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18~19일 이틀간 미래농업육성관 대강당에서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 빅데이터조사원 및 관계관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빅데이터조사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빅데이터 조사원은 농업 재배 전주기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의 핵심 인력이다. 주요 작물의 생육과 환경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최적의 작물 관리 방법을 도출하고, 농가의 수익 증대 및 비용 절감 등의 방안을 도출해 낸다. 농촌진흥청과 9개 도 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농업 재배 전주기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에서 조사원들의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 수집·분석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업기술원은 조사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간 11여 차례에 걸쳐 지역별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제주교육이 올해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농업 디지털 전환, 병해충 디지털 방제, 레드향 재배생리 및 생육조사 방법, 작물 영상 빅데이터 분석 등이 실무 적용이 가능한 전문 지식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원들의 데이터 수집·분석 역량이 강화되고 농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제주도는 이 기간 동안 △자동차 배출가스(공회전) 관리 △불법소각 단속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점검 등 대기질 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대기배출시설의 불법연료 사용과 대기오염 방지시설 운영상태를 집중 모니터링한다. 어린이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미세먼지 대응 점검도 강화하며, 농촌지역의 영농폐기물과 잔재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집중 수거도 실시한다. 더불어 계절관리제 운영상황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요령, 비상저감조치 이행현황 등을 도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당일 초미세먼지 농도와 다음 날 예보 농도에 따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며,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운행하다 단속카메라에 적발되면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긴급자동차, 경찰·소방·군용 등 특수 공용목적자동차, 저공해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는 2024년 12월 23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의 목적은 마을만들기 사업이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탐구하여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안봉수 중원대학교 교수는 “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의 방향성과 과제”를 주제로 하여 그동안의 마을만들기 사업 방식의 현황과 한계를 짚어보고, 향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방향성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이승형 삼농연수소 소장이 “마을만들기사업의 정책방향과 성과사례”를 주제로 하여 친환경탄소중립 농산어촌마을조성, 지역공동체 서비스 전달 주체 육성,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지원 등 일반농산어촌지역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제언을 제시한다. 토론회에는 하성용 의원이 좌장을 맡고, 토론자는 행정자치위원회 송창권 의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과 박지명 과장, 이장협의회 임관봉 회장, 한국지역혁신연구원 문만석 원장, 화북항 어촌신활력증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ICT 입주기업인 제주 대표 펫테크 스타트업 피터페터(대표 박준호)가 2024 데이터 바우처 비즈어워즈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피터페터는 2년 연속 데이터 바우처 수요기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 데이터 바우처 비즈어워즈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최한 행사로, 데이터 바우처 우수 기업과 데이터 문제해결은행 우수사례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12월 19일 강남 슈피겐홀에서 개최됐다. 데이터 바우처 사업은 데이터 구매 및 가공 지원을 통해 데이터 수요와 공급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피터페터는 이를 통해 ‘반려동물 혈액 검사 데이터의 자동 분석 시스템’을 개발했고, 기존의 수의사 수작업 분석을 디지털화하고 자동 분석 알고리즘을 도입하여 진단과 치료 결정을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부산의 웹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세미콜론즈가 공급기업으로 함께 참여했다. 피터페터는 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통해 수의사 진
(누리일보)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GCIDA)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에서 ‘다중 국제보호지역 현장실무자(해설사)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네 가지의 국제보호지역(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람사르 습지)과 다중 국제보호지역(Multiple Internationally Designated Areas, MIDAs)에 대한 이론 강의와 제주 비양도의 현장답사, 그룹 토론으로 구성되었다. 국제보호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연환경해설사, 지질공원해설사, 문화관광해설사, 세계자연유산해설사 30여 명은 워크숍 기간 동안 다중 국제보호지역의 통합적인 해설 방안을 논의하고, 공통 과제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GCIDA)는 이번 워크숍을 바탕으로 다중 국제보호지역(MIDAs)에 대한 해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제보호지역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20일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으로부터 온기나눔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박남전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장, 채용석 유한킴벌리 대전공장 노조위원장, 김영태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국가유공자 어르신 밑반찬 지원 및 취약계층(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급식지원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8일 연말을 맞아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문화 워크숍‘격식 없어도 좋은 날’을 개최했다. 건강하고 유연한 직장으로 한걸음 더 내딛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부터 매월 2회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여 일하는 방식과 환경, 제도, 소통 등 조직문화 전반에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따른 개선 방안을 논의해온 ‘MZ 주니어보드’가 주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주니어보드 활동보고에 이어 조직문화 밸런스 퀴즈, 소진예방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 워크숍에서 주니어보드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 과제로 ▲조직건강진단 실시 ▲팀빌딩 프로그램 활성화 ▲내부 직원에 대한 투자‧지원 강화 ▲멘토링 사업 확대 ▲조직문화day 정기운영을 제안했다. 문원일 원장은 “MZ 주니어보드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6개월 여 기간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혁신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25년 국고 사업비 3억 원과 2.75억 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했다.