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은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1층 로비에서 ‘이지은 그림책 작가의 전설 시리즈’ 기획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출판사 웅진주니어의 순회 전시 사업에 선정돼 개최됐으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지은 작가는 ‘2021년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스-유아 그림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가로, 이번 기획전에서는 전설 시리즈인 ‘팥빙수의 전설’, ‘친구의 전설’, ‘태양 왕 수바 : 수박의 전설’ 등 총 3권의 그림책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그림책에 담기지 않은 B컷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캐릭터존’, 전설시리즈와 외전을 읽을 수 있는 ‘리딩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그림책을 보다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호랑이 얼굴 그리기,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체험존’과 그림책 속 캐릭터들과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조안면 정약용유적지 일원에서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를 개최한다. 다산정약용문화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념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과 인문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해온 축제로, 1986년부터 이어져 역사와 전통을 지닌 남양주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는 ‘북적북적 다산의 하루’를 슬로건으로, 정약용 선생의 삶과 가치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제례의식 ‘헌화·헌다례’△문예대회 및 ‘도전! 장원급제’△여유당생과방 △어린이요가 △그림책테라피 등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다산정약용문화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숲속책방’, ‘여유당 전시’, ‘포토존’이 마련되며 신기전, 거중기 등 정약용 선생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과학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정약용유적지의 메인무대와 다산생태공원에 위치한 피크닉존에서는 지역예술가들이 참여하는 ‘N티스트페스티벌’을 비롯해 구연동화, 인형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7일부터 12일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창의적인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제4회 N티스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N티스트 페스티벌은 관내 전문예술단체와 개인 예술인, 생활예술단체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연간 활동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고 예술을 통한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축제다. 이번 행사는 정약용도서관과 다산정약용유적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9일에는 개막행사와 함께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문화공원에서 다채로운 야외공연과 체험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N티스트 페스티벌은 제38회 정약용문화제와 연계돼 지역 예술인들이 우리 시를 대표하는 N티스트인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예술을 통해 그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N티스트 페스티벌이 시를 대표하는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오후 7시에 달밤 인문학 프로그램인 ‘도슨트와 떠나는 영국 달밤기행’을 총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영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여행의 설렘’을 주제로,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영국의 색다른 이야기를 도슨트의 해설을 통해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시간에 진행된다.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는 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희망대공원 청소년 반려견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축제에는 약 천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축제에는‘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와 함께하는 바른 산책 문화 만들기, 반려견 이벤트 대회, 체험부스, 플리마켓, 유기견 입양 상담부스 등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올바른 문화와 사회적 책임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심리지원을 위한 반려동물 매개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를 연구해왔으며, 반려동물이 청소년의 심리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특히,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반려동물 동아리를 조직해 성보경영고등학교 펫매니지먼트과 학생들과 함께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했다는 점이이번 행사의 독특한 특징이다. 또, 사단법인 엘씨케이디(LCKD) 유기견보호센터, 성남시반려동물연합회, 폴 프렌즈, 반려견 간식 대표 브랜드 시저/아이엠즈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함께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
(누리일보) 제13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 정지운·변수빈(충청대학교)씨, 왕종민·서우혁(국제대학교)씨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가 주관한 제13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는 ‘새로운 트렌드 요리! 빛나는 수원의 맛!’을 주제로 4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렸다. 경연대회는 라이브 경연과 전시 경연으로 진행됐고, 총 18팀이 참가했다. 부문별로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각 1팀 선정했다. 장려상은 라이브 경연 5팀, 전시 경연 8팀을 선정했다. 라이브 경연(2인 1조)에서는 정지운·변수빈(충청대학교)씨 팀이 대상, 천준현·주희숙(안산대학교)씨 팀이 최우수상으로 받았다. 전시 경연(2인 1조)에서는 왕종민·서우혁(국제대학교)씨 팀이 대상, 최예원·위예은(동원대학교)씨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7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제39회 과천 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과천시의 발전을 축하하고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 덕분에 4년 연속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10년 후에도 살고 싶은 도시 1위, 경기도 사회조사에서 거주 만족도 1위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도시, 일류 문화예술 도시,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미래에 대한 다짐도 함께 밝혔다. 과천시는 매년 10월 7일을 시민의 날로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체육대회와 분리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 깊이 새기고 시의 성장과 발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기념식에서는 시민대상 표창과 도지사, 시의장 및 국회의원 표창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축하 공연으로는 과천시립예술단의 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9일에 「돌봄의 온도」의 저자 이은주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실패하지 않는 가족돌봄의 비결과 지속가능한 가족돌봄을 위한 자기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나는 신들의 요양보호사입니다'와 '돌봄의 온도'의 저자 이은주 작가의 경험담 및 돌봄과 관련된 저서를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은주 작가는 에세이스트이자 일본문학 번역가, 요양보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노화와 치매로 점점 소녀가 되어가는 엄마를 가족요양보호로 돌보며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돌봄의 온도」를 출간해 주목받고 있다. 