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권기훈 의원(동구3)이 곤충을 미래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312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의 안건 심사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권기훈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곤충은 미래의 지속 가능한 생물자원으로 식품을 비롯한 사료, 화장품, 신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대구시는 군위군 편입 이후 농업의 중요성이 이전보다 더욱 증가했고, 곤충을 사육하는 농업경영체(농업인과 농업법인)도 대폭 늘어나 곤충산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 제정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곤충산업의 체계적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실천 계획 수립 ▲전문인력의 양성 ▲곤충산업 관련 단체의 육성 ▲연구개발 및 산업화 지원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권 의원은 “이번 조례는'곤충산업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비롯해 곤충산업 육성에 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대구는 특·광역시 중 농업경영체가 가장 많은 만큼 농업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고 곤충산업이 지역 농가에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달서구3)은 제312회 임시회에서 시 산하 출자·출연 기관에 대해 시의회의 감시·감독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대구광역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동안 대구시 산하 출자·출연 기관의 출연금은 해당 기관의 독립성을 존중해 비교적 자율적으로 운영됐으나, 시민의 세금이 투입됨에도 감시가 느슨하고, 기관의 책임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황순자 의원은 “그간 부족했던 출자·출연 기관에 대한 시의회의 감시·감독 기능을 강화하고, 기관 운영의 책임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무거운 책임 아래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출자·출연 기관의 예산이 성립되거나 변경될 경우 시의회에 사업계획서와 예·결산서 제출 의무화 ▲출연금 등이 부적정하게 사용된 것으로 확인된 경우 해당 기관에 대한 시장의 감사 실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10월 15일 소관 상임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친 본 조례안은 오는 21일(월) 제3차 본회의에서 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 2024 대구학생작가전 ‘꿈! 더 높이 날아올라展’을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로 열리는 학생작가전은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1학생 1예술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미술작품 창작 및 감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작품 전시회다. 개인부스전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지난 5월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생 3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10명 등 총 17명의 학생작가가 참여해, 1인당 15점 내외로 2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색연필로 그린 가벼운 드로잉부터 연필이나 펜, 수채물감, 디지털 드로잉 등으로 다양한 재료와 디지털 매체의 특색을 잘 살린 학생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누구나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 내용과 학생작가 인터뷰 등은 대구시교육청 및 학생문화센터 유튜브를 통해 공유하여 교육용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의 꿈과 미래에 대한 희망, 내면 성찰, 현대사회를 바라보는 진지한 생각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를‘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집중교육 기간’으로 운영한다. 최근 전동 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이 증가하면서 관련 사고와 법규 위반 사례가 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과 안전 이용수칙을 집중 교육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개인용 이동장치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동 킥보드의 법률적 이용 요건, ▲법규 위반 시 벌칙 사항, ▲안전모 착용, ▲무면허 운전 안 하기,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준수, ▲2인 이상 동반 탐승 금지 등이다. 우선, 시교육청에서는 학부모들에게 "전동 킥보드는 16세 이상 면허 소지자만 안전모와 보호대를 반드시 착용하고 이용해야 합니다"라는 문구의 문자메세지와 개인용 이동장치 이용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담긴 가정통신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배포한‘PM 사고 예방과 인식개선’ 동영상 교육자료와 대구교통방송(TBN)에서 제작한 킥보드 이용 안전노래를 활용해 학교별로 안전한 개인용 이동장치 이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관내 41개 중학교 교장 및 교감 82명을 대상으로 ‘2024 중등 학교관리자 생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의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생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빈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희롱 등 사건 발생 시 관리자의 유의 사항, ▲2차 피해 예방,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등) 예방,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등을 다루었다. 또한, 강동중 박재원 교사가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통한 생활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학교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대응 역량을 높였으며,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새로운 생활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관리자의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대응 능력과 생활교육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 아람아트홀(대구예아람학교)에서 ‘2024 초등 달성아카데미아 수료식 및 창의·융합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교 6학년 수료학생 71명과 학부모, 그리고 수업교사 18명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초등 달성아카데미아는 대구광역시 내 군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8년째를 맞는 달성교육지원청 고유의 특색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3개의 거점학교(대실초, 화남초, 포산초)에서 운영되며, ▲인문사회, ▲과학기술, ▲영어예술 영역 창의․융합 프로젝트, ▲진로체험 및 학습 코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권역별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3개 권역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화원권역 학생들은 ‘디자인 씽킹으로 풀어가는 행복의 비밀’이란 주제로 행복의 의미를 탐구하고, 직접 제작한 행복매뉴얼 앱을 선보였다. ▲현풍권역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로봇, 투석기 등을 보여주며 제작과정에서 알게 된 원리를 설명하고, ▲다사권역 학생들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영상과
(누리일보) 대구시립도서관에서 10월 15일부터 10월 31까지 각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4년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2025년도서관 운영의 기초 자료 작성과 도서관 자료 확충 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도서관 서비스 개선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조사 항목으로는 ▲도서관 이용경험, ▲자료, ▲시설, ▲프로그램, ▲누리집 등 5개 분야로 구성해, 도서관 이용 전반에 대한 만족도 및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용자는 10개 시립도서관 내 자료실에 비치되어 있는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칠구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은 “시립도서관에서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용자 설문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10월 15일부터 11월 27일까지 예담학교 등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 작가와의 만남’을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청소년의 인문학적 소양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1회의 강연과, 신청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과 진로 관련 4회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10월 20일 오후 2시, 도서관 2.28홀에서는 『훌훌』 문경민 작가가 ‘가족과 나’를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강연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17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10월 15일 예담학교에서 박성호 여행작가의 ‘책과 여행으로 만나는 더 넓은 세계’, ▲11월 5일 범일중에서 추정경 작가의 ‘사계절의 인생 속 사춘기의 의미’, ▲11월 22일 심인중에서 김가람 KBS PD의 ‘걸어갑니다, 세계 속으로’, ▲11월 27일 논공중에서 황영미 작가의‘내 운명의 주인은 나’ 등 학교로 찾아가는 4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김칠구 관장은
