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10월 15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대구시 관계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활동 계획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해법을 모색하고자 지난 9월, 제311회 임시회에서 총 7명의 의원(위원장 조경구, 부위원장 김지만, 이태손, 하병문, 김원규, 김재우, 전경원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대구시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장으로부터 정부가 제시한 새로운 중재안에 대해 보고 받고,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 그리고 대구·경북 간 이견을 보인 주요 쟁점 사항을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대구시의 추진 업무 점검과 지원 ▲전문가와 시민단체 의견 수렴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활동 ▲지역 정치권, 중앙정부와의 협조‧지원 체계 구축 ▲행정통합과 관련된 지역과 기관 현장 방문 등의 내용을 담은 활동 계획안을 채택했다. 조경구 위원장은 “꺼져가던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불씨가 정부의 중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0월 16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과 의정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간 대구시의회의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복지 분야별 다양한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의정활동을 더욱 내실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자문위원들은 사전 배부된 간담회 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비상진료체계 운영, 복지안전망 강화, 지역 관광,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등 소관 상임위원회의 주요 현안뿐 아니라, 행정 통합, 저출산, 청년 유출 문제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의정자문위원들은 다가올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감시와 견제로 시정 발전을 위해 시의회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문화·복지 분야를 담당하는 위원회이니만큼 시민이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충분한 재정이 투입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도 꼼꼼히 살펴주기를 당부했다. 박창석 위원장은 “대구시의 문화·복지 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제31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16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현장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올해 초 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출범 후 공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도매시장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장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먼저, 지난 2022년 10월 화재 사고 이후 여전히 복구가 지지부진한 농산동 화재 피해 구역과 피해 상인 임시점포 운영 실태를 살펴봤다. 도매시장 건물 상태를 점검하던 위원들은 동행한 대구시와 공사 간부들에게 화재 복구가 늦어지는 사유를 따져 묻고 노후 시설물의 신속한 수선을 요구했다. 이어, 유통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도매시장 유통 종사자와의 간담회는 청과‧축산‧수산 등 부류별 종사자 대표 10명과 대구시 경제국장, 유통공사 사장 등 책임자급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통 종사자들은 ▲축산물도매시장 폐쇄 이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물 상가 대책 마련 ▲농산물 상장 예외 품목 위탁수수료 조정 ▲화재로 소실된 농산A동의 신속한 재건축 등 도매시장 활성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0월 16일,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 현장을 방문해 올해 말로 예정된 연장선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은 총사업비 3,728억 원을 투입해 기존 종점이었던 안심역에서 경산 하양역까지 8.89㎞ 구간(정거장 3개소)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올해 9월까지 분야별 준공을 마치고 11월 영업 시운전을 거쳐 연말까지 개통 준비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이번 현장 방문은 도시철도 1호선 연장 구간 개통 준비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위원들은 안심역에서 도시철도 차량을 타고 이동하면서, 대구시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위원들은 신설 역사 곳곳을 꼼꼼히 둘러보며 안전관리 상태와 시공 상황을 파악하고, 도시철도 이용객들이 불편 사항이 없을지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면밀하게 논의했다. 위원들은 “대구·경산권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구간 연장 건설에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여 개통에 문제가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오사카 일대에서 ‘글로벌 탐구 미래삶 글로벌 기관 탐방’을 실시한다. ‘미래삶 프로젝트’는 해외 체험의 기회가 적은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 가치관을 확장하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 해외체험 기반 진로 탐색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번 탐방에는 멘티 학생 29명, 멘토 교사 5명, 운영진 3명, 안전요원 1명 등 총 38명의 탐방단을 구성하여, 지난 9월 11일에 멘티-멘토 결연식을 갖고, 5개 팀으로 나눠‘진로 방향성 찾기’를 주제로 세부 일정과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다. 