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엑스코와 MICE 행사(기업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컨벤션(Convention)·전시(Exhibition)) 유치 및 대구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0월 17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제행사 대구 유치 및 개최, 관광 공동 업무 추진 등 대구 내 MICE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 엑스코가 보유한 국제회의 유치 역량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보유한 문화관광 네트워크를 공유하며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 세부내용은 △지역 관광자원 및 관광상품 공동 홍보마케팅 활동 추진, △지역 국제행사 개최에 따른 관광프로그램 활성화 노력, △대구 MICE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협력, △MICE 산업과 문화·예술·관광 산업의 교류 활성화 등 대구에 유치되는 각종 국제행사를 통해 대구의 문화·예술·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한 관광 도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양 기관 간의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엑스코는 2026년까지 약 70건의 국제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행사 개최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12일 일본 현지 인플루언서와 K-POP을 좋아하는 한류팬으로 구성된 여행 단 19명이 대구를 방문해 한류 관광지 방문 및 한류 문화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도쿄(관동)·오사카(관서)·북해도·규슈 등 일본 각지에서 모인 여행단은 일본에서 한류팬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Maria Kwun, SNS 채널 X(구 트위터) 약 8만 팔로워 보유)가 기획한 이번 한류문화 성지 투어 참가를 위해 방한했다. 이들은 유명 아이돌의 출신 학교와 서구 및 남구에 조성된 벽화거리, 한국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 ‘더현대 대구’를 방문하는 등 대구에 소재한 대표 한류관광지를 중심으로 여행을 즐겼으며, 서문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대구 10미 ‘대구막창’을 맛보는 미식 체험도 놓치지 않았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외래관광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외래관광객의 방한 관심 계기로 ‘한류 콘텐츠를 접하고 나서(32.1%)’가 가장 높게 나왔고, 방한 고려 관광 활동으로는 식도락, 쇼핑, 자연, 역사·유적지 방문 다음으로 ‘K-POP/한류스타 관련 장소 방문’이 순위를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0월 15일 일본 코가네초 에리어 매니지먼트 센터(디렉터 야마노 신고)와 레지던시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요코하마에 위치한 코가네초는 2차 세계 대전 이후 형성된 대규모 홍등가 지역이었다. 이후 2009년 일본 정부의 도시 재생 정책을 통해 작가들의 작업실과 거주지, 행사장, 갤러리 등으로 사용하는 예술가 마을이 조성된 곳이다. 코가네초 에리어 매니지먼트 센터는 이 예술가 마을 전체 구역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레지던시, 국제 교류, 전시, 세미나, 마을 조성사업 등이 있으며 현재 세계 각국의 작가 50여 명이 입주해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레지던시의 국제 협력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내년부터 국제 협력 관계 구축 및 공동 전시, 예술가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대구예술발전소는 매년 전국적으로 많은 작가들이 지원하는 레지던시를 보유하고 있다. 코가네초와의 교류는 청년 작가들에 대한 지원 및 레지던시의 국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를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방문할 가치가 있는 지역 매장을 선별해 외래객에게 추천하고자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대구여행상점’ 참여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외래객에게 상품을 판매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 소재 민간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달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와 문예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서류 심사, 전문가 심사,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며, 11월 중 인증서 수여식 개최 및 내년 상반기부터 국내외에 집중 홍보될 예정이다. 지난해 선정된 여행상점은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현판이 설치됐고, 여행정보 검색 글로벌 포털사이트, 대구관광 공식 온라인 채널(대구트립, 대구관광 B2B 정보교류 사이트, SNS 채널 등)과 대구관광 홍보 인쇄물 등에 등록돼 국내외에 확산된 바 있다. 더불어 방문지 결정에 영향을 끼치는 인플루언서, 국내외 여행 커뮤니티, 여행 관련 잡지 등을 통해 타깃 마케팅이 지원됐고, 외래객과의 소통 부담을 낮춰주는 QR코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차세대바이오)’의 ‘첨단 대형연구장비 공유·활용 체계구축’ 과제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은 국민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바이오 및 첨단의료 분야 핵심 원천기술 확보하고 바이오 경제시대를 주도하는 산업화 지원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해당 사업의 ‘첨단 대형연구장비 공유·활용 체계구축’ 과제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돼 핵자기공명분광분석(NMR), 저온전자현미경(Cryogenic Electron Microscopy) 등 단백질 기반 첨단 바이오 대형연구장비와 연계장비의 공동활용에 대한 컨설팅, 전문가 매칭, 장비활용 후속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과제는 케이메디허브 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컨소시움으로 참여해 첨단 대형연구장비 공동활용 기반을 구축하고 바이오 및 의료 연구개발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협력한다. 디지털 바이오 기술의 발전에 따라 첨단 대형연구장비를 활용한 미래 원천기술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
