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와 화현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20일 포천운악산 광장(화현면 화동로 168)에서 ‘제19회 포천운악산 단풍축제’를 개최한다. 단풍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는 기념식, 전시, 먹거리·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에는 화현면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의 하모니카, 고고장구 등 식전 행사가 시작되며, 단풍축제 기념식은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5군단 군악대와 포천 시립민속예술단의 공연이 함께 예정돼 있다. 오후 13시부터는 개그맨 윤형빈의 사회로 행운권 추첨과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윤수현, 나건필, 구수경, 쇼미, 안정이 등 초대가수가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농산물 직거래 장터, 벼룩시장(플리마켓), 푸드트럭, 전차 전시,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아름다운 화현면 운악산의 절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2024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구리시 평생학습동아리와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학습 결과물을 발표하고 일반 시민들과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제18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배움 그 이상 즐기고 나누는 평생학습, 학습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의 시민들의 끊임없는 배움의 여정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여가와 취미, 지식과 지혜, 자기 계발과 직업교육까지 아우르는 체험 부스 운영과 그 동안의 배움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경연대회 개최로 구성됐다. 아울러, 12일 11시에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평생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학습을 실천하고 평생교육 진흥에 열정적으로 헌신한 올해의 평생학습대상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과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해 온 구리시 평생학습축제가 올해로 벌써 18번째를 맞이했다.”라며, “11월 수택평생학습센터가 개관하게 되면 거점별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된 만큼 구리시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가
(누리일보) 광주시는 지난 9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2024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이 모여, 마을을 잇다!’라는 주제로 공동체 정신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해 온 공동체들이 시민들과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공동체의 전시 및 체험 부스, 알파카 체험, 전통 놀이, 페이스페인팅, 소방 안전교육 부스와 더불어 공동체에서 준비한 문화공연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올해 선정된 16개 공동체의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공동체 3곳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공동체는 우리 마을을 특별하게 만들고 서로 협력하고 발전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공동체가 발전하면 마을이 발전하고 더 크게는 우리 광주시가 삼대가 행복한,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가 오는 10월 19일 개최된다. 본 행사는 당일 11시부터 23시까지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체험 부스, 문화공연, 불꽃놀이, 천체관측 순으로 축제가 진행될 계획이다. 1부 행사는 11시부터 15시까지 VR 체험 등 각종 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17시부터는 2부 기념식과 시그니처, 신해솔 등 초대 가수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진상 어수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우주의 신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과학 체험 부스와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면서 “모든 체험이 무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 당일, 10시부터 매시간 정각마다 지행역에서 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누리일보)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9월 7일 수택3동주민자치회와 함께한 '제6회 장자못축제 With 구구구페스타'를 시작으로 '2024 구구구페스타'의 개최를 알렸다. 올해 페스타는 지역과 상생 및 협력을 위하여 각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특히 동별 주요 관람객들의 성향을 파악해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대중음악, 재즈, 전통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어린이 방방놀이터 ▲라이트페인팅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수택3동 박기영 ▲동구동 박구윤 ▲교문1동 마리아킴 ▲교문2동 김범룡 ▲수택2동 정수라 ▲갈매동 민해경 ▲수택1동 박상철이 축하공연 헤드라이너로 출연하여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가 원활하게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와 경제를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축제모델을 개발하여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구구구페스타와 연계한 각 동 행사 일정은 구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책 속의 마법, 광명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2024 광명시 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유관단체 등 독서문화공동체가 축제 기획에 참여해 각각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주제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매직벌룬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책축제 시민 추진위원들과 함께하는 개막선언, 책 읽는 가족 시상식 등으로 개막식이 진행된다. 