(총 사업비 8.75억 원)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은 전국 16개 콘텐츠거점기관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와 각 지자체 지원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역사・인문・자연 요소 등을 활용하여 콘텐츠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 콘텐츠산업 거버넌스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각 콘텐츠거점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사업성과와 중기 사업계획(2025년~2027년)에 대한 평가가 함께 진행됐으며,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지역경제 기여도,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노력도, 지역특화계획 우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상위 4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올해는 5.6억 원의 사업비로 ㈜인스피어(XR 공연 도채비), ㈜해녀의부엌(이머시브 공연 다이닝), ㈜제주애퐁당(퐁당패밀리 AR콘텐츠) 등 3개 기업을 지원하여 총 2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약 42억 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또한, 사업결과물을 기반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8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위미중 35명 대상으로‘꿈·고팡 진로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바라보는 중3 학생을 대상으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진로체험 및 직업 인터뷰, 진로특강을 통해 미래에 대한 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진로체험은‘꿈+고팡(고파서)’,‘꿈+고팡(곳간, 광)’에 온 학생들에게 교육지원청 문을 활짝 열고 서귀포시교육지원청 6개 부서가 모두 참여하여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기관 소개와 시설 견학, 부서별 업무체험 및 심층 직업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평소 교육(행정)공무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추현진 미래진로연구소 소장과 함께하는‘미래를 바라보는 중3! 무엇을 알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진로특강 및 진로 토크 콘서트를 갖고 학생들과 진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꿈을 키워 나가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스스로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일 제주교육박물관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보호자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2024예비 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보호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알면 출발이 달라지는 자녀’를 주제로 예비 고등학생의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 성장을 지원하는 보호자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연수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연수는 공교육계의 손꼽히는 진학전문가인 배영준 강사(서울 보성고등학교 진학담당교사)의 강의로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보호자와 학생들에게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의 교육과정과 대입 전형을 연결하여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을 안내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연수가 학생의 관심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고등학교 생활 계획을 그려보고 실천 계획을 세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도내 직업계고 9교 교감과 직업교육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신입생 충원, 학업중단 예방, 취업률 제고 등 체질 개선이 필요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운영되는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였다. 올해는 도내 5개교가 참여했으며, 총 4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필수과제인 디지털 역량 강화 ▲학교별 자율과제 ▲공간조성의 3가지 분야에서 선택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5개교의 운영 사례와 우수 성과를 공유한 이번 행사는 참여 학교 외에도 도내 직업계고에 일반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의미를 두었다. 또한,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특성화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도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과정평가형 자격 도입에 따른 지원 방안 ▲직업계고 졸업생 지원 프로그램 대상 확대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농생명 및 금융 분야 연계교육형 현장실습 확대 등 특성화고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 기숙사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18개 기숙사 운영학교 업무 담당자와 학생의 안전과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한 기숙사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기숙사 입사 기준을 성적순이 아닌 학생의 통학 거리와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우선 입사할 수 있는 규정 마련에 대해 중점적으로 협의한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기숙사 운영학교에 △기본 지원금 1천만 원 △기숙사 운영비 3천5백만 원 △추가 사감 인건비 2천5백만 원(남녀공학 학교)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생이 안전하게 집같이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기숙사가 되기 위해서는 교육청의 지원과 함께 학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효율적인 기숙사 운영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센터장 강동균)와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사업 기금 전달식’을 갖는다.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억 407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원금은 ▲결식우려아동지원사업 2400만원 ▲꿈날개장학금 5070만원 ▲혹서기대비지원사업 120만원 ▲혹한기대비지원사업 2730만원 ▲지역위기아동지원사업 2000만원 ▲가족돌봄청소년통합지원사업 1750만원을 취약계층 학생 380명에게 전달된다. 김광수 교육감은“매년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의 교육복지 학생 지원에 감사드리고 이 지원금은 우리 학생들의 성장과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우리 학생들이 월드비전과 함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올바른 인성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0일에 2025년 1월 1일자 정기인사에 따른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 3급 인사로는 송성한 지방부이사관을 정년퇴직 발령했고, 4급 인사로는 노사법무과장에 양진규 사무관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전보 발령했으며, 예산재정과장에 김희정 서기관(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교육행정과장에 오순영 서기관을, 제주도서관 기획운영실장에 변숙희 서기관을, 제주교육박물관장에 김명기 서기관을,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에 김희정 서기관(노사법무과장)을 전보 발령했다. 그리고, 임경희 서기관, 김현숙 서기관을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 교육훈련 파견 발령했다. 5급 인사로는 교육행정직렬 8명, 식품위생직렬 1명, 시설직렬 2명 총 11명을 승진 임용했고, 정년퇴직 2명, 퇴직준비교육 파견 1명, 전보 10명, 국무조정실 등 파견 2명 총 15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 한편, 이번 인사는 파견 등으로 상위 직급 결원에 따른 승진 및 보직 이동 정기인사로 효율적 조직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실적과 능력에 따라 적재적소 배치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한마음초등학교는 19일 ‘IB World School 인증식 및 탐구발표회’를 운영했다. 이번 인증식 행사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 제주특별자치도의원, 표선면 관내 학교 관계자, 보호자 등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에는 1~2학년 학생의 난타 공연과 학부모 기타 동아리 연주, 6학년 학생의 바이올린 연주로 행사를 열어 교육가족이 함께 월드스쿨 인증을 축하했다. 한마음초는 2022년 11월 관심학교를 시작으로 2023년 5월 8일 후보학교로 지정됐으며 IB 교육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시설, 자원 및 환경 구축, 교원 전문성 역량 강화 등의 탐구 기반을 갖추어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11월 7일~8일 IB 인증 검증단 방문을 거쳐 지난 1일 ‘IB 월드스쿨’로 최종 인증됐다. 이번 인증식은 한마음초 교육 공동체의 협력은 물론 도교육청의 든든한 지원으로 이루어 낸 결실을 다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인증식 후 한마음초 6학년 학생들이 주제를 선정하여 탐구해 온 내용을 친구, 후배, 부모님 등 인증식에 참석한 분들을 대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