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을 상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학습 및 전문체험학습, 디지털체험활동, 주말체험활동, 캠프와 더불어 지역연계 활동,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교재비 별도)이고, 저녁 식사는 제공되며, 셔틀버스 운영을 통해 안전한 귀가지도를 하고 있다.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 2자녀 이상의 가정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신명철 관장은 “연천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창의적 역량강화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8일 ‘파주시 고엽제후유증 민간인 피해자에 대한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에 대한 법적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민간인을 고엽제 피해자로 공식 인정하고, 지원 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통틀어 파주시가 유일하다. 고엽제 후유증 민간인 피해자에 대한 지원 수당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파주시 고엽제후유증 민간인 피해자 지원 조례』는 8일 파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하며 공식 제정됐다.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서 폐암, 방광암 등 각종 질환으로 고통받아온 비무장지대(DMZ) 내 고엽제 살포지역인 대성동마을 주민들은 57년 만에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에 대한 보상과 지원을 받게 되어 오랜 한을 풀게 됐다. 파주시는 대성동마을 민간인 피해실태조사를 통해 고엽제 살포 당시에 거주한 주민 60명 중 85%인 51명이 당뇨병, 폐암 등 고엽제 후유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파주시는 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10월부터 피해 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해 12월 피해자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각 피해자에 대한 지원 수준을 확정할 예정이다. 피해자들은 내
(누리일보) 공도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9.11.~12.31.(3개월)동안 매년 증가하고 있는 1인 사회적 고립가구의 위험요인을 파악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하고, 돌봄과 지원체계가 부족한 고립가구에 대해서는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올해 처음 사회적 고립 가구 기획발굴을 위해 저소득 20세~70세 1인가구 432명을 대상으로 통합상담을 진행하고, 고립 가구 특성상 복지서비스 및 상담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대상자와 친밀 관계 형성하여 고립적 일상의 변화를 유도하고,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관계 공무원은 “1인 가구의 경우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채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위급상황 발생시 대부분 사고에 직면하게 되므로, 잠재적 고립 위험가구 조기 발견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여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오순애 회원(여‧91세)으로부터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오 회원의 생활비를 조금씩 모아 마련한 후원금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오순애 회원과 안성시노인복지관 운영지원사찰 칠장사주지 지강스님을 비롯한 복지관 직원들이 참석했다. 오회원은 후원금을 전하며, “나눔을 실천하니 기쁨이 두배가 되요! 그게 제 건강 비결입니다”라며 “복지관에서 점심 등 끼니를 해결하면서 저처럼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것을 알게됐고, 이번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누면 기쁨이 두 배가 된다는 실천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안성시노인복지관 나소향나눔밥상(경로식당)에 사용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 103가구를 추가 모집한다. 패키지 구성은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문열림센서,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 송장지우개 5종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실제 거주 여성1인가구로 미성년자녀와 거주중인 한부모 여성1인가구도 포함되며, 사업량초과시 우선순위자 선정후 일반신청자 선착순 선정으로 한다. 1순위는 스토킹·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 피해 여성이고 2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이며 3순위는 임대차 거주자이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나,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한 경우에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접수 할 수 있다.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활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와 우선 순위 해당자의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여성1인가구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하여 범죄예방 및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한 사회
(누리일보) 김포시는 10월 13일까지 ‘자율점검업소 지정’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9월 7일 밝혔다. 자율점검업소 지정제도는 점검기관이 배출사업장을 점검하는 대신 사업자가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등 환경법규 준수 이행 여부를 스스로 점검하여 점검기관에 보고토록 하고 점검기관의 정기 점검을 면제하는 자율환경관리제도이다. 김포시에는 현재 총 233개소의 자율점검업소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자율점검업소 지정 신청서가 접수되면 사업장 방문 후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여 자율점검업소로 지정하게 된다. 자율점검업소로 선정된 사업장은 3년 동안 점검기관의 정기 점검이 면제되나 매년 자율점검업소 중 20%를 선정하여 수시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매년 자율점검 결과를 점검기관에 보고하여야 하고 점검결과 미제출, 허위보고 및 위법사실 등을 은폐했을 시 중점 관리 등급 사업장으로 강등되어 주의해야 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자율적인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업소를 지속적으로 지정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업장들의 많은 관심과 자율점검업소 지정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센터는 관내 시니어들의 스마트폰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관·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던‘스마트폰 시작 & 활용’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학 연계 프로그램은 광교노인복지관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6월 2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총 8회 수업으로 진행됐다. 동 주민자치센터 이용자가 60%이상 60대 이상의 시니어로 이루어져 있는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과 실생활 중심의 스마트폰 사용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폰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대중교통, 지도 이용하기 방법 교육 등 일상 속 스마트폰 활용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편성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매회 강의마다 수강생들의 학습열정이 넘쳤다. 윤재춘 원천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지막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수강생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지역주민들의 열정에 부응할 수 있도록 원천동의 특색에 맞춰 배움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스마트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관내 홀몸어르신 10가구에 정성껏 마련한 한소반을 직접 전달했다.