오는 강연을 통해 가족돌봄의 현실과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회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11월 9일 14시부터 16시까지 풍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10월 14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이 '책 따라 들꽃 산책'이라는 주제로 9월에 진행한 꽃 특성화 프로그램‘들꽃 식혜 속 동물과 들꽃 이야기’와‘내 마음의 들꽃 산책’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두 프로그램은 들꽃을 주제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9월 14일에 진행된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들꽃 식혜 속 동물과 들꽃 이야기’는 《들꽃 식혜》,《연잎 부침》등을 저술한 백유연 그림책 작가가 직접 진행했다. 《들꽃 식혜》를 함께 읽고, 팝업 카드를 만드는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고 책 읽는 재미를 더했다. 9월 28~29일에 진행된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 ‘내 마음의 들꽃 산책’은 산림청 최초의 여성 고위직 공무원으로 국립수목원장을 지내고, 현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상임이사로 재직 중인 《내 마음의 들꽃 산책》의 이유미 저자가 강의를 진행했다. 식물의 세계와 그의 인문학적·과학적 가치를 들려주며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보다 친근하게 식물과 친구가 되는 여정을 담는 시간을 가졌다. 두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으로 마무리됐으며,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0월 5일 시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시 승격 61주년 ‘제63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회룡사 입구 사거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민헌장 낭독, 시상식, 축하 속공연(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먼저 문화상을 비롯해 도지사 및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32명의 시민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회룡문화제’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음악가가 준비한 합창 무대인 ‘꿈의 무대 공연(콘서트)’과 뮤지컬배우 정상훈, 정영주의 열띤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과의 화합‧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과 현장에서 함께 하는 기념식이라 감회가 새롭다.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내빈과 수상자,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의 날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날이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문화도시 의정부를 즐기고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저녁 6시,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2024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고양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특히 이날의 주인공인 고양시민과 함께 고양특례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 시민들의 단합과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식전 행사로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이 분위기를 돋우었고, 이어 미디어 대북 공연이 웅장하게 펼쳐지며 기념식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시민 대표들의 시민헌장 낭독, 고양특례시장의 기념사와 함께 모범 시민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VR 드로잉 퍼포먼스는 고양특례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팬텀싱어 시즌 2 결승팀인 에델 라인클랑 듀오, 인기 가수 민경훈과 진시몬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들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시민들에게 특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일산호수공원에서‘2024년 고양 다문화 어울마당’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름에서 어울림으로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고양시민, 고양시를 제2의 고향으로 삼은 이주민과 외국인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몽골·필리핀의 민속춤, 한국 퓨전 국악으로 막을 열었다. 기념식에 이어‘다름에서 어울림으로 함께하는 고양!’퍼포먼스, 어울나무 만들기, 모로코 등 9개국 상화문화교류 체험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행사를 채웠다. 이 외에도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소방서의 안전 체험 및 캠페인, 호수공원 전역의 버스킹 공연을 통해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즐거운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다름과 차이를 넘어 고양특례시민이라는 이름으로 하나 되는 2024년 다문화 어울마당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다채로운 문화를 우리 공동체에 전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를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
(누리일보) 광명시가 지난 5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제43회 시민의 날을 맞아 개최된 시민화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회에는 18개 동 2천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광장을 가득 메우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식전 행사로 광명시 체조협회 선수단이 축하공연을 선보였고, 18개 동 입장 시 각 동의 개성을 살린 입장 퍼포먼스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필묵 퍼포먼스, 대회사, 축사, 선서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쟁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다치지 않는 것이다”라며 안전을 당부하고, “오늘 이 자리에서 경쟁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는 날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후 계주, 줄다리기, 후크볼, 승부차기 등 11개 종목에서 18개 동 주민대표의 열띤 경쟁 아래에 대회가 전개됐다. 각 종목에서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하는 대표들과 그들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광장을 가득 채우며 광명의 가을을 열정과 화합으로 물들였다. 대회 종합 우승은 소하1동이 차지했으며, 2등은 철산3동, 공동 3등은 광명5동과 하안3동이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26일 ‘뮤지컬계의 작은 거인’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 씨의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뮤지컬 '맘마미아!', '영웅', '엘리자벳', '웃는 남자' 등 대형 뮤지컬 흥행작에 참여하고, '팬텀싱어', '차이나는 클라스 강연', '불후의 명곡',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강연은 뮤지컬 음악의 매력과 영향력,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흥미롭고 생생하게 풀어낼 계획이다. 또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돼 있어 평소 뮤지컬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훈 광명도서관장은 “김문정 음악감독이 들려주는 삶과 음악 이야기가 시민에게 삶의 활력을 주고, 깊어지는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도록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지난 6일 ‘2024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의왕 식전공연에 참여해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조선 후기 정치와 문예의 큰 부흥을 이뤘던 정조대왕의 사상을 이어가고자 수원-의왕 구간에서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신명나는 우리의 소리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의왕고 이나연, 조원고 전성훈 △의왕부곡중 이광재, 이목중 전용화, 향남중 최서연 △왕곡초 박서진, 갈뫼초 박채아, 백운호수초 장재훈, 장재완 총 9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2010년 창단한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9세~18세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전통 예술단체로, 의왕시 지역축제뿐만 아니라 세계여성해사인의 날 축하공연, 백중제 공연 등 다양한 곳에서 우리의 소리를 알리는 문화 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