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는 12월 17일 16시 00분부터 18시까지 제주시 삼도일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고령친화상점 운영'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제주지역에서는 처음 시행됐던 '고령친화상점 운영'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친화상점(Age-friendly Shops)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적・심리적 불편을 겪는 어르신을 포함한 전 연령대의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상점을 말한다. 2017년 서울에서 진행했던 ‘오래오래상점’을 시작으로 경기도 시흥시,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고령친화상점 사업을 진행했고, 남해군은 ‘여기쉬어가게’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추진했었다. 제주 고령친화상점은 ‘포근가게’로 네이밍 공모 이벤트를 통해 정하고, 전농로와 서사로 근방에 위치한 약 100개의 상점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한 결과로써 22개소의 상점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상점에 대해 어르신 현장 모니터링단의 모니터링을 통한 컨설팅과 시범사업 신청 시 지원한 물품을 전달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누리일보)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제주삼다수봉사대가 산타가 되어 장애아들과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회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제주삼다수봉사대가 연말을 맞아 도내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4곳과 공사가 운영하는 임대주택 가정들을 대상으로 ‘해피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을 진행해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제주삼다수봉사대는 16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별빛하나어린이집, 낮은울타리어린이집, 해안어린이집, 유진어린이집)을 돌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 마술쇼와 레크레이션 활동, 산타의 선물 전달 등 해피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주삼다수봉사대는 지난 14일 제주시 삼도일동에 있는 마음에온 삼도와 서귀포시 마음에온 도순 임대주택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제주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봉사대는 2024년에도 제주도 자원봉사 친화기업으로서 제주지역 기업・기관들과 협력해 진행하는 공동 활동뿐 아니라 제주삼다수 해피투게더 행복밥차, 임직원
(누리일보) 제주테크노파크가 내년 제주 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사업 종료를 앞두고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에 그동안 성과를 홍보했다. 제주TP 정책기획단과 미래융합사업본부 에너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 2024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에 참가했다. 이번 혁신 주간에서는 전국 특구 사업자와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특구별 사업 전시, 특구체험존, 포상, 성과확산 심포지엄 등이 진행됐다. 제주TP는 배터리진단 전문기업 퀀텀솔루션의 전기차(EV) 배터리 진단기를 전시하고, 제주지역 규제자유특구 운영 성과를 홍보했다. 제주T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제주 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기차충전서비스에 대한 관련 규제를 개선하고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전국적인 확산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제주TP는 전기차를 기본으로 △충전시간 단축을 위한 충전인프라 고도화 △점유공간 최소화를 위한 이동형 충전서비스
(누리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12.18일 11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빛나는 제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 제주특별자치도 성과보고 및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정부포상으로 좌중언 도협의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을 비롯하여 4명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그리고 바르게 포상 전수와 유공회원 35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회원배가 프로젝트 우수 특별상 표창과, 주요활동 성과보고, 바르게 실천 결의문 채택과 더불어 안전한 제주! 안전문화 추진 결의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좌중언 도협의회장은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을 실천하며 많은 활동과 역할로 35년 동안 바르게살기운동의 위상과 발전에 기여해온 회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수상 회원 모두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했으며 2025년에도 바르게살기운동 역점사업은 물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인 2030프라스틱 제로섬 제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줄.줍.즐 캠페인, 안전한 제주! 안전문화 정
(누리일보) 제주4・3평화재단과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2월 18일 제주4・3과 울산 지역 독립운동 및 노동운동 관련 역사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주4・3 및 울산 독립운동・노동운동 관련 역사교육 자료 개발 △역사교육 교원 연수 및 학생 프로그램 운영 △역사교육 제반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배우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힘을 모을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2025년에는 학생들이 제주와 울산의 지역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그 유산을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수학여행단 등 상호 방문 및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김종민 이사장은 “제주와 울산이 지역 역사 교육을 위해 서로 협력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 교육과 세계시민 교육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제주4・3평화재단은 4・3전국화·세대전승을 위해 지난 6월 2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주의 가치 재인식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제주 가치, 공감 런케이션’사업을 지난 10월부터 12월 15일까지 3회, 국내외 70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런케이션(learncation)은 배움(learning)과 휴식(vacation)이 결합된 신개념으로 제주의 문화와 역사 등에 대한 재인식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공감해 나가고자 진행한 사업이다. 따라서 좀 더 제주다운 제주의 속내를 알아가기 위한 과정으로 사전 교육과 현장 방문으로 나누어 좀 더 효과적으로 제주를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1차에서는 유네스코 3관왕인 ‘제주의 지질’을 직접 눈으로 보고 해설을 들으며 제주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제주의 지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2차에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며 한강의 소설에서 드러난 제주의 4·3 현장을 찾아가며 제주의 아픈 역사를 함께 공감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3차에서는 평화의 섬인 제주를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진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개발센터가 운영하는 JDC면세점이 개점 22주년을 맞아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JDC제주공항면세점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22만원 이상 구매고객(주류·담배 구매금액 제외)에게 제주 감귤꽃 꿀, 제주 계란과자, 제주 흑보리와 국산 현미로 만든 쌀칩 등을 담은 ‘사은품 꾸러미 박스’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국산품 22만원 이상 구매고객(주류·담배 구매금액 제외)에게 친환경 타월 세트를 증정하는 ‘K-브랜드 프로모션’이 동시 진행된다. 