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콘서트하우스가 매월 진행하는 ‘클래식 ON’의 10월 공연에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이 출연해 관객에게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클래식 온’ 시리즈는 지역의 유능한 예술인에게 무대를 제공해 자생력을 길러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인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매월 개최하는 공연 시리즈이다. 16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저녁 7시 30분)에서는 세계 무대를 평정한 우리 지역 출신 소프라노 마리아 김희정과 베이스바리톤 전태현의 듀오 리사이틀이 펼쳐진다. 마리아 김희정은 영남대학교 성악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해 이탈리아 유학길에 올랐다. 풍부한 성량과 폭 넓은 음역대를 소화하는 성악가로 일찍이 인정받은 그녀는 한국인 소프라노 최초로 영국 최대 규모 오페라단인 OBIL 오페라단 주역 가수로 발탁되어 영국의 40개 이상의 주요 극장에서 오페라 주역을 맡으며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동양인 최초로 체코 국제 야나첵 페스티벌에 참가한 전태현은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최근 북미까지 데뷔하며 음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성악가이다. 경북예술고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2024 장애인 미술 아트페어(ARTNOMAD ARTFAIR) In 대구’를 장애예술 기획사 스페셜아트와 공동 주관해 개최한다. 아트웨이는 시민들의 일상공간인 범어역 지하도에 위치한 곳으로, 길을 산책하듯 예술을 관람하고 작가들과 소통하는 문화예술 공간이다. 아트웨이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아트웨이를 지나는 시민들이 전국 장애예술인의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전시는 주제 ‘ARTNOMAD(옮겨 다닌다)’에 맞게 예술인의 창작물을 컨테이너로 옮겨온다. 컨테이너는 여행가방처럼 트렁크 형태로 디자인됐다. 여행지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여행가방을 펼치듯 아트웨이에서는 활짝 펼쳐진 컨테이너가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할 예정이다. 아트노마드 아트페어를 공동 기획한 ‘스페셜아트’는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굴하고, 그들을 주체적인 창작자로 육성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아트웨이와 스페셜아트는 이번 전시에서 대구지역 예술인 박찬흠, 송진현, 양희성을 포함한 전국 장애예술인 35명의 작품전시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와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JEJU ICC)에서 개최된 ‘2024 International Conference Korean Society for Molecular and Cellular Biology’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노벨상 수상자인 브라이언 코빌카(Brian Kobilka), 앤드루 파이어(Andrew Z. Fire) 스탠퍼드대학교 교수 등 생명과학 분야 국제적 석학들의 기조 강연과 24개 주제의 심포지엄이 진행돼 최신 연구동향 소개와 활발한 인적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케이메디허브는 암세포 선택적 살생효과를 보인 테라노스틱스 제제, 엑소좀 이용 상처 치유 및 피부 재생 등의 연구개발 성과 발표는 물론 전시부스를 마련해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전임상센터의 첨단 인프라 및 기술, 교육·실습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신약개발 의약화학, 구조분석, 유효성·안전성평가 분야 첨단기술 및 서비스, ▲다양한 적응증 모델 기반의 의료제품 평가 기술 및 지원 사례, ▲2025년 개소 예정인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이 연구자들의 많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달서아트센터에서 ‘제23회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은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해‘교육 가족이 대구교육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대구 지역 초·중·고 400여 개 동아리, 2만여 명의 학생들이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인다. 10월 14일 오전 11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관광고 난타, ▲효신초 치어리딩, ▲가창중 뮤지컬 갈라 콘서트, ▲범어초 중창, 그리고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의 의미를 담아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용지초 다품맨발합창단 공연이 진행된다.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과 야외공연장에서는 10월 24일까지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생 오케스트라, ▲국악 오케스트라, ▲학생 합창단, ▲난타, ▲밴드,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e-갤러리에서는 ▲학생 작가전이 열린다. 또한, 10월 22일에 대극장에서 대구중등교사관악협회 주관으로 ▲제43회 대구관악제,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소극장에서 ▲제9회 대구교육연극축제
(누리일보) 군위군은 지난 11일 우보면 청년문화공유금고에서 제2기 군위청년정책참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정책참여단원들 간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청년문화공유금고 옥상에서 피자와 맥주를 곁들인 피맥 파티 형식으로 진행되어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됐다. 지난해에 이어 군위 청년정책참여단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지역 청년들이 비상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활동을 했다. 특히 올해는 군위 청년들의 문화생활지원을 위해 이들이 제안한 군위청년문화카드 사업이 시행되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청년정책참여단은 ▷청년활동 현장 우수사례 발표 ▷청년정책 플랫폼 구축 ▷청년 월세 지원 확대 ▷주민참여예산 청년 할당지원 ▷청년 취창업 맞춤화 지원사업 등 총 5건의 신규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군위군은 새롭게 제안된 정책에 대해 실무부서의 타당성 검토 및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군위군은 지역 청년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주거, 일자리,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정책 발전 아이디어를