주요 일정은 10월 17일, 교토대를 방문해 일본의 우수 대학을 탐방하며 한인 유학생 선배들과의 만남을 가진 후, 지난 8월 고시엔 야구대회에서 우승한 한국계 민족학교 교토국제중·고를 방문해 선수들을 만나 삼성라이온즈 야구공을 전달한다. 10월 18일에는 나라현립대학교부속고를 방문해 학생들이 준비한 K-pop 댄스 등 한국문화공연을 펼치며 일본 학생들과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대백프라자 문화센터 베이킹 강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 105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관계 강화를 위한 체험형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쿠킹클래스를 통한 아이 간식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에게 건강한 취미활동을 소개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부모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불고기 베이크, 크로와상 쿠키, 바스크 치즈케이크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간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베이킹 기술을 배우고, 이를 통해 가족과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베이킹이라는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다양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과 16일 이틀간 관내 초등 교감 및 교사 16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교원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기반의 교실수업에서 교원의 역할과 수업 방식 변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대구교육대학교 심재권, 여승현 교수가 강사로 나서 참가자들에게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학 및 영어 과목에서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참여형으로 구성되어 교원들이 각자 준비한 노트북을 이용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다루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설계와 나눔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나온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진도 추가, 학습지 생성, 학생 관리 등 우리 반의 실태를 반영한 교육과정 재구성이 쉬울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헌 교육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는 단순한 학습도구를
(누리일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10월 14일 오후 2시에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단체상을 수상했다. 저출산 대응 및 사교육비 절감 정책에 부응하여, 전국에서 최초로 도서관 시설을 활용한 독서기반 교육 및 돌봄서비스‘늘봄형 도서관 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공공도서관 역할 확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문희규 관장은 “이번‘늘봄형 도서관 학교’를 통해 도서관이 교육과 돌봄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고 사교육비 절감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의 역할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표창은 도서관의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도서관 운영 개선 및 이용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지난 9월 1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 43개 원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장학을 실시한다. ‘(가칭)영유아학교 시범학교’란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의 이상적 모델을 시범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말하며,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전국 최다인 유치원 21개, 어린이집 22개 등 총 43개 원을 시범학교로 지정했다. 컨설팅은 공·사립유치원장과 교육청 장학사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시범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한 후, ▲교육의 질 개선 방안, ▲특색 교육·보육과정 운영, ▲전문학습공동체 운영 등에 대해 시범학교 교직원과 의견을 교환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 지원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현장 컨설팅 장학을 통해 기관의 운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과 보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시범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그동안 ▲회계 컨설팅, ▲담당자 연수를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경남 김해에서 진행 중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 학생선수단이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대구체고 선수들이 각 종목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우선, 공기소총 종목에서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대구체고 2학년 반효진 선수의 2관왕을 시작으로, 같은 학년 장병준 선수가 남고부 개인과 단체전에서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역도에서 3학년 권대희 선수는 81kg급에서 3관왕을 차지해 전국체육대회 3연패를 달성했으며, 같은 학년 김성호 선수가 89kg급에서 용상 180kg, 합계 325kg을 들어 올리며 2관왕을 차지해 대구 선수단의 사기를 끌어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권대희 선수는 ▲인상 157kg 한국주니어신기록, ▲용상 195kg 대회신기록, ▲합계 352kg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양궁에서도 대구체고 2학년 윤수희 선수가 여고부 60m, 70m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대구시교육청 선수단의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고, 