(누리일보)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10월 17일 호텔라온제나(6층 레이시떼홀)에서 지역 암관리사업 추진기관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2024년 대구경북지역암센터 통합암관리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지역민의 암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 암관리사업 업무종사자 대상의 ‘힐링프로그램’으로 매년 지역 암관리사업의 활성화와 협력기관 간 연계·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한다. 올해는 대구경북 소재 시군구 보건소, 병원, 산업체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암관리사업의 이해와 기능적 연계활성화’(강주미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간호사) 및 ‘암환자의 심리지원 방법’(유은승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암환자의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을 주고, 심리학과 국악이 만난 국악공연으로 암관리사업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평소 암관리사업으로 업무추진에 노고가 많은 종사자들이 힐링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암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관 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경로의 달을 맞이해 10월 17일 오전 11시 대구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기념식은 지역 어르신과 정부포상 수상자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공연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식, 경로헌장 낭독, 기념사,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은 올해 청소년대상을 받은 권영웅(영남중 3학년) 학생이경로헌장을 낭독함으로써 어르신 공경의 정신을 되새겼고, 어르신 권익향상과 복지 증진에 공헌한 분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먼저, 대구광역시 노인복지대상에는 모범노인 부문의 모범경로당 김기한 회장과 노인복지 부문의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 정나영 부장, 대불노인복지관이 선정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정부 포상 수상자로는 모범노인 부문에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이영수 어르신, 청구새들마을아파트경로당 박재달 회장, 골안경로당 김민웅 회장과 노인복지 부문에 범물노인복지관 김명신 선임사회복지사,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는 10월 16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대구시 관계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 활동 계획안을 채택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는 취수원 다변화를 통해 대구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되는 먹는 물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제311회 임시회(9월)에서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대구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으로부터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환경부 검증 내용 및 부족 수량 확보 방안, 그리고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의 예산 관련 문제와 취수 예정지인 안동댐 퇴적토의 중금속 오염 문제가 지적됐다. 이어서, ▲대구시의 추진 업무 점검과 지원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활동 ▲중앙정부와 정치권의 지원 협력 유도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과 관련된 지역과 기관 현장 방문 등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비례)은 21일, 제31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개편(안)의 점진적 추진’을 촉구한다. 지난 8월, 대구시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국비 지원 사업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김정옥 의원은 “올해 4월 대구시에서 발표한 ‘2023년 대구시 노인실태조사’에서 어르신들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 의사가 72.7%로 높게 나타났고, 재가노인돌봄센터는 지난해 2만 5천 건의 사례관리를 포함해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대상과 내용의 중복성을 이유로 일방적인 개편을 밀어붙이는 대구시에 개편안 시행 유예를 요구하겠다”며 5분 자유발언을 예고했다. 김 의원은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대구시의 개편안에 따르면, 현재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받는 7천 명의 어르신 중 5천 200명은 서비스 지원이 중단되고, 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근무하는 69명의 사회복지사 인력이 감축된다”며,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축소로 인해 사회복지계, 학계 전문가, 동료 의원들까지 노인돌봄 사각지대 발생을 심각하게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5일까지 학생, 동료 교직원, 학부모 등이 추천하는‘아름다운 선생님’사례를 발굴한다. ‘아름다운 선생님’사례 발굴은 일선의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전념하며 제자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선생님들을 알려 참된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사 96명을 아름다운 선생님으로 선정해 사례를 공유했으며, 이번 2차에는 60여 명의 선생님을 발굴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그 사연을 시교육청 블로그 등을 통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사례를 추천하고자 하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은 학교를 통해 제출하고, 일반 시민은 시교육청 누리집에 탑재된 추천 양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많은 선생님들의 미담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알려 교직에 대한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라며, “행복한 대구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이번 사례 