(누리일보) 군위군은 지난 8일 열린 제48회 군위군민체육대회를 맞아 재부군위군향우회 임원 15명이 고향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부군위군향우회는 장영주회장을 비롯한 300여명이 부산, 경남에 터를 잡고 있으며 70여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는 15명의 임원들이 군위군민체육대회를 맞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임원들이 동참했다. 재부군위군향우회는 지난 해에도 재부의흥면향우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으며, 얼마 전에는 장영주회장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는 등 항상 고향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장영주회장은 "몸은 비록 멀리 있을 지라도 마음은 항상 군위를 향해 있는 임원분들과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재부군위군향우회가 항상 군위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10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광주교육연구정보원과 공동으로 대구와 광주의 중 20팀, 고 20팀 등 12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대구-광주 달빛연합 SW융합 학생 해커톤’을 개최했다. 대구와 광주 간 SW-AI 융합교육 협력체계의 일환으로, 지난 5월에 광주에서 개최된 ‘2024 대구-광주 달빛연합 SW-AI융합 교사 수업 캠프’에 이어, 대구와 광주의 중·고 학생들이 만나 비슬산 아젤리아 호텔에서 해커톤을 통해 올해 2번째 달빛연합 교류의 장을 펼쳤다. 학생 3명이 팀을 이뤄, 아두이노 등 피지컬 교구를 활용해‘디지털 포용과 연결, 모두를 위한 기술’이라는 제시된 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상하고, 소프트웨어 기반의 창의․융합적인 산출물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팀원이 협업해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캠프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해커톤에서는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범죄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술의 책임 있는 활용과 윤리적 책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울 수 있는 주제가 주어졌다.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0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관내 34개교에 재학 중인 중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이해도 제고를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는 대구 소재 다양한 고교 유형의 입학 전형에 대한 학부모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마이스터고·특성화고·특목고·일반고뿐만 아니라 국제바칼로레아(IB) 운영 고교 및 과학·예술 등 중점과정을 운영하는 고교까지 폭넓게 소개했다. 이정희(대구시교육청 미래교육과)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내년 고교 입학생들은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직접 교과목을 선택하는 등 여러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학생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학교 선택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참석한 학부모 최경대 씨는 “대구 고등학교가 이렇게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몰랐다”면서 “자녀 교육 및 고교 진학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회가 급변하는 교육 현장의 정보를 시의적절하게 전달하는 자리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로·진학 관련 정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신규공무원 실무능력 향상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공직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선배 공무원과의 멘토링을 통한 실무 경험 공유와 조직 내 협업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신규공무원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사전 조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교육공무직 급여 지급과 기록물관리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해당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현직 공무원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또한 실제 업무 상황을 반영한 과제 해결 활동에서 신규공무원들은 분임별 토의와 발표를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선배 공무원들의 피드백을 받아 문제를 해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공무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배 공무원의 소중한 경험을 직접 듣고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급여 지급 등 실무 관련 연수는 앞으로의 학교 현장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연
(누리일보)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에 관내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달이 빛나는 밤 GUNWI’ 천체관측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천체 관측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천체망원경의 원리부터 실제 관측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주의 신비를 직접 체험했다. 행사는 대회의실에서 천체망원경의 원리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간이천체망원경을 직접 만들어보며 광학 기기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천체망원경의 구조와 조작 방법에 대해 자세히 배웠다. 특히, 강사가 가을 밤하늘의 별자리 이야기를 들려주어 학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그날 밤 관측 가능한 별자리와 천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학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야외로 나가 직접 제작한 천체망원경으로 달, 행성, 성단, 성운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구상성단(딥 스카이)과 토성 등을 자세히 관찰하며, 교과서에서만 보던 우주의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김두열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
