이상 남녀),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간암 (40세 이상 고위험군), ▲폐암(54세~74세 고위험군)이다. 검진은 올해 말까지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가지고 검진 기관을 방문해 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포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말에는 수검자가 몰려 검진 예약이
(누리일보)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16일,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로부터 물티슈 100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역 내 자원과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중증화 예방을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치매환자쉼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후원을 해준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자원과의 협력 및 유기적 체계 형성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안심하게 살 수 있는 동두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후원 물품은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맞춤형 사례관리 및 쉼터 대상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상반기 지역사회 정신건강 유입체계 강화를 위해 관내·외 정신의료기관(이천소망병원 외 4곳)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각 정신의료기관의 의료진과 행정 관계자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병원-지역사회 네트워크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정신질환자의 정신건강서비스 유입을 위한 의뢰·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치료비 지원 서비스 안내 등을 통해 협력적인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정신질환자가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병원과 지역사회 중간 역할을 하는‘징검다리 집중 단기 프로그램’에 대해 공유했다. 징검다리 집중 단기 프로그램은 퇴원계획이 있는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개별화된 욕구를 반영한 구조화된 4회기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질환자가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 활용 능력을 증진시키며,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를 도울 계획이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상담, 치료 지원, 사례관리, 지역사회 재활 프로그램 등의 포괄적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이천시남부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천남부노인복지관 이용자의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기능의 개선을 위해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을 2024년 8월 12일부터 9월 3일까지 8회기로 나누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3시30분부터 14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인지훈련교재와 공예, 원예활동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배움의 기회와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치매를 예방하고 나아가 인지기능을 개선하고자 한다. 또한 개인별 인지기능에 따른 난이도 조절을 통하여 참여자 모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물품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이천시남부노인복지관 이용자들 중 희망하는 자라면 가능하며, 7월 19일까지 이천남부노인복지관을 통해 접수한다. 또한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에 참여해본 적이 없는 이용자가 우선 선발되며 최대 수용인원은 20명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며, 다양한 작업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일
(누리일보) 하남시는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이용권을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따라, 국민의 마음건강 돌봄 및 정신질환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우울증 선별검사, PHQ-9)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단,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로 하는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리상담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심리상담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일간 총 8회의 1대1 대면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1회당 상담 비용은 제공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에 따라 1급(8만원)과
(누리일보) 평택시에서는 학교와 기업체 등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4주간 매주 1회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기관에 방문하여 기초건강조사를 통한 1대1 금연 상담과 개인에 맞춘 행동요법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금연을 돕고 있다. 또한 금연보조제, 행동강화물품 등을 지급하여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금연 의지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기관 내 배너를 비치하는 등 금연 캠페인을 병행하여 자연스러운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금연이 어려운 직장인들과 또래 친구들의 영향으로 흡연에 중독된 학생에게 금연클리닉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동 금연클리닉 신청으로 시간의 제약 없이 금연의 길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6일, 현화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하나인 ‘건강한 학교 만들기’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 관내 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화고등학교 학생 936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흡연을 줄이고 금연을 장려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흡연 예방 및 폐해 배너 전시, 금연 금주 안내문, 금연구역 바로 알기 퀴즈 등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현화고등학교 교사도 함께 관심을 갖고 캠페인에 동참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현화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미래를 위해 금연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학생이 금연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중보건지소장은 “금연은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습관이며, 이를 위해 안중보건지소와 지역 학교가 함께한 금연 캠페인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최근 백일해가 소아·청소년 연령대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전년도(292명) 대비 6,986명 발생으로 약 24배 증가했으며 7세에서 19세 소아청소년이 전체 확진자의 91.9%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확진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한 비말로 감염된다. 주증상은 발작성 기침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백일해에 걸리면 전파 차단을 위해 전염 기간 동안 등교, 등원을 중지하고 집에서 격리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아·청소년 중심으로 유행이 확산되므로 각 가정과 학교에서는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중증화를 막기 위해 1세 미만 영아, 만성폐질환 등의 고위험군과 영아돌봄종사자, 65세 이상 성인, 임신부(3기)는 반드시 백일해 백신을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알코올이 정신·신체에 미치는 영향 및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돕고자 오는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문제 음주예방교육 ‘술술술’을 실시한다. 청소년기의 음주는 학습 능력 저하뿐만 아니라 사회적 일탈로 이어질 수 있기에 청소년의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다. 이에 이번 교육은 ‘청소년과 술, 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청소년기에 음주가 미치는 영향과 위험성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동두천시 정신건강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유튜브 방송을 시청 후 안내에 따라 퀴즈 정답 및 교육 만족도를 작성하면 된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여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지난 7월 15일 여주시가족센터 보듬매니저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자살고위험군의 경고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중간 다리 역할인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는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여주시 관내 군부대를 비롯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12차례 교육을 진행했고, 1,466명이 생명지킴이로 양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변인의 위험신호를 발견하고 조기 개입하는 사회적 안전망이 구축될 것이라 기대하며,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주변 사람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관심이 필요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주민의 자살예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지정되어, 이달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상담 업무를 시작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인 사람이 임종에 임박했을 경우 자신의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치료 등) 중단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작성하는 문서다. 충분한 상담을 위하여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여주시보건소 1층 연명의료상담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가능하다. 상담 후 작성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관리되고,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지 지정된 등록기관에서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한지연)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삶을 마무리하는 방식을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 가장 큰 의의가 있다”면서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적극 홍보해 웰다잉(Well-dying)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