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경남 김해에서 진행 중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 학생선수단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단체전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특히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대구상원고 럭비와 현풍고 축구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내, 10월 17일에 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에 도전하게 된다. 특히, 대구상원고 야구부는 4강에 진출하며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계성고 농구부, 대구공고·경북고 검도, 대원고 세팍타크로 역시 4강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며 대구 스포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대구체육고 핸드볼, 경대사대부설고 배구, 강동고 하키도 8강에 진출하면서 대구시교육청 학생선수단의 스포츠 정신을 드높이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선수들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보여준 열정과 성과는 대구 교육의 자랑이고, 특히 단체전에서 팀워크와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결승과 4강, 8강에 진출한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가 넥서스파마(주)와 의료기기 연구개발 협력을 위해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임상센터는 넥서스파마(주)에서 진행 중인 의료제품 연구개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품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넥서스파마(주)는 화장품과 의약품을 전문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기업으로 최근 필러, 주사제 등 의료기기까지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7월 넥서스파마(주)와 약용화장품 및 의료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의료제품 공동연구개발과 전문 연구지식 상호지원, 기술공유 등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하는 바이오 기업을 위해 선진화된 의료제품 평가법을 도입하고 인허가의 벽을 쉽게 넘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5일 ‘2024 재난안전한국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한 주한미군 대구기지 사령관과 소방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미군 대구기지사령관 데이비드 헤닝(David F. Henning)대령, 부사령관, 소방서장 등 5명이 참석했다. 대구기지 소방대는 대구시와 체결한 상호 소방협정에 따라 지난 5월 2호선 대공원역에서 공사 주관으로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재난대비 공동 대응에 협력했고, 공사는 2024년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주한미군 대구기지는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미국인들이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공사 수송인원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주한미군 대구 전입자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해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 및 자전거 무료 대여 프로그램 홍보, 맛집 등 역세권 소개 등을 통해 주한미군(가족)의 현지적응을 도와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호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함께 상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가 공공디자인 요소 적용, 이용 계층별 특성화 등 공간을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증진하고, 보다 시민 친화적인 시설로 탈바꿈하며 많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지하도 400m 구간에 걸쳐 위치한 대구아트웨이는 2012년 개관한 이래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으로서 지역작가 레지던시 및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간개선 작업은 유동인구가 많아 쉽게 예술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다는 대구아트웨이만의 입지적 특성을 적극 활용해 진행됐다. 우선, 공간 재배치와 기능 재분배를 통해 계층별 수요를 반영한 특성화 공간을 조성했다. 아동·가족 단위 방문객이 예술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열린공간 ‘예술놀이터’와 지역 문학·음악 분야 홍보관인 ‘이음서재’를 조성해 주제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미디어룸’을 비롯한 일반 대관공간을 확대해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상설 콘텐츠를 다양화하여 전반적인 시설 이용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시설 전체에 적용된 웨이파인딩
(누리일보) 50여 년간 한계가 없는 진취적인 연주로 사랑받은 전설의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와 그가 창단한 실내악단 ‘크레메라타 발티카’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는 데뷔 이후 50여 년이 넘는 지금까지 ‘한계가 없는 진취적인 연주자’로 불려왔다. 본인이 지닌 충분한 명성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예술적으로 성장하고 새로운 과제에 도전하는 진정한 ‘아티스트’이다. 고전적인 클래식 레퍼토리에 국한되지 않고, 새로운 레퍼토리와 숨겨진 신진 음악가들을 발굴하는 데 진심 어린 사명을 두고 지속적으로 클래식계에 기여하고 있다. 기돈 크레머는 1997년 발트해 연안 국가의 뛰어난 젊은 음악가들을 양성하기 위해 크레메라타 발티카를 창단해 파격적인 무대로 클래식 음악에 대한 도전을 이어 가고 있다. 기돈 크레머가 창립하고, 음악 감독으로 있는 크레메라타 발티카는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현재 유럽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앙상블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누리일보)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지역의 능력 있는 청년 음악가를 발굴해 이들과 협연하는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가 오는 10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1977년 시작된 이후 23회째를 맞은 ‘대학생 협주곡의 밤’은 올해부터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라는 새 이름으로 관객과 만난다. 