3학년 민여진 학생은 여고부 레슬링 F62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주말 1박 2일 일정으로 삼국유사테마파크 일원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 12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 휴식, 역사 탐방’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가족여행이라는 특별한 추억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특징은 각 가정이 여행을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참여 가족들은 여행의 전 과정을 함께 경험하며 유대감을 강화하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가족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족여행을 가기 좋은 시기에 가족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은 교육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들의 가족 구성원 간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문화적 공감대와 건강한 가족기능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
(누리일보)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오는 11월 9일에 개최되는 ‘2024. 대구 영어 토크콘서트 톡!톡!’본선 무대에 오를 학생 연사들을 평가하기 위한 학생 청중 평가단 8백여 명을 모집한다. ‘대구 영어 토크콘서트 톡!톡!’은 ‘가치로운 아이디어의 공유’를 위해 영어로 표현하는 학생 연사들의 아이디어를 청중들과 소통하며 나누는 학생 중심 토크콘서트이다, 올해는‘Heuristic (스스로 발견하게 하는, 체험적인)’을 주제로 지난 5월에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 연사를 모집한 결과, 총 85개 팀이 발표 아이디어를 제출하여 40개 팀이 1차로 선정됐고, 이 중 10개 팀이 오는 11월에 열릴 최종 본선 무대에 오른다. 이번 학생 청중 평가단 운영은 콘서트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같은 또래의 학생 연사들이 생각한 참신하고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중 평가단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1차로 40개 팀 중 지정된 3~4개 팀의 발표 영상에 대해 유튜브(중등글로벌Studio)를 통해 시청 후 평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미래를 바꿀 혁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를 오는 10월 23일부터 26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FIX 2024’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AI, Big Data, Block Chain) 분야의 최첨단 신기술과 산업을 아우르는 ‘혁신기술 통합플랫폼’으로 463개 기업 2,071부스가 참가해 다양한 혁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혁신기술이 바꿀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테슬라, 현대모비스, ABB코리아, SK, KT 등 글로벌 기업의 혁신기술 전시와 엔비디아, 로멜라 연구소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는 앞선 글로벌 트렌드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강화해 FIX 2024의 경제파급효과는 생산유발 9,332억 원, 부가가치유발 2,626억 원, 고용유발 3,263명으로 전망된다. 전 시 먼저 엑스코 동관 모빌리티관에서는 테슬라,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
(누리일보) 2024 대구건축제가 ‘기억의 풍경’이란 주제로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중구 동성로 아트스퀘어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 대구건축제는 지역의 특성 이해를 통한 대구건축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대구건축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대구지역 5개 건축 관련 단체로 이루어진 사단법인 대구건축문화연합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건축문화축제이다. 올해 개최되는 2024 대구건축제는 건축물의 소멸과 생성 과정에서 새롭게 들어서는 건축물이 과거의 기억 창고가 되고 더불어 미래의 기억을 만들어낼 수 있음에 ‘기억의 풍경’이란 주제로, 기획전시·초청전시·시민참여문화행사의 영역에서 다양한 전시와 세부 행사로 진행이 된다. 특히 올해는 건축문화의 대중화를 지향하고 시민들과 더 가까이하고자 대구 최초 관광특구로 지정된 중구 동성로 아트스퀘어에서 중앙파출소 삼거리로 이어지는 야외 전시와 실내 전시로 동시에 진행된다. 기획전시로는 K2후적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국내외 유사한 사례를 대구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후적지 개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8아트스퀘어 인근 동성로 공실을 활용해, ‘동성로가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10월 17일부터 29일까지 동성로 소상공인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대구시는 침체된 동성로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올해 5월부터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사업의 일환인 이번 ‘팝업스토어’는 상가 공실을 임대해 동성로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함으로써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시민들에게는 참여와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동성로 상권이 활성화되고 꽃피우는 것을 의미하는 ‘동성로가 피어나다’를 주제로 운영되는 ‘동성로 팝업스토어’는 동성로 소상공인 12개 점포 상품 전시·판매존, 동성로와 팝업스토어를 소개하는 스토리존, 꽃을 활용한 조형물 벽면 포토존, 꽃잎에 소원을 적어 꿈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소원나무 체험존, ‘나만의 향수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동성로 소상공인 전시·판매존은 ‘나만의 향수’ 및 ‘나만의 하나뿐인 액세서리’, 빈티지 의류 및 핸드메이드 가방, 이모티콘 굿즈 및 소품, 대구시 스타소상공인으로 선정된 디저트 및 공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