발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4일간 사문진 야외 공연장에서 열리는 달성군 영유아대축제에서 ‘대구유아교육 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대구유아교육 정책 홍보 부스’는 달성군과 ‘유보통합 시범 운영’ 및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달성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유ㆍ초 연계 이음교육, ▲생태전환교육 운영 사례,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소개, ▲영유아학교 시범 운영, ▲영유아 숲놀이 운영 등을 안내하고 홍보한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을 활용한 글자 놀이, ▲버려지는 커피박으로 키링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등의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부모상담을 통해 ▲유치원 입학, ▲교육방법, ▲생활지도방법, ▲초등학교 입학 준비 등 학부모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유아교육관련 정보와 '자녀교육 가이드북', '대구유아교육' 정책 홍보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유보통합의 본격 추진을 앞둔 시점에서 우리 지역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유관기관과의 협력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지자체,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가족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NGO단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최웅 교수가 ‘지역과 함께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앞으로 나아갈 길’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웅 교수는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 개개인의 필요를 더 잘 충족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교육지원청·지역기관 간의 효과적인 협력 체계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학생 지원은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지역 사회의 모든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자원을 통합할 때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건강하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 희망교원 4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양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 동기를 높이기 위한 양육 태도를 배우고,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며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경남대학교 교육학과 권은경 교수가 ‘발달단계에 따른 학습 동기 유발 방법’을 주제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나이별 특징과 부모가 자녀를 대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 학습 지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자녀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항상 아이들 곁에서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애쓰시는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님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앞으로의 자녀 교육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행안부 행정통합 최종 중재안 주요내용 행안부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으로, 중단됐던 행정통합 논의가 9월 초 다시 시작해, 4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10월 11일 행안부에서 수도인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인 ‘대구경북특별시’로 통합하는 최종 중재안을 대구시와 경북도에 제시했다. 행정통합은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현재 대구·경북은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로, 대구시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31년째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고, 경상북도는 22개 시·군 중 15개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이며(전국 2위) 최근 10년 성장률이 1.2%로 (17개 시·도중 하위 3위) 이러한 추세로는 20년 내 대구·경북 모두 지방소멸 고위험군*에 진입할 우려가 있다. 이에 대구·경북을 통합해 비수도권 거점 경제축으로 조성하기 위한 ‘대구경북특별시 설치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마련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조치법안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발특례) △100만㎡ 이상 개발제한구역 해제, △44개 개발사업 인·허가 의제 등의 특례를 포함해 풍부한 산업 용지를 확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현안 해결 등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6회 대구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작 20개 팀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2019년부터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대회에는 6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 대구시 현안해결 등 3개 분야에 92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시 현안해결 분야를 신설해 대구로 배달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대회운영으로 참여자의 접근성 및 대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한국가스공사, 삼성카드 등 5개 기관과 함께 경진대회를 개최해 빅데이터 활용과 경진대회 활성화에도 노력했다. 대구시는 예선심사를 거쳐 43개 팀을 선정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참가팀을 대상으로 대구빅데이터 활용센터 분석 도구 활용 교육 등을 실시해 과제분석을 지원했다. 최종 본선심사(9.10~12.)에서 ‘대구시 현안해결 분야’ 1개 팀, ‘데이터 분석 및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