이날 주인공은 남다른 기량으로 대구시향 오디션에 합격한 윤대건, 배윤서, 송미경, 배준아다. 에마뉘엘 세조네, 거슈윈, 아브너 도르만의 작품을 각자 마림바, 피아노, 그리고 다양한 타악기로 들려줄 예정이며, 대구시향 부지휘자 박혜산이 지휘한다. 공연은 윤대건(계명대 3, 마림바)이 연주하는 에마뉘엘 세조네의 ‘마림바 협주곡’으로 시작된다. 세계적인 마림비스트 보그단 바카누의 의뢰로 2005년 작곡됐고, 2006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린 국제 마림바 대회에서 초연됐다. 발표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으며 오늘날 마림바를 위한 필수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원래는 지금의 2악장과 3악장뿐이었으나, 작곡가가 제1악장을 추가 작곡하면서 총 3악장 구성이 됐다. 마림바와 현악 오케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관광협회는 10월 17일 오후 6시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관광협회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하는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UN 산하의 세계관광기구가 정한 관광의 날(매년 9월 27일)을 기념하고, 관광산업 진흥에 공헌한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한국의 경우 1974년부터 제1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올해로 51회를 맞이했다. 기념식에서는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하는 축하공연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인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 등이 주어지며, 올해는 오랫동안 한식 전문 관광식당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 나눔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감나무집’ 백민호 대표와 ㈜삼성여행사에서 근무하며 근대골목 투어 등 지역 인바운드 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김슬기 실장 등 20여 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역 내 관광업계(여행업, 식당업, 기타 관련 업종) 종사자 및 관광 관련 학계 등에서 5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관광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대규모 지진발생에 의한 지진재난의 위험성을 상기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진안전주간’을 시행한다. 대구시는 시민과 기관이 함께 지진재난의 위험성을 상기시키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지진 안전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진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지진재난 캠페인과 집중 홍보기간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지진 안전 주간’에는 영상전광판, 버스 승강장, 도시철도, 홈페이지,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해 지진 안전 행동 요령을 홍보한다. 또한 18일에는 동대구역에서 지진재난 캠페인이 실시된다. 캠페인에서는 지진 발생 원리와 용어에 관해 설명하고, 지진 발생 시 시민들이 지켜야 할 수칙과 행동 요령, 주변 대피장소 찾는 법, 대구시 지진재난 정책 등을 안내한다. 이번 ‘지진 안전 주간’에는 대구시 관계 부서 간의 지진 대응 협력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훈련도 진행된다. 기존의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연극 형식으로 진행되던 훈련에서 벗어나, 자체 제작한 훈련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진행된다. &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빛공해 관리대상 확대에 앞서 올해 8~9월 민원이 많은 조명기구에 대해 빛공해 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구·군의 계도가 이뤄지도록 지원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2021년에 제정된 ‘대구광역시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 고시에 의거 빛공해 대상이 내년부터 모든 조명기구로 확대되는데 대비한 사전 조치로, 구·군의 신청을 받아 민원 다발 조명기구 4개 지점에 대해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북구의 일반 광고조명 3개와 달성군의 전광류 광고물 1개로, 각각 휘도를 측정했고, 이 중 빛방사허용기준을 초과한 북구 소재 조명기구에 대해서는 계도 조치가 이뤄졌다. 고시 시행일(2022.1.1.)을 기준으로 이전에 설치된 조명기구는 3년 유예기간을 거쳐 2025년 1월 1일부터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의 적용을 받게 되고, 빛방사허용기준 초과 시 개선명령,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가능해진다. 이로써 2025년 빛공해 방지법 적용을 받게 될 대구시의 광고, 장식조명은 2만 4천 개 정도가 될 예정이다. 빛공해 방지를 위해서는 과도하고 현란한 조명을 자
(누리일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2시, 야외 분수광장에서 ‘가을 야외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24년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열리는 마지막 야외 공연으로, 시민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장소는 테마파크 내 야외 분수광장이며,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공연은 현직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된 실력파 중창단 ‘M.OST’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들은 인어공주 OST, 겨울왕국 OST, 신호등 등 인기 뮤지컬 및 영화 음악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M.OST’는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전문 뮤지컬 팀이다. 