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찾아가는 한소반 나누기 – 문고리 반찬 나눔’사업은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수년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육점에서 후원 받은 고기를 직접 손질하고 양념하여 어르신들이 편하게 드실 수 있게 볶음용 고기를 만들고, 관내 음식점에서 정성스레 만든 찌개, 밑반찬, 김치 등을 포장하여 직접 대상자 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잊지 않고 확인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금곡동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스럽게 한소반을 준비해주신 관내 음식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금곡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7일 내촌면 국사봉 일대에서 진행 중인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찾아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현장에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이 방문해 6․25전사자 유해발굴 군장병들을 격려하고, 호국 영령의 뜻을 기렸다.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과 국방부 유해발굴팀은 지난 8월 8일 개토식을 시작으로 지난 8월 1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포천시 내촌면 국사봉 일대에서 6․25전사자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유해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유해발굴 현장에서는 지금까지 3구의 유해와 18종 89여 점의 유품이 발견됐다. 또한, 이번 유해발굴 현장인 국사봉 일대는 6․25당시 내촌전투, 38선 진격작전, 임진강-영평진격전이 벌어진 지역이다. 특히, 내촌전투는 육군사관생도 1․2기로 구성된 생도대대와 전투경찰대대가 북한군 3사단 9연대와 남하를 저지하며 치른 치열한 전투였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호국영령의 유해를 찾아 조국과 가족의 품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준 장병들에게 감사하다. 또한, 국사봉에서 발굴된 세 번째 유해의 봉송에 함께하게 돼 뜻깊었다”고 전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영석홀에서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이숙경)의 주관으로 일반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위탁부모(조부모, 민법에 의한 8촌 이내의 혈족)는 부모의 질병, 학대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로,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가정위탁제도 및 서비스 안내를 시작으로 감정코칭 대화법과 웃음 치료를 통한 힐링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위탁부모 중 한 명은 “아동에게 지원되는 서비스와 위탁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춘 여성아동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위탁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아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경기북부가정위탁센터와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5일부터 8일까지 동두천자연휴양림에서 장애인가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사업’은 돌봄스트레스가 많은 관내 중증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휴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8가족 26명을 선정했다. 참여자들에게는 동두천자연휴양림 숲속의집 단층펜션 숙박, 치유의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가족들이 캠프에 참여하는 동안 중증장애인에 대한 일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동두천시 장애인365쉼터’ 입소 비용도 지원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가족들은 모두 힐링캠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이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즐겁고,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7일 오정레포츠센터, 부천시보건소, (사)한국장애인한걸음 더동행 부천지회와 장애인 건강증진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 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력기관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에 따라 ▲장애인 재활 체육교실 개설 ▲장애인 재활 체육교실 대상자 선정 ▲기타 프로그램 및 지원 상호 협력 ▲기타 협약기관에서 필요하다고 상호 인정하는 사항 등에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장애인 재활서비스 활성화와 사업 영역 전반의 양·질적 향상을 도모하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토대로 장애인 건강증진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7일 농협파트너스(대표이사 조현선), NH농협 부천시지부(지부장 박종태)와 함께 신(新)돌봄사각지대 장례지원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신(新)돌봄사각지대는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있는 청·장년 1인 가구 및 영케어러(장애, 질병 등을 겪는 가족을 돌보는 청년)를 의미한다. 장례지원 사업은 이러한 대상자가 경제적인 이유로 빈소 없이 장례를 치르거나 시신 인수를 거부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고인의 마지막을 지역사회와 마을이 함께 책임지는 마을공동체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장례지원이 필요한 신(新)돌봄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또는 본인 사망 시 40만원 상당의 ▲조사용품+편의용품 ▲조사용품+저마수의 ▲접객 도우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규모는 연간 30가구이다. 특히 농협파트너스와 NH농협 부천시지부는 이러한 지역문제 해결에 함께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사업추진에 마중물이 되는 1,200만원 상당의 장례지원 용품 전액을 후원해 지역의 문제 해결에 함께 고민하고 동참하는 지역 상생 기업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부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2023년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검진’이 9월 6일과 7일 이틀간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에서 진행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2019년 조원1동 단체와 협약을 맺은 후 매년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효경의 손길 생활지원사를 통해 30여 명의 대상자를 선정 후 검진을 제공했다. 한편, 조원1동은 올 7월부터 수원새빛돌봄 시범사업 동으로 선정되어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기준중위소득 75% 이하 해당 시) 최대 100만원의 돌봄 포인트를 부여하고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취약계층 건강검진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새빛돌봄 사업의 ‘새빛돌보미’들이 이틀간 어르신들의 동행 보조 역할을 수행했다. 이영숙 지사협 위원장은 "우리 조원1동 지사협 위원들은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원할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새빛돌보미 교육을 이수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새빛돌봄 홍보를 통해 대상자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누리일보) 의왕시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 격려를 위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김성제 의왕시장과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풍수연구소 박성준 소장의 ‘사람과 공간 읽기, 그리고 나를 읽기’를 주제로 한 힐링 강연이 진행돼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마음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사회복지 종사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보수교육비, 상해보험비를 지원하고, 심리상담, 종사자 교육, 처우개선 위원회 운영 등 지역사회 복지 환경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