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군위군은 11일 수확기를 맞아 고품질 팥 재배기술 기계화를 위해 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팥 현장평가를 시작으로 재배기술 방법, 품종 및 특성 설명,파종기 전시, 탈곡기, 콤바인을 활용한 수확 시연회와 질의 및 건의사항 답변 등의 시간을 가졌다. 팥은 쓰러짐에 약하고 꼬투리가 낮게 달리며, 알맹이가 튀기 쉬운 특성때문에 손으로 베고 탈곡하는데 많은 노동력이 소모되는 작물이다. 또한, 현재 빵에 사용되는 팥 앙금의 원재료인 국산팥은 자급률이 낮고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기계화를 통해 작업을 진행하면 인력으로 작업할 때 보다 파종 시 약 73%, 수확 시 약 94% 노동력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은 올해 자문컨설팅을 진행하여 우리군 현장에 맞는 팥 재배 기술을 지도하여 선도농가를 양성하고 팥 전문가공업체와 31ha 재배계약을 맺는 등의 소비처를 확보하여 군위 팥 기반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팥 재배의 기계화로 농가 일손 부족 해결은 물론 농가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누리일보) 군위군은 지난 11일 신규임용 공무원 7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신규공무원 임용식은 2024년 제2회 대구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중 군위군으로 임용받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 신규공무원 선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용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신규임용자의 부서장이 참석해 군위군을 소개하고 신규공무원들을 격려했고, 특히 신규임용자의 가족들을 초청하여 공직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을 함께 축하해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공무원들을 환영한다”라며, “앞으로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는 자세로 맡은 바 임무를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8일 열린 ‘제48회 군민체육대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 했다. 이날, 어려운 이웃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대로 지원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와 사회적 고립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가 없도록, 복지 위기가구 및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위기알림앱’으로 알려달라고 홍보했다. 특히, 군위군은 올해부터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AI안부전화, 스마트돌봄플러그, 고립1인 가구 생활쿠폰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프로그램 운영등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이번 홍보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이 커지기를 기대하며,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가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9일 우보면 소재 여름빌라에서 군위 청년정책참여단원들이 창업하여 생산한 풀품을 판매 시범운영 했다. 이날 행사는 군위군 청년정책참여단원들 중 제품개발 판매에 뜻을 모은 6개팀(여름빌라, 에온드 에온, 허브로치, 주요호, 구니커피, 소농화담)이 참여했다. 6개팀 중 이번 행사를 주최한 여름빌라와 에온드 에온 및 소농화담팀은 군위군의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준비 지원 및 인건비 지원을 받은 팀들이다. 각 팀별로 새로운 창업물품 등을 전시 및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는 관광객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군위군에서 창업지원을 받아 창업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청년창업지원사업이 계속 추진되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개최하는 데 큰 의미를 둔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고, 더 많은 청년들이 군위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10월 11일 오후 2시, 대구일과학고 시청각실에서‘미리 알아보는 2025년 대한민국 트렌드’를 주제로 ‘찾아가는 학부모 아카데미 제2강’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트렌드코리아' 시리즈 공저자인,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최지혜 연구위원이 서울대 김난도 교수와 트렌드 분석팀에서 제시한, ▲옴니보어, ▲아보하 등 2025년 뱀띠해를 주도할 10가지를 표현한 표어 ‘SNAKE SENSE(뱀의 감각)’에 대해 설명하고, 다가올 시대에 필요한 자녀교육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지난 9월부터 온라인으로 현장 강연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200여 명의 학부모가 신청했고, 현장에 올 수 없는 학부모도 ‘대구학부모교육’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강연을 송출할 예정이므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이후에는 그동안 학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고민과 교육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점차 집단보다 개인차를 중요하게 여기는 옴니보어식 관점의 교육이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 학부모님들께도 급격히 변화하