가족뮤지컬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육군 제52보병사단 군악대 축하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서 광명시 올해의 책 어린이 부문에 선정된 '달팽이도 달린다' 황지영 작가의 북토크와 서율밴드 공연이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광명시와 올해의 책 관련 OX 문제를 함께 풀어보는 ‘도전! OX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부스도 마련된다. ‘도서교환전’ 부스에서는 소장하고 있는 책 중 2020년 이후 출판된 다 읽은 책을 2022~2023년 올해의 책과 교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성남시청에서 ‘AI 초연결 시대를 IT(잇)다!’주제로 제15회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해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이라는 성남시 슬로건을 바탕으로 AI, 인공지능, 과학기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선보였다. 2024 성남페스티벌 개막일에 개최된 성남시창의과학축제는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과 과학기술 발전의 기초를 다질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자 운영됐다. 축제에는 4차 산업 관련 기업과 성남시 관내 대학교가 참여한‘4차산업존’, 분당소방서 및 유관기관이 함께한 ‘안전체험존’, 수련관 자치조직과 동아리가 참여한 ‘자치조직존’, 게임개발대회가 열린 ‘게임체험존’, 성남시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가 참여한 ‘창의융합존’, 성남시청 아동보육과와 연계한 가족 친화 팝업 놀이터 ‘플레이존’등 6개 구역에서 10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이번 축제가 AI와 첨단 기술이 융합된 시대에 청소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
(누리일보)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0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체벌 없이 양육하는 ‘긍정양육’의 문화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장, 기업 대표들이 적극 행동에 나선 이번 캠페인은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의 주관하에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으로부터 시작됐으며, 내달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전형주 대표는 이치복 군포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은 문화와 교육의 힘으로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군포문화재단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기관인 만큼, 시민들과 함께 아동학대 근절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문화원은 10월 7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2학년, 6학년 학생들과 시민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36회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올렸다. 그동안의 추모제향은 고구려대장간마을 야외 전시장에서 진행됐으나, 현재 야외 전시장의 안전 문제로 인하여 올해는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전폐례-초헌례-축문-아헌례-종헌례-음복례-망예례 순으로 진행했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이 초헌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아헌관, 강종일 온달장군 추모제 추진위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제향은 1987년 8월 온달장군 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온달장군의 나라 사랑과 평강공주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위령제를 올린 것이 계기가 됐다. 이어 1996년 10월부터는 구리시가 구리문화원과 함께 매년 10월 초에 하나의 문화행사로 진행하면서, 역사 체험학습 현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명한 10월 가을날 온달장군 넋을 기리는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올리게 됨을 기쁘게
(누리일보) 구리문화재단은 10월 8일에 아동문학평론사와 방정환문학상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정환문학상은 어린이들을 위한 문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한 아동문학 작품과 작가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 국내에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 중 하나로, 이 문학상을 공동 개최함으로써 지역 내 아동문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구리시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구리시와 구리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구리문화재단과 아동문학평론사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방정환문학상 시상식과 관련된 행사 기획, 작품 심사, 시상식 운영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방정환문학상 공동 개최로 구리시의 문화적 가치와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주민들이 문학을 쉽게 즐기고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동문학평론사와의 협력을 통해 구리시가 문학과 예술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2024년 시상식은 오는