이밖에도 행사장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이용한 포토존이 조성돼 연말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JDC제주항면세점에서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전 구매고객(담배구매 제외)에게 제주 딱새우 비빔장을 증정하고,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제주 딱새우 비빔장, 제주 누룽지 세트, 톳나물 등으로 구성된 ‘제주식품 차롱박스’를 추가 증정하는 사은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고객에게 제공된 사은품은 제주 도내 창업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우선 구매해 제주의 특색을 담은 패키지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nbs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의원(국민의힘, 용담1동·용담2동 선거구)은 오는 2024년 12월 24일 오후 2시부터 도의회에서 “제주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전략 모색 관계자 및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정에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전략과제 4개 세부과제 18개를 계획하고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공공ㆍ민간 공사 하도급 참여 확대, 역량 강화 컨설팅, 대기업과 협력체계 구축 그리고 미분양 등 주택시장 관리 강화 및 안정화 대응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건설시장 동향을 보면 실효성은 부족한 것으로 파악된다. 도내업체 건설수주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제주지역 건설 경기를 파악할 수 있는 각종 지표들이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미분양 주택은 올해 10월말 기준 2,828호로 지난 2022년 5월 1천호를 넘긴 후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정상화 예측이 어렵다. 결과적으로 제주지역 건설산업과 건설의 연관 산업들까지 위협 받고 있다. 김황국 의원은 “부동산 시장 침체 및 미분양주택 증가 등으로 제주지역 건설 경기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제주 지역내총생산(GRDP)에서 건설업 생산 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의장실에서 2024년 하반기 의정 홍보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했다. 최우수 홍보부서에는 문화관광체육전문위원·의사담당관이 선정됐다. 우수에 농수축경제전문위원, 장려에는 행정자치전문위원이 선정됐다. 제주도의회는 도의원의 의정활동 상황을 도민에게 소상하게 알리고 도민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부서별 홍보실적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언론매체 홍보자료 제공 및 보도 실적, 홈페이지 게시판 자료 등록, 전략적 홍보 등 4개 항목, 정량·정성평가로 구분하여 의회 전 부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이상봉 의장은 “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은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질 높은 보도자료를 언론기관에 제공하는 등의 적극적인 홍보방안”이라며“앞으로도 변함없이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홍보를 통해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1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통마당에서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및 여수시 과거사특별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하성용 위원장, 이경심 위원, 양영수 위원, 한동수 위원과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이 참석했고, 여수시의회 여순특위에서는 이미경 위원장, 박성미 부위원장, 정신출 위원, 진명숙 위원, 김채경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난해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4·3특별위원회와 여순특위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4·3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여순특위 위원들과 함께 제주4·3과 여순사건이 국가 공권력에 의한 희생 등 역사적 배경과 아픔을 공유하고 있음을 인식한 후, 4·3특별위원회의 축적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 예술, 교육 등 각 분야에서 교류의 범위를 확대하는데 중지를 모았다. 이날 여순특위 이미경 위원장은 내년 2월에 예정된 여순사건 역사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고, 4·3특별위원회 하성용 위원장은 제77주기 제주4·3추념식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9일 서귀포시 관내 초ㆍ중학교 교원 및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힐링으로 RE-fresh’ 두 번째 이야기 ‘2024 하반기 교원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 및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의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조성이라는 목표를 갖고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오름 숲 웰리스 트레킹 체험, 힐링 푸드체험, 요가, 명상 등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교육활동 및 업무과정에서 발생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으며 오름 트레킹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겨울 정취를 만끽하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교원힐링프로그램을 통해 교원의 직무스트레스 및 교육활동 침해 등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원활한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9일 학교 식중독 인지 및 신고에 대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대응 모의훈련 영상을 제작하여 도내 전 학교에 보급한다. 이번 영상에는 학교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보건실 환자 모니터링 ▲학교 식중독 대책반 회의(2회) ▲담임교사 유증상자 조사 상황 등이 포함되어 학교 교직원 연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는 “내년 신학기 전 식중독 모의훈련 영상을 학교에 보급하여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대처 방안을 훈련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원활한 업무처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초·중학교 보호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교육 보호자 교실 ‘제4회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보호자 연수’를 운영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의존으로 인한 청소년의 학습, 건강, 사회생활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호자의 관심을 높이고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분기별 1회, 총 4회의 연수를 정례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이 마지막 4회차 연수이다. 이번 연수에서는‘우리 아이와의 스마트폰 갈등, 이럴 땐 이렇게!’두 번째 시간으로 지난 연수에서 익힌 스마트폰 갈등 해소를 위한 상황별 자녀지도기법을 바탕으로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자녀의 꿈 찾기, 진로를 지도하는 구체적인 해결책이 제공됐다. 4회기 모두 참석한 한 보호자는 “1, 2회차 연수를 통해 디지털 시대 달라진 미디어 환경을 이해하게 됐으며 무조건 하지말라고 하는 것은 답이 될 수 없고 주도적인 스마트폰 사용 능력이 필요함을 알게 됐다”며 “또한 3, 4회차 연수를 통해 자녀와 스마트폰 갈등이 생겼을 때 슬기롭게 소통하며 자녀를 돕고 지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내년 1월 14일부터 2월 21일까지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 2025년 별이 내리는 숲 늘봄놀이터 ‘책이랑 꿈이랑’를 운영한다. 지난 여름방학 동안 진행된 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도서관의 ‘늘봄놀이터’는 참가자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당시 프로그램은 예체능 위주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에 힘입어 이번 겨울방학에는 기존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어 독서와 책 중심의 활동을 기반으로 한‘책이랑 꿈이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책이랑 꿈이랑’은 방학 동안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독서 기반의 창의적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2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1기는 8회차, 2기는 12회차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방학 동안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1~2학년 15명이며 1기 모집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2기 모집은 내년 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도서관은 별이 내리는 숲
(누리일보) ㈜한라지엔씨에서 17일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2천 24만원을 기탁했다. ㈜한라지엔씨는 “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라지엔씨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 중 하나로, 기업 이윤을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기부활동을 매해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교육복지 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도내 학생 복지 발전에 이바지했다.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