(누리일보) 대구시립교향악단 체임버 시리즈가 관객들의 열기 속에 오는 10월 2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여섯 번째 무대를 갖는다. 과거 궁정 음악회나 살롱 문화는 실내악 발전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세계대전과 경제 대공황을 거치며 작곡가들은 비용이 적게 드는 실내악 작품을 많이 작곡하며 활기를 띠게 됐다. 바이올린 변경원, 박현주, 조한샘, 윤주리, 비올라 이송지(차석), 정성욱, 첼로 성소희(차석), 김근우, 더블베이스 이상아가 출연하는 이날 공연에서는 중세부터 근현대까지 현악을 위한 다양한 실내악곡으로 마치 궁정 음악회에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월록의 ‘카프리올 모음곡’을 전 출연진이 함께 연주하며 공연의 문을 연다. 이 곡은 1926년, 월록이 트와노 아르보의 무용 저서에 있는 음악을 바탕으로 작곡된 6개의 다양한 춤곡으로 구성돼 있다. 중세 유럽 귀족 사이에 유행한 궁정 예식 무용 ‘바스 당스’, 위엄 있는 ‘파반느’, 생동감 넘치는 르네상스 춤곡 ‘토르디옹’, 프랑스의 민속춤인 ‘브랑레’,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표현되는 ‘피에엉레르’, 검사들의 칼춤을
(누리일보) 국립대구과학관은 10월 17일 올해 가장 달이 크게 보이는 슈퍼문 관측행사 “하늘연달 열이레, 올해 가장 큰 달이 뜬다!”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국립대구과학관 천문대에서 진행되며,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눈으로 보름달을 관찰하고 보름달의 모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다. 또한, 달 포토존에서는 달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촬영하고, 달 토끼 무드등과도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슈퍼문과 달의 특성에 대해 학습하기 위한 달 관련 특강도 진행되며, 강연 참가자에게는 LED 쥐불놀이 만들기가 제공된다.(온라인 사전 예약 필요) 이 행사를 통해 지구의 위성인 달과 친숙해지고, 달을 탐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로우템이 개발한 ‘LOWTEM Crystal 120’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로우템은 2010년 기술창업한 순수 국내기업으로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를 전문으로 개발·제조하고 있다. 현재 약 4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비중이 70%를 차지하고 있다. ‘LOWTEM Crystal 120’은 사용용량 120리터의 대용량 플라즈마 멸균기로 미국 이외에서 제조한 제품 최초 FDA 2등급 의료기기(Class II Medical Device) 승인을 받았다. 본 제품은 특허받은 급속 승온 순환 시스템을 적용해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플라즈마 멸균기의 단점인 수분에 취약한 의료기구도 효과적으로 멸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미국환경보호국(EPA)가 에틸렌 옥사이드 살균제의 배출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과산화수소 훈증멸균(VHP)이 에틸렌 옥사이드 멸균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플라즈마 멸균기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국은 2022년 기준 세계 의료기기 시장규모의 46.2%(224,908백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가 10월 10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10배수(2,850일)를 달성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는 2016년 11월 23일부터 무재해 운동을 시작했다. 지난 2024년 9월 11일까지 단 한 건의 산업재해 없이 무재해 2,850일을 기록해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10일 ‘무재해 10배수 목표달성’ 인증패를 받았다.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자율적으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전개해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인증제도다. 성서사업소는 무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작업 전 TBM(Tool Box Meeting,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활동,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 위험성 평가 재 인정, 안전 전문기관과의 합동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무재해 10배수 달성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다양한 안전관리 기법을 도입하겠다”며 “안전사고 제로(Z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한숙박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와 협력, 지역 숙박업 경영자 400여명 대상으로 진행한 ‘2024 숙박업경영자 보수교육’과 연계해 지난 10월 8일 대구시 교통연수원에서 친절·환대 서비스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2023 대구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약 20%가 일반 숙박업소에서 숙박한다. 이는 관광호텔에 숙박하는 관광객의 비율보다 높은 수치다. 이에 발맞춰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지역 일반 숙박업체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친절·환대 서비스 개선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최근 변화하는 관광 시장의 동향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친절한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고객 응대 매너, 효과적인 대화 기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실전 감각을 키웠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관광 도시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문예진흥원과