(누리일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10월 26일 10시부터 사단법인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와 연계하여 특별 과학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가족,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서관에서는 마술종이 슈링클의 특성을 이용하여 쉽고 흥미로운 과학 주제를 알려주는 ▲슈링클 키링 만들기와 해초·해조류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해초주먹밥도 만들어 보는 ▲바다 속 영양을 찾아라! 등 2가지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희규 관장은 “문화의 달을 맞아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의 지원으로 시민들에게 일상 속 과학을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좋은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도서관에 와서 가족과 과학으로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대구광역시 저소득주민 장학금 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저소득주민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장학금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대구시는 1993년부터 재미교포 이국진씨가 선친(故이성환)의 유지에 따라 기부한 재산 등으로 현재까지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2024.10.16)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분야별로 일반장학생(성적우수자 50명)과 특별장학생(사회배려계층 또는 자원봉사활동 우수 6명)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대학생은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신청하면 구·군에서 대구시로 추천하고, 중·고등학생(30명)은 별도 신청없이 예술·체육·기능 분야 전국대회(광역시·도 규모 이상) 수상 경력이 있는 학생을 대구시 교육청에서 추천한다. 대구시는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하며, 12월 중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대학생은 최대 200만 원 이내, 중·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0월 16일 달서구보건소를 시작으로 중구·수성구·달성군보건소에서 생물테러 위협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동 훈련은 바이러스·세균·곰팡이·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피해를 일으키는 생물테러에 대한 대비·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건소 보건요원 역할 중심의 실습형 소규모훈련(3회)과 사건 발생 시나리오 기반 유관기관 현장 대규모훈련(1회)으로 이뤄진다. 특히,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등 생물테러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어 대규모훈련(10.29(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야외주차장)에서는 시민들이 모여있는 축제장에 테러범이 띄운 백색 가루가 담긴 풍선이 지상에 내려앉은 후 터지면서 가루가 퍼져 나오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 생물테러 현장 대규모훈련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중구보건소와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50사단 화생방대대 등 12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해, 대응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하여 현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초동대응요원들의 현장 능력을 강화할
(누리일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월 14일 오후 3시 30분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한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주한체코대사와 면담했다.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면담에서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하나인 대구의 시장님을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한국-체코 원전 합작을 포함하여 우리나라와 체코는 밀접한 경제 협력관계에 있다”며, “체코는 한국의 유럽 진출에 전진기지의 역할을 할 중요한 나라인만큼 앞으로의 대구-체코간 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는 10월 14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대구지역 자문위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기 대구지역회의』를 개최했다. 개회식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유 통일의 비전과 로드맵을 담은 ‘8‧15 통일 독트린’의 취지를 다시 한번 밝히면서,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이 자유의 의미와 자유의 가치체계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에게는 “우리의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앞장서 뛰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간절히 열망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일에도 더욱 힘써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회의를 주관한 김동구 대구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구지역회의 활동 방향과 자문위원들의 실천적 역할을 제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21기 민주평통의 활동 방향과 프로그램을 자문위원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국정원 대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312회 임시회 기간인 10월 14일,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의 면밀한 심사를 위하여 중부소방서와 명복공원을 방문해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312회 임시회에 상정된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의 대상지인 중부소방서(중구 남산동 일원)와 명복공원(수성구 고모동 일원)을 찾아 관계자에게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받는 등 사업 전반을 확인하고자 이루어졌다. 대구시가 제출한 '대구광역시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에 따르면 명복공원 현대화 사업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중부소방서 환경개선 사업에 따른 증축 및 리모델링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예정돼 있다. 윤영애 위원장은 “명복공원 현대화 사업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필수 시설이지만, 혐오·기피 시설로 인식돼 예산 확보 후에도 사업이 상당 기간 지체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고, “1975년 준공된 중부소방서는 환경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보이나, 향후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0월 14일 소관 의정자문위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2024년 행정사무감사, 2025년 예산안 심사 등 주요 현안과 의정활동에 대한 정책 자문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예산안 심사에 앞서 각종 현안 사안에 대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소관 의정활동을 더욱 내실화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의정자문위원과 기획행정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정자문위원들은 간담회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 상황, 신청사 건립 재원 마련을 위한 공유재산 매각 등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부서의 주요 현안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위원회가 다가올 2024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건의했으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충분한 재정이 투입될 수 있도록 2025년 예산안 심사에도 성실하게 임해주기를 당부했다.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히고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