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학년도 3분기 유아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유아학비는 공·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3~5세를 대상으로 유아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1인당 지원 금액은 교육과정비와 방과후과정비를 포함해 공립유치원은 월 15만 원, 사립유치원은 월 35만 원으로 지난해와 변함이 없으나 2024년부터는 공·사립 5세 대상으로 월 5만 원씩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3분기 지원 금액은 공·사립유치원 236개원 원아 17,878명 대상 약 177억 원이다. 유아학비 자격 신청(신규, 변경)은 지원 대상 유아의 보호자로서 친권자·후견인, 그 밖에 해당 유아를 사실상 보호하고 있는 자가 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여야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유치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적시에 지원하여 균등한 유아교육 기회가 보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9월 21일, 대덕중학교 강당에서 영재교육 수료 학생 88명과 지도교사,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재교육원은 2002년 개원이래 총 1,965명의 영재 학생을 배출했으며, 영재 수업에 참여한 22기 수료생 88명(초6 통합과정 52명, 중3 융합과정 36명)은 영광스러운 수료를 하게 됐다. 또한 성실, 창의·융합, 탐구·협업에서 뛰어난 잠재력을 발휘한 21명의 학생들과 팀별 탐구 프로젝트에서 좋은 성과를 내었던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전문성 있는 수학·과학 심화 교육을 비롯하여 협력적 탐구력을 강화하기 위한 탐구 프로젝트,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십 교육, 정보와 융합한 코딩 교육 등 연간 80시간을 구성하여 과정별 특성에 맞게 실험, 토론, 발표, 프로젝트 등의 방법으로 학생 주도형 수업을 진행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영희 교육국장은 “우리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모두를 이롭게 하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미
(누리일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창의인성교구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교실 수업에 유용한 교수·학습자료를 지원하기 위해 창의인성교구 꾸러미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보유하고 있는 204종의 교구 중 학교 대여 횟수가 많고, 창의인성 수업 활용도가 높은 교구 4종 20꾸러미를 관내 초⋅중학교 20교 선정 후 1개 학급 분량의 교구 1종과 활동지 및 수업 지원 동영상을 보급하고, 교원을 대상으로 교구 활용 연수도 실시함으로써 창의인성교육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창의인성교구 꾸러미’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학교의 신청을 받고 학교급별 신청 학교 수가 선정 학교 수를 초과하는 경우, 2024학년도 대전창의인성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학교를 우선 선정해 교구 꾸러미를 보급할 예정이며, 지급된 교구는 반납없이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원활한 창의인성교구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구와 함께 교원 연수, 활동지 및 수업 활용 동영상까지 보급하여 교실에서 지속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라며, “교원의 창의인성 수업 역량 강화 및
(누리일보)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학교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교무지원전담팀 직무연수(2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산실무원, 과학실무원, 발명실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실무지식 습득과 향상에 초점을 두었으며, 향후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인 교무업무 지원 및 교원들의 업무경감에 기여하여 대전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개인 정보보호의 이해와 활용’, ‘생명과학 및 화학분야의 안전한 실험기구 사용 방법’, ‘Chat GPT, 생성형 AI 활용하기’, ‘스마트단말 관리시스템(MDM) 활용과 이해’ 등 교무업무 지원에 필요한 실무적인 직무교과목을 편성했고, ‘감사로 행복한 삶을 디자인하라’, ‘커피! 알고 드시면 더 좋아요’ 등 행복한 삶과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소양 과목으로 편성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문제해결 능력의 향상 및 개인의 역량도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대전교육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교무지원전담팀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
(누리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초등학생의 도서관과 책을 통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늘봄학교 연계 협력 사업인 ‘도서관 속 늘봄’을 9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 속 늘봄’은 스스로 대출·반납, VR동화체험으로 도서관과 친해지기부터 시작하여 책과 친해지는 것을 목표로 참여 대상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연극, 음악 연계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성어린이도서관 인근 초등학교인 대전산성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40분부터 3시 20분까지 총 8회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앞으로도 인근 유관기관 간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 기관이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경매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농산물 출하 농업인의 이익 보호 및 도매시장법인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 '블라인드 경매'를 시범 도입한다. 블라인드 경매는 경매사가 농산물 경매를 진행할 때 중도매인 고유번호인 응찰자 정보를 볼 수 없도록 비공개하고 최고가격으로 낙찰자를 결정한 후 낙찰자와 낙찰가격을 공개하는 경매방식이다. 블라인드 경매 방식의 장점은 경매사가 낙찰가격을 임의로 조정하거나 특정 응찰자에게 낙찰시키는 부정거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대전시는 블라인드 경매가 시행되면, 경매사의 부당한 경매개입이 억제되고 거래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확보돼 노은도매시장이 더욱 신뢰받는 공영도매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원활한 블라인드 경매 도입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경매시스템 개편과 경매사 사전 교육 및 중도매인 홍보를 완료한 후, 11월 중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안에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안용성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은“노은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
(누리일보)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수확철을 앞두고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12월까지‘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농작물 수확 후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부산물을 직접 파쇄함으로써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영농부산물을 퇴비화하여 자원순환의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파쇄지원단은 신청 농가 중 ▲산림 연접지(100m 이내) ▲고령층(70세 이상) 및 취약층(여성 및 재배면적 0.5ha 이하 영세농 등) ▲일반 농경지 순으로 지역별 파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쇄 대상 작목은 과수 잔가지(포도, 복숭아, 사과, 배), 고춧대, 깻대 등이며 기타 잡목이나 조경수, 과수화상병, 탄저병·역병 발생지는 제외된다. 신청 농가는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파쇄지원단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장소에 영농부산물을 모아두고 파쇄 전 비닐, 노끈,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0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