(누리일보)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IB프로그램에 대한 학교와 학부모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와 군청 등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IB월드스쿨 공개수업 참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5일 대구삼영초등학교와 10월 10일 사수중학교에서 각각 37명과 36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수업 참관, ▶학교시설 투어, ▶IB프로그램을 통한 학생의 성장과 변화에 대한 토크콘서트, ▶질의응답 순으로 IB교육 현장을 경험했다. 학부모들은 실제 수업 현장을 직접 참관하여, 학생들의 능동적인 학습 모습과 교사의 창의적인 수업 방식을 확인하는 등 IB프로그램 운영 모습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한 토크 콘서트에서는 IB프로그램이 학생의 성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진로·진학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IB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김두열 교육장은 “IB프로그램은 창의융합형 미래 글로벌
(누리일보)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2024 청소년과학페어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과학페어’는 청소년의 과학 활동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여 우수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전국대회이다. 올해 대회는 총 42,010팀 중 시·도 예선을 통과한 77개 팀이 참가하여 지난 9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개최됐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지난 5월, 389팀이 참가한 ‘2024 대구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통해 선발된 6개 팀이 이번 전국대회에 출전해, ▲융합과학 부문에서 금상 1팀, 동상 2팀, ▲과학토론 부문에서 은상 1팀, 동상 1팀, 창의상 1팀이 수상했다. ▲융합과학 부문 금상은 사수초 김정민·박지훈 학생이, ▲과학토론 부문 은상은 대구과학고 전현태·이상현 학생이, ▲융합과학 부문 동상은 상원중 김호돈·박신후 학생과 대구일과학고 서현우·박건 학생이, ▲과학토론 부문 동상은 경동초 장채민·김인수 학생이, ▲과학토론 부문 창의상은 황금중 하수민·김보미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융합과학 부문에서 사수초 학생들을
(누리일보)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이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련원을 개방하여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해 초등학생을 동반한 100가족 6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단풍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회차별 50가족을 사전에 선정하여, ▲종합탈출, 하강탈출, 완강기, 숲속탈출 등 안전체험활동, ▲에어글라이더, 심폐소생술, 완강기 설치, 장신구 만들기, 가족 가을사진관 등 부스체험, ▲가족 레크레이션과 같이 가족이 함께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행사 첫째 날인 10월 12일에는 세대간 화합을 위해 조부모를 포함한 3대(代) 가족이 대상이며, 다문화, 3자녀 이상 등 사회적 배려 5가족을 우선 배정했다. 가족 텐트와 에어글라이더 등 행사 진행에 필요한 준비물 일체를 수련원에서 준비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기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련원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10월 12일 오후 5시부터 창작터 예울림 공연장에서 ‘제3회 지역주민 초청의 날’행사를 운영한다. ‘지역주민 초청의 날’은 2022년부터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함께 즐기고 교육적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인근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지역 예술가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음악 예술 공연’을 주제로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인 박효지 씨를 비롯하여 우리 지역 출신의 가수, 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주요 공연은 ▲지역 예술가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밴드 공연』, ▲서평초 학생들의 『플루트 앙상블』, ▲비산초 학생들의 『날뫼북춤』, ▲국악예술단 ‘동동’의 『민요 메들리』와 『한국무용 북춤』, ▲서부고 댄스동아리의 『K-POP 댄스』, ▲재즈밴드 코튼의 『Autumn leaves, Take the‘A’train』등이며, 관객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주민들에게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예술 표현의 기회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은 11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가 신청사 건립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으로 추진 중인 북구 구민운동장 매각 계획에 대해 신중한 결정을 요구했다. 하병문 의원은 구민운동장이 단순한 체육 시설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중요한 공공 자산으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음을 강조했다. 연간 300회 이상의 각종 경기와 행사들이 열리고 있으며,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하 의원은 “구민운동장의 매각이 대구시 재정에 일시적인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로 인해 주민들이 잃게 될 공공 편익과 지역 공동체 정신의 손실은 매우 클 것”이라며, 경제적 이득만을 고려한 성급한 매각 결정을 경계했다. 또한, 하 의원은 대구시가 북구청에 200억 원 상당의 구민운동장 매입을 제안한 부분에 대해, “이 금액은 북구청 예산에 큰 부담을 줄 것이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필수 서비스 제공에도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