(누리일보) 2·28기념학생도서관은 10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독서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시대,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 가치 나눔을 위한 체험 행사, ▲가족 가치 공감을 위한 작가 초청 강연, ▲가족 가치 공유를 위한 추천 도서 전시 및 책 나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0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아 ‘우리 가족 메시지를 담은 도어벨’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10월 20일 오후 2시부터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추천 도서로 선정된 『훌훌』의 저자인 문경민 작가가 ‘나의 가족 이야기, 『훌훌』의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가족 친화적 교육 원리인 가치, 포용, 공존 등 3가지 영역별 추천 도서 50종을 전시한다. 김칠구 2‧28기념학생도서관장은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독서주간 체험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가족형성에 대한 긍정적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9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북구와 달성군 영유아 전체를 대상으로‘2024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을 운영한다.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은 대구시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협력하여 0세에서 5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자연 친화적 체험 놀이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영유아 1인당 1만 원 내외의 자연 놀이 체험비 지원, ▲체험용 차량 또는 차량 대여비 지원, ▲자연놀이 내용 구성, ▲접근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숲·공원 선정 등이다. 올해는 북구, 달성군 등 2개 지자체와 연계하여, 해당 자치구 내 15,900여 명의 전체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구는 숲 체험원과 공원을 활용한 ‘숲·자연물 놀이’, ▲달성군은 숲·공원을 활용한‘숲 밧줄 놀이 체험’을 전문가와 함께 지자체와 협의한 10개의 장소*에서 운영한다. 체험에 참여한 달성군의 A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어린이집 인근 공원에서 숲 밧줄 놀이를 하며 너무 신나고 즐거워했고, 유아뿐만 아니라 영아에게도 체험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라고 소감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FMD)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를 대비해 정밀검사·예찰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동절기는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원인으로 지목되는 철새 유입시기와 맞물려 있고 바이러스의 특성상 구제역 및 AI가 발생하기 쉬워 동 질병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기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우선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24시간 고병원성 AI·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조기 신고 및 신속한 초동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병원성 AI 유입방지와 조기검색을 위해 지난해에 편입된 군위군 390호 110만수를 포함한 관내 가금농가 944호 160만수에 대한 예찰·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모니터링 검사 주기도 분기별 1회에서 월 2회로 단축해서 실시한다. 또한 구제역 일제접종 후 우제류 1,031호 14만두에 대한 감염 및 백신접종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축산관계시설과 축산차량에 대한 환경검사를 확대 실시하는 등 구제역 검사를 강화한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진입관문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동대구 나들목에 인접한 반야월삼거리 일원 야간경관을 개선해 대구 내방객들을 빛으로 맞이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진입관문인 반야월삼거리 일대의 경관개선 사업을 10월 중순에 마무리해 어두웠던 동대구 진입부를 빛으로 밝힐 예정이다. 반야월삼거리는 동대구IC를 통과해 거치게 되는 대구 진입부임에도 불구하고 화랑로와 동촌로 사이에 350m 정도 길게 조성돼 있는 녹지공간이 다소 어두워 답답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에 대구시는 반야월삼거리 초입부에 기존 설치돼 있는 독수리 조형물과 어울릴 수 있는 조명 계획을 수립하고 녹지공간 안에 식재돼 있는 소나무에 LED 수목조명을 설치해 어두웠던 공간을 밝히고 눈부심 없이 주행하기 좋은 쾌적한 길을 만든다. 또한 주·야간 모두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달조명을 포인트로 설치하고 다양한 조명 연출을 통해 내방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하여 도시경관을 한층 더 증진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치되는 조명들은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색온도와 빛공해가 없도록 빛 밝기 조절, 눈부심 방지설비를 갖추고 10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자전거의 무단방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통행 불편해소를 위해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 불법 주·정차구역에 무단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자전거에 대한 시·구·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와 자전거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지만 보행자를 생각하지 않고 횡단보도 앞, 보도 중앙 등에 무분별한 주·정차로 시민들의 보행 안전에 위험과 도시 미관 저해를 초래하고 있어 대구시는 무단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PM)와 자전거에 대한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주요 단속구역은 개인형 이동장치(PM) 5대 절대주정차 금지구역과 반납불가구역 등 통행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구역이며, 무단방치로 단속된 PM·자전거의 경우 계고장을 붙이고 1시간 이내에 자진수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강제수거를 통해 대여업체에 수거료와 보관료를 징수할 예정이다. 더불어 일반 자전거에 대해서도 일제점검을 통해 10일 이상 공공장소에 무단으로 방치돼 통행을 방해하거나, 공공 자전거 보관대 등에 장기간 방치돼 훼손이 심한 자전거를 수거하고 공고기간을 거쳐 소유자가 찾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