(누리일보) 다양한 예술 분야를 통해 디엠지(DMZ)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기획전시 ‘디엠지(DMZ) 단 하나, 완벽한 세계’가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파주시 남북교류협력기금으로 지원하는 ‘평화 그린 인 파주(GREEN IN PAJU) 기획전시’ 공모에 선정된 후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관람객들을 맞이하게 됐다. ‘디엠지(DMZ), 단 하나, 완벽한 세계’ 전시는 영상, 무용, 사진,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디엠지(DMZ)라는 공간의 다층적 의미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하기 위한 시도로, ‘횡단의 축’, ‘종단의 시간’, ‘순환의 정원’ 등 총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을 '전쟁으로 인해 단절된 인간의 시간과 인간의 부재 속에서 자생하며 순환해 온 자연의 시간이 공존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출발해 이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감동에 이르는 길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지구와 사람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헤이리 예술마을에 소재한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에서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9일 와~스타디움에서 2024 안산페스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 슈퍼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단지 출범 60주년을 맞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발전을 기원하고 기업인과 근로자,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열린 2024 안산페스타의 대미를 장식한 이번 슈퍼콘서트에는 시민 등 관객 2만여 명이 운집해 뜨거운 행사 열기를 입증했다. 1부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안산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에게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제일바이오 회장 심광경 ▲㈜대덕에이엠티 대표이사 배정희 ▲㈜중강싱스텐레스 대표이사 김순자 ▲㈜미유테크 대표이사 강웅구 ▲㈜티플랙스 대표이사 김태섭 ▲㈜유앤제이 대표이사 최명진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산업단지의 새로운 100년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비전 선포 세레머니가 이어졌다. 이어진 2부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백지영과 ‘장구의 신’ 박서진을 비롯해 빈예서, 린, 홍진영, 노라조, 부활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뜨렸다
(누리일보) (사)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 주관으로 열리는‘제23회 고양 국제 아트페어’는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올해는 특별전 'Big Picture 2024'를 기획해 강세경, 김경민, 김원근, 김시현, 아트놈 등 평면‧입체 인기작가, 고양 원로작가, 경기 청년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20대에서 40대까지의 작가들이 모두 함께하는 전시로 세대를 초월한 예술적 담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 작가 중 서양화가 권순철은 한국인의 얼굴을 통해 인생의 고통과 구원을 탐구해 종교적 상징과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김선두 작가는 한국화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서양의 콜라주와 역원근법을 결합해 현대적 감각을 더한 작품을 선보인다. 제23회 고양국제아트페어를 기획‧추진한 고양미술협회 이문배 협회장은 “이번 전시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며 한국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탐구하는 중요한 장”이라며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세대,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전통과 현대, 그리고 미래가 만나는 한국 미술의 독창적인 세계를 보여
(누리일보) 초등학생 500여명이 참여한 ‘2024 수원 독서골든벨’ 대회가 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대회 현장을 방문해 곳곳을 둘러봤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 서점조합과 교보문고 광교점이 주최, 수원시 독서문화추진위원회가 주관, 수원시가 후원했다. 초등학생 3~4학년(1부, 오전 10시~낮 12시)과 5~6학년(2부, 오후 2~4시)으로 나눠 진행됐다. 문제는 선정도서 각 10권에서 총 50문제 이내로 출제해 최종 3인을 가렸고, 최종 3인은 최후의 1인 문제를 풀었다. 1부에서 원천초등학교 4학년 서윤찬 학생이 최후의 1인에 올랐고, 아쉽게 골든벨은 울리지 못했다. 2부에서는 소화초등학교 5학년 박채윤 학생이 최후의 1인에 올라 골든벨을 울렸다. 이번 대회 부대행사로 ‘한지 무드등 만들기’, ‘3D펜 활용 북마크 만들기’, ‘어린이도서 출판사 전시 부스’ 등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독서골든벨 대회 이후에도 도서관에 방문해 책을 찾아 읽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 며 “독서하고 싶은 도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
(누리일보) 시흥시가 지난 6일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야외 문화 프로그램 ‘갯골춘(賰)몽(夢)’을 성황리에 마쳤다.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된 갯골춘몽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앨리스 친구들을 직접 만나고 함께 춤추는 ‘앨리스 인형극 행진’ ▲목마 친구들, 회전 시소 등 놀거리가 가득한 ‘예술 놀이터’ ▲앨리스 동화 속을 구현한 ‘설치미술 전시’ ▲체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한 뼘 공연’ ▲‘예술품 만들기 체험’ 등 5가지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앨리스 인형극 행진에는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행진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잔디마당에 설치된 미술작품과 예술놀이터는 타고 즐기는 놀거리가 된 동시에 가족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으로 활용돼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야외에서 즐기는 문화 공연과 체험, 미술작품을 활용한 놀이공간까지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