김송호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시민들이 안전교육과 더불어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깊어가는 가을날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힐링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2024 대구정원박람회’가 10월 11일 개막 이후 5일간 38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구지역 최대 박람회로 자리 잡았다. ‘파워풀 대구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정원 르네상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정원박람회에서는 108개소의 정원을 조성했다. 그리고 정원산업전, 문화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각종 이벤트,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시민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참여하는 ‘2024 대구정원박람회’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정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확인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하는 정원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구시에서 양성한 시민정원사들이 큰 역할을 했다. 시민정원사들은 단체 정원 해설투어를 진행해 정원에 익숙지 않은 시민들께 정원에 대한 이해를 돕는 등 정원에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했다. 대구시는 시민정원사 선발 및 기본교육, 심화교육 등을 거쳐서 정원설계 및 시공, 정원해설 등의 역량을 갖춘 시민정원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렇게 양성된 시민정원사들은 정원일타강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김대현 의원은 제312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의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규정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 및 대응계획 수립 ▲화재를 초기에 감지·진화할 수 있는 안전시설의 보급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해 차량 제조사, 충전시설 관리 주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대현 의원은 “전기차의 시장 점유율 증가와 함께 관련 화재 사고 역시 늘어나고 있다”며, “전기차 화재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제도적 안전 장치를 선제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15일에 열린 상임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21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비례)은 제312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음주운전 예방 및 피해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음주운전을 예방해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음주운전 사고로 보호자를 잃은 아동을 정서적·경제적으로 지원하려는 취지로 발의됐으며, 10월 16일(수)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조례안은 ▲음주운전 예방 및 피해아동 지원 등에 관한 추진계획 수립·시행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 실시 ▲음주운전 피해 아동에 대한 정서적·경제적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정옥 의원은 “작년 여름, 광주에서 새벽 배송을 하던 택배기사가 음주운전 택시에 치여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있었다”며, “두 아이의 아버지였던 택배기사가 목숨을 잃은 것도 몹시 안타까웠지만, 보호자를 잃은 열 살도 안 된 아이들을 생각하니 더욱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한순간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소중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만드는 음주운전을 예방하고, 음주운전 사고로 피해를 입은 아동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육정미 제312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법적·행정적 지원 체계 강화와 민관 협력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시장에게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의무 부여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관리 ▲중점관리대상 시설의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에게 안전·보건 확보 의무 부여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위한 컨설팅 및 교육 실시 등이다. 육정미 의원은 “그동안 수많은 근로자들이 산업현장에서 중대재해로 인해 목숨을 잃거나 중상을 입었음에도, 그 책임은 대부분 노동자 개인의 과실이나 단순한 사고로 여겨져 왔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는데, 본 조례를 통해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장치를 더욱 단단히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월 15일에 열린 상임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21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은 제312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시민들이 불법 촬영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로 발의됐으며, 10월 16일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개정 조례안은 기존의 '대구광역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적용 범위를 공중화장실에서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까지 확대했다. 하병문 의원은 “과학기술의 발달로 소형, 첨단 디지털기기 보급이 일반화되면서 다중이용시설에서 불법 촬영으로 인한 성범죄 피해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범죄는 한 번 발생하면, 가해자를 처벌하더라도 영상은 계속 유포되는 등 피해 회복이 쉽지 않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들이 성범죄로부터 보다 안전한 도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