(누리일보) 대전시립미술관은 2024 특별기획 DMA(DAEJEON MUSEUM OF ART) 버스킹의 두 번째 공연을 25일 오후 7시 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종우의 기타 연주로 영화‘금지된 장난’의 OST인 로망스부터 영화 ‘괴물’의 OST인 눈 오는 매점까지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누구나 편하게 와서 공연과 미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을 만들기 위해 버스킹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버스킹을 통해 대전시민과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미술을 누릴 수 있는 장을 제공하겠다”라면서“고요한 미술관에서 퍼져나가는 클래식 기타의 따뜻한 선율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창단 40년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3개국을 무대로 유럽 투어를 떠난다. 공연은 클래식 음악의 심장부로 불리는 오스트리아 빈 무지크페어라인 골든홀에서 9월 29일 연주를 시작으로, 10월 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리스트 음악원, 10월 5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리신스키 콘서트홀에서 총 3회의 연주를 끝으로 투어를 마무리한다.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에서의 연주는 주헝가리한국문화원과의 협력공연으로 개천절을 기념하는 국경일 행사로 열릴 예정이며, 대한민국 대사와 200여 명의 외교사절단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이날 연주에는 대전시립예술단의 단장인 이장우 대전시장이 함께하여 오케스트라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올해는 대전시와 부다페스트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이 시장의 참석은 양 도시 간의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우호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연주회는 동유럽과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곡으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한국을
(누리일보) 파리올림픽 펜싱 2관왕 오상욱(대전시청 소속) 선수가 일류 생명 존중 대전시 구현을 위한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올해부터 바뀐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알리기 위해 대전시가 연말까지 109명을 목표로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하는 시책사업이다. 109는 [1]일상에 지친 당신을 위한 [0]공식 [9]구조번호라는 의미다. 오상욱 선수는 “이 캠페인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고, 조금이나마 자살률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상욱 선수는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상원 선수를 지목했다
(누리일보) 제6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카이스트 및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의 특수영상 어워즈 기술상부문 대상에 영화 '하이재킹'선정 등 6개 작품과 특수영상 연기상 대상에 '하정우'선정 등 9명을 시상했다. 대상을 받은 '하이재킹'은 항공세트 공간의 구현과 특수효과 및 시각효과의 결합이 매우 우수하고, 시대 고증이 잘 되어 있는 작품이자 기술력, 스토리, 연기가 한데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았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1일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열린 ‘2024 대전특수영상영화제 대전OTT 어워즈’에 참석해 자리를 함께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 유일무이한 특수영상인들의 축제가 열리는 대전은 명실상부 특수영상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며, “대전시의회는 대전이 세계 콘텐츠 시장을 주도하는 k-특수영상의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카이스트와 대전 원도심 일대에 열리는 ‘2024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전국 유일의 특수영상분야 행사로, 특수영상에 대한 기술상, 연기상 시상을 비롯해 축하공연, 상영회, GV 토크쇼, 체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누리일보)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4 기획시리즈 K-브런치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하반기 첫 번째 무대를 26일 오전 11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한다. ㅇ9월의 주인공‘지온(ZY_ON)’은 대금을 전공하고 오랜 기간 창작국악그룹‘그림(The林)’의 멤버로 활동하며 다양한 전통 관악기를 자유롭게 연주하고 있는 정진우와 디저리두 및 핸드팬의 매력에 빠져 지난 10여 년 동안 세계를 돌며 수많은 관객들을 만나 온 국내 유일의 해외파 연주자 김윤환이‘호흡'으로 완성된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자 2021년 함께 만든 월드뮤직 듀오이다. 나무 소재로 만든 대금, 단소, 태평소, 디저리두 등에‘숨’을 불어넣고‘호흡’하며 관악기가 가진 자연의 소리와 현대적인 전자사운드가 결합한 음악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공
(누리일보)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2024 전국풍류자랑'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남도예술의 춤과 음악! 보배로운 잔치'를 26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진주검무보존회의‘진주검무(劍舞)’와‘진주교방굿거리춤’, 진도씻김굿보존회에서는‘진도씻김굿’으로 서로 다른 지역에서 전승되어 오는 교방 예술과 민속음악의 백미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 진주검무보존회가 선보일 진주검무는 현존하는 궁중 계열의 춤 가운데 그 역사가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궁중에서부터 지방으로 전해 내려오면서 민속 무용화됐고 각종 애국 행사에 헌무로 올리는 것이 상례였다. 논개를 추모하기 위한 의식이며 우리나라 교방 예술의 백미로 꼽히는 의암별제에 봉헌됐다.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경상남도무형문화유산으로 한국 춤의 네 가지 요소인 한, 흥, 멋, 태를 고루 갖추어 보여주는 춤이다. 차분하면서 끈끈하고 섬세하며 애절한 춤사위로 정중동의 신비롭고 환상적 분위기를 자아내어 무아지경으로 이르게 하는 매력을 갖추었다. 두 번째 무대로 진도씻김굿보존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0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2024 대전청년주간’행사의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대전청년내일센터와 지역사회혁신 플랫폼 등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주역인 청년의 열정과 도전정신은 대전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주거, 일자리 등 청년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청년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2024 대전청년주간’ 행사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화양연화(花樣年華)’라